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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24 01:03:13
Name roqur
Subject [LOL]스토브리그(28)
레딧에서 정리중인 각 지역 확정 로스터


[해외팀으로 이적하는 선수만 행선지를 다룹니다]


HLE



2) 전 FW 정글러 무진 / 코치로 건웅 영입


3) 성환, 린다랑 FA


4) 소환, 트할 영입  <- NEW!


IN - 소환, 트할(탑) / 템트(미드) / 보노, 무진(정글) / 건웅(코치)
OUT - 성환(정글) / 린다랑(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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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 데프트 FA

4) 유칼, 러쉬 FA




IN - 
OUT - 러쉬(정글) / 유칼, 폰(미드) / 데프트(원딜) / 마타(서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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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3) 플라이, 큐베, 룰러 재계약 완료
https://twitter.com/GenGLoL/status/1065802420557500416?s=20


IN - 
OUT - 몽(탑) / 앰비션, 하루(정글) / 크라운(미드) / 코어장전 to 팀 리퀴드(서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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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 트할, 운타라, 블랭크, 블라썸, 피레안 계약종료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81097


2) 뱅, 울프 계약 종료


3)페이커 3년 재계약 및 에포트, 레오 재계약


4) 미드 제외 4개 포지션 보강이 목표. 계약 맺고 발표 시점 조율 중


5)SKT, '칸'-'테디'-'크레이지'-'클리드'-'하루' 영입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lurl=%2Fesports%2Fnews_list%3Fnews_cate_id%3D13&entry_id=67365


IN - 칸(탑),크레이지(탑) / 클리드,하루(정글)/ 테디(원딜)
OUT - 트할, 운타라(탑) / 블랭크, 블라섬(정글) / 피레안(미드) / 뱅 to 100theives (원딜) / 울프(서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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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1) 피넛, 프레이, 고릴라 FA

2) 칸, BDD FA. BDD와는 협상 중. 칸은 불명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90175


IN - 
OUT - 칸(탑) / 피넛(정글) / BDD(미드) / 프레이(원딜) / 고릴라 to 미스핏츠 (서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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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1) 트윙클 영입


2)쿠로-크레이머-투신-임혜성 코치-이재민 코치와 계약종료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098653943531543&id=1027435827320032


3) 유칼 아프리카행


4) 모글리 바이탈리티로 이적 <- NEW!


IN - 트윙클(정글) / 유칼(미드)
OUT - 모글리 to 바이탈리티 (정글) / 쿠로(미드) / 크레이머(원딜) / 투신(서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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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그레이스-노바 외 계약종료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482339118564108&id=243322769132422


IN - 
OUT - 소환(탑) / 엄티, 카카오(정글) / 저스티스(미드) / 테디(원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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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2) 스틸에잇(전 두 몬스터) 그리핀 인수(11월 22일 오후 2시)
2) 스틸에잇(전 두 몬스터) 그리핀 인수(11월 22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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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1) 김정수 감독 담원 게이밍 코치 영입


IN - 김정수(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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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1) 고스트 팀과 계약 종료


2) 트릭 계약 종료


3) 이그나 FA


4) 템트 한화로 이적


5) 크레이지 접촉 허가(이후 SKT로 이적)


6) 막눈 코치 영입


IN - 막눈(코치)
OUT - 크레이지(탑) / 트릭, 보노(정글) / 템트(미드) / 고스트(원딜) / 이그나(서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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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1) 파일럿, 이안, 맥스 계약 종료

IN - 
OUT - 이안(미드) / 파일럿(원딜) / 맥스(서포터)



