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원들끼리 테스트를 잠깐 해 봤는데, 파이브 플라워즈 콤보 들고 있는 사람들끼리 붙으면
최소체력 90만이 무조건 보장되는 수준이더군요. 잘만 터지면 120만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요.
특히 노배수 조건에서 전투할 경우, 2사이클 돌아서 3사이클까지도 전투를 한다고 하네요 (...)
아서콜이야 무배수인 분들도 많고, 골라서 치는게 가능하니 별 문제가 안 되겠지만 길드콜같이
칠 수 있는 사람이 매우 한정된 환경의 경우, 배수 상태에 따라 운용해야 할 덱을 구분하는 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이번 쁘띠콜 때 이걸 좀 연구해 봐야 할 듯...
밀아는 더블이 대세인가요?
강적도 서브 없이 메인만 둘, 길요도 서브가 없어진 대신 메인이 두 배로 늘었고, 이제 쁘띠콜도 메인이 둘이로군요.
쁘띠콜은 정말 치열할 것 같습니다.
시간은 3시간인데 순위는 1000등에서 끊어버리니 참여도가 문제겠지만, 라이트한 유저들은 거의 순위에 들지 못할 듯해서 명함도 얻기가 힘들 듯합니다.
저번 쁘띠콜은 2주에 걸쳐서 같은 상품을 두 번씩 6회 진행했기에 여유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평일 3회에 주말 1회인데다 기본으로 주는 카드가 없이 다 랜덤이라서 머리가 아프네요.
두 번째 날까지 관망해보고 달릴지 말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주말 상품은 차고 넘치는군요.
이미 한 장 나눠준 색동이는 카드 넷만 있으면 되는데, 주말 상위권 상품이 무려 색동 여섯 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