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패치가 필요하지 않다는 말씀부터가 동의할 수 없습니다.
후반 병력조합 싸움으로 가면 토스는 광전사만 이리저리 찔러주면서 주병력으로 테란의 자원줄만 타격줘도 테란은 굉장히 힘들어지죠. 뒤로 빼자니 폭풍함에 계속 맞고 앞으로 돌진하자니 폭풍에 죽어나갑니다.
게다가 요즘 추세론 그나마 초중반에 테란이 유리하던 것도 없어졌습니다. 테란이 의료선 쓸 때 토스 역시 견제해주면서 의료선도 고기만 잘 배치해두면 막을 수 있고 역으로 차원분광기 활용등으로 오히려 초중반에 토스의 승률이 좋아졌죠.
이러한 추세가 커뮤니티에서 쏟아지는건데 참고할 정도가 아니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테프전 후반전 테란이 명백하게 열등한데도 패치가 필요할 정도가 아니라고 주장할 정도면 61전치곤 조촐하죠. 님이 말씀하시는 그 정도란 것도 기록이나 근거가 있는 말씀인지 모르겠구요.
토스가 광전사를 이리저리 찔러주며 자원줄을 타격주는것보다 테란이 의료선을 이리저리 찔러주며 자원줄에 타격주는게 방송경기에서 더 많이 나왔죠.
도대체 어떤 프로토스가 초중반에 차원분광기를 활용해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까 그런 경기 못봤습니다. 암흑기사에 가스 투자하는 케이스 말고는 초중반 차원분광기는 택도 없는 소리구요. 예언자면 몰라도요.
의료선 고기 잘 배치하면 막을수 있죠 근데 오늘 김정훈이 계속 당하던건 그걸 몰라서 그랬던걸까요? 당장 프로게이머가 견제에 피해를 입을 정도인데 커뮤니티 유저 들이 속해있는 '아마추어 레벨'에서 뭐가 문제인걸까요. 테란이 초중반에 유리하던것이 없어졌는데 왜 군단의 심장 테란의 승률은 줄곧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을까요?
커뮤니티의 신뢰도요? 위에서 어떤분 주장도 그렇지만 테란이 지금 토스가 유리한것보다 더 유리하던 시절에도 테란은 약체종족이다 테란이란 종족은 좋지 못하다 후반가면 테란 답없다 테란 상향해달라 하던곳이죠 어떤 커뮤니티가 그렇게 대단한진 몰라도 프로게이머의 경기 기록보다 영향력을 더 가지나요? 아니면 커뮤니티의 징징글을 통계라도 낼 수 있나요?
커뮤니티 글이 어쩌고 하는건 프로야구로 따지자면 커뮤니티의 우승팀 예상이 쏟아진다고 그 팀이 정말 우승할것이다 하는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올시즌은 기아 우승 가능하다는 의견이 꽤 많았죠 껄껄. 신빙성은 둘째치고 통계도 못 내는 것에 무슨 가치를 부여하려고 하십니까
일부유닛의 재조정이 필요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만 (그러면 군단의 심장은 완성된 게임이게요) 그건 게임 양상의 다양화와 더 재미있는 게임을 위해서이지 당장 지금의 밸런스가 특정종족이 지나치게 유리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드랍쉽으로 이리저리 찔러주며 이득을 먼저 봐야 광전사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토스에게 질 확률이 줄어들고 테란의 필수 견제기니 당연히 방송경기에 더 많이 나오겠죠? 그리고 제가 요즘 추세가 초중반도 테란이 견제하기 힘들어졌다고 말씀드렸는데 기존의 방송경기만 말씀하시니 거기서 커뮤니티 여론을 등한시하시는게 보이는겁니다. 고작 전에 테란들이 징징댔던 일례로 커뮤니티의 신뢰도를 운운하실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오늘 김정훈선수가 의료선에 계속 당했나요? 본진 사이드에서 건물 타격입은거 빼곤 대부분 막았습니다. 테란의 견제가 먹히기 힘들어진 요즘 추세처럼 말이죠. 테프전 후반전은 다양화나 재미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서도 커뮤니티를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당연히 밸런스 문제가 대두되고 있죠. 다양하게 재밌게 하면 뭘 더 어떻게 하겠습니까? 테란 후반체제를 상향시켜야죠
일례 정도가 아니거든요 수많은 저징징들의 징징 질린 이윤열 선수가 날린 일침도 있고 (그렇게 징징댔어도 오픈시즌 저그의 상대종족 승률은 52%고 이 수치는 지금 수많은 테란들이 징징대는 프테전 승률과 같은수치죠)
정작 사기는 다른곳에 있었지만 불곰 사기라고 주구장창한 언플날려댄 프징징도 있고 (스2는 잘 몰라도 불곰사기는 알정도죠)
토스전 저그전 좋은 승률을 거두면서도 항상 테란 약하다고 언플하던 테징징도 있습니다.
스2 커뮤니티의 역사 = 징징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커뮤니티 하루이틀 들여다본것도 아니고 모를리가 없죠 근데 그걸 무턱대고 신뢰하라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프로레벨이서의 통계는 커뮤니티의 주장과는 다른 방향을 하고 있는데요.