2) 클리드, 로컨 FA


3) 프로즌 제한적 FA , 비 터키팀으로만 이적 가능


4)플로리스 FA

5)코코 FA


6) 레이즈, 크래쉬, 스티치 FA


7) 체이서, 스카이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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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1)빛피셜 : 11월 24일 소식 하나 더 올라올 예정. 정확한 시간은 모른다.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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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나로
18/11/24 01:04
수정 아이콘
그 뒤의 기자들 대응 보면 그냥 자기들 대박기사 못내니까 KT BDD 기대감 생긴 KT 팬들orLCK가 약해지길 않기 바라는 대다수팬들의 공격방향성을
김건호 기자로 억지로 보냈고 어느정도 성공했던거죠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니더라~
그런데 이제 아닌척 하는건 크크크
팬들 지금 계약상황떄문에 제정신 아닌데 그걸 이용해서 사람 매장하려 하는 행동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18/11/24 01:05
수정 아이콘
진짜 묻어버리고 싶었으면 조금만 침착해서 조금만 체계적으로 묻지..어설프게 감정적으로 선동하다가..더 추해졌죠 크크크
멀고어
18/11/24 01:06
수정 아이콘
평소 겜판 뭔 일 있을때 x목질로 돌아가던 이쪽 기레기판 보면 그렇게 체계적으로 될만한 작자들은 아니었죠.
엘제나로
18/11/24 01:06
수정 아이콘
단독 대박기사 뺏긴거 열불나는데 침착하겠어요 크크크
블리츠크랭크
18/11/24 01:05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벵기가 군대간다는 썰이 도네요. 슼마갤에서 봤고, 생일 영상 1분 35초 쯤에 배이병 하고 들린다고....
18/11/24 01:06
수정 아이콘
아 정말요? 톰도 군생활 중인데 벵기도 가나...
블리츠크랭크
18/11/24 01:08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보고 벵기를 코치 시키는줄 알았는데 실제로 가는거면...
18/11/24 01:08
수정 아이콘
이번에 코치 새로 영입했다는 썰이 있던데 아마 코칭스탭은 김정균감독에 푸만두-플라이 2코치 체제로 갈거 같아요. 진에어 코치였던 플라이...
봄바람은살랑살랑
18/11/24 01:28
수정 아이콘
군대 가서 말년 병장 토무 후임으로 들어가면...
블리츠크랭크
18/11/24 01:29
수정 아이콘
토무가 벵기한테 엄청 깍듯했다고 하더라구요. 편하게 군생활 할거라고..
봄바람은살랑살랑
18/11/24 01:32
수정 아이콘
아 그건 압니다. 오죽하면 토무 한 때 솔랭 닉이 손 오브 벵기.. 중국 갔다가 한국 돌아와서 인터뷰 했을 때 마지막에 뜬금없이 벵기 화이팅 한것도 있고요. 그냥 저렇게라도 만나면 오랜만에 만날거 같아서 한 얘기였네요
18/11/24 01:05
수정 아이콘
여튼 뭐 오퍼 들어와도 아니 이미 그전에도 신나게 오퍼 받았을 선수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kt에 남는다는건 라인업 보고 남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거고 새삼 오퍼 들어온다고 그걸 기자들이 걱정해야할 이유는 뭐고... 온통 이해가 안감
18/11/24 01:07
수정 아이콘
나는 관종이지만 저놈이 관종짓 하는건 못참겠다 뭐 이런거 아니면 썰쟁이들 썰푸는거나 기사 뜨는거나 왜 막으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엠바고도 아니라면서요?
엘제나로
18/11/24 01:07
수정 아이콘
우리들만의 정보니까~
우리 나와바리에 올 생각도 하지마~
마른남자
18/11/24 02:03
수정 아이콘
저도 빛돌에 대한 생각은 여기 한표
카발리에로
18/11/24 01:08
수정 아이콘
밑 불판에 SKT 프론트 행적을 칭찬하면서 KT와 킹존은 왜 이런건지 한탄하는 글이 있어서 써보는 글입니다만

저는 킹존은 구 롱주 시절처럼 임금 관련 문제가 일어난게 아닐까 하는 의혹이 듭니다. 지난번 지스타에서 선수들 경비로 지스타 가서 행사하고 한거 가지고 논란이 있었는데 킹존에서는 행사 후 일괄 교통비까지 다 지급할 계획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만, 상식적으로 선수들 행사 가는데 드는 교통 비용을 일단 선수들 자비로 오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 되서......

다만 이것도 속단할 수는 없다고 보는데, 진짜로 임금 문제가 터진거면 라스칼 커즈가 아직 남아있는 것도 설명이 안 되고 킹존이 롤팀만 운용하는게 아니라 다른 게임 쪽 프로팀도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다보니.....

