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우지나 데프트나 크게 뭐 한거 없는건 마찬가집니다. 어차피 둘 다 한국팀 만나면 좋은 모습 못보여줬고, 데프트는 적어도 msi에서 한국팀 꺾기라도 해봤지 우지는 그것조차 없죠. 그렇게 저평가당하는 lpl 우승조차 최근에 해본게 우지고요. 한국팀 피해서 롤드컵 커리어 몇번 쌓았다고 우승도 못했는데 데프트보다 고평가해줄 이유가 1도 없어보이네요.
시즌종료후에 평가 말하는건데요.
데프트는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못해서 조롱거리가 되고 우지는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잘해서 그래도 한국 최상급 원딜가 비비는 평가라도 받았죠. 우지가 결정적인 순간에 삐끗한다구요? 그 반대죠. 결정적일때 잘해서 롤드컵 준우승도 해본 선수구요. 데프트는 뭐.. 그렇죠.
대체 어디 평가를 말하시는건지?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자주 삐끗하는거 맞는데요. 괜히 기존에 그렇게 저평가받는 lpl 우승조차 최근에 하고 한국팀 만나면 박살났는줄 아십니까. 작년은 또 어떻고요? 우지가 고질적으로 지적받았던게 멘탈 문제인건 기억도 안나시나봅니다? 데프트도 잘할때는 잘했습니다. 그러니까 lck 우승도 해보고 한국팀 꺾고 msi 우승도 해보고 그랬죠. 롤드컵에서 한국팀 만나면 평등하게 박살나는거야 데프트나 우지나 동일한데 우지와 데프트의 차이는 데프트는 적어도 한국팀 꺾어보기라도 했고 우지는 0회라는게 다른 점이죠.
작년에 그래도 우지가 잘해서 지금까지 잘한다는 소리 듣는거 아닌가요.
데프트는 평가가 이래요. 시즌중에 평가 좋다가 중요할때 못해서 평가가 내려가고 이러니 당연하게도 롤드컵에서 쌓아논게 없어요. 롤드컵4강전에서 아슬아슬하게 떨어진걸로 데프트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퉁치시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그러니까 언제 어디 평가가 그렇냐니까요? 그리고 작년 우지는 검은수염한테도 져서 평가절하당하는게 현실인데요. 그나마 이번에 lpl 우승해서 평가가 좀 올라간거죠. 데프트의 고질적인 문제 못지않게 지적받는게 우지의 고질적인 멘탈 문제고요. 그래서 자국리그 우승도 힘겨워한겁니다.
새벽하늘 님// msi도 세계 최강자들이 모이는 곳이긴 합니다..
그리고 데프트는 그 15스크를 한번 꺾어본 경험이 있죠. 그러니까 15년 전반시즌 최강자 타이틀은 한번 따본 경험은 있다는 겁니다. 근데 우지는 한번도 세계 최강자 타이틀은 그 어떤 것도 따본 경험이 없어요.
막말로 얘기해서 현재는 lck 3강까지는 해외팀 맹주들이 롤드컵에서 다전제로 이길 수 없는 게 현실이잖습니까. 15년부터는 그것때문에 그냥 한국팀 피하기 싸움이고..
그 전도 솔직히 뭐 우지의 준우승은 '해외팀 중에서는 내가 최강'임을 증명한 수준인데 그게 대단하긴 하겠지만 뭐 그렇게 엄청난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 빼고 최강이란 얘긴데요.
그래봐야 검은수염한테도 진게 현실이죠. 우승도 아니고 준우승 갈뻔한게 뭐 그리 고평가 받아야할 이유가 되는지 모르겠군요. 그래서 우지가 한국팀 꺾은적은 있어요? 우승한적은요? 억울하기는요. 억울하면 자국리그에서 데프트 누르고 롤드컵와서 한국팀도 꺾고 했어야죠. 현실은 자국리그에서는 데프트>우지라는 평가만 계속 받고 롤드컵에서는 한국팀 만나면 박살나기나 했죠. 대체 님이 언제 어디 평을 본건지 모르겠는데 데프트가 우지보다 못하다는 평 들었던 시절이 더 드물 것 같은데요?
