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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0 00:23
아 진짜 선수들은 집중력싸움이네요.
보통 이시간에 게임하는 선수들이 많기는한데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을테고 못해도 지금 지방에서 올라온 선수들은 거의 18시간정도 버티고 있을꺼라
17/11/10 00:27
연기 할 줄 알았는데 그대로 하나 보군요. 적어도 4~5시쯤은 되야 끝날텐데...선수들 숙소도 다 잡아줘야할듯..
그런데 블루홀 직원이 와있다는걸 어디서 봤는데 사실인가요? 그런데도 이렇게 늦어지는거면...
17/11/10 00:27
배그가 아무리 지연많은 게임이라지만 6시간 지연은 처음이네요 동시간대 다른 대회는 잘만 진행됬는데 왜 이대회만 터지고 난리난 건지? 게다가 1차대회 삽질로 일정도 못미뤄.. 블루홀 인벤 트위치 합작의 환상의 똥꼬쇼네요 진짜..
17/11/10 00:28
진짜 블루홀은 지스타 대회부터 똑바로 치르고, 쇼케이스를 화려하게 하든, 뭔 사업 발표를 하든 해야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오늘 낮에 무슨 쇼케이스 같은 거 했던데, 12시간도 안 지나서 최악의 사태가 터지네요.
17/11/10 00:29
그나마 진종오 선수가 한시간 동안 재밌는 이야기 해줘서 지루하지 않았네요.
진종오 선수도 마이너 종목인 사격 홍보하기도 하고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해서 먼가 하시긴 하셨는데 그래도 대회를 못보시면 진짜 아쉬우실꺼 같네요.
17/11/10 00:32
물리적으로 연기이후 재경기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본선은 다음주 금요일. 지스타는 목요일 개막 인벤도 지스타에서 방송해야해서 아마 주초부터 장비 내리고 해야해서 다음주는 방송이 안될테고 그럼 금토일인데 장소 섭외 오늘 빌려온 부품 재후원 확보 거기다 가장 중요한 선수들 다시 모아야되죠..
17/11/10 00:51
사실 개인적으로 카카오 중계 때, 고추참치 해설이 불호였는데, 오늘 빈본 해설보다는 훨씬 좋아 보입니다.
이 팀이 왜 지금 이 위치를 잡아야 하는지 그 당위성에 대해 설명을 참 잘해줬는데... 비방송 용어 자제하고, 목소리 톤을 좀만 낮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17/11/10 00:54
전 못바꿀것같아요 pd마스터즈때 고대로 나온 단점들인데 줄어든다는 느낌도 안들더라고요
고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아니면 못고칠것같은데 해설자리는 굉장히 소수인데 지금 호평받는게 아마쪽은 지수보이고 프로는 게임에는 도가튼 김동준이라...
17/11/10 01:06
올라봤자 아프리카보다 밑이죠 확실히... 거기는 자본력으로 밀어붙여서 무난하게 진행했으니.
그래도 개발클라까지 가져와서 하려는거 보니 블루홀이 아주 손놓은건 아니라서 다행인데 그렇다고 잘한건 아니고.... 배그는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핵도 그렇고 대회 진행, 중계, 등등 모두..
17/11/10 01:06
옵져버 이원중계라고해도 너무 한 선수의 이동하거나 파밍하는 장면을 너무 오래 잡아주고 교전 캐치가 너무 늦다는게 중계를 노잼으로 만드는거 같습니다.
17/11/10 01:09
솔직히 말해서 포엔트로 말고는 아는 팀이나 선수가 거의 없었는데도, 카카오 중계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해설이 매우 친절했고, 덕분에 몇몇 네임드 팀들은 확실히 아이디까지 각인되었죠. 스쿼드를 잘한다, 못한다의 기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요. 그런데 오늘 트위치 중계는 시청자가 팀 이름이랑 선수 아이디 모두 숙지해야 겨우 판세가 이해되니, 참 갑갑하네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판세 이해도 안되었죠. 그냥 어어어어? 하는데 포에니 팀이 운 좋아서 1등했습니다. 이것만 머리에 남네요.
17/11/10 01:09
먼가 경기를 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게..저만 그런건 아닌가 봅니다. 오늘은 해설도 선수도 옵저버도 모두 지쳐서 텐션도 안 높고..
제가 넘 피곤해서 그런가.. 경기에서도 피곤함이 막 느껴지네요.
17/11/10 01:13
자기장 급변한거도 있고.. 극심팟이 MVP팀이 먹은 자리를 먹으러 푸쉬했다가 건물 근처에 자리잡은 두팀과 건물 안 MVP에게 삼각 당한 느낌이었습니다.
17/11/10 01:12
1라운드 결과
1. 포에니 570 2. 호두와과자들 435 3. MVP 360 4. 4ten 350 5. PANDA 340 6. EGEL 255 7. 디스거스팅 215 8. 허들링 210 9. OSKAR 170 10. GCell 165 11. ZERO 160 12. 크.. 도대채 155 12. BSG 155 14. 형이왜거기서 140 15. 빽핑 135 16. NEW 존버 120 17. 아조씨 120 18. 극심팟 110 19. KPG 110 20. 헐크게이밍 100
17/11/10 01:14
옵저버의 중요성을 느낀게 교전이 일어나고 있는데 딴 곳에서 존바하고 있는 사람의 화면을 비춰주질 않나... 전체적으로 한 명의 개인 시점만 보여주고 교전 상황을 캐치를 못하니 답답하더라구요.