확실한 건 롤팀 관련해서는 분명히 어떤 식으로든 문제가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8/11/24 01:09
수정 아이콘
그 교통비건이 일단락되긴 한거 같은데 뭔가 좀 궁색한 구석이 있다고 느껴지긴 해요. 그리고 임금체불 문제는 썰로 많이 돌던데 아직 정확한 실체는 없어서 그냥 썰로 남겨진 상황...
18/11/24 01:09
수정 아이콘
전 불판에 소설쓰기도 했지만 킹존은 롤팀은 접거나 새판 구상중인것 같다는 제 뇌내 망상입니다.
박찬호
18/11/24 01:48
수정 아이콘
킹존은 그냥 겉으로 보이는거만 보면 프런트보다 더 위 그러니까 돈주고 있는 주체가 눈을 다른데로 돌린겁니다
왕자영요 팀만들고 리그돌리고 배그나 클래시로얄팀도 만들고... 그 돈이 어디서 새로 난게 아니라 롤팀 페이롤에서 떼온거죠
멀고어
18/11/24 01:08
수정 아이콘
저딴짓 할 시간에 지금 계약 꼬여서 새되기 직전인 김배인 선수 상황 같은거나 전하지 참.. 에휴
와디드 선수 지금 완전 꼬여버렸는데 뭐 기사 한 줄 없네요.
18/11/24 01:09
수정 아이콘
아까 방송볼때 채팅창에서 누군가 와디드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모른다고 했어요
멀고어
18/11/24 01:10
수정 아이콘
와디드가 심경 트윗 올리고 G2 영입상황 전해진지 며칠 됐는데 알려고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지 참 갑갑하네요.
다크템플러
18/11/24 01:12
수정 아이콘
거긴 워낙 혼파망이라서... 진짜 까봐야알것같습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변화인데 딱히 후속정보도 안나오고.. 이게 와디드선수건은 그쪽언론에서도 안나오는거같고 레딧에서도 생각만큼은 이슈가 안되서 놀랐습니다
어제의눈물
18/11/24 01:08
수정 아이콘
구단이 뱉어주는 정보 물어다가 기사쓰지말고 기자라면 취재 좀 했으면 좋겠네요. 이적 시장만큼 스포츠 기자가 특종 터뜨리기 좋은 시기가 어디있다고...
래쉬포드
18/11/24 01:11
수정 아이콘
아 갑자기 빡치네요 자기들은 뭐 알고 있다는 식으로 간보면서 사람들 겁나 답답하고 궁금하게 만들더니 시원하게 터뜨려준 기자는 욕만 먹고 아니 그럼 알고 있다는 티도 내지 말든가 온갖 관종짓 다하는 자기들은 얼마나 깨끗하다고 아 빡치네 아프리카 바텀 누군지 좀 알려달라고
anddddna
18/11/24 01:11
수정 아이콘
fnatic은 롤드컵 컨텐더 팀이라 bdd도 흔들리나 보네요.

페이만 치면 엄청나진 않을텐데
멀고어
18/11/24 01:12
수정 아이콘
거긴 예로부터 페이쪽으론 전혀 아니올시다긴 했죠 크크
블리츠크랭크
18/11/24 01:13
수정 아이콘
프나틱이 오퍼라도 넣었나요?
anddddna
18/11/24 01:13
수정 아이콘
블리츠크랭크
18/11/24 01:14
수정 아이콘
소스가 있나요? 처음 들어봐서 덜덜
anddddna
18/11/24 01:15
수정 아이콘
흘러들었습니다
엘제나로
18/11/24 01:16
수정 아이콘
프나틱 접촉썰은 이틀전에 끝난거 아닌가요?
카발리에로
18/11/24 01:13
수정 아이콘
유럽이 올해부터 자본 들어온다 말이야 많지 페이만 따지면 북미 중국 따라올 수가 없죠. 당장 16년 말인가 17년도 초에 클템이 유럽은 한국이랑 비교해도 한국이 전혀 꿀리지 않는다는 말까지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멀고어
18/11/24 01:16
수정 아이콘
후니 레인오버시절 프나틱이 시즌 내내 휩쓸때도 페비벤 연봉이 1억을 겨우 넘겼나 했었으니까요. 4강가고 2배됐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진짜 열정페이 지역이었는데 이번에 자본 들어가서 기대중입니다.
18/11/24 01:11
수정 아이콘
kt 프론트는 정말 일 못하네요. 저는 아까까진 lck를 위해서 비디디가 킅디디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연봉 100억 받고 해외가거나 차라리 젠지나 이런데 갔음 좋겠네요.

