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은 보고 있으면 봇라인이 그나마 덜 터집니다. 반반은 가줘요. 반면 탑이랑 미드 특히 미드가 제일 문제입니다. 프로즌이 상대 미드를 압살하거나 하다못해 cs나 타워에 우위에 있었던 적이 스프링부터 있었나 생각이 드네요.
프로즌이 고평가 받았던 이유가 럭스로 캐리한 모습과 IM 고통시절에 그나마 솔로랭크도 팀에서 최상위권으로 20~30위권에서 있었기 때문인데 지금에서 보자면 오히려 고평가된 것 같습니다. 솔랭도 마스터로 떨어졌다하고 냉정하게 스베누 사신을 제외하곤 롤챔스 미드라이너 중 최하급의 폼입니다.
솔로랭크에서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린 손스타나 그래도 아마시절 프로 서포터들도 하지 못하는 솔랭 최상위권 꾸준히 유지한 이그나, 투박하지만 피지컬 만큼은 확실한 투신은 그래도 포텐이 보이는데 프로즌은 한계가 보이는 미드라이너 같습니다.
하여튼 2016시즌에는 단판으로 하든 2전으로 하든 변화가 있기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3전2선승제로 가면서 너무 뻔한대로 가는것 같습니다. 지난시즌 초반에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결정되기도 했고 물론 아나키가 나진을 이겨서 이변이 나오기는 했지만 지금의 방식으로는 이변이 나올 가능성이 적은 방식이기는 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