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콜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쁘띠도 아니고 주말도 아닌 평일에 하는 아서콜이네요.
정말 서버를 많이 빼서 커넥팅 때문에 평일에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랭킹보상마저 다이어트를 했네요.
귀찮기만 했던 에볼 카드나 뽑기 카드까지 하나도 주지 않고 오로지 홈즈 시리즈만 보상으로 줍니다.(당연히 리미치도 없음)
길드 인자가 너무나 나오지 않아서 예전 홍차 때처럼 특정 점수마다 하나씩 끼워주지 않을까 싶었는데(실제로 유저들이 많이 건의했다고 하죠) 그냥 밀고 나갈 모양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 시즌 아서콜도 불참 확정이로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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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아서 콜로세움 이벤트]
이벤트 기간
- 2/10(화) 오후 6시 ~ 2/12 (목) 오후 5시 59분
랭킹 보상 기간
- 2/13(금) 점검 이후 ~ 2/15 (일) 오후 2시 59분 59초
아서 콜로세움 랭킹 보상
▶ 1위 ~ 2000위:
탐정형 홈즈 - 검술의 성 – (홀로그램) 1장/
탐정형 홈즈 - 마법의 파 – (홀로그램) 1장/
탐정형 홈즈 – 기교의 장 – (홀로그램) 1장/
탐정형 홈즈 - 시작의 인자 - (홀로그램) 1장
아서 콜로세움 랭킹 카드 정보
[탐정형 홈즈 – 검술의 성 -] 등급 : MR
COST : 41
세력 : 검술
한계 돌파 : 6회
포스 : 어썰트
HP : 4500
ATK : 9500
MAX HP : 10000
MAX ATK : 25000
한계 MAX HP : 34800
한계 MAX ATK : 79000
스킬 : 정찰법=탐구수사 (Detective Ultimate)
공격력 300% 업
[탐정형 홈즈 – 기교의 장 -] 등급 : MR
COST : 38
세력 : 기교
한계 돌파 : 6회
포스 : 테크니컬
HP : 9000
ATK : 4800
MAX HP : 23000
MAX ATK : 9800
한계 MAX HP : 73000
한계 MAX ATK : 32800
스킬 : 탐구수사# 02 (Detective Ultimate)
HP가 40% 이하일 때 카드 HP의 350% 회복
[탐정형 홈즈 – 마법의 파 -] 등급 : MR
COST : 44
세력 : 마법
한계 돌파 : 6회
포스 : 매직
HP : 8900
ATK : 8900
MAX HP : 18500
MAX ATK : 18500
한계 MAX HP : 60500
한계 MAX ATK : 60500
스킬 : 술정/탐구수사(Detective Ultimate)
HP가 50% 이하일 때 공격력 250% 업 그리고
카드 HP의 250% 회복
최근 친구로 계시던 천상계 분들이 탈밀 상태라서 단언할 순 없지만, 제가 밀아에 들어온 이후 가장 한가한 주말인 듯하네요.
별다른 컨텐츠 없을 때도 배수카드 가진 분들은 주말에 많이들 달리셨는데, 강적란 보면 제가 불러낸 강적 말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각성 불러내도 숟가락 대는 분이 보통은 한 분, 많아도 두 분을 넘지 않는군요.
사실 저도 띄엄띄엄 하느라 다른분 각성에 숟가락 올리는 것도 거의 못하긴 합니다.
그냥 할 일 없어서 달릴 뿐, 의욕이 없습니다. 스킬 쓰는 강적 덕에 주말에도 홍차 효율은 안습 ㅠㅠ
두 배 이상 올라간 강적은 그렇다 쳐도, 그리고 극악의 드랍률조차 그렇다 쳐도 그걸 시즌 전체 컨텐츠와 묶은 것은 무리수였다고 보여지네요.
개인강적의 드랍률이야 무과금 유저라도 죽어라 달리면 가능할 수 있겠지만, 길드는 그야말로 처참하더군요. 여기에 아서콜이 화룡점정!
정작 소셜 기능이 가장 필요할 때 빠져버린 셈이군요. 그게 있으면 너무 빨리 개인과 길드를 끝내지 않을까 걱정했던 걸까요? 그 기능이라도 있었다면 길드버스 달리면서 아서콜의 빈약한 상품에 대한 분노도 누그러지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와하하, 이제 연차 이벤트는 저랑 관계 없는 것이 되었기에 몰랐네요.
아이언사이드 로엔그린 모두 눈에 익은 이름이기에 원래 있던 고전 일러 대신 새로운 것이 나오나보다 했는데 이걸 그대로 쓸 줄이야.
아니 당장 일러가 없다고 해도 하고 많은 일러 놔두고 왜 저런 걸로 했을까요.
찾아보면 전에 나왓던 것들 중에도 쓸만한 것도 많았을 텐데, 이건 진짜 심하네요.
스탯이나 스킬이 별로여도 일러가 좋으면 닥치고 모으는 유저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데 재탕도 하필이면 이런 걸로 하다니!
마지막 강적이 회복 계열이라 레벨 오르기 전에 빨리 키풀하고 손 떼려고 했는데, 바로 전 강적 비연보다 카드 모으는 속도가 느리네요.
그래도 이번 시즌 개인카드들은 슈레플임에도 드랍률이 좋아서 오늘 아서콜 전에 끝나리라 봅니다.
혹시 시작인자 껴준다는 식으로 아서콜 공지가 바뀔까 해서 그나마 모은 인자를 버리지 않고 모아뒀는데 끝내 공지는 바뀌지 않은데다 오늘 5연차 카드로 로엔그린과 아이언사이드 나오는거 보고 기대를 접었습니다. 창고에 남아있는 홍차 50개쯤 있는거 던지고 명함이나 한 장 만들어야겠습니다. 홍차 50개(+루프보상홍차) 정도면 4000위 안에는 들겠죠. ^^(헛, 루프보상 홍차도 없앴으려나?)
브리튼 관광나이트에서 알려드립니다.
주말에 정모 진행 예정입니다. 게다가 2월 14일은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사랑을 축복한 성자의 축일입니다. 실로 뜻깊은 날이지요.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간악한 제과회사들의 음모에 넘어간 어리석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날 가챠를 지르기에도 부족한 피 같은 돈으로 초콜렛 조각 따위를 구입해 마구잡이로 뿌리면서 서로에게 불필요한 채무를 안겨 주고 있으며, 평소 맘에 드는 이성에게 값비싼 선물을 안기거나 식사를 제안하는 등의 되도 않는 개수작을 부리며 2세 탄생을 기원하는 간악한 음모를 일삼는 등, 그 폐단이 실로 막대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4000만 명 이상이 제과회사의 음모에 세뇌된 상황에서, 아무리 이상을 부르짖어도 현실을 바꿀 수는 없는 법... 브리튼 관광나이트 또한 이러한 현실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정모일을 14일이 아닌 13일로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의견을 구합니다.
요약 : 정모 날짜가 13일이 낳습니다, 14일이 낳습니까?
요약2 : 14일에 간악한 개수작을 펼칠 필요가 있는 더러운 커플부대원 동지들은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