중국/유럽에서 달려들면 비디디 생각하면 너무 좋은거 아닌가? 이게 말이야 방구야.
18/11/24 01:11
수정 아이콘
기자들과 구단 관계자 사이에서는 계약에서 오피셜이 아니라 가계약 정도는 단독 기사가 아니라 계약 확정까지 묻어두는게 불문율이었나본데,

다른 스포츠랑 다르게 왜 여기만 그러고 있느냐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는거죠.. 감독 코치랑 자주보고 친해서 lck 구단 입장과 이익을 대변하게 된건지.

선수야 그러기엔 너무 많은 돈이었습니다, 진정성 있게 다가왔습니다 한 마디 하면 가계약 파기는 팬들도 이해할텐데.
엘제나로
18/11/24 01:11
수정 아이콘
후니는 살케 거피셜이 떴군요?
샬케 트위터에 lcs 우승 2회에 뭐시기 하는 영입영상 떴는데
롤드컵 결승전 진출자라는거 보면
https://twitter.com/S04Esports/status/1065988145060167680
다크템플러
18/11/24 01:16
수정 아이콘
반응보니 반반이네요 Dylan이냐 후니냐
엘제나로
18/11/24 0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치의 킹능성도 있네요;;
선수만 생각하다보니 달란 생각을 못했네요
다크템플러
18/11/24 10:15
수정 아이콘
딜런으로 결정났네요
카발리에로
18/11/24 01:12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초반에 컴캐스트 롤챔스 진입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컴캐스트가 킹존을 인수한다거나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블리츠크랭크
18/11/24 01:14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 인수해서 선수 꾸리기에는 너무 늦었죠.
카발리에로
18/11/24 01:15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금 페이스를 보면 이적시장이나 올스타전 때문에 케스파컵 열리기도 힘들 분위기라...특히 중위권, 하위권 팀들 대부분은 지금 이렇다할 영입 소식이 거의 없다시피 해요.
블리츠크랭크
18/11/24 01:17
수정 아이콘
수준급 매물들이 다 빠져나간 상황에서 꾸려봐야 별 재미 못볼거라는 의미입니다.
카발리에로
18/11/24 01:18
수정 아이콘
솔랭 유망주들 영입할 수도 있고, 전 올해 스토브 리그가 진짜로 중위권, 하위권인데 FA로 풀린 어중간한 선수들한테 한파가 될 것 같아서 단언은 힘들다 봅니다.
삼겹살에김치
18/11/24 01:13
수정 아이콘
진짜 컴캐스트는 어디갔나요?
18/11/24 01:15
수정 아이콘
지금 pgr불판, 킅마갤, 빛돌방송 3개 켜놓고있는데 소름돋게 빛돌이 pgr이랑 킅마갤 글에 반응하고있네요 후덜..
18/11/24 01:16
수정 아이콘
프나틱이라면 비디디도 흔들릴 법은 하네요. 올해 롤드컵 준우승팀이고 페이는 확실히 더 셀테니... 비디다가 어느 정도로 LCK 가능성을 보고 있는지, 혹은 kt가 갖춘 라인업에 어느 정도로 만족하는지에 따라 달라질듯
18/11/24 01:17
수정 아이콘
어제 불판 여섯개... 오늘은 몇개일 것인가
블리츠크랭크
18/11/24 01:26
수정 아이콘
이쯤 슬 마무리 될듯합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18/11/24 01:22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에포트의 부케 닉변 수금토토일에포트.. 슼마갤은 벌써부터 케미 터진건지 먹힌건지 의견 분분 크크.
엘제나로
18/11/24 01:23
수정 아이콘
먹힌거 아닌가요;;
예전에 푸만두가 피글렛 닉변 강제시켰던거처럼
카발리에로
18/11/24 01:2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돌아가는 흐름 보고 있자니 진짜 올해 LCK 중하위권에서 놀던 프로들 중 FA로 몰린 선수들이 너무 걱정이네요. 지금 페이스 보면 진짜 챌린저스 팀이라도 자리가 있다면 다행인 상황일 정도 같은데, 저 개인적으로 향후 거취가 궁금한 선수를 몇몇 뽑아보자면 린다랑, 운타라, 블랭크....린다랑은 올해 진짜 몇년만에 드디어 포텐이 터진 케이스인데 한화에서 소환, 트할 영입하면서 놔준게 의아하고, 운타라는 올해가 프로생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는 각오로 올해 임했다는데 결과는 섬머 시즌 풀로 결장...블랭크는 가진 커리어에 비해 누구도 좋게 보지 않는 상황이라.

