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님
13/12/14 23:31
현실이나 저거나 다를거 하나도 없네요. 저렇게 살벌하게 단체 배신이라니. 현실은 언제나 추악해.. 으흙.
PRAY
13/12/14 23:31
집단과 개인, 과정과 결과, 아름다운 패배와 추악한 승리
제작진들이 원하는게 오늘 이 방송에 다 나왔네요 멋집니다
시즌2는 정말 독하게 가네요!
MLB류현진
13/12/14 23:32
이두희씨가 우승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은근히 매력발산중이시고, 음지에서 조용히 자신의 세를 불려나갈것 같네요.
어차피 연합이라는게 4강부터는 의미가 없기때문에 개인의 능력이 발휘될만한 곳까지만 가면.. 홍의 스타급센스(오늘도 역순으로 스트레이트 완성시켰죠)만 조심한다면 우승도 가능할것 같네요.
고윤하
13/12/14 23:32
김재경 오늘 방송 안보길 바래야겠는데요
MLB류현진
13/12/14 23:32
지난주 도와줬던 임윤선변호사님도 시대의 거대한 흐름앞에 내칠건 과감히 내치시네요 덜덜..
팥빙수
13/12/14 23:33
솔직히 이번화 정신없이 흘러갔고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메인매치 가더니
데스매치는 무슨 공포영화 보는 느낌...

식스센스 저리가라 .......... 대박이네요.
정말 독합니다.
바다님
13/12/14 23:34
임 변호사님 독기가 최고 인데요. 제일 소름 돋은 부분이 이 분의 재경씨 배신이예요. 덜덜덜.
지난주에 재경씨 없었음 밀렸는데 칼배신이라니...;;;
일체유심조
13/12/14 23:35
와~오늘 너무 재미있었습니다.제작진들이 시즌1의 실수를 안 할려고 이를 갈고 게임을 만든게 보이네요.
출연자들도 잘 따라주고 있구요.
에반스
13/12/14 23:36
정말 제작진 의도대로 추악한 승리가 나왔습니다. 정이 없다던 이상민씨 말이 자꾸 떠오르네요.
차유람
13/12/14 23:36
저번 시즌도 저렇게 진행될 거라 생각했는데 그리되지 않아서
아직 '믿음'은 살아있구나였는데...
이번 시즌에서 여지없이 무너지네요.
아니, 오히려 진정한 묘미는 지금부터 이겠지요. :-)
MLB류현진
13/12/14 23:36
저도 거기서 임윤선변호사님 다르게 보이더군요..
특히 자신의 가넷을 노홍철한테 걸고..
클로징할때 표정보니까.. 아.. 이사람 장난아니구나 싶더라구요.
승리를 위해 모든걸 버렸습니다.. 근데 그런사람들은 오래 못간다는게..
MLB류현진
13/12/14 23:37
'와 나 완전 속상하네'라고 말했던 차유람씨가 그립네요.
시즌1과 다르게 시즌2는 통수의 끝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그아탱
13/12/14 23:37
동생이랑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꽤나 시끄럽게 봤는데 재경양을 모두 배신한 것을 알게 됐을 때 서로 침묵만...
Null
13/12/14 23:39
프로그램 진짜 독하네요. 김재경은 아마 저 멤버들 다신 보고 싶지 않을 듯.. 메인 매치는 정신 사나웠고, 데스 매치는 맥 빠졌는데 임팩트는 장난 아니네요.
ChojjAReacH
13/12/14 23:41
추악한 승리! 더 추악한 승리! 더 추악한!
노홍철이 이겼네요...
why so serious
13/12/14 23:41
이번편은 사실 너무 루즈했는데... 데스매치에서 노홍철 입방정 떠는것도 짜증나고 -_-;

