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4/08 00:54:51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668.7 KB), Download : 6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공부 못하는 학생과 잘하는 학생의 가장 큰 차이.jpg


공부 못하는 학생과 잘하는 학생의 가장 큰 차이.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격수
20/04/08 00:57
수정 아이콘
반대예여
우등생이라서 얼마나 하면 답이 나오는지 아는 거
5막1장
20/04/08 05:07
수정 아이콘
메타인지!!
20/04/08 01:16
수정 아이콘
나도 한 때는 실행 능력이 좋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게으름의 화신.
20/04/08 01:26
수정 아이콘
저도 중학생 때가 피크였던 것 같습니다 ㅠ
20/04/08 10:20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BaalDL/status/1245986181629669376?s=20

으른되면 피워도 되는 거 아니었습니까...(그러나 실전은 어른때부터인데..)
20/04/08 10:29
수정 아이콘
아 저거 웃기네요 크크크크
20/04/08 23:52
수정 아이콘
저도 보자마자 빵 터졌습니다 흐흐
펠릭스30세(무직)
20/04/08 01:22
수정 아이콘
딱히..... 사실 인생사 모든게 케바케라서.
천칭토끼A
20/04/08 01:23
수정 아이콘
10분 단위 정각에 대한 집착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4/08 01:31
수정 아이콘
학교수업만 잘듣고 나머지 시간 PC방 다니면서 스타하던놈이 서울대 가는거 보고 그냥 공부는 머리빨이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Elden Ring
20/04/08 01:34
수정 아이콘
개소리를 너무 길게 써놨네..
4Atropos
20/04/08 07:5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본인은 저런 글이라도 길게 쓰기나 해놓고 x소리라고 여기에 댓글 달아 놓은 건가요..??
공감 비공감만 하면 되지 새벽에 잠은 안자고 먼 이리 날선 소리를 적어놓으십니까?
Elden Ring
20/04/08 09:14
수정 아이콘
저런 글 길게 쓴 적 없으면 평가도 못 해요?
쩌글링
20/04/08 10:13
수정 아이콘
평가에 대한 평가죠.
Elden Ring
20/04/08 10:54
수정 아이콘
제 리플에 대해 평가를 하지 말란 말이 아니라 말하는게 얼척 없어서요. 새벽에 안 자는 건 또 뭔 지적이고
모랑이
20/04/08 13:31
수정 아이콘
개소리를 너무 짧게 써놨네..
Elden Ring
20/04/08 15:42
수정 아이콘
공부를 잘해본 적이 있어야 크크크
20/04/08 0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관관계야 제법 되겠지만 가장 큰 차이인지는 갸우뚱.. 뭐 확실한 건 전두엽의 기능이 유일한 변수는 아니겠죠. 서울대 연고대에도 ADHD 앓는 사람이 근근이 있는 걸 보면요.

명석함과 성실함이 둘 다 적당히 있으면 좋다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회귀할수밖에..
차라리꽉눌러붙을
20/04/08 01:4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인생 성공 실패면 혹시나 맞는 말일지 몰라도 공부만큼은 머리가 압도적입니다...
미숙한 S씨
20/04/08 01:59
수정 아이콘
중/고등학교 공부에 대해서 하는 얘기라면, 본문은 헛소리라고 봅니다.

대학 진학 전 기준으로, 공부는 머리가 제일 중요해요. 특별한 가정사정때문에 공부할 상황이 안된다거나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일반적인 학생들만 놓고 얘기 하자면... 성적을 가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건 결국 머리죠. 적게 잡아도 80%는 머리라고 봅니다.
헤븐리
20/04/08 02:01
수정 아이콘
겜 하고 싶어서 겜 하는거도 실행능력인데 모라는건지 크크. 하기 싫은 일을 견디는 능력이 높다고 하는게 차라리 설득력 있을듯. 근데 그런 사람은 공부 아녀도 다 잘되더라구요.
20/04/08 02:08
수정 아이콘
본문의 주장은 공부같은 다른 할 일이 있는데 게임을 하는걸 도피라고 보는거죠. 실행능력이라는 단어가 좀 애매하게 느껴지는데 할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나눠서 실행/유예하는 능력이겠죠.
일반상대성이론
20/04/08 02:18
수정 아이콘
저는 제 상황에 잘 맞네요... 흐흐 너무 오래 혼자 살았어...
20/04/08 02:29
수정 아이콘
집단으로 통계를 낸다면 실행능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 같긴해요
문문문무
20/04/08 02:34
수정 아이콘
순수 머리빨로 가는사람도 있고 실행능력이 특출나서 지능이 후천적으로 발달해서 가는사람도 있고