린다랑은 그래도 갈 데가 있어보는걸 어디 갈지가 궁금하다면, 운타라 블랭크는 진짜 팀 찾을수 있을지조차 걱정됩니다. 특히 운타라는 유머게 쪽에 올라온 SKT 쪽 영상에서도 아예 안 나오던 것 같은데.
블리츠크랭크
18/11/24 01:27
수정 아이콘
여전히 트할보다는 운타라가 낫다고 보는데, 트할도 커넥션이 있는데 운타라 코인 긁어볼 팀은 있을거라 봅니다.
카발리에로
18/11/24 01:30
수정 아이콘
포텐 문제 이전에, 본인이 올해가 마지막 기회다라는 각오로 임했는데 결국 선발로 뛰지조차 못한거라...멘탈적으로 좀 타격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개인방송에서 진짜 유쾌한 친구긴 한데 SNS로 팀 구하는 멘트 같은 것도 일절 안 올라왔고, 부디 이 친구도 뱅처럼 일찍 팀을 찾은 상태라 그런거면 좋겠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18/11/24 01:35
수정 아이콘
운타라는 코인형은 아니죠. 이미 포텐은 거기까지라고 액면가 다 나온 선수라고 봐야죠. 다만 그 액면가가 너무 낮다는게....
공고리
18/11/24 01:36
수정 아이콘
벵기 생일 영상 말인가요? 그 영상에 운타라 선수 있어요^^;
마지막 인사 부분에는 없긴 했지만요.
NorthBank
18/11/24 01:23
수정 아이콘
하루 빨리 롤판이 비대해져서 축구로 치면 컷옵같은 찌라시 공장이 활개치길 바랍니다
기자+업계인들 막후에서 카르텔 짜고 밥그릇 챙기는 꼴 보니 토악질 나오네요
엘제나로
18/11/24 01:26
수정 아이콘
진짜 bbc피셜! 이건 믿을만하다!
더썬피셜! 이건 개소리다!
이적시장의 루머는 기자들이 막던지고 거기서 신뢰성 올라가면 오피셜급 기자가 되는건데
뭐 이판은 기자는 무슨 지들 카르텔만 챙기고
지금 전세계에서 오피셜 때리는 기자는 딱 하나죠 믿을만한 기자-ESPN의 제이콥 울프 딱 하나요
18/11/24 01:26
수정 아이콘
킹존 진에어가 진짜 걱정인데요....
18/11/24 01:32
수정 아이콘
킹존은 굳이 한국에서 스포츠팀을 운영할 필요가 없는 기업이라 이 기회에 롤판에서 빠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진에어는 모기업이 위태로운데다 이스포츠에 그래도 관심있던 조현민이 몰락해버려서...
18/11/24 01:36
수정 아이콘
뭐 또 막상 생각해보면 그렇게 자리 털고 일어나면 또 알아서 누가 거기 들어가겠지 싶긴 한데.... 그래도 그렇게 팀이 터지면 그 팀에 있던 사람들한테 영향이 없진 않을테니까요.

