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킹 11바퀴에 난입은 덜렁 한 번...
오늘 새벽에 이상하게 1.5배도 아닌 던전에서 쁠알이 마구 나올 때 '아..오늘 운 여기서 다 땡겨쓰는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네요ㅠㅠ
랭도 딱 166에 걸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49스탬씩 버려가며 법석 물고 돌았는데 이럴 수가..
퍼드 하다보면 운이라는 게 꼭 파도처럼 일정 주기로 몰려서 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네요.
별알, 특히 금알이 꼭 뭉쳐 나오는 것도 그렇고 대성공 스킬업도 잘 되는 타이밍에 몰려서 되고
그리고 이건 그냥 느낌인지 모르겠는데 던전드랍운-스킬업운-가챠운이 어째 같이 가는 것 같더라고요. 하나가 잘되어서 다른 것도 해보면
어김없이 잘되는?
뭐 그냥 대개는 운이 균등하게 분배되어서 오는데 하필 몰려 오는 타이밍만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아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지만요..흐흐
분명히 먼가 싸이클이 있습니다. 잘되는 타이밍에는 스킬업도 잘되고 대성공도 자주 뜨고
쁠알이나 드랍도 잘 됩니다. 이럴때는 레어에그 긁으면 금알도 잘나오구요.
매번 같은 시간인가 싶어서 테스트도 해봤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게릴라가 매일 한시간씩 바뀌는 것 처럼 성공 싸이클도 변하는 것 같습니다.
해서.. 스작이든 레어에그든. 잘 안된다 싶으면 계속 하시지 마시고, 30분 ~ 1시간 정도 텀 보낸 후에 다시 도전 해보세요.
안그래도 점심시간부터 바싹 랭업 달리는 중이었는데요
프랜분들도 다 말라붙고 시간도 모자라고 해서 자포자기하는 마음에ㅠㅠ
어제 미리해놨어야 했는데 뭐 2시간에 3랭업이면 가뿐하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일을 그르쳤네요ㅠㅠ
그래도 한 번은 에어플레인 랭업으로 두번은 10분씩 기다려서 채워서 하고 막판 7개만 법석 씹은거니까요................
법석을 씹은 것보다 씹었음에도 불구하고 초킹이 겨우 6마리 나와줬다는 사실이 속쓰리네요!!!
제경우엔 주로 새벽시간대, 특히 날짜 바뀌는 새벽 네시 이후로 행운벼락 맞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오늘도 새벽 네시 직후인가 들어간건데 노말 1.5배 아닌데서 한판에 쁠알이 두 개씩 팡팡;
하여 되도록이면 레어에그도 새벽 네시 직후쯤에 굴리자 주의인데 대개는 그 전날 갓페 시작하자마자 이성을 잃고...크크크..;
저녁대 집에서 하면 23+a바퀴정도 나오는데..반감독팟이 최고라고생각합니다 턴만모으면 원킬이니까요 크크
파티는 리더 오오카미or넵튠/릴리스3,라1 에 프렌은 오카미or암반감(넵튠,하데스등) 데려갑니다
앙케4가 에키드나였나요? 한개 스작하고 지쳐서 안했는데..담번에 나오면 다시 할지도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