17/11/10 01:18
지상뷰로 교전 상황 & 스카이뷰로 스쿼드가 자리잡은 위치를 보여줘야 이해가 확실히 되는데, 2라운드는 좀 개선이 될지...
개선이 안 된다면 몸도 피곤하고 그냥 자러 가야겠네요.
17/11/10 01:24
오 다행이네요... 피지알의 자랑 지수보이님에 동준좌라니... 검증된 해설분들의 조합 기대됩니다. 성캐님은 말할 것도 없구요.
17/11/10 01:36
클라이언트 바뀌면서 옵져버하는 사람들이 PC방으로 간모양이더라구요
기본 센스가 없는 사람들 연습시켜 기본을 하게 만들어놨을텐데 환경이 완전히 바뀌어서 이 사태가 난거 같습니다 그래도 사고났을 때 대처못할 정도의 센스면 교체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17/11/10 01:31
지금 저기 나온 선수들 기준이 레이팅밖에 없는데 상위권 하위권 이렇게 지칭하는 건 좀 이상해요. 선수들끼리 돌린 레이팅도 아니고 그냥 공방 레이팅이라 잘하는 팀이 잘하는건 맞겠지만, 절대값은 아닌데 말이죠.
17/11/10 01:34
그런데 생각해보면 원래 시스템 구조 한계상 유저 시점을 전환할 때 로딩은 감수를 해야 한느데 이걸 적절히 가려서 최상의 환경을 보여주는건 옵저빙과 방송 중계스킬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그런 점에서는 모든 중계에서 보강해야 한다고 보여요.
17/11/10 01:38
배그는 진짜 이문제 해결해야되요. 무슨 최적화가 이렇게 개판입니까? 그래픽이 그렇게 엄청좋지도 않은데 무슨 최적화를 이따위로 해요. 얼기방패도 한계가 있는데 언제까지 이런식일건지..
17/11/10 01:43
아니 .. 나겜은 옵저버 3명이었다고 들었는데 킬로그는 진짜 잘 잡았는데 (아마 예선 1조에선가 78킬인가 전부 다 잡았던 경기가 기억나네요)
합숙까지 했다던 5인 옵저버 무엇 ... 판세를 1도 알수가 없네요 ... 심지어 컷넘기는 PD도 배그 잘 모르는지 화면전환도 이상함;;
17/11/10 01:45
지스타에서도 이런 화면이면 배그의 사장 장악이 그리 위협적이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화면 보고 있기가 이렇게 힘들 수가.... 옵저버도 문제고 화질도 문제고
17/11/10 01:46
트위치는 모바일 앱도 쓰레기되고, 공방은 그렇게 트수들이 싫다 싫다 하는데도 계속 미디어뮤즈에 맡기고, 배그 대회 1, 2차 다 망하고, 요샌 영 맘에 안드네요.
17/11/10 01:58
모바일앱 문제있나요? 이제 가로모드 채팅도 지원되어서 전 아주 만족하고 있는데... 트쇼같은 경우는 미리 몇시즌을 계약을 해놨다는거 같더군요. 계약기간이야 어쩔수 없으니 끝나고 미뮤랑 손절했으면 좋겠습니다.
17/11/10 02:02
저는 신버전 채팅버그하고 끊김, 팝업버그가 너무 심해서 아직 구버전 씁니다. 모바일 트수들중에 울며 겨자먹기로 구버전 쓰는 트수들 많을거에요. 미뮤는 제발 손절했으면...
17/11/10 01:59
옵저버 하는 분들이 배그 많이 안하셨던 분들 아닌가 싶네요 ... 지수보이님이나 사탄님 개인 스크림 방송 옵저빙이 1인인데도 더 나은거같은데 -_-
17/11/10 02:00
빈본 해설이 배그도 좀 하나요? 해설 하는게 되게 고수같은 느낌이 드네요. 갠적으로 고추참치 해설보단 훨 낫고 팟수보이 해설보다도 겜적 내용은 더 낫네요. 카카오 해설하신 두분은 솔직히 안싸우고 존버해야 한단 얘길 너무 많이 하시던데 지금 진출팀들 면면을 보면 그렇게 게임한 팀은 한팀도 없죠.
17/11/10 02:04
생각해보니 크도대체가 자기장 운도 안 좋았고, 야스나야에서 밀밭 빠져나오는 과정도 만만치 않았는데,
이렇게 1등 하는 것 보면 원빨X망겜은 아닌거 같고...
17/11/10 02:08
2라운드는 그래도 디테일한 해설 들어서 괜찮았네요. 물론 옵저버는 헬이었지만 -_-;;
체력이 방전되어 그만 들어가겠습니다;; 아침에 결과만 확인해야겠네요.
17/11/10 02:24
1~2라운드 결과
1. 크..도대채 765 2. 포에니 670 3. 4ten 620 4. 호두와과자들 565 5. EGEL 560 6. ZERO 515 7. NEW 존버 455 8. MVP 440 9. PANDA 415 10. Gcell 405
17/11/10 02:47
그런데 클라가 바뀌어서 그런가요? 자기장이 기존 인비에 비해서도 엄청 극단적으로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
17/11/10 03:02
3라운드까지 결과
1. PANDA 1040 2. 크..도대채 1005 3. 호두와과자들 820 4. MVP 800 5. 포에니 795 6. ZERO 785 7. NEW 존버 765 7. 디스거스팅 765 9. 4ten 755 10. EGEL 730 11. Gcell 590 12. 허들링 550 13. 빽핑 545 14. 형이왜거기서 515 15. 아조씨 495 16. BSG- 445 17. OSKAR 435 18. 극심팟 425 19. KPG 400 20. 헐크게이밍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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