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판 기준 자체가 굉장히 엄했죠. 조금만 억지로 파울한다 싶으면 죄다 경고였어요.
평소 같으면 저도 아니라고 보지만 오늘 기준에서는 경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마지막 이바노비치 건은 제가 그 장면을 자세히 못보기도 했지만 퇴장이 걸린거라서 안 주는게 나았다고 생각하구요.
심판 문제? 있었다. 페널티 오심 있었으니.
헤드락? 페널티임. 확실한 오심. 그냥 못 본것 같아서 홈 어드벤티지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 이런 식으로 페널티 못 보는게 자주 있는 일이라는건 제가 서포팅하는 팀이건 그렇지 않건 변하지 않는 의견. 당장 이번 라운드에서 이런 영상 구해오라고 하시면 구해올 자신 있으니까요.
홈콜? 심판 기준 전체적으로 엄했음. 오늘 기준에서 카드 들어갈 거 다 들어갔음. 이바노비치 마지막 건은 퇴장 상황이라 안 주는게 나았을 듯.
결론 : 심판 페널티 못본거 문제인데, 카드 가지고 홈콜이라고 하는 건 동의 못하겠음.
시간도 늦어서 전 자러 가야겠네요. 지금뭐하고있니님 기분 상하시는 부분이 있었다면 죄송하구요. 그럴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의견이 다른 부분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첼시 선수들 카드(몇 갠지 생각도 안 남, 넘 많아서) 중 몇 개는 분명 받을만 했어요.
하지만 안 받을만 한 것도 많았다고 생각하고, 거기다 PK 건도 포함하면 첼시가 심판 판정에 불만 갖는 건 당연한 거죠.
그런데 심판이 문제될 게 없다고 하니, 자꾸 말이 나오는 거 아닌가요?
이바 건은 저도 못 봤지만, 내가 못 봤다고 심판에 면죄부가 걸리는 건 아니죠. 우리팀은 귀신같이 찾아다 카드 먹이는데, 상대팀 안 줬다? 당연히 불만 나오는 거고요.
만약 1:0으로 첼시가 이기고, 아까 쌍헤드락 걸린 게 맨유고, 카드 중 몇 개는 과하게 받았다고 판단되면 그 때도 심판 문제없다고 할 건가요??
저도 정리하죠; 심판 오심 있었음. 홈콜도 있었다고 생각함.
홈콜이 없다고 생각할 지라도 오심이 있었던 한, 심판 문제없었다고 말하는 건 잘못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