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l은 경기수를 늘려야된다고 봅니다.. 7전제보다 더요.
이전 gstl은 솔직히 재밌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연습실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연맹선수들을 몇 알고 있는데 이 선수들이 방송경기 경험이 부족해서 나올때 허무하게 패배하는모습을 많이 봐요. 이런선수들을 위해서 출전기회라도 좀 늘려주려면 gstl을 9전제로 예전처럼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강동현 , 박수호 선수가 활약하던때의 gstl은 재밌었습니다 정말.
요즘 협회 선수들 보면 정말 프로리그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군요.
6명에게 기회를 주는 것과 4명에게 기회를 주는 것과 차이가 나는 거 같습니다.
승자 연전이 재미는 확실히 있지만 프로리그 보다 개인전을 위한 리그인 gstl에 더 맞는 리그라는 생각도 들긴 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