실행능력 뛰어나도 지능이 공부쪽이 아니어서 못하는 사람도있고..(이사람은 대신 일머리가 좋아서.. 어떻게든 그럭저럭 잘살더라는)

둘다 안되서 하류인생사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있고..
문문문무
20/04/08 02:3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어떤 쪽으로든 실행능력 키워서 손해보는 경우는 없다고 봐요
사업이나 주식투자 같은경우는 몰라도 뭔가를 배우거나 글을쓰거나 분석/적용을 해보는 행위는 매우 도움이 되죠
qpskqwoksaqkpsq
20/04/08 02:42
수정 아이콘
실행능력은 기를수 있는데요 머리는 어떻게 안됩니다.. 타고난 인지능력의 차이라기보다 매사 분석적이고 인과관계를 추론하고 피드백하는 습관이 있는사람과 그걸 귀찮아하는 사람은 초중고대학 교육과정 거쳤을때 수학능력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지죠
20/04/08 02:59
수정 아이콘
공부 잘하는 학생은 공부를 진짜 했고, 못하는 학생은 애초에 공부를 한적이 없다.
저격수
20/04/08 03:01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공부 잘하는 학생은 공부를 하면 실력이 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못하는 학생은 모릅니다......
20/04/08 03:19
수정 아이콘
할 말은 많은데

전두엽 드립은 그냥 잘 모르는 사람 현혹시키기위한 단어일뿐.
사람은 뇌를 20%?밖에 이용을 못 한다죠?
그래? 그럼 난 25%를 이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봐야지.
20/04/08 03:46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이후 연구결과들 보면 전전두엽 (prefrontal cortex) 이 인간의 충동조절능력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고,
이 전전두엽의 능력에 선천적/유전적 요인이 아주 크게 작용하는 게 확실하지만, 후천적인 요인도 어느정도 관여하는 게 밝혀지고 있는데
이걸 모르는 사람 현혹시키기 위한 단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04/08 06:55
수정 아이콘
자기가 이해 못하면 현혹이고 사기. 흐흐
20/04/08 11:31
수정 아이콘
뇌는 속설이었군요. 킁

전두엽의 역할에 대한 연구 이런걸 부정한게 아닙니다.
뇌를 연구하는 사람들한테는 중요한 결과죠.

그런데 공부이야기하면서 저런 얘기하는게 결국 하나마나한 이야기라는 얘깁니다.
전두엽이 중요하니깐 어디가서 좀 키워올까요?
밑의 분 말씀대로 그냥 결국 머리가 더 좋다일 뿐이라는겁니다.
20/04/08 07:53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인간의 뇌는 10%25만 사용된다#s-2.2
인간의 뇌를 평생 10%밖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속설이 틀린거라네요.
페이커악성개인팬
20/04/08 09:39
수정 아이콘
헐 아직도 그 드립을 믿으시는군요... 놀랍습니다.
20/04/08 03:59
수정 아이콘
전두엽 역할은 모르겠지만 내용 자체는 일리있는 것 같은데요?

특히 청소부터 하고 공부해야지 뭐 이런것들 정말 쓸데없는 행위라서 다 생략하고 바로 공부하는게 맞고
무엇보다 가장 공감가는게 일단 [한 페이지라도 읽는다]이게 핵심입니다. 인간의 뇌는 공부, 운동, 업무 뭐든 일단 시작해서 2분이상 하고있으면 어느순간 몰입이 되서 쭈욱 하게됩니다. 그와중에 힘들거나 졸리거나 주의력결핍으로 딴짓하거나 쉬게 되는데 그때도 잘 참고 넘겨야겠지만