좀 엄밀히 말하면 "킹존 진에어가 걱정"이라기보다는 그냥 H_드래곤이 걱정.
엘제나로
18/11/24 0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ESPN의 제이콥 울프처럼 정보 얻어와서 터트리면 그게 오피셜인 기자좀 한국에 나왔으면 하지만 지금 상황을 봐선 큰 꿈이겠네요
지금 사실 해외 lcs판은 제이콥 울프가 썰 터트리면 거의다 맞죠 거피셜급 기자
이번에 뱅도 제일먼저 터트리고 바로 오피셜 나오고
18/11/24 01:30
수정 아이콘
"빛돌을 불태워라"를 다큐로 받는 사람들이 있었나보네요
강슬기
18/11/24 01: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삼겹살에김치
18/11/24 01:30
수정 아이콘
이와중 폰 기인방송와서 오피셜 집에갔다고...진짜 본인 마음의 결정을 내린건가
카발리에로
18/11/24 01:33
수정 아이콘
오늘 기사 하나가 난다고 했으니, 사실 그게 폰이라던가.....
보라도리
18/11/24 01:33
수정 아이콘
진짜 mlb를 보거나 유럽 축구를 보더라도 진짜 참기자는 오피셜 빨리 떄리는 기자가 아니라 자기 소스 총동원해서 가장 빨리 근접 하게 이적 소식 업데이트 하거나 빨리 알려주는 사람을 제일 특종 기자라고 빨지 구단 이 주는 정보대로 골라 내거나 오피셜만 빨리 갖다 받치는 기자 는 별로 쳐주지도 않죠..

이거 원래 오피셜 내가 제일 빨리 구단 한테 허락 받고 쓰던건데 딴놈이 쓰다니! 는 나름 프로 스포츠 세계에서 처음 보는 종류의 황당함 입니다..
정은비
18/11/24 01:34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빛돌님은 응원합니다. 기자들이 죄다 친프론트 어용기자수준으로 정보를 안뱉는 지금 빛돌님같은 관계자분이 허락받고 얘기해주시는 정보하나라도 되게 소중해서요.
어서빨리 다른 스포츠처럼 정보가 난무하는 시대가 오길바랍니다. 판이 좁아서 정보풀기가 힘들다기엔 해외까지 합치면 절대 작은게 아니거든요
엘제나로
18/11/24 01: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김건호 기자에게 화냈냐 그게 문제인거죠
그 기자들이랑 같은편에서서 똑같은 사람인데
결국 여론 좀 안좋아지니 잘 모르겠다라고 의뭉뜨리고
정은비
18/11/24 01:37
수정 아이콘
네 그건 웃기긴한데 그건 그거고 빛돌이 정보 조금이라도 풀어주려 노력한게 놀리려는식으로 디스당하는건 안타까워서요. 구분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Nasty breaking B
18/11/2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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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죽거린다느니 하는 식으로 매도되는 건 좀 심하더군요.
다크템플러
18/11/24 01:41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던집니다.. 그래도 빛돌님은 최대한 정보 주려고 노력하는편이라고 생각해요.
18/11/2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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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현 롤판에서 기자들이 어용기자 노릇하는거 아니면 정보 소스를 과연 물수나 있을지도 회의적이라... 그나마 빛돌 같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정보 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네요.
18/11/2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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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오는 논란과 별개로, 김건호 기자의 이력은 꽤 재밌네요. 구글 좀 쳐보니까 14년에 세계일보 수습기자로 들어간 후에 지난 9월 중순까지도 정치기사 쓰다가 갑자기 어제 스포츠 기사를 썼군요.

이거 정치부에서 좌천된 거 같은데, 그것도 모자라 기껏 특종이라고 쓴 기사마저 공격받고 있는 걸 보니 짠하긴 합니다.
엘제나로
18/11/2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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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김건호 기자 검색해보면 e스포츠 관련해서 기사 꽤 많이냈어요 6월에 스타 배그등등 e스포츠에 관심가지기 시작하고
젊은 기자니까 듀얼코어 돌린 느낌이에요
구글에 김건호기자 이메일로 검색해보면 10월에도 정치관련 기사 보도자료 많이 냈어요
아니 어제 23일자로도
‘폭행’은 어떻게 여성혐오로 포장됐나…청원게시판의 비밀'
이런식으로 세계일보에 시사관련 기사가 있습니다
엘제나로
18/11/2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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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에 시사관련기사 올리고 오후에 비디디 기사 올림
한번에 듀얼코어 돌리는거 신기하네요;;
18/11/2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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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코어였군요;;
고타마 싯다르타
18/11/2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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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기자가 자기가 직접 kt구단관계자나 bdd선수에게 소스 얻어 발표한게 아니고 다른 기자들의 정보를 빼껴 쓰거나 조사중인 내용을 도둑질(?)해서 발표했다.
대충 이런 이야기라 e스포츠 기자들이 화났다? 인걸까요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4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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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어째 뭐가 좀 핀트가 안맞는다 싶었더니..
지난 불판 읽어보니 대충 알 것 같네요. 크크크
한두팀 정도는 bdd에 관심이 있어서 접촉을 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기자의 중상모략이었다니..