담합해서 노홍철에 베팅한건 쇼킹하네요.
처음이란
13/12/14 23:41
연합은 승리하지만 개인은 패배할때의 상황에서 재경은 자신의 생존이 더중요하다 여겨 연합에게 트롤링을 선사한게 크죠. 그에반해 조유영은 최소한 연합의 승리에 반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구요.(조유영은 x였던 상황이었고 재경은 그것도 아니었던 상황이니 그 트롤링이 더 부각되네요.)
옆집백수총각
13/12/14 23:42
단체로 가서 재경씨한테 위로라도 하지않으면 추후 큰일나겠네요 크크..
ChojjAReacH
13/12/14 23:44
근데 본인이 자초한게 있죠.. 노홍철이 아니었다면 본인이 데스매치 지목당할 확률이 높았을까 싶기도 했고.. 아니 데스매치까지는 확률이 높았대도 다른 사람이랑 했다면 노홍철과의 매치만큼 처절한 결과는 안나왔을거 같아요. (이전판에서 이겼다면)적어도 임윤선, 이두희 등의 확실한 편은 갖고 가는거니까요. 임윤선씨도 이두희씨와의 얘기를 통해 포지션을 달리했을거 같습니다.
Null
13/12/14 23:46
저도 다른 멤버들이 죽일놈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김재경도 못한것도 맞고.. 근데 저런 결과면 본인이 자초했건 어쨌건 멘탈은 날라 갈 듯..
바다님
13/12/14 23:47
실제로 회사에도 이런 캐릭터는 꼭 있어요. 그런데, 맞아요. 따지고보면 그 독기가 자기 발목 잡고 스스로 자멸하는 경우가 나오죠..
특히 이 방송 나가고 모두가 임윤선 변호사님의 저 독기를 확인한 이상, 저 집단에서 신뢰를 얻긴 힘들겁니다.
Null
13/12/14 23:49
근데 사실 조유영은 자기 의지로 트롤링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죠. 노홍철이 트롤링한 덕을 봤지만.
바다님
13/12/14 23:50
여러분, 병풍 같이 존재감 없다곤 하지만, 이 모든 집단 배신의 시초는 이은결 씨의 시크한 한 마디!

"그냥 가넷이나 벌죠 뭐" 여기서 시작 했습니다. 이 양반 사고 한번 칠거 같은데요? 덜덜..
ChojjAReacH
13/12/14 23:51
진짜 멘탈은 으어어어어엏기ㅓㅣ궇..
가요계 대선배가 나가려는 길에 붙잡고 '재경아. 이건 너가 잘못한거야'(?) 라고 했으니 11대1을 알건 모르건 문열고 나가자마자 울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스구리
13/12/14 23:51
모두가 추악한 승리를 공유하는 에피소드가 나올줄이야.

막연히 한번쯤 나와줬으면 하는 방향대로 '2'화부터 진행되버리니 당황스러울 정도로 재밌네요.
Null
13/12/14 23:54
확실히 노홍철 입방정은 저도 많이 짜증나더군요. 근데 또 그런 캐릭터가 지니어스에서만 나올 수 있는것 같기하도 하고 그렇습니다. 흐흐
Grow랜서
13/12/14 23:55
자신의 이득앞엔 영원한 아군도 적군도 없다는걸 잘 보여준 2화였네요 제작진 독하게 마음 먹은듯요...
김소현
13/12/15 00:01
트래쉬토크,,
짱슈
13/12/15 02:00
토랭이로 다운받아봤습니다만 마지막에 소름이 쫙 돋았네요

그러나 그것이 나쁘지않습니다 오히려 짜릿하기까지하네요

가넷 벌수있으면 벌어야지.... 시즌1때는 뭐 팀맺어서 연합이니 뭐니 하면서 감동적인 브금깔고 .. 아 이것도 이런식인가 했는데..

오늘 소름이 돋았네요..
은별
13/12/15 07:19
몇 회분은 미리 찍어놨을 테니(단적으로 다음주 예고편이 잘 편집돼서 나왔습니다), 그때까지는 영향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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