어쨌든 확실한건 한 페이지 씩이나 읽는건 시작하고 2분을 넘길 정도로 어느정도 흐름을 타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되는 방법이죠. 세상에 정답은 없겠지만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20/04/08 04:47
수정 아이콘
개소리를 너무 길게 써놨네요.
고등학생쯤 되면 하루 10시간씩 책상에 앉아있는 사람은 많습니다. 근데 똑같은 시간을 해도 누구는 1등이고 누구는 20등인거죠.
4Atropos
20/04/08 07:54
수정 아이콘
X소리라뇨.. 여러 요소중 하나로 보면 말이 안되는 소리도 아니고..
당연히 20명 앉혀놓고 공부 똑같이 10시간 시키고 시험으로 줄세우면 무조건 1등부터 20등 순번 정해지는거지 그걸 말이라고 하나요..??
공감 비공감만 하면 되지 새벽에 잠은 안자고 먼 이리 날선 소리를 적어놓으십니까?
키르히아이스
20/04/08 08:07
수정 아이콘
10시간 앉아있다고 해서 누구나 10시간 공부하는건 아니죠
밀도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20/04/08 09: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일부러 10시간 공부가 아니라 앉아있는거라고 썼습니다~
키르히아이스
20/04/08 11:55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실행능력차이랑 같은거 아닙니까?
10시간동안 얼마나 집중력있게 공부할수있는가가 문제라면요
20/04/08 09:0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10시간도 못 앉는 사람들 많아요.. 아님 앉아만 있고 폰으로 유튭 보거나 잠을 자서 실제 몰입한 시간은 2시간도 안 되거나요
20/04/08 09:3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일부러 10시간 공부가 아니라 앉아있는거라고 썼습니다~
됍늅이
20/04/08 09:29
수정 아이콘
10시간 책상에 앉아도 그 중에 5시간이라도 집중해서 공부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20/04/08 09:3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일부러 10시간 공부가 아니라 앉아있는거라고 썼습니다~
공실이
20/04/08 05:05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 안나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옆에서 보고 있으면 눈물날 정도에요.
이건 그냥 글쓴이 뇌피셜로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20/04/08 05:30
수정 아이콘
본문 다 읽은사람 공부잘하는사람
달달한고양이
20/04/08 09:13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그린벨
20/04/08 05:52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해도 안 되는 놈이 있는가 하면 설렁설렁 했는데도 스카이 가는 놈이 있죠 크크크 그래도 살다보니 열심히 할 수 있는 애들은 결국은 뭐라도 해내더라고요 저같이 열심히도 재능도 안 되는 게 최악..
종이고지서
20/04/08 05:58
수정 아이콘
잘하는 애들과 못하는 애들의 차이는 공부 한만큼 결과가 얼마나 빨리 나오느냐에서 차이가 나죠. 공부 잘하는 애들은 공부를 하는만큼 결과도 빨리 나와서 노력하는 재미가 있는데 못하는 애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도 바로바로 결과가 안 나옵니다. 공부 못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공부했다고 가정했을때 늦으면 1년 2년후에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은 이걸 못 견디고 도중에 그만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사실 결과가 안나오는 그 지루한 기간을 견디는 사람들 자체가 대단한거긴 합니다.
잠이온다
20/04/08 09:53
수정 아이콘
저는 본문보다 이게 더 맞다고 보는게, 사람이 아무 성과없이 버티는게 쉽지 않아요. 운동 하면 좋다는거, 공부 하면 성과 나온다는거 다 알죠. 그런데 왜 대다수의 사람들이 운동을 실패할까요.....
20/04/08 06:57
수정 아이콘
실행능력도 지능만큼이나 타고납니다. 누구는 공부 1시간을 그냥 하지만 누구는 1시간 하려면 30분동안 하던일 마무리하고 1시간 하면서 짜증스러움, 딴짓, 헛생각등으로 1시간반동은 30분정도 밖에 못하죠.
의지가 강한게 아니라 의지가 강하게 타고났고, 의지가 강해진게 아니라 그 동안 의지(실행력)을 가지고 있었으면서 그 실행력을 발휘하지 않은겁니다.
ADHD는 타고난 실행력이 부족한데 약물을 제외하면 인지행동치료, 강화학습등 모든 방법이 실행력강화에 유의미한 효과가 없습니다.
20/04/08 06:58
수정 아이콘
시끄럽고, 유전자는 못이깁니다 크크크
시린비
20/04/08 07:13
수정 아이콘
사람의 삶에 영향끼치는 요소가 얼마나 많은데
전두엽 실행능력때문에 그럼. 중독요소를 멀리하면됨! 이렇게
간단한건 아닌거같네요.
VictoryFood
20/04/08 08:09
수정 아이콘
실행능력도 공부의 한 요소가 되겠죠.
그런데 지능의 차이가 실행능력의 차이로도 나타납니다.
공부를 잘하는 애들은 공부하는게 쉬우니까 공부하러 가는 것도 쉬운 거에요.
머리 나쁜 애들은 공부하러 가는 것 자체가 머리 좋은 애들 보다 힘들어요.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난이도가 사람마다 다른 거죠.
20/04/08 08:14
수정 아이콘
사실 전두엽이 발달했다는 말이 결국 지능이 높다는 거죠.
이민들레
20/04/08 08:23
수정 아이콘
고3때 매일마다 모의고사 1회씩 풀고 놀았던.. 학교마치고 저녁먹고 앉아서 언수사과외 딱풀고 채점하고 남은 시간은 열겜..그런식으로 시중에 나온 모의고사 문제집은 다 풀었네요.
20/04/08 08:28
수정 아이콘
지능도 재능, 노력도 재능, 실행력도 재능 이라고 우기면서
노력도 실행도 안해본 사람이 태반이죠 크크.

