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 생기발랄, 새벽 4시부터 중계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방송 인생 중에서 첫 손가락에 꼽힐 만큼 행복하게 해설함
이동진 - 어쨌든 프로로서 해야하는 최소한 이상의 캐스팅을 했다고 보임, 흠 잡을 데 없이 잘한 듯
옴 므 - 김동준의 갬빗 칭찬 강요에 처음에는 버티는 모습을 보이다가 나중에는 스스로 워윅을 해보겠다고 말하는 지경에 이름, 좀 졸린 듯
나겜 포짱의 2경기 해설 정리
: 워윅이 초반은 매우 힘들지만 후반가면 문도를 능가하는 피흡 괴물이 되므로 초반을 넘기면 좋은 픽이 되며 후반가서 좋은점은 딜러들에게 수은장식띠를 강요하기 때문에 미드 AP의 존야 타이밍이 늦어지는 단점이 생김. 그리고 레오나가 노답원딜을 위해 미카엘의 도가니를 갔는데 한타때에 쿨이 돌지를 않는다는건 쓸데없는 템이 되버린 거고 반대로 애니는 본인만 효율을 낼 수 있는 템선택을 한 것도 차이가 있음.
전통 강호 겜빗을 상대로 신생팀에 가까운 벌컨이 후반 운영의 문제를 보여줬을 뿐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고 높이 평가할 만한 점이지만 인터넷은 그렇지 않죠. 극딜이 예상된다. 이런 상태의 북미팬들을 구제할 수 있는건 C9 뿐. 반란이 혁명이 되느냐 처형식이 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