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l2
13/06/29 14:20
스1이랑은 관련이 없는데요.
모지후
13/06/29 14:24
대회방식을 바뀐 게 타격이 컸습니다. 스1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Aneurysm
13/06/29 14:25
비난하거나 비판하거나 공격하는거나 탓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는 사실이지 싶습니다.
예를 들어 챔피언스 리그 결승을 사람들이 많이 보는 이유는
경기력 자체도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겠지만
그 이름값 때문에 ' 나말고 많은 사람들도 볼꺼야. 나도 거기에 끼고 싶다. 재밌겠다. ' 등
사람들의 감정을 움직이고 실제로 재미있게 느껴지는거죠.
비슷하게 경기력 자체가 그리 뛰어나지 않다 하더라도 ( 사실 이것조차도...감정에 의해 상당히 영향을 끼치죠.)
한국 축구가, 특히 월드컵이 미칠듯이 가장 재미난 이유가 그거죠.
나의 친구, 가족이 뛴다면 더할나위 없구요.
Aneurysm
13/06/29 14:29
GSTL 자체는 그렇게까지 변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프로리그가 스타2로 완전 전향하고,
개인리그에서 협회>= 연맹 을 보여주면서
스타2를 365일 내내 보지 않는 이상 자연스레 프로리그에 더 관심이 쏠리는거죠.
게다가 앞서 얘기했듯이 개인 혹은 팀에 대한 애정으로 보는분들도 다수이니
사람 심리상 사람이 몰리는 혹은 더 뛰어난곳에 더욱더 몰리는 경향상
GSTL의 이분위기는 변하지 않을것 같아요.
어떻게 해서라도 프로리그와 통합을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혼멸자
13/06/29 14:40
리그 방식 바뀌고 얼마나 불만이 많았는데 변한게 없다니요?
대회 방식 바꾼게 타격 1순위죠.
선수들의 경기력이 나쁜것도 한몫하고, 애초에 gstl을 용돈벌이 대회로보면서 투자 자체를 안하는것도 한몫 하구요.
곰tv관계자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대놓고 상금벌이용 리그라는 말도 실제로 했었죠.
케스파가 목숨걸고 주최하는 프로리그랑은 다릅니다.
L.lawliet
13/06/29 14:45
경기일정이 엄청 루즈해졌는데. 변한게 없다니....
경기일정이 루즈해지니. 선수들의 경기감각이나 효율면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경기력 저하까지 오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입니다.
프로리그와 gstl 경기수를 비교해보면 평균적으로 협회팀은 팀당 2주에 4경기.. 연맹팀은 2주에 1경기.
엄청난 경기 수 차이죠..
혼멸자
13/06/29 14:48
남기웅선수는 점점 성장해가는것 같네요. 예선까지 가지 않는다면 기대해볼만한 선수 같습니다.
병력 관리가 깔끔하네요.
김태크
13/06/29 14:51
프라임에선 조성주 아니면 못막겠는데요..
Aneurysm
13/06/29 14:52
GSTL 방식은 최초에 생겼을때부터 지금까지 굵직한것들은 그대로 아닌가요?
그리고 시청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라이트층은
프로리그 조차도 드문드문 볼텐데,
GSTL은 앞선 말한 그러한 이유때문에 끌리지가 않아서 안볼것으로 생각되네요.
혼멸자
13/06/29 14:58
리그 방식도 바뀌고, 그렇게 리그 방식이 바뀜으로써 루즈해지게 되었는데 충분히 큰 변화죠.
그렇게까지 변한게 없다니요. 충분히 변했고, 이 변한 방식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매우 나빴습니다
그리고 라이트층은 옛날부터 gstl 안봤죠.
김태크
13/06/29 14:59
빌드가 갈렸나요 다크 두기 들어오는데 일꾼 가만히 있네
L.lawliet
13/06/29 15:00
장현우 선수는 오랜만에 승리를 가져가네요.
김태크
13/06/29 15:02
그러고 보니 조성주 안나오겠네요. 3킬당해서
곰성병기
13/06/29 15:04
프로리그도 별반 다를게없습니다. 피지알만해도 불판안올라오는날도 있을정돈데 협회선수들이 개인리그에서 활약한다고 gstl보는사람들이 프로리그로 관심돌린것도아니고...
그러면 같은날에하는 gstl과 프로리그 시청자수보면 프로리그가 왜 적을까요? 베팅러들까지 포함하면 프로리그가 근소하게 앞서겠지만
팀리그는 그냥 재미없어서 인기가없는거죠.
김태크
13/06/29 15:11
조성주를 왜 안냈을까요.. 우주정거장 토스 답이없는데.. 승패 의미없어서 그런건지
혼멸자
13/06/29 15:13
이미 탈락 확정이니까 그러는것 같네요
조성주 선수는 다음주 스타리그 경기도 있고, 경기 출장 적은 선수 3명과 폼 좋지 않은 장현우 선수를 내보낸거겠죠.
프라임 두 선수는 첫 출전이었고, 문학선선수의 경우는 은퇴했다 복귀 후 첫경기였으니.
이걸어쩌면좋아
13/06/29 15:16
지뢰 대박이......
긴토키
13/06/29 15:19
맨처음 댓글단 분 의견에 동의하진않지만 프로리그가 더 많습니다 네이버 동접 만명이상 항상 찍고있거든요 베팅러든 뭐든 케이리그나 크블보다 높아요
koel2
13/06/29 15:21
초기 GSTL에 비해 엄청 루즈해졌는데요.

원래 GSTL은 상대적으로 짧은 텀에 경기를 몰아서 하는 편이었고, 이 기간동안 기세를 탄 선수의 활약(올킬) 같은 것이 나오는 재미로 봤었던 리그였는데 지금은 엄청 루즈하게 합니다.
Marionette
13/06/29 15:22
롤승철 그러니깐 진작에 한우물만 파지...
김태크
13/06/29 15:25
오늘 엔트리 나오는걸보니 이길생각은 크게 없었던듯 하네요.
캡틴리드
13/06/29 15:25
그런의미에서 프라임 입장에서 오늘 엔트리로 4vs2의 스코어를 거둔건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이걸어쩌면좋아
13/06/29 15:26
내일은 MLG 2일차 경기가 있습니다. 아침10시부터 시작됩니다.
김태크
13/06/29 15:26
gstl은 맵을 언제 공개하는건가요? 상대선수도 경기 직전까지 모르는건지..
혼멸자
13/06/29 15:28
곰tv홈페이지에 나오죠. 1세트맵만 나오고, 그 후는 맵 선택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Marionette
13/06/29 15:29
GSTL은 1세트 이후는 맵도 패자선택입니다
김태크
13/06/29 15:32
그 패자선택을 언제 발표하는건지 묻는거예요.

방송보면 경기직전에 뜨던데 상대방이 모르는건가요?
이걸어쩌면좋아
13/06/29 15:36
모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패자측에서 다음 선수와 맵을 같이 지정하는데 맵은 옵저버가 방 만들기 전까진 승자측에 알려주지 않을테니까요..
김태크
13/06/29 15:39
그럼 전략 상의못한채 그냥 스나이핑 당하는거군요.
물론 유리한 맵을 들고 나올테지만..
polt
13/06/29 16:54
대회방식도 별로에 재미도 없고 심지어 실력까지 프로리그보다 많이 아래니까 볼 사람이 없는거죠
[스타2] 2013 BenQ GSTL Season 1 - Prime vs FX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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