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메라가 무리뉴를 비출때 뭔가 예전의 오만하게까지보이던 자신감? 자존감? 이 언젠가부터 사라진것 같아 안타깝네요. 첼시 경질 과정에서 그런 모습들이 너무 바래진것 같아요. 미천하다면 미천하다할 선수시절의 커리어를 덮어버리고도 남는 아우라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게 없어진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나이가 든 건지..
선수들 퀄리티는 다 좋은데 따로국밥처럼 노네요.
원래 무리뉴감독 스타일이 4-3-3을 잘쓰지않았던가요? 수비는 단단하게, 미들은 간격유지 딱딱 하면서 공수전환 잘 해내고, 공격은 좌우 윙 역습에 특화시켜서 센터포워드가 공격을 지휘하는 형태로 기억하는데 지금 맨유는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