자포자기하는 것도 아마 재능일거라, 쭉 그렇게 살겠지만요
착한아이
20/04/08 20:54
수정 아이콘
좀 강하게 쓰시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유전/타고난 재능 이런 표현을 가끔 남의 '열심히'를 폄하하는 용도로 쓰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4/08 08:29
수정 아이콘
저런게 비로 재능입니다
아웅이
20/04/08 08:46
수정 아이콘
계획이라니..
다 같이 공부 안하고 본 초등학교 첫시험때부터 석차 쭉 나뉘고
고3때 비슷한 시간 공부해도 문제 푸는 양이랑 효율자체가 다른데요
유니언스
20/04/08 08:53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하면 대충하는것보다는 공부를 잘하긴 하겠죠.
효율과 상한선은 결국 재능이지만요.
재능 있는 사람도 노력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하루 48시간 노력하는게 아닌 이상에
같은 수준으로 공부하면 재능이 이겨요.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 포기하는것보다는 해보는게 낫긴 하죠.
어차피 중고등학교 공부 수준은 왠만큼 재능이 없는게 아닌이상 어느정도 선은 노력해서 갈수 있거든요
어랏노군
20/04/08 09:10
수정 아이콘
노력하면 어느 수준까지는 올라갈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유전자의 힘..
고등학교때 맨날 수업시간에 자고 야자시간에 여자 만나러 다니던 놈이 서울대 턱 가는 거 보고 허탈하더라는..
20/04/08 09:10
수정 아이콘
저거 글이 좀 이상한게, 어디서 봤다 싶어서 떠올려보니, 핵심 아이템이 "공부"가 아니었던 듯 하네요.
단순한 것부터 실행해서 작은 노력 => 작은 성취 => 작은 보상의 기제를 만들어놔야, 이를 바탕으로 큰 노력 => 큰 성취 => 큰 보상을 할 수 있다는,
즉 "공부"가 아닌 생활 전반에 대한 것이었던 듯 합니다. 그냥 뭐 살빼기 헬스, 일기쓰기, 업무추진 등등 생활 전반에 엮이는 것이었던 것 같아요.

"공부"에 대한 것은 "메타인지"에서 차이가 있다는 글이 "IQ"일변도의 개념과 약간 결이 다른 것 같네요.
https://terms.naver.com/entry.nhn?cid=59039&docId=3572534&categoryId=59044
뒹굴뒹굴
20/04/08 09:13
수정 아이콘
사실 중고등학교 교육은 재능이 없어도 인간이라는 종특으로 다 가능합니다.
아시는것처럼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간 종특 한계 수준으로 공부를 하지도 않아요.
재능 드립이 나오려면 고등학교이후여야죠.
후치네드발
20/04/08 09:21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입니다. 중고등 입시는 개개인의 능률 차이는 있을지언정 노력으로 극복 못할 정도로 어려운 단계가 아니죠.
창술사
20/04/08 10:03
수정 아이콘
100명중 10명 정도만 좋은 대학교를 갑니다. 그럼 나머지 90명은 재능이 있는데 안해서 못간건가요? 그것보단 좋은 대학에 간 10명이 공부에 재능이 있어서 간거라고 해석하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번외로 공부 재능도 롤 재능과 마찬가지죠. 누구는 몇만판을 해도 다이아 상위권도 못가는데 누구는 몇백판만에 챌린저 가죠.
20/04/08 10:22
수정 아이콘
재능 드립은 포기와 노력의 부족을 정당화해주는 식으로 자주 쓰여서 그렇겠죠.
뒹굴뒹굴
20/04/08 10:35
수정 아이콘
꼭 상위 10프로를 해야만 공부를 한거는 아니죠..