한 기자가 기사를 썼고, 다른 기자들이 가계약 밝혀서 bdd해외팀 접근하네, 큰일이네 블라블라
해외팀 접촉 막으려고 일단 계약한 걸로 소문을 낸거라면 기자한테는 왜 가계약이라고 굳이 말한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꼴랑 가계약갖고 엠바고 깼다고 비난하는 건 또 말이 안되는 얘기이고.
기자들이 국내리그 팀들과 친밀하고, LCK에 이런저런 감정이 있다는 건 잘 알겠는데.. 카르텔화되는 건 질색이네요. 그게 무슨 기잡니까.

그리고 '왜 태도가 달라지냐'는 분이 계시는 모양이던데,
킅디디를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기자들의 쿵짝짓을 비판하는 건 양립할 수 없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 술수에 속아넘아갈 뻔했으니 분노가 더 클 수도 있죠.
1등급 저지방 우유
18/11/24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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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고기없어서 답답했던 스토브시즌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준 킹갓제너럴엠퍼러마제스티 불판러분들에게 다시금 감사를...
다크템플러
18/11/24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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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마지막으로...
로컨 친창에 정제승코치있었다네요
아프리카 데프트, kt 로컨 같습니다 느낌으론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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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깼는데... 자고있는동안 여론이 뒤집어진게 신기하네요. 해축을 보신 분들이 해축 기준으로 보면 김건호 기자가 문제가 아니고 다구리놓는 업계인들이 적폐다! 쪽 주장을 하신듯 합니다. 근데 그분들 주장 보다가 느낀건데 해축 기준으로 보면 롤판 뿐만이 아니고 크보도 엄청 기자들이 구단 말 잘듣는것 같네요.

사실 제가 느끼기에 크보 이적시장 돌아가는건 기자들이 썰 수백수천개 기사화한다는 해축판보단 롤판처럼 구단 허락할때까진 별말 안하다가 허락받으면 오피셜쓰고 그전엔 지인을 가장해서 여기저기 썰푸는거에 훨 가깝습니다.

여하튼 분위기보면 업계인들이 특종 뺐겼다고 빡쳐서 팬들 동원해서 먼저 글 쓴 기자 후드려패는거다! 는 주장이 설득력있게 나오는 모양인데 이 말대로면... 빡치고 이런걸 떠나서 롤판이란게 진짜 얼마나 초딩스러운건가 싶긴 하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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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러고보니 위 기자들 카르텔설에 더해서 킅 프런트 이미지도 사실 원래도 안좋았지만 더 안좋아졌네요.
보라도리
18/11/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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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보는 구단 통제 ??? 라는 단어가 안어울리는 리그 분위기 인데요.. 지금 네이버 야구란에 fa기사 검색 해보면 아직 자팀 fa기간 끝나지도 않았는데 어느팀이 누구 노린다 어느팀이 누구 노릴 준비 돼있다 금액 어느 정도 준비하고 있다 다 상세 기사 뜨고 있는데..

크보에서 트레이드 나 다른 사안 기자가 먼저 보도 해서 엎질러지거나 구단이 욕먹는 경우가 수두둑 한데 사실 한국 스포츠 중에서 가장 구단에서 기자 관리 잘 못하는 환경이 크보인데..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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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제가 한 2년전까지 야구 열심히 봤었는데, 각종 건에서 어용기자 이야기를 수백 수천번을 듣던것 같네요. 특히 김성근이라든지 뭐 약물이라든지 여러 이슈에서 아예 구단 시키는대로 기사 나온다는 이야기를 엠팍에서 하도 많이 들어서 귀에 박힐정도였던것 같은데. 물론 한 2년간 바뀐것까진 모르겠습니다만. 박동희 관련 해서도 어떨땐 소설쓴다고 쌍욕먹다가 어떨땐 그나마 발로 뛰는 몇안되는 참기자 어쩌고 낯간지러운 소리 나오다가 하는걸 하도 오래봐서 크보 관련 생각은 저와 꽤 다르시네요.

