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렇게 레알이 압박하러 올라왔으면 순식간에 압박 벗겨지고 난리났을텐데 이제는 바르샤가 압박을 제대로 못 벗겨내는군요 흐흐..
어찌어찌 메시 정도까지 공이 운반되어도 레알 선수들이 네이마르, 수아레즈 투톱이나 다름 없으니 4명 다 중앙으로 모여서 폭 좁혀놓고 양쪽 공간 열어주는데 알베스는 안 올라오고 있고, 마티유만 공 잡는 상황. 그런데 거기서 마티유가 별거 못해주고 있으니 답답할 수밖에요.
마티유 열심히 뛰기는 하는데 역시 투박합니다.
수아레즈도 열심히 뛰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포지션을 못 찾는듯하고요.
의도적으로 했든 어쩔 수 없이 그랬든 라인을 내리고 수비적으로 플레이하기에 현재 레알의 공격력은 너무나 무시무시하고 점유율 없는 바르샤 수비진은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