그리고 데프트가 프나틱한테 박살나는 해에 우지는 뭐하고 있었죠? 우지 평가를 더 낮춰야 할 이유만 계속 제시해주시네요.
선수마다 잘하는 시기가 다른거죠. 그땐 우지가 밀린거구요.
그리고 한국팀 꺾은게 뭐 그렇게 큰의미에요. 한국팀 꺾은팀을 이기고 롤드컵 준우승해봤는데요. 한국팀 꺾으면 한라운드 더 올라가게 해주나요. 14년엔 한국팀 이긴 omg가 중국에서 가장 잘한팀인가요? 아니잖아요. 나메이 중국리그 씹어먹었는데 14년 중체원은 우지였죠. 중국리그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롤드컵에서 잘하면 되지.
데프트 중국에 있었을때 우지>데프트 평가 소리 들었던적이 있기나 해요? 우지가 억울하긴 뭐가 억울합니까. 본인이 데프트보다 못해서 자국리그에서 데프트>우지 평가 들었던게 현실인데. 그런 평가 듣다가 롤드컵 와서 몇라운드 더 갔다고 데프트과라고 했다고 억울하다는게 말이 됩니까? 한국팀 꺾은게 뭐 큰 의미라뇨. 한국팀 안꺾으면 우승을 못하는게 지금까지 롤드컵이었는데요. 적어도 데프트는 15msi때 한국팀 꺾어보기라도 했습니다. 적어도 '그 당시에' 데프트는 세체원이었어요. 벌써 기억이 희미해지셨나본데, 괜히 암사자가 날뛰고 중뽕이 날뛰었는줄 아십니까? 그러다 15년 롤드컵에서 중국 멸망하면서 그런 얘기가 쏙 들어간거지, 데프트는 적어도 한번이라도 '세계 최강'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우지는? 끽해야 한국팀 피해서 준우승간게 본인 커리어의 최고봉이죠. 단 한번도 세계 최고였던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지가 억울할 이유가 있나요? 오히려 데프트가 억울하면 억울해해야죠. lck에서 삼화도 이겨보고 15msi때 슼도 이겨본게 데프트인데요.
그해에 롤드컵 죽쑤고 조롱받은거도 사실이죠. 다 롤드컵을 가기 위한 과정이고 롤드컵에서 잘하면 평가 올라가는겁니다. 데프트는 롤드컵에서 그걸 못했고 우지는 적어도 데프트보다 잘했죠.
시즌중에 세체원 소리들은게 대단한가요. 작년에도 세체원소리는 가끔 들었는데 롤드컵도 못나간게 현실이죠.
우지가 운이 좋아서 결승갔다는 말을 하려면 최소한 데프트가 프나틱한테 진 전적은 없었어야되요.
그리고 데프트는 '각 지역 최강자들이 모인 msi'에서 우승해서 세계 최강 소리 들은겁니다. 작년 무슨 플옵도 안갔는데 세체 소리 나오는거랑 비교함 안되죠. 결승도 안갔는데 세계 최강 소리 해봐야 비웃음거리지만, 15msi 이기고 세계 최강 소리 했을때 제대로 반박도 못했습니다. 암사자가 날뛰는데도 제대로 반박할 수 있었던건 15롤드컵에서 중국팀 멸망시키고 나서나 가능했죠. 이게 단순 시즌 중에 세체 소리 나오는거랑 같아보이시는지?
그래봐야 콩라인 준우승이죠. 그것도 한국팀 피해서 간거고. 까놓고 말해서 데프트 중국에 있었을때 우지 숨도 못쉬었습니다. 데프트는 세계 최강 타이틀을 쥐어본적도 있고 우지는 그 비슷한 어떤것도 쥐어본 적 없습니다. 운좋게 한국팀 피해서 몇라운드 더 간거 가지고 본인이 찍어눌렀던 상대보다 못하다는 평가 들으면 데프트가 억울하면 억울할 일이지 우지가 억울할 일은 아니죠. 아예 만난적이 없으면 모를까 심심하면 만났던 상대인데 말이죠.
데프트 입장에서는 나랑 만났어도 준우승 갔을 것 같냐는 소리가 나올 수준인데요 저 정도 상대전적이면? 과연 누가 억울할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