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케익
23/08/04 23:31
근데 농심 바텀보고
1군 데뷔하고 싶은 좋은 신인이 농심쪽으로 올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스웨이드
23/08/04 23:31
농심은 바텀중심으로 팀재편해봐야죠
사계
23/08/04 23:31
지우가 진짜 보물이긴한데 실비랑 피터도 정말 좋은 신인인거 같습니다. 탑미드 피지컬이 진짜 너무 아쉬워요.
Ensis
23/08/04 23:31
농심 선수들 피셜로 쿼드한테도 운영 코칭을 좀 받았다 했는데 그게 시즌 후반부에 영향을 줬을거같기도 하고
OcularImplants
23/08/04 23:32
지금 긁어볼만한 미드가. cl의 풀배 / 한번더? 카리스 / 리턴한 빅라 싸게 긁기 이정도 생각나네요
Ensis
23/08/04 23:32
분명 스프링엔 브리온 못지않게 오브젝트만 보면 가져다박는 팀이었는데 서머엔 확실히 운영이 나아진거같아서
당근케익
23/08/04 23:32
쿼드가 코치쪽 재능이 있나
EZrock
23/08/04 23:32
투원딜은 이게 투원딜이지
EZrock
23/08/04 23:33
사실 지우 보면서 느낀게 매몰되던 립샌의 크로코가 떠올랐는데 그 재능 내년에도 빛나는 모습으로 보길 바랍니다
nein
23/08/04 23:34
마지막주는 매일매일이 멸망전이라 너무 재밌네요 크크 내일도 제발 6꽉만 가자
당근케익
23/08/04 23:34
농심 탈락은 아쉽지만
플옵에서 경쟁력은 확실히 떨어졌을거라
햄찌
23/08/04 23:35
시무륵 크크
반니스텔루이
23/08/04 23:36
기인 광동 시절에 세라핀으로 T1 잡았었는데 크크
당근케익
23/08/04 23:36
그때 호잇이었나
비오는풍경
23/08/04 23:37
네 세라핀 밴당하면서 떡락했던
당근케익
23/08/04 23:37
밴당하고 지는 엔딩은 국룰이군요
햄찌
23/08/04 23:42
든버지 고생했어
EZrock
23/08/04 23:43
PO 실패한 팀한테 인터뷰 했을떄 누가 과연

"난 잘했다" 라고 얘기할까요 다들 미안하다 내 플레이의 XX가 아쉽다 라고 하지

취지는 알겠는데 뭐 자아비판을 하자는건지...좀 별로네요
당근케익
23/08/04 23:45
농심은 그나마 낫지
브리온, 샌박, 광동, drx 중에 탈락팀들은 눈물의 인터뷰 대기중..
길갈
23/08/04 23:47
그래도 농심은 가능성을 보여주다 끝난 케이스라 양반이긴 합니다. 다른 팀은 어으 어찌 될지
EZrock
23/08/04 23:47
진짜 이건 너무 잔인한거 같아요

서부하고 정말 칼끝을 겨누는 승부하면서 아쉽게 조금 부족했다 이렇게 시즌을 마무리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말도 안되는 차이로 탈락하는 모습만 보이는데

이 상황의 단체 인터뷰에서 누가 나 잘함 이라고 당당히 얘기하겠어요 서로가 나 잘못함 이러고 끝나지

이건 좀 너무한 것 같아요
비오는풍경
23/08/04 23:48
패자 인터뷰와 같은 맥락이죠
시즌 마지막에 선수들 방송 태워줘야죠
Ensis
23/08/04 23:49
딮한전 큰거온다
당근케익
23/08/04 23:50
그래도 마지막 경기 보러 와주는 팬분들과의 자리라서
전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새벽하늘
23/08/04 23:50
내일 2매치 재미없을거 같은데 그래도 그시간에 lpl 결승이 있네요
EZrock
23/08/04 23:51
방송 태우는건 방송 태우는건데 결과적으론 자아비판 외의 멘트 외에 할게 있을까요? 실제로 농심 선수들도 자기 비판만 하고 끝났는데

자신들을 응원하는 팬들앞에서 자아비판을 하든 허세를 부리든 그런게 낫지

객관적으로 우리 X나 못해서 여기 있어요 하는 자리면 그냥 제가 못했습니다 라는 멘트 외에 뭐하겠나요

전...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이건 좀 가혹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nsis
23/08/04 23:51
내일은 좀 겹쳐셔 혼선이 있어도 불판 따로 파야될거 같긴 합니다 크크
비오는풍경
23/08/04 23:52
그러니까 저런 인터뷰는 선수들을 응원한 팬들을 위한 거라는 겁니다
패자 인터뷰 하고 싶은 사람 몇이나 있겠습니까?
그래도 팬들이 듣고 싶으니까 하는 거죠
EZrock
23/08/04 23:57
약간의 감정을 실어서 얘기하겠습니다.

이걸 얘기할 수 있는 곳은 공식채널 만 있진 않을겁니다. 그런곳이면 본인이 잘했던 모멘트 떠올리면서 내년엔 더 잘핳 수 있어요 하고 당당히 얘기하면 되고요

근데 이건 오피셜한 자리고 무조건 참여하는데 그곳에서는 방금 방송에서도 보시다시피 자아비판만 그득했습니다. 내가 더 잘해야 했다. 내가 너무 부족해셔 졌다.

이러면 그냥 방송에 선 선수들은 전부 본인이 못해서 졌다는 인상만 주고 그걸 공개적으로 세우는게 맞냐? 란 것에 대해

저는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미카엘
23/08/05 09:09
절대적인 경기 수 자체가 적어서 선수와 팬이 맞닿을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적습니다. 플옵 계속 진출 실패하는 팀들은 1년에 정규 매치 고작 36번 하는 게 다입니다. 야구처럼 페넌트레이스 1년에 144번 하면 꼴찌 팀도 이기는 경기만 팬미팅이나 인터뷰 해도 크게 모자라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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