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진짜 잘 한 점이 시야를 엄청 잘 먹어놓고 그 시야에 맞춰서 인원 배분을 잘 해놨기때문에 한 명이 끊기면 무조건 다른 쪽에서 이득을 취하는 쪽으로 경기를 했죠. 사실 뭉치려면 진작에 뭉쳤을 수 있는데 인원 배분 딱딱 하고 계속 로테이션 돌리면서 라인 먹어서 끊어도 이득이 없게 만듬.
SKT 경기력은 지금 당연히 베스트라 불릴만하고, 롤드컵에서의 변수는 메타변화일것 같네요. 주기적으로 메타가 변화하는데 현 상황에서
메타가 변화할만한 시점이 딱 롤드컵 열릴 시점이거든요. 그중에서도 뱅기의 활약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뱅기가 살아난 시점부터 SKT는 확실히 점점 경기력이 올라왔거든요. 더정글님 계속 화이팅 해줬으면 합니다.
빅토르 챔프 자체가 딜이 지금 문제있는 챔프긴 한데 페이커가 잡으니까 밸붕 느낌이 강해요
사실 극초반 움직임까지는 할만했다고 보이는데 렝가 고른거도 좀 미스가 되긴 했네요 궁 빠진 콜만 나면 적 라인에 어떤 압박도 주질 못하니
그렇다고 해도 미드 3밴을 해서 막을 페이커가 아니라 사실상 노답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