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콜 간단한 이야기...] 에.. 마지막날 잠깐 편법을 썼습니다. 쩝. 결과는 다르지 않았지만요.. in 300... -_-;
일단 길드원이 일심동체로 달려주는게 1번. / 티켓이 충분히 있을것이 2번. 하루에 쓸수있는 티켓량은 170~180장을 넘을수가 없습니다.
소위말하는 핵탱크 위주의 길드는 어떻게든 깨서 올라가면 됩니다. 최대량이 정해져있기때문에 매칭 인원이 문제가 됩니다.
소수인원 길드를 만나면 답이 없습니다. 1~100위권은 한번 밀려나가면 답이 없습니다.
중과금/소과금/무과금 상급들은 in 60~100라인을 노린다면 in100라인에 있으면 안됩니다. 그냥 죽습니다...
그걸 오늘 예상을 했었지만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116위는 100위를 만나서 박살이 났고.. 포기해서 던져둔 190위는 꿀길드를 만났죠.
1000명의 최상위권을 제외하고 그 뒷라인은 그냥 90~100만급이면 밟습니다. 그럴거면 초반에 달릴이유가 없지요.
뒤에서 천천히 티켓을 아껴가면서 달리면 됩니다. 근데 그러려면 아시다시피 렉이 발생하면 꽥이고.. 매칭도 약간은 문제가 됩니다.
7일 기한이면 3일전부터는 상대사정권까지는 들어가야 됩니다. 하루에 올릴수 있는 포인트는 거의 정해져있으니까요.
상위권 대결이던 중위권 대결이던 박빙의 대결이 나와도 손해고.
한길드가 한길드를 박살을 내버리면 그 길드는 추격해오는걸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고로 마지막날 제일 유리한 길드는 100위 권에서 직접대결을 피하고 약간 뒤에서 추격하면 150위권 중간계급들이 가장 유리합니다.
정~말 예외를 만나지 않는한 바람을 타고 앞길드를 넘어갈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환상. 아직 동시공격 버그조차 고치치못한 액토즈가 차근차근 포인트를 줄리가 없죠. 분명 티켓은 썼는데
포인트는 안오릅니다.... 그렇게 날리는게 10명중 2~3명만 되어도 60만 오를 포인트가 40만대로 뚝 떨어집니다.
아직 버그고 체제고 커넥팅도 못잡고 있는데 길드콜을 시작한것 부터가 진짜 액토즈 클라스를 보여준다고 봐야겠습니다.
어차피 티켓도 다 발라버려서 이젠 길드콜 할 일도 없을것 같지만요.
[만약에..] 액토즈가 길드관련에 과금쪽만 넣길 바라지 않는다면 이렇게 하면됩니다.
길드 3만루프에. 홍차,녹차를 빼고 길드티켓(랜덤 3~10 보상)을 때려넣으면 됩니다. 과금유저는 길드티켓이 훨씬 싼데 홍차를 발라가며 먹는건
배수가 있을때뿐이다!가 될거고 무과금은 길드배틀을 위해서 열심히 길드를 하게 될 가능성이 약간이나마 있겠죠.
만약에 입니다. 만약에. 그래줄 가능성은 1%정도?
일단 렉부터잡고 뭔 길드콜을 하던가 하지 원 ; 어째 1년전 실수를 그대로 반복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려.
흐흐... 전 덱이 여간 좋지 않아서 그저 묻어가기 바쁘다보니, 리밋치 근처 구경도 못해보게 되었네요....
아서콜 in 100은 제 덱으론 아직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길콜이라도 해보려고 했다가 결국 멘붕만 남기고 끝난 것 같습니다.
다음 리밋치는 언제쯤 다시 챙길 수 있을건지, 걱정만 심해지네요. 천총운 키풀 해야하는데....
아마 질문을 보내면, 이렇게 답하겠죠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라고, 매크로가 아니라 손답변이라는 괴상한 논리와 함께.
저도 루프보상으로 제발 인연포인트 말고 길드티켓~! 을 주장하는 사람중 1인입니다만... 뭐 그전에 렉, 동시공격, 튕김 등등-_- 매칭시스템 이전에 아예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컨텐츠를 지속하는게 더 껄끄럽긴 하네요. ...그래도, 일반비경 노가다-렙업노가다, 수집랭킹보단 훨씬 재밌...긴 합니다.
근래 들어 가장 근본적인 게임 재미를 준 컨텐츠인데, 보수공사를 확실히 해주길 바랍니다. 하지만 답은 없죠.
Actoz 를 Zotca로 우리가 부른게 벌써 1년입니다.
그냥 길드티켓 가격을 올리고 루프로 좀 주던가 (인연포 대신, 10, 15mc) 아니면 길드티켓을 홍차로 환불해주고 홍차를 쓰게 하던가...
길콜의 접근성이 너무 쉽다는게 결국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퍼주면 다음에도 반드시 커넥전쟁은 일어나게 되어 있다는거죠.
서버를 늘린다는 선택지는 현실적인 선택지라고 보기 힘들고 - 길콜만 하려고 서버를 늘리는건 엑토즈 입장에서도 생각할 선택지는 아닐거고 - 길드 콜로세움의 문턱을 높이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티켓 700장 넘게 남은 아이템창을 보면서, 쓰고 싶어도 못 쓴 슬픔이 가득합니다 -_-;
슈레전때 4치아리 396코 관련해서
확갤과 네이버카페에 사소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뷰징 니가 내가 잘했니 못했니 그날부터 매일 싸우고 몇몇은
아이디 양도하고 접어버리고
지금 해당당사자의 길드가 인 10을 못하고 12위라 확갤은 축제분위기에요;;;
물론 액토즈 까는게 더 심하지만요...
