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보면 진에어는 2:0으로 2연승 한다고 해도 최대 +7이고 나진은 1승1패를 하더라도 풀세트까지 가면 +7이라 득실이 동률이 됩니다. 나진 입장에서 좋은 상황은 KOO와 진에어 경기에서 KOO가 이기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KOO 대 진에어는 나진도 관심히 가는 경기인데 KOO놔 나진이 친분있다 보니 서로 연습 상대를 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 밴픽에서 코치진이 탑은 딜챔프 하는걸 엄청 싫어해서 미드 준거라고 생각합니다.
딜챔프를 하면 재능이 있는 트레이스인데 이선수가 정말 반짝반짝 할때랑 지금이랑 챔피언 픽 성향을 보면 엄청 달라졌죠.
진에어 밴픽구도자체가 탑은 그냥 무난한픽 단단하게 탱으로 앞에서 버틸수있는 픽위주로 짜는 경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전 그래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리아나는 스킬의 부담이 좀 크긴하죠. 라이즈보다는 안정감은 조금 더 있는데
한타때 궁의 영향력이 너무 큰 반면에 라이즈는 타게팅 스킬이 많아서 딜 너어줄 사이즈만 나오면 딜자체는
오리아나 그이상으로 뿜어낼수있는 챔프라..
용 앞 교전에서 사방에서 달려들어서 쌈 싸먹는 형태라 진에어가 질 수가 없는 한타였는데 유일한 방법인 한점 돌파로 반반 싸움간게 컸네요. 누클리어가 전 경기 마오카이 뒤틀린 전진이 의미 없이 빠지는거 보고 순간적으로 발키리로 위치 잡는 것도 그렇고 약간 예전 스코어 느낌 나는 선수네요. 진짜 시비르가 유일한 탈출구인 애니쪽으로 앞 점멸로 팍 치고 나가는건 레알 명장면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