그리고 롤은 제가 얘기하는 내용의 정확히 반대입니다.
모든 학생이 롤티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므로 정확히 재능에 의해서 최종 티어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몇만판해도 다이아 상위권 못가는 사람은 딱거기까지가 한계라고 봅니다.
페이커악성개인팬
20/04/08 09:38
수정 아이콘
딱히 공감은 안가네요. 스스로 판단하기론 위에서 말하는 실행능력이 전 되게 나쁜편인데 대학은 잘만 갔고 제 대학 친구들도 딱히 실행능력이 좋은편은 아니거든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가장 큰 상관관계는 적어도 대학원 레벨 전까진 동기부여 측면이 아닐까 싶어요. 말이 사고력 시험이지 그냥 노력으로 커버가능하니까요.
20/04/08 09:56
수정 아이콘
대학 입시는 재능을 운운하기는 그렇죠. 그냥 할만큼 하면 다 됩니다. 모두가 서울대 수석 노리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해왔으면 공부량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죠.
레필리아
20/04/08 10:28
수정 아이콘
고교 수준에서 재능은 그다지 영향을..? 후천적으로 다 커버되는 수준입니다. 물론 어렸을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지만요.
청순래퍼혜니
20/04/08 10:57
수정 아이콘
뭐 일단 뭐라도 시작해서 작은 성취라도 달성하는게 고민만하고있거나 회피만 하고 있는것보다 낫다는 건 확실히 공감이 됩니다. 그런데 원글이 좀 단언하는 감도 있고 근거도 좀 멍미스러운게 있긴 합니다만 그러려니하고 읽고 넘길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개소리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은 좀 의아하네요.
앓아누워
20/04/08 11:23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몬헌 1000시간, 포켓몬 2000시간 찍던 친구가 학창시절 내내 우등반에 대충 고대 들어가던데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게 더 중요한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78464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3599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24889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06292
498885 [기타] 격변할거같은 sns 지형도 [21] Lord Be Goja3901 24/04/24 3901
498884 [기타] 의외로 실망스럽다는 미국물건 [27] Lord Be Goja5186 24/04/24 5186
498883 [기타] 캡슐커피 26종 블라인드 평가 순위 [45] 손금불산입4328 24/04/24 4328
498882 [기타] 1만 달라도 안되는 화염 방사 로봇 개 [32] 타카이4818 24/04/24 4818
498876 [기타] 요즘 미국에서 대박치고 있다는 삼양 제품... [31] 우주전쟁9550 24/04/23 9550
498874 [기타] 기계가 대체하지 않는 대신 난이도가 오른다는 직종 [28] Lord Be Goja9519 24/04/23 9519
498870 [기타] 최근 실사느낌의 AI 여성 퀄리티 [36] 묻고 더블로 가!7860 24/04/23 7860
498863 [기타] 약속시간에 아무리 늦어도 질책 당하지 않는 여성전용 마법의 주문 [8] 묻고 더블로 가!5983 24/04/23 5983
498861 [기타] 하이브와 민희진이 틀어진 과학적 이유 [4] 서귀포스포츠클럽5278 24/04/23 5278
498860 [기타] 클로드3이 사람 돌리는 실력 [11] Lord Be Goja3825 24/04/23 3825
498859 [기타] 중국에서만 판다는 갤럭시 보급형 폰 [33] 우주전쟁6450 24/04/23 6450
498852 [기타] 프랜차이즈 아메리카노 44종 블라인드 평가 순위 [101] 손금불산입7152 24/04/23 7152
498848 [기타] 대원 만화쇼 [16] 고쿠4595 24/04/23 4595
498843 [기타] 기안84보다 마라톤 풀코스 빠른 기상캐스터 [44] 쿨럭9252 24/04/23 9252
498840 [기타] 급이 다른 노르웨이의 양식 기술.gif [27] insane8783 24/04/23 8783
498837 [기타] 위기의 마블을 구하러 울버린이 왔다 [17] 닉을대체왜바꿈7167 24/04/22 7167
498835 [기타] '슬픔'을 가장 잘 표현한 곡 [3] 마스터충달5447 24/04/22 5447
498834 [기타] 드디어 칼을 뽑는 백종원 [66] 퍼블레인10382 24/04/22 10382
498826 [기타] 드래곤볼 브랜드전_고급 일러스트 보드 증정 [1] 고쿠2286 24/04/22 22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