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12/04/18 00:44
전 변호사가 좋은 말 하네요. 정치인은 이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자유로워서도 안 되죠. 이명박 대통령이 내세운게 이념을 떠넌 실용이었죠.
Schol
12/04/18 00:45
아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쉽네요. 예전에 뒷 프로그램 다 비워놓고 대여섯시간 달리던 백분토론이 그립습니다. [m]
사티레브
12/04/18 00:46
이번에 박근혜 차기 혹은 차차기 김두관 을 유력히 보시는 분이니
어린시절로망
12/04/18 00:46
결국 대선후보 지분율은 박근혜 7 안철수 2 기타 문재인 포함 군소후보1로 끝나겠네요=_=
mangyg
12/04/18 00:46
진중권 ㅡ 안철수 나온다고 아직 안했다. 아직 시간 많은데 검증받으라고 재촉할 필요있나,
고성국 ㅡ 안철수는 영향력상 안 나올 수 없다. 다만 제 3후보로 나오면 박근혜 필승이다. 야권이 분열될 것이다. 야권으로 나올 수 밖에 없으니 빨리 입장 발표를 하라. 민통당 통진당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혀야한다. [m]
Tad
12/04/18 00:47
오랜만에 백토가 짧게 느껴지네요 ;;
아까 시작한듯한데..
12/04/18 00:47
예상과는 달리 치열하네요. 토론 진행이 기승전결 중에 이제 승 정도 밖에 안온거 같은데 아쉽네요.
Schol
12/04/18 00:48
어린시절로망�님// 오늘 토론 비중으로 보면 저 네분은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m]
5방향견제
12/04/18 00:49
시간이 언제 이렇게 갔나요 패널들을 이정도로 불렀으면 시간을 좀더 늘리지... 듣다만거 같아서 아쉽네요 [m]
eLeejah
12/04/18 00:49
박근혜 빠인지는 차치하고 전반적으로 저는 고성국 박사가 가장 맥을 잘 보는 거 같네요.
안철수도 결국 고박사가 가장 정확한 지점을 짚어주고 있다고 봅니다.

전원책은 그냥 '정통 보수'에 묶여있고
진중권은 계급 논리에 좀 과도하게 치우친 감이 있네요. 아마도 준비를 안해오신 듯 해요. 본래 저런 분은 아닌데...

제가 보기에는 고박사는 대세론자인 듯 싶네요. 학자라고 생각하면 가장 똑똑한 처신이죠. 수많은 학자들이 선택한 스탠스기도 하구요.
k`
12/04/18 00:49
뭐 이런 훈훈한 마무리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아라리
12/04/18 00:49
고박사 표정 어어어엄청 안좋네요..
12/04/18 00:49
뭔가 불만스런 표정의 진거사..
mangyg
12/04/18 00:50
이 시대의 리더십에 대해

진중권 ㅡ 힘든 서민을 위해 장기적 플랜을 제시할 것
전원책 ㅡ 지략, 정의감. 결단력 갖추고 사람을 잘 써야한다. 그러나 문민정부 이후로 그런 사람이 없다. 지금도 그런 후보가 안 보이고..
고성국 ㅡ 민심을 잡아야한다
이철희 ㅡ 보통사람의 일상은 대통령에게 달려있다.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좋은 지도자 뽑아야한다 [m]
거북거북
12/04/18 00:50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아레스
12/04/18 00:50
시간 정말 빨리가네요.. 오늘 나름 레전드네요
어린시절로망
12/04/18 00:50
백토가 이렇게 짧게 느껴질 줄이야..
Tad
12/04/18 00:51
모이기 힘든 패널들에비해 아쉬운 시간.
"적벽대전"급을 기대하기엔 다소 불붙기 힘든 주제.

두가지가 아쉽네요.
mangyg
12/04/18 00:51
끝났네요 ㅜ ㅜ 이게 뭐야.. 뭔가 논의를 하다 만 느낌이네요. [m]
사티레브
12/04/18 00:52
토론의 잠정적 승자는 초반부는 못봤지만 고성국박사 같네요
최소한 토론 내에서 프레임을 짜는데 성공하신듯
Inner Peace
12/04/18 00:52
사람을 싸...싸야...
담배피는씨
12/04/18 00:52
오늘의 토론 결론은 백토 시간 좀 늘려라???
꼬깔콘▽
12/04/18 00:53
6시간은 해야......
하얀새
12/04/18 00:54
전초전 했는데 엔딩 나오네요 걍 쭉 달리지
사티레브
12/04/18 00:55
초전 정도 한듯
꼬깔콘▽
12/04/18 00:55
잠시후 챔스에서 봐요~~
캇카
12/04/18 00:56
고성국씨 처음 보는데 똑똑하네요.
zigzo
12/04/18 01:01
이글루스에서 일부분을 퍼 온 겁니다.


<시사인>의 대담기사에 따르면, 김종인이 박근혜에게 다음과 같이 조언한 적이 있다고 한다.

"내가 박 전 대표를, 지난 17대 국회의원 할 때 박 전 대표가 독일 가면서 독일 상황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해서 만났다. “이번에 독일 가면 메르켈을 보고 벤치마킹하시오”라고 이야기했다. 메르켈이란 사람이 과감하면서도 참을성 있고, 설득력이 있다. 동독 출신에, 여성에, 이혼 경력까지, 악조건만 가진 사람이다. 메르켈이 국회의원 한 지 15년 만에 수상이 됐는데, 박 전 대표도 2012년에 얼추 15년이 된다. 벤치마킹할 게 많다. 사실 독일 사민당의 포지션을 이상하게 만드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게 메르켈이다. 메르켈이 기민당에서 어떤 식으로 했느냐 하면, 사민당의 정책적 에센스를 자기가 확 다 받아버렸다. 그러니 오히려 사민당이 뭘 해서 차별화를 할지 모르게 됐다. 지금 한나라당에는 이런 능력이 없다."


진짜로 한 것 같지 않나요.
진 교수님.
아야여오요우
12/04/18 02:35
이런게 있었군요. 대단한데요.
Wizard_Slayer
12/04/18 11:35
고성국씨는 무슨 박근혜 대변인처럼 나왔는데 말 잘하긴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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