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당사자간 확인이 필요한건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사건의 직접 당사자가아닌 일부 선수들에게 확인했다 라고 했습니다.
일부 선수가 아니라 복수형이 된이상 증언의 신빙성은 생길수밖에 없어요.
폭행건은 전면 부인한 상황이라 다툴여지라도 있는데 폭언은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폭언은 그렇고 폭행의 문제에 있어서 똑같이 복수의 증언이 된이상이면 소명기회가 사실 없다고 봐야죠.
증언의 신빙성에 문제가 생긴다면 모를까요.
소송으로 들어가면 법의 문제기는 한데 지금은 어쨋든 피해자를 지켜야 하는건 라이엇이거든요.
이건에 있어서 가해자는 김대호 감독이고요. 김대호 감독이 아쉬워할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행에 있어서 라이엇이 무리한 진행이었냐는 아니라고 봐요.
다만 지금 폭행의 문제에있어서 전면 부인한 상황이니까 다툴여지는 생긴거죠.
그러면 적어도 양 당사자의 진술이라는 워딩은 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씨맥에게 진술을 확인하는 절차는 아예 없었으니까요. 씨맥이 방송으로 해명하지 않았으면 '아 당사자도 인정한 대목이구나' 충분히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게 구성된 문장이라, 이런 측면에서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봐요.
복수의 증언이 한 팀, 한 회사의 영향력 아래 있는 현직 선수들 복수의 증언이라면 신빙성이 생깁니까? 이해관계자들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당연히 양측 의견을 들어보고 사법처리 결과 등을 참조해서 제재조치를 취해야죠. 라코가 들은 증언들이 그리핀 현직 선수들에 국한되었다면 신빙성은 없습니다.
신빙성이 있으려면 씨맥이 선수를 폭행한 장면의 CCTV 정도가 있다면 충분하겠죠. 지금 씨맥의 방송을 들어보면 래더 선수도 그리핀-스틸에잇 측의 관리감독 하에 씨맥과의 연락을 두절당한 상태에서 라이엇코리아 측에 증언한 듯한데, 관리감독당한 소드-래더의 증언은 신빙성이 있고 이러한 점을 지적한 씨맥의 증언은 신빙성이 없다면 일관성이 없네요.
그러니까 신빙성을 가진 복수의 인물이 몇명이서 짜고 구라치면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증명을 해야하는쪽이 반대로 바껴요. 하지않았다 혹은 나는거기 있지않았다의 증명이 이쪽에 생깁니다.
상대는 증명력을 이미 가지고있으니까요.
증인들 간에 이해관계가 있다면은 증명력이 매우 낮아지기떄문에 증명력이 낮아지고요.
하긴 소드인지 래더인지는 불명확하네요. 그런데 두명이 증언하면 고발당한 사람이 무고할 가능성이 있고 열댓명이 증언하먼 무고할 가능성이 없어지나요? 아무리 복수가 증언했어도 고발당한 측 입장은 청취해야 합니다. 소명의 기회는 공정하게 주어져야 하고요. 그런데 무슨 당사자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여럿이서 일방적인 주장을 하면 신빙성이 생긴다니.
가해자라고 불리우는 입장에서 입증의 책임이 넘어온다고요. 일방적인 주장을 하면 신빙성이 생기는게 아니라
이해당사자가 아닌 제3의 인물이 똑같은 발언을 하게되면 신빙성이 생기죠..
피해자가 1의 발언이 나는 폭언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는데 피해자랑 관련이 없는 다른사람들이 1의 발언을 가해자가 했다라고 복수의 증언이 있으면 증명력이 생깁니다.
가해자가 나는 하지않았다고 했을떄 대항 수단이 없단 이야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