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갈
18/11/26 19:28
그래서 킹존갤에서 별명이 빛동[삐-]...

지금 다들 히라이는 단장으로 올라가고 노페 데려오라고 아우성중..
라이츄백만볼트
18/11/26 19:29
칸디디 나가고나서 뒤늦게 이적시장 합류한 느낌인데 그것 치곤 믿을수없이 잘막았죠. 돈도 나름 효율적으로 썼어요. 데프트에 큰돈준건 피할 수 없었던거고, 투신은 사실 작년 서머때문에 지나치게 저평가된 매물중 하나로 봐서 잘 잡았죠. 폰 하나가 좀 문제... 강동훈 감독은 일단 최소한 스프링까진 건강하다 쪽에 배팅했네요.
인류모두면류
18/11/26 19:29
(수정됨) SKT의 고평가엔 페이커의 폼회복이 전제되어있는지라... 그 if가 정말 중요하죠
Vesta
18/11/26 19:30
진짜 대단... 개인적으로 완전 싫어하는 감독인데(제가 전 임빠인거도 영향이 있고) 스폰 잡기, 선수 영입하기는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을 정도로 클라스 오지는거 같습니다.
roqur
18/11/26 19:30
페이커가 올해 초중반처럼 하면 진짜 무슨 일이 있어도 SKT는 대권 못 먹을 겁니다. 선발전 아겜때 괜찮았음 + 멤버부담 사라짐 둘 때문에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보는 느낌
nikarus
18/11/26 19:30
전 회로대로 로컨, 눈꽃이면 그래도 좀 젋어지네 했는데 생각해보니 2년전 뎊마타 kt 왔을 때 나이랑 비슷하더라구요. 그만큼 시간이 지났다는 걸 알 수 있겠더군요.
인류모두면류
18/11/26 19:30
진심 강동훈은 갓런트의 자질이 충분하다 못해 넘칩니다
Archer
18/11/26 19:32
비디디가 오피셜 뜬다면 다음 시즌엔 KT만 응원할거 같은 예비 KT팬으로썬 둘다 괜찮다고 봐요.. 꼭 우위를 매기자면 로컨 5.5: 프레이 4.5 정도?
로컨이 확실히 잘하는 원딜은 맞는데 LPL 봤을때 기복이 좀 있어 보였어요. 한타형 원딜이라 지금 상체가 강한 KT에는 잘 어울릴거 같긴한데 아직 LCK 경험도 없고 포텐은 있으나 불안하긴 합니다. 반면 프레이는 작년에 확실히 실망스러웠지만 그건 고릴라 지분도 좀 크다고 봐요. 일단 다른것 보다도 아직도 프로들 사이에서 프레이는 S급 원딜로 평가 받는다는게 프레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 가장 큰 이유 같네요
Vesta
18/11/26 19:32
마타 기사보니까 그냥 FA난 순간부터 본인도 1순위가 SKT였고 SKT도 마타만 접촉한거군요. 예전부터 마타가 SKT 가고 싶다고 여러번 이야기 하기도 했고 김정균도 마타에게 우호적이었으니 서로 링크가 딱 맞은듯.
인류모두면류
18/11/26 19:33
슼과 마타는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길 몇년인데 결국 이렇게 만나네요 흐흐 역시 인생은 깁니다
시진
18/11/26 19:33
와디드 잡는 팀 없을까요?
인류모두면류
18/11/26 19:33
와디드는 일단 G2가 이적료로 얼마나 요구할지가 문제인 거 같아요
자동알림
18/11/26 19:33
[불판이타고있습니다] (300플)
키토
18/11/26 19:34
일단 g2에서 풀어줘야 잡을수있습니다.
못해도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서 이적료를 얼마나 줘야될지...
roqur
18/11/26 19:34
FA 풀리기 전부터 운영 영입 로드맵 쫙 짜고 마타한테 프리젠테이션하러 간 거 아닌가 싶어지는 스토리에요 정말
Archer
18/11/26 19:34
저도 이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페이커가 이 맴버로 다음 시즌에도 올해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계획이 어긋날수 있다고 봐요. 분명 페이커도 SKT에 뼈를 묻기로 한만큼 폼 끌어 올리려고 노력 할테니 두고 봐야겠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26 19:34
여기는 이적료때문에 일단 LCK팀은 못잡을것같네요... 로스터가 꼬여가고있는 젠지의 케빈추가 통크게 지갑 여는거 아니면 LCK는 무리고 북미에서 돈좀 써줘야.
인류모두면류
18/11/26 19:35
저도 올해 페이커의 약점은 멤버 대격변을 계기로 극복될 수 있다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선수가 나만 잘하면 되는 상황에서 자기가 못해버리는 일은 절대 안 만들 거라는 믿음도 있고요
대장군
18/11/26 19:37
와우 그정도 였나요? 혹시 해당 기사 링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Archer
18/11/26 19:37
저도 그걸 보여줬으면 합니다. 불안하건 딴라인에 비해서 미드는 가장 세대교체가 활발한 라인이라는거죠
roqur
18/11/26 19:39
뭘 어떻게해도 답이 안 보이는 7위따리팀에서 그정도 전력까지 올라가서 평가에 + 보정이 좀 붙었다고 봐야죠.

롤드컵 공식 스크림도르 수상팀 담원, (스스비로눈이 맞다는 전제 하에) 검증된 카드를 긁어모은 KT, 올라오자마자 준결승 갔고 휴식기와 다듬을 시간까지 거쳐온 그리핀 생각하면 압도적 원탑이나 우승후보라고 할 수는 없고, "이 정도면 포시는 확실히 가겠지" 정도의 팀이라고 봅니다. 이제 팀이 얼마나 잘 다듬어지고 포텐을 터뜨리냐가 중요해질 듯.

올해만큼 코치진이 중요한 해도 크게 없을 거 같아요.
야근싫어
18/11/26 19:41
감독보단 단장으로 일하시는게 어떨지 진지하게 추천합니다.. 대단해요.
roqur
18/11/26 19:42
[불판 갈았습니다]
레몬커피
18/11/26 19:42
리메이크 블라디는 LCK가 아니고 전세계 프로들 다 합쳐도 프로레벨에서 제대로 쓰는선수 보기가힘들죠
겉보기만 스탠다드 챔프처럼 보이고 속은 아우솔처럼 완전 개인성향 타는 챔프라서...
LCK전체로는 예전의 미키 최근의 바이퍼정도밖에 생각안나고 세계로 넓혀도 기억에 남는선수 샤오후정도밖에
기억이안남
후유야
18/11/26 19:43
프레이는 아무래도 꺼려지네요... 반등 여지가 있다고 해도
지난 시즌 선발전에 워낙 폼이 떨어진 모습이라 매우 불안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실력이면 어린 선수가 성장의 여지가 있다는 점 때문에
로컨을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로컨이 안된다면 크레이머 선수가 왔으면 좋겠네요
킷캣
18/11/26 19:43
그럼 마타만 먼저 fa 풀린 이유가 있었네요
애초에 킅에 남을 생각 없었음
근데도 일부 킅팬들은 프런트만 나무랬어요
선수 자체가 남을 생각이 없어보였는데..
유칼도 그렇고..
대장군
18/11/26 19:53
링크 감사합니다.
뷰데
18/11/26 19:56
기사 말고도 전에 중국에서 복귀할 때부터 SKT에 가고싶다고 꾸준히 어필했었죠.
스타벅스
18/11/26 20:10
국내는 아무래도 이적료 때문에 어려울거 같고 자금력이 되는 LEC나 LCS팀 중에서 노릴거 같네요...
[LOL]스토브리그(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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