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상 더 좋은 것은 당연히 녹턴과 트페를 보유한 블루가 맞죠.
다만 경기흐름이 불리하니 시야싸움에서 이미 유불리가 터진거고요.
하지만 그 한타 이전에 블루가 따라가고 있었고 그 한타 때 그렇게 던지지 말고 나중에 궁을 이용한 끊어먹기가 한번 더 성공했다면 더 빠짝 쫒아갈 수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너무 조급한 던지기가 아니었냐라는거죠.
이전 그 한타가 없었다면 너무 재기만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할 수 있을테지만 분명 글골이 오천에서 사천으로 잘 쫒아가고 있는 블루였으니 안타까운거죠.
Hsu 님// 글쎄요. 그 이전의 한타가 없었다면 그 상태에서 드래곤 뺏긴게 거의 확정적인 패배였을 것이지만 글골을 1000이라도 줄인상태에서 드래곤 대치상황이라 그 후 상황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 대치상황에서 왓치가 드래곤트라이한다고 반피가량 빠진 상태라 서로 무난히 먹지 않고 다음턴으로 넘어갈 확률이 꽤나 있었다고 봐야하니 블루입장에서도 나쁠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블루가 따라가는 상황이죠. 주도적으로 궁을 써서 한타를 이기든 수비적으로 궁을 써서 한타를 이기든 게임이 끝나지 않는 이상 글골을 줄이는게 쫒아가고 따라가는 상황으로 해석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