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됨) 지금이라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확실한 메시리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거리두기를 얼만큼, 언제까지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단순 가이드라인이 아닌 의무와 책임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를 말이죠. 생활방역 전환이 너무 빨랐어요. 거의 모든 의료전문가가 지적하는데 정부만 무시하고 있죠.
생활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간보는게 오히려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는게 아닌가 싶네요.
흔히 말하는 광범위한 검사 추적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의 범위와 강도, 시기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썼는데, K방역을 전자까지의 범위로 보는게 일반적인 시각이지 않나요? 물론 거기까지라면 성공이겠습니다만 생활방역시기가 너무 빨랐고, 그 부분때문에 앞서 만들었던 성과도 무너지고 있다 라고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너무 단정적으로 쓴 부분이 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인구 5천만에서 매일 50명 나오는게 무슨 실팬가요?
오히려 한국처럼 개방한 상황에서 제로를 노리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좀 기대치를 낮춰야죠. 의료계통이 감당할 수준에서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겁니다.
제가 예전에도 누누히 말하지만 의료전문가의 말을 100% 그대로 받아드리라고
정부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것이면 코로나 터진 순간 보건국장이 대통령 해야죠.
의료전문가, 경제학자, 교육계,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적당한 정책을 짜라고
정부가 있는 겁니다. 당연히 의료관계자들은 방역의 관점에서만 보겠죠. 하지만 정부는
시민들의 경제, 나라의 경제 등 여러가지 요소를 다 검토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