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서 이 스토브 불판을 돌아볼때가 다시 올까 싶긴합니다만, 뭐 활활 타는 T1 제우스 사가에 대한 이야기는 차지하고
저는 진짜 구성자체가 좀 많이 재미있게 된거같습니다, 바로 젠지가요.
T1은 감코 (마타 톰) 이라는 역대급, 또대급 감코라인업을 완성시켰고, 도란이라는 제도기의 카드를 채워넣으면서 제오페구케까진 아닐지 몰라도
어찌됬건 잘 방어를 했는데
젠지는 진짜 말그대로 선수 라인업, 특히 4명에 몰빵한 모양새가 되었거든요. 기캐쵸룰듀. 중에서 기캐쵸룰에 몰빵하고
감코도 딱히 뭐 더 보충하지 않고, 그냥 말그대로 선수 체급으로 패는(?) 팀이 완성되었는데
그동안 롤판의 난제
1. 감코의 영향력
2. 서포터의 인게임 영향력
이 두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을 모두 보여줄 팀이 탄생한거같습니다. 감코는 선수라인업이 완성되었을때 거기에 얼마나 영향력을 주는지,
서포터는 나머지 4명이 최고급 선수들이면 정말 중요한 라인인지 아닌지
이 두가지 질문은 제가 알기로 롤이 시작한 이래 계속 사람들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던 문제였는데 그 두가지 질문에 모두 답해줄 팀이 탄생한거같네요.
기캐쵸룰은 말이 필요없는 정말 15달러챌린지면 모두 5달러 받을 선수들이 모인 팀이니까요. 진짜 궁금하네요 롤붕이로써. 이팀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