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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6 17:41
일부러 그러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역체정은 벵기가 있죠 울프가 블랭크처럼 우승할 당시 못해서 버스만 탄것도 아니고 우승할땐 주역이였습니다. 정작 역체폿 후보인 마타도 만나서 판정승해서 올라갔는데요.
18/10/16 17:33
경기못보고 친구네 단톡방이랑 불판만 보고 있는데
TL이 지난주보다 나아진 경기력이라는 말이 많다가 갑자기 마타 마타 갓타 빛타 도배가되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건가요?
18/10/16 17:35
저 운영방법이 옳은건지는 모르겠어요. 주도권은 절대 안내주겠다는 운영 같은데 그 과정에서 라인 손해가 커서 성장차이가 생각보다 없었어요.
18/10/16 17:36
유칼 뭔가 기분 별로인듯 보이네요 크크
확실히 KT의 강점은 특정 라인에 의존해야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니라 돌아가면서 캐리롤을 담당할 수 있다는게 아닌가 싶네요.
18/10/16 17:36
더블리프트 롤드컵 나왔을때 보면 조별리그에선 우지 못지 않게 주목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는 그냥 안보이네요. 팀 클라스 문제인지, 본인 폼도 떨어진건지
18/10/16 17:37
딱하나 아쉬운건 스멥이 어째 완전 가자미 역할이 된것 같아서 그게 쪼매 아쉽네요. 본인 기량과 팀적 판단이 겹쳐서 요즘 스멥은 그냥 뭘 골라도 가자미가된 느낌.
18/10/16 17:40
그렇기도 하고 저는 스맵도 다른 LCK 탑솔들처럼 우르곳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뭔가 뽑긴 하는데 뽑고 싶어서 뽑는 느낌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뽑는 것 같은 느낌?? 이렐할 때 보면 브루저 시키면 제 몫은 해줄 것 같아요. 뭔가 2라운드 들어오면서 탑도 오른 사이온 탱커에서 브루저들이 나오는 추세라 상위라운드에서는 스멥이 해줘야 할 때가 한 번 올 것 같긴 합니다.
18/10/16 17:40
kt는 메타때문에 우승못한게 아니라 skt때문에 우승못한거죠.. 지난해는 중요 길목마다 다 막혔으니 서머까지는 딱히 향로메타도 아니었어요
18/10/16 17:39
이건 어쩔수가 없음... 울프가 마타를 제치고 역체폿 소리 들으려면 커리어에서 아주 그냥 압도하는수밖에 없죠. 이미 롤드컵 2회, MSI 2회 우승에 MSI MVP, LCK 6회 우승까지 했어도 여전히 아니라는 사람은 아니었으니, 벵기처럼 그냥 3회 롤드컵 우승에 자기가 활약하면서 더 우승해야 됨.. 그게 마타같은 커리어 외적인 영향력을 가진 선수들이 가진 어드밴티지죠 뭐...
18/10/16 17:42
울프가 좀더 치열한 경쟁의식이 있었으면 좋겠음... 저런 마타가 잘해주면 본인도 더 인정받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을까 싶긴 해요. 뭐 어차피 인정안할 사람들은 뭘로 해도 인정 안합니다. 그저 잘나갈때는 입다물고 있다가 폼이 떨어지면 폄하하는거니까.
18/10/16 17:44
어차피 안좋은 얘기는 결국 성적에서 나오는거라... 다시 울프가 주전자리를 되찾고 팀을 우승시키면 다시 평가는 바뀌겠죠. 이번 스토브리그가 을프 프로게이머 인생에 가장 중요한 순간일거 같아요
18/10/16 17:39
현재 상황 정리해봤습니다.
kt 4승 0패 (잔여 2경기) - 8강 진출 확정, 1/2위 미확정 edg 2승 1패 (잔여 3경기) TL 1승 3패 (잔여 2경기) MD 0승 3패 (잔여 3경기) 1위, 2위, 탈락확정 팀 없음
18/10/16 17:40
근데 스맵을 특히 인겜에서 가자미 시킬때는 우르곳일 때가 많아요
이렐로 아마 저런 플레이 안 하겠죠 약간 성장 뒤쳐져도 우르곳은 역할을 하는 챔프라 그렇게 쓰는게 아닐까...생각해봅니다
18/10/16 17:44
그리고 별로 우르곳 선호하는 느낌이 안나요 저는 그냥 해야하니까 하는 느낌 같아서...다른 거 시켜봐야 폼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10/16 17:42
남은 경기중에 중요해보이는 경기는 edg vs kt, edg vs 리퀴드 정도겠네요. 리퀴드는 남은경기 다이기고 kt가 edg 잡아주길 바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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