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으로 졌어도 내부 경기 내용이 중요한데, 1경기에서 칼리 밴안하고 그대로 얻어맞았으면서 2경기에도 그대로 밴 안하고 얻어맞고(심지어 플옵때 본인들이 칼리쓸때는 슼 이겼으면서) 자크는 계속 열어주고 3경기에서는 중요한 순간에 케틀이 오리아나에게 원콤으로 죽질않나, 3억제기까고 7천은 앞서나가다가 결단력 없이 행동하다 삼성 노림수에 딜러진 점멸만 계속 빠지면서 질질 끌리다 한방에 끝나질 않나, 이건 그냥 졌못싸죠 뭐...
선수끼리 캐미가 있는데 KT는 그게 안 맞는 선수들로 이루어진거 같아요. 더 오래 같이한다고 나아질거란 생각은 안 드네요.
캐미가 맞으면 첫시즌부터 호흡이 기가막히거든요. 어쩔수 없어요. 그냥 찢어져야죠.
내년에 스맵은 더 좋은팀 찾아가고 폰데프트마타는 더 하위권팀으로 가서 자기 클래스를 증명하는 시즌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KT는 예산 확 줄거 같은데 스코어 중심으로 신예위주로 리빌딩하구요.
결국 스코어는 갈리겠죠.
커리어가 전부 준우승이고 이상하게 큰경기에 약하다는 인식이 박혀버린터라...
코칭스태프가 그대로 갈지 아니면 갈릴지 모르겠는데 지금 있는 선수들중에 코어라고 생각되는 선수들은 남길테고 아니면 전면 리빌딩이후 그다음을 노리겠죠. 북미쪽과 중국이 프랜차이징화를 시도하는 와중이라 LCK도 그렇게 변화 할지도 모르겠구요.
LOL이 팀게임이긴 하지만 특정 팀을 응원하는 사람보다는 특정선수가 그 팀에 있기에 그 팀을 응원하는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스코어는 KT의 상징적인 선수고 시즌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인데 플옵에서 좀 약하다고 내치는건 아니라고 봐요.
KT가 시즌 중반에 헤멜때도 자기역할 해준건 스맵과 스코어 아닌가요?
스코어를 주전으로 하고 좋은 신인정글러 육성하는식으로 해서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