저는 본캐는 대충 다 이길 수 있고 부캐들은 한명만 피하면 대충 이길 수 있긴 했는데..
일단 호승심에 초반에는 '이기기는 하자'였는데 상대 길드가 계속 쫓아오더군요..
100위 하려면 2~30만점 정도 올려야 하는데 그건 무리고..-_- 손놔도 300위는 하겠길래..
그리고 사실 저는 주말이 삭제된 아서라 계속 달릴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또 어제 길드는 처음부터 만났으면 충분히 이길 길드였는데 그렇게 만나서 지고 나니
영 기분이 안나더라구요.. 최상위권 외에는 다 이겼다! 라는 기록이라도 남기고 싶었다가
어제는 분명 우리보다 약한데 초반 매칭때문에 지고 나니..ㅠㅠ
접근성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렉과 버그 매칭시스템이 문제이지
길드콜로세움 자체만으로 보면 꽤 괜찮은 컨텐츠라 생각합니다. (물론, 불만사항들이 해결된다는 조건하에서요.)
접근성이 높다는 건, 일단 컨텐츠를 즐기는 유저가 적어지는 것이고
초 상위권에서는 모르겠으나, 그 밑의 중상위권~중하위권에서는 밟고 올라갈 상대가 부족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당장이야 몰라도 차츰 시간이 지나면 계층화가 심해질 것이고 컨텐츠로서의 재미도 뚝 떨어질것입니다.
생태계랑 마찬가지입니다.
정신 못차린 건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zotca죠.
저같은 소~~~과금이야 '길드배틀티켓이 들어오는 포인트가 반 정도로 줄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차원으로 조금 아쉬울 뿐이고. 덱 짜는 재미와 더불어 스릴도 있었습니다.
한가지 좀 찝찝한 건 다른 곳을 보니, 길드 순위 때문인지 말없이 강퇴시키는 경우가 몇몇 있는 걸로 보였는데..
이해는 갑니다만.. '게임에서마저 꼭 이렇게 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거네요..
그런 면에서 5호 길드는 참 좋은 곳입니다. (물론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덱은 꽝이지만요..)
한동안 쉬다가 복귀해서 길전에 참여했더니 좋은 카드가 그 사이에 많이 나오는 바람에 예전에 쓸만했던 카드들이 똥카ㅠ 가 되어버려서 힘을 못썼네요. 특히 그놈의 멀린은 왠 데미지가 그리도 괴랄한지...딴 MR카드는 그러려니 하는데 저거랑 색동이한테 자꾸 카운터맞고 지니 눈물이 막 흐르더군요....아....결국 갖고 있던 티켓을 거의 다 쓰긴 했는데 역부족이었네요. 패배도 많고...급뽐뿌가 와서 아즈 풀돌하고 덤벼든 시즌이었는데 무력감이 느껴집니다. ㅠㅠ 레플 카드라도 강화해놔야겠어요.
오늘 길랭 뛰면서 어이없었던 점 하나. 제 부캐가 따로 이사용 길드를 만들어서 가지고 있는데 오늘 매칭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차피 부캐 혼자 지키는 길드라 별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렉이 너무 짜증나게 하는 바람에 부캐로 배틀해 봤습니다.
그런데 배틀 엄청 잘 되더라고요? 렉이 살짝 있기는 했는데 전투신이 안 나온다거나 하는 일은 일절 없었습니다.
이게 길드마다 서버를 따로 배정하는 것도 아닌데 이게 뭔가 싶더군요 -_-;;
그리고 이번에 치아리 때문에 말이 좀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아서콜 때도 그렇고... 걍 치아리류 카드는 전부 코스트 1로
바꿔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치아리가 진짜 게임 재미없게 만드는 것 같네요.
여튼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내일 새 시즌 잘 맞으시길.
3시가 맞을 겁니다.
내일 새벽 3시면 지금쯤 공지가 나와야 하거든요.
아무리 액토즈가 배짱공지를 낸다지만, 적어도 너댓 시간 전에는 내기에 지금까지 내지 않았다는 것은 내일 오후 3시에 시즌 마무리가 된다는 것이겠지요.
공지가 하루 전에만 나와도 참 편할 텐데 언제나 아쉽네요.
요즘처럼 따로 에볼루션 카드가 나오지 않고 진화합성을 통해 1,2,3,4성 카드로 만들던 시절에는 하루 전날 카드덱 비운다고 몽땅 팔아버렸다가 낭패를 본 적이 많았거든요.
출석보상으로 주는 란슬롯은 5장, 극 란슬롯을 만드는데 필요한 란슬롯 카드가 8장인가 9장인가 되는데 이거 풀돌 하라고 만든 카드 맞나요?
사실 란슬롯 카드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합성할 캔디 카드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풀돌을 하라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게다가 풀돌 스탯도 그닥이던데 말이죠.
키라를 풀 것 같아서 3장씩만 만들었던 스위티랑 리오드 귀찮아서 그냥 풀돌 시키고 나머지는 란슬롯에 쓰려고 봤더니 풀돌 횟수가...
밀레라면 모를까 누가 저걸 풀돌 시킬까요.(뭐, 캔디 카드 엄청 남으실 천상계 분들이야 풀돌 시키겠지만 일반 양민들은...)
머리 아프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