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던전이벤트 종료를 앞둔 시기입니다. 다들 잘 하고 있으신지요.
저는 뭐 이런저런 것 때문에 이너월드 생각보다는 많이 못하고 다른걸 좀 더 했네요. 이거 이래서 클턍 15강 재료는 모을라나 모르겠네요 허헛..
뭐. 사실 그렇지만 이제 뭐 정말 특별할 게 없는 시스템이다 보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애정이니 뭐니.. 하는 맘으로 그냥 주욱 하고 있습니다. 다들 초강 팍팍 되시고 원하는 카드 팍팍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주는 던전퀘 깨면서 적당히 클턍 재료 모아야지 하고 있는데 6번조각 엄청 안나오네요. 다른조각들은 최소 40개이상씩 있는데 6번만 없음..
공기계로 부캐키우는데 확실히 부캐노가다가 왠만한 랭킹보상보다 보상이 훨씬 좋네요. 일단 날짜제한도 없어서 여유롭게 돌려도 되고.
운에 완전 올인한 캐릭터인거 같네요. 소와소나무님 대련 카드 레벨이 어떻게 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운 수치가 차이가 꽤 나면 주인공한테조차도 기스 못내고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_-;;
극단적으로 대련작 하는 사람들 중 HP 3500, 운 350 찍고 서브카드로 식사 스킬(대련 이길 때마다 BP회복)을 걸어놓는 사람도 있죠.
왠만해선 절대 이기기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_-;; 화난다고 다시 붙어야지 이렇게 해서 이기기도 어렵거든요.
어제 AP로 전환을 했다가.. 명성까지 탈탈탈 털고도 커피가 부족해지는 사태가 일어나서 급 BP로 전환을 해서 회복하였습니다.
그나마 카푸치노는 안쓰고 버텼더니 그래도 다시 복구가 되긴 되네요. 크리스티앙.. 이제 재료 SAB 각각 2장씩을 더 모아야 하네요.
재료가 빨리 모아지고 얼른 AP로 다시 전환해서 던전 달릴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아주 가끔씩, 예전에 올렸던 불판들을 훑어 보는데... 확실히 가늘고 길게 가는 불판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흐...
이 게임도 나온지 어느새 8개월이나 됐고, 어떻게 보면 하는 사람만 하게 된 게임이긴 하지만 애정으로 하는거 같네요.
솔직히 확밀아를 떠나고 이녀석을 택한게 잘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흐흐.
기회가 되면 불판 글도 다이어트 시키던가 해야겠습니다. 흐. 나중에 주사위의 잔영이 생기던가 창세기전4와 적절한 콜라보가 됐음 싶네요.
아무튼 소맥이 지금도 살짝 간당간당하긴 하지만... 더 말아먹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흐흐.
잘만든 모바일 게임인데 컨텐츠 가 획일화 되고 과금유혹이 상대적으로 덜 하다보니 매출도 그닥인거같고....
사실 일반보스 레이드 이주동안 진짜 빡시게 달리면 거기서 번 커피로 월드보스 가능하구요 거기서 번 명성으로 던젼 한주 가능합니다;
이주동안 진짜 빡시게 함 하면 명성 30만 이상은 모은다고 들었거든요 30만이면 사과1500개 즉 양파 100개입니다 한주 IN200 충분하죠
물론 극소수의 최상위권만 가능하긴 합니다만 이런식으로 시간투자가 가능한 사람은 과금할 일도 없습니다 그만큼 매출력은 점점 줄어들수밖에 없구요 이걸 타개하고자 떡국이나 춰콜릿 모으기를 겸사로 하는거 같은데 이건 결국 유저들의 피로도 증가라서... 차라리 요즘 핫한 몬스터 길들이기 처럼 어느정도의 자동을 허용하는게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근데 블택은 왜막았니 ㅠㅠ
사실 한두달 전만 해도 몰래몰래 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확밀아를 거의 완전히 떠났습니다 흐흐..
MR급 카드가 생기고 나서는 이미 예전에 가지고 있던 공체합 60만되는 제 덱과의 거리는 너무 크더군요 흐흐..
다시 한번 해볼까 하고 비경도 달려봤지만 요정 잡는 순간 피로도가 확 생겨서 ;; 지우지만 않았을 뿐 사실상 접은 셈이죠.
가끔씩 확밀아 불판 눈팅도 하는데... 멘붕겪으신 분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요 허헛...
확실히 오토 시스템이 어느정도는 있으면 좋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너월드는 진짜 너무너무 시간투자가 우선이다 보니까요 흐 ;;
뭐, 모바일 게임 평균 수명이 애초에 그리 긴 편은 아니니, 이건 모든 모바일 게임 제작&유통사의 공통된 고민이긴 할 껍니다.
그나마 얘는 라이트하게 하면 한없이 라이트하게 하고, 하드하게 하면 하드하게 할 수 있는데,
언제부터였나, 살라딘2 15강을 만들고 난 직후부터 어쩌다보니 엠블라도 15강 재료 모으고 - 하민정도 15강 재료 모으면서 되게 뭐랄까.
알게 모르게 피로감이 최근에 꽤나 상승했던 거 같습니다. 어느새 저도 모르게 이번 2주차 대비로 양파칩을 과금하는 절 보고 있으려니 허허..
암튼 하드하게 하시는 분 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번 엠블라-하민정을 겪으면서 크게 깨달았습니다;;;
암튼 요즘은 모바일 게임은 다른건 다 안하고 얘만 간간히 하고 있으니, 어떻게든 얘는 그래도 잘 됏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흐흐
액토즈는 진짜... 악의 축인거 같습니다. 그때도 짜증났지만 불판을 눈팅할때마다 실감하고 있습니다 =_=
소맥 얘내들은 그런대로 피드백은 해주는데... 문제는 고질적인 버그발생과 그에 따른 대처가 빠른 편은 아니기에 흐...
나중에 이런 카드? 관련 게임중에 어떤 녀석이 과연 살아남을런지 기대가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