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스
14/10/16 00:24
저도 메인매치는 좀 게임이 난해하고 감정 상하기 딱 좋은지라 보기 영 불편했습니다.
New)Type
14/10/16 00:24
불펜보다가 느낀건데 오늘 장동민이 대박인게 게임 시작하자마자 게임의 본질을 바로 파악했네요
"이 게임만큼 변수 없는 게임이 없다"

정말 정치질에 가깝게 게임이 세팅되서 끝나버렸죠
게임 이해도가 역대 최강인 듯
호구미
14/10/16 00:25
+ 원에 대한 완벽한 판단...

상대한테 방해도 안되면서 적당히 마이웨이로 거의 무조건 살아남을 수 있는 카드를 딱 알아보고 골랐죠
상어이빨
14/10/16 00:25
강변 응원했는데 아쉽네요.
다리기
14/10/16 00:26
장동민 진짜 의외고 그래서 너무 어색합니다. 지금껏 미친짓에 가까운 원초적 개그들이 철저히 계산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는데..
남들이 들떠있을 때 차분하게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고 빠르게 결론 내리는 게 발군이에요. 조만간 6회 정도를 기점으로 해서 집중견제 받게 될겁니다.
New)Type
14/10/16 00:26
그나저나 다음주 하연주씨 의상이 +_+
Lightkwang
14/10/16 00:26
네 좀 더 가릴 수 있는 장치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wing tree
14/10/16 00:26
사실 강변이 떨어져도 최연승씨가 오현민과 대립구도 이어갈듯 하네요
그리고 3회 메인매치는 이제 3회밖에 안되긴했지만 시즌3 최악의 게임이네요
Zel
14/10/16 00:26
이래도 오현민이 게임 안에선 어그로가 안끌리나 봅니다. 시청자 입장에선 제일 위험해 보이는 인물인데..
피즈더쿠
14/10/16 00:27
유정현씨랑 임이 나올 수 있는 가짓수를 다 보여줬죠
김정윤
14/10/16 00:27
오현민씨 보면서
역시 초중반까지는 뭍어가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너무 주도하려고하면 찍히기 마련이죠..
요정빡구
14/10/16 00:27
사실 뭐 눈치만 있다면 치팅을 역 이용할수 있었으니..
이건 강변이 룰 잘 활용 못했다고 밖에는 뭐..
다리기
14/10/16 00:27
이번에 보고 여기에 병풍은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확실히 유수진 하연주 그리고 리액션갑은 병풍 아니에요.
유력한 병풍 후보는 1번 김정훈 2번 신아영... ㅠ.ㅠ
1일3똥
14/10/16 00:28
귀요미에 막내니까요 크크
Hsu
14/10/16 00:28
결정적일 수 있고 중요한 카드를 선택함과 동시에 잘 뭍어갔고 마지막 작전도 메이드해냈죠
FReeNskY
14/10/16 00:28
이번에도 논란 생기면 시즌4에는 컨닝 규정도 들어가려나...크크
I 초아 U
14/10/16 00:28
제작진이 펜으로 쓰게 한 것부터 눈맵의 가능성도 열어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연승씨는 그걸 잘 캐치해서 일부러 구석에 조그맣게 한글로 썼구요.
현운월
14/10/16 00:28
덱스터 bgm입니다.
카미트리아
14/10/16 00:29
어그로가 안 끌린다기 보다는
지금까지 게임에서 오현민이 제시하는 길이 편하니까요.
일부러 그 길에서 벗어나면서 까지 오현민을 칠려고 안하는 거죠
면역결핍
14/10/16 00:29
이거 진지하게 눈맵이군요... 몰래 거울 설치하는게 필승이었겠는데요...
단맛
14/10/16 00:30
최연승씨가 제물이 될뻔 했지만, 강변을 떨어드리는데에는 모두 같은 맘으로 작전 성공이네요.
Zel
14/10/16 00:30
동의합니다.. 이 정도는 익스큐스 되는 레벨이죠. 한글로 쓴 최연승의 존재감이 돋보였어요
New)Type
14/10/16 00:31
눈맵 가능여지를 남겨둔건 제작진의 미스죠 뭐.
그걸 또 생각해서 최연승씨는 그걸 생각해서 한글로 오른쪽 아래 구석에 조그맣게 썼죠.
키스도사
14/10/16 00:37
저도 그생각을 했습니다.
Rainbowchaser
14/10/16 00:37
눈맵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대놓고 보라고 쫙쫙 11 그으면 봐야죠...
굳이 눈맵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의 수와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상대방을 관찰하는 것은 승리를 위해서 중요한 행동입니다.
그런 부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이길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구요.
면역결핍
14/10/16 00:38
拾壹이라 썼어야죠... 들키지 않게
김리프
14/10/16 00:40
장동민너무잘해서 사전에 제작진과 모의하고 게임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
롤러코스터
14/10/16 00:42
오늘도 재밌게 봤네요.
오프닝 초반에 최연승씨 컷에서 그냥 즐겨야지라는 자막보고
데스매치가서 떨어지려나? 했는데 떨어지진 않았군요
단맛
14/10/16 00:43
그렇죠.. 한번 했던 게임이고, 그 게임에서 가장 관찰을 잘한 쪽이 이긴거라 생각합니다.
조리뽕
14/10/17 16:55
피시방을 차릴정도로 게임을 좋아하고 그만큼 게임에 대한 집중과 지기싫은 승부욕이 작용해서
잘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크크 PGR분들이 지니어스에 열광하는것처럼 말이죠
[예능] tvN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 - 3회, #2 데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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