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스베누는 진짜 도대체 스크림때 무슨 피드백을 했던걸까요?
스크림을 해주는 다른 상대팀들에게도 이것저것 물어보고 했을텐데 뭘 들었을까요..-_-aa
지금 2016년 8월22일 섬머시즌이 끝나고 승강전이며 이제 락스와 SK는 롤드컵을 준비하고 있고 KT 삼성 진에어 아프리카는 롤드컵선발전을 준비하는 시즌입니다. 스프링시즌 초반이 아니에요.
근데 지금 스베누가 하고 있는 조합은 스프링시즌 초반에나 좀 나오던 조합이고 그마저도 미친 캐리력을 보여주던 페이커-뱅이나 간신히 성공하던 조합이지 나머지팀들은 아예 거의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굳이 위험부담 다 감수하고 저런 조합을 쓸려고 하질 않았고요. 무엇보다 그땐 라인스왑이 있었으니깐 초반을 편하게 보낼 수 있었고 라인전에서의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덜하던때인데 지금이 그런 시절인가요?이젠 라인스왑이 안되는떈데 저런 조합을 했다는 건 도대체 그동안 뭘 준비했다는건 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스프링시즌때도 스베누는 상대적으로 다른팀들에 비해 메타 적응도가 뒤쳐졌습니다. 이미 유행 다 지나서 다른 팀들은 버린 메타를 스베누 혼자 주섬주섬 들고나와서 매번 깨졌죠. 근데 이번에도 또 그러네요..-_-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