애초에 커뮤니티 의견이라는게 뭐가 많고 적고 수량화도 안되는데 뭘 그렇게 주장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이러한게 커뮤니티 의견이다는 누구든지 할 수 있고 어떤 의견이건 존재할 수 있죠 그럼 뭐합니까 그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장하는건지 혹은 일부 사람이 주장하는건지 수량화도 명확하게 안되는데 그게 신뢰도를 가지는 것 자체가 말이안되죠
게임내적으로 넘어가면 토스 분광기 견제보다 테란 의료선 드랍이 더 나오는건 말해봐야 입아프구요
기존의 방송경기 안 말하면 뭘 보고 말해야하는지 의문이네요 버전 달라진것도 없는데 뭐가 문제인지.
아니면 뭐 11월 다르고 12월 다릅니까? 전혀요 11월이나 12월이나 테란은 그대로 원래 강력한 수준만큼 강력함을 유지하고 있죠.
김정훈 견제 계속 당했죠 그 견제때문에 멀티가 통째로 날아가기도 했는데 뭘 더 말합니까
그리고 한경기로 뭘 보나요 이영호는 견제 못하기로 소문난 테란인데 그거 하나로 테란 견제가 무능해졌니 뭐니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오늘 경기는 이영호 평소의 견제능력보다 훨씬 좋은 능력을 보여준 경기였는데 테란의 견제가 더 안좋아졌다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고병재나 문성원등의 최상위권 견제능력을 가진 테란유저들의 견제가 단체로 무뎌졌다면 모를까.
스타 커뮤니티를 거의 징징의 장으로 여기시네요. 여기 피지알도 그렇고 어느 커뮤니티든 징징글은 아주 일부일 뿐인데 그걸 통틀어 징징의 역사라니... 과언도 이런 과언이 없는거죠. 그리고 애초에 테프전 최근 양상에 눈이 어두우시고 30:31 스코어 하나로 테프전 승률을 설명하시니 대화가 안되는군요. 게이머들간에도 최근 경기를 보면 점점더 테란의 견제가 힘들어지는 양상이고 래더 유저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아예 커뮤니티의 최근 추세는 무시해버리시니 대화가 안통할 수밖에요.
그리고 이영호선수는 언제나 저정도의 견제는 해줬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고병재나 문성원등도 기복도 있는편인데다 그들의 장점인 저그전 견제능력은 이영호도 충분히 보여줬었죠. 게다가 문성원선수는 프막 아닌가요? 테프전에서의 견제능력으로 예를 들만한 선수는 아닌것 같은데요.
펜마 님// 밸런스 징징이 아주 일부분이라 DK가 스2 최고 유명인사가 되었고 수많은 드립의 희생양이 되었으며 불곰 드립은 스2보다 더 잘 알려지게 되었군요 XP는 한술 더 떠서 아예 매일 징징랭킹을 매기고 있지만 아주 일부분일 뿐이죠 네
애초에 커뮤니티 의견 이라는게 뭐가 많고 뭐가 적고도 모르는데 한사람의 주장만 보고 뭘 판단한다는 건가요
제가 WCS GSTL 전적을 예로 들었지만 다른데서도 차이 안나는데 자꾸 차이난다고 우기시네요. 뭐 어떻게 증명하실런지?
견제포함 테란의 초중반이 힘들어져만 가는데 도대체 왜 승률에는 변화가 없을까요?
애초에 똑같은 공격이 들어가면 막는쪽에서 더 익숙해지는건데 토스가 테란 견제막는데 도움되는 버프 받아서 그렇게 된 것도 아닐진대 뭐가 문제되는 건가요? 그리고 문성원선수 팀스토리컵 테프전 7승 1패에 WCS 전적도 21승 15패인데 프막은 무슨... 이영호 견제능력은 언제 보여줬나요 찾아보고 싶네요 이영호 토스전도 그렇지만 저그전은 더더욱 최적화를 동반한 힘으로 밀어붙이는 싸움을 즐겨했지 견제에 능한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지난시즌 그랜드마스터 찍고 이번시즌 역시 마스터인데 최근 테프전 양상에 눈이 어둡다고 하시면 허허... 펜마님이야말로 최근추세에 눈이 안어둡다고 증명이 가능한가요 지금 승률이 어떻게 나오는지도 어떤 프로게이머의 어떤 능력이 강하고 약한지도 모르시는데
펜마 님// 커뮤니티 활동안한다고 한적도 없는데 멋대로 단정하시는거 후덜덜하시네요 아니면 커뮤니티 한 사람은 무조건 커뮤니티 대세에 따라가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커뮤니티 안하고 커뮤니티에 논하는것만큼 멍청한 짓도 없는데 제가 하루이틀 그런거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커뮤니티 활동 안하는데 여기는 그럼 커뮤니티 아닌가요? 제가 위에 써 놓은 글 보면 어련히 아실텐데 일부러 모른척 하시는건지 아니면 편한대로 생각하시는건지 아니면 이해를 못하신건지
그리고 남의종족 알아서 예상하시는데 저 토스 그마 테란 베타 그마 군심 마스터 저그 마스터입니다 편한대로 생각하시길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