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번째는 pk라고 생각하지 않고, 첫번째 꺼는 선수에 가려서 심판이 볼 수 없는 상황이었고,
3번째는 확실히 봤지만 헐리웃으로 판명하지 않았냐 봐요. 물론 그랬다면 기량이 떨어진다는 소리밖에 안 되는 것 같지만...
첫 빅매치 배정이라니 긴장이라도 했나봅니다.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고의적' 편파판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심인 건 맞죠.
아 그리고 밑에 댓글 보고다는데 다시 리플레이봐도 로호가 공을 건드렸다는 건 명명백백해 보이네요.
네 의도적인지 아닌지는 심판 마음 속에 들어가보지 않았으니까 모른다 쳐도.
결정적인 오심을 남발랬으니 결과적으로 편파적인 경기 운영이 됬다고 보는거지요..
그리고 두번째도 다시 보시면 로호는 공을 건드리지도 못했으니 경합 상황으로 볼 수 있고
투레가 데 헤아와 공을 사이에 두고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로호의 태클이 투레의 몸에 들어갔으니 PK상황이 맞고 오심이라고 봅니다.
시티도 유나이티드도 정말 열심히 뛰었지만 그런 오심으로 빛이 바란 경기인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고의적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은 스몰링이 퇴장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편파판정하려면 그 두 번의 경고 중 한 번 정도는 안 줘도 그냥 흔한(?) 잡음 정도만 있고 말 정도라고 보였기 때문에요. 그냥 주심 기량이 아직 모자라서 오심일 뿐이지, 무슨 매수나 입금얘기는 말이 안 된다는 거죠.
그리고 세 번을 봐도 로호가 공을 찼네요. 애초에 정면샷에서 공이 다시 튀어오르는 지점이 야야투레의 양무릎 사이간입니다. 야야투레가 염동력을 쓰는 게 아니라면 공을 건드릴 수 없죠. 에스쿠데로님께서 다시 한 번 정면샷을 잘 보시면 제 말이 맞다는 걸 아실 거라고 봐요.
스몰링 퇴장이야 빼도 박도 못하는 경우라고 보지만
매수나 입금 그런 얘기는 스포츠에서 나와선 안 될 말이라고 봅니더 저도.
정면 샷을 돌려보고 왔는데요. 로호가 공을 건드리긴 했지만 이미 투레의 몸이 앞에 있었고 태클이 허벅지를 완전히 건드렸기 때문에..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장면이긴 하네요.
논란이 있을 순 있겠죠. 제가 전문가도 아니니 틀릴 수는 있겠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축구에서는 어느 정도 몸싸움이 가능하니 저 정도면 페널티킥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접촉은 아니라고 판단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그 접촉으로 인해 야야투레가 공을 못 건드린 게 아니라고 봐서요.
[EPL 10R] 맨체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불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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