근데 어찌됬든 본문은 크보야 뭐 예시로 든거고 야구 이야기가 나올 불판은 아니니 이쯤 하겠습니다. 이젠 매수라는 초월적인 이슈에 지쳐서 야구 안본지도 오래됬고.
보라도리
18/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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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용기자 는 당연히 존재했고 존재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기아담당에 이xx 도 있고 김성근 시절 장xx도 있고 근데 반면에 지어낸 애기도 많아서 욕도 먹었지만 나름 탐사 보도 라고 본인이 주장 하는 박동희도 있었고 선동렬 안치홍 임탈 발언 기사 쓴 여울기자(요즘엔 기아 어용기자 라고 욕먹는) 근데 뭐 이건 어찌됐든 구단의 이해관계 관련 기사 쓰는 기자들 내용이고

제가 말한건 선수 영입 fa건 관한거라 이건 기자들이 무슨 엠바고니 구단 눈치 보면서 보도 하고 이런건 거의 없다는 거라 요즘은 특히나 더 그렇구요
랜슬롯
18/11/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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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돌님이 과하게 비난을 받는것같네요. 막판에 이르러서는 거의 관계자이면서 사람들 약올릴려고 요리조리 자기가 흘리고 싶은 정보만 흘리고 팝콘뜯는 악당수준으로 비난을 받는데... 전 그 영상을 보진 않았지만 그정도로 빛돌님이 비난을 받아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화를 낸거야 빛돌님 "개인적인 생각"에는 계약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뉴스가 터져서 계약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라고 생각이 되니 순간적으로 누가 관계자가 터트린건가? 아니 그러면 안되는거알면서 왜?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수도 있죠. 물론 과하게 흥분을 하신건 분명해보이고 관계자가 아니고, 그냥 롤을 좋아하는 사람입장에선 오바다 라고 생각을 할수있죠. 충분히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있는 사안들이지만, 그렇다고 빛돌님이 정보 다 알고있으면서 풀지도 않고 그냥 뒤에서 팝콘뜯으면서 본인 마음에 들면 정보 던지는 사람정도로 평가하는건 과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저도 이번 스토브 리그가 그렇게 재미있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애시당초 너무 길어요. 필요한 시간이라는 건 저도 알겠습니다. 팀과 선수들이 계약을 조율하고 다른 팀들과의 계약조건을 돌려보고 마지막까지 계약을 죠율하는 기간. 필요한 기간인데, 진짜 너무 긴것같습니다.그리고 주어진 정보도 사실상 거의 없구요. 유명한 팀의 A선수가 B팀이나 C팀으로 간다더라, 이정도 수준의 루머만 되도 활활 타오를텐데 말도 안되는 중국 웨이보발 루머들이 왜 피지알에 올라올까요. 그냥 그만큼 소식이 없기때문에 그런겁니다.

그냥 스토브기간을 줄이던지, 아니면 그냥 작정하고 엠바고하고 몇일까지 아무런 소식도 주지말고 몇일후 다 한방에 터트렸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_-; 재미없어요.
18/11/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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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돌님이나 클템님같은 관계자들이 왜 욕먹는지는 모르겠네요

기자,프런트가 문제인데

관계자들은 그래도 허락받고 풀수있는 한도내에서 풀어주는것 같은데 말이죠
NorthBank
18/11/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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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돌의 개인적인 생각 자체가 이슈는 아니죠
그 생각을 기반으로 본인이 먼저 뭐같은 기자니 어쩌니해서 욕먹은 겁니다

논리도 빈약하고 본인도 아니다 싶은지 아몰랑으로 마무리 하더군요
한국 롤씬에서의 빛돌의 역할/기여와는 별개로 어제의 모습은 비판이 나올만 했습니다
김티모
18/11/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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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제 일어났는데... 결국 기자들 밥그릇 싸움으로 귀결되는 건가요?
18/11/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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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에는
데프트 아프리카
마타 젠지라고 썰풀고

어그로라하니까 내기하자는 관종이 출몰했습니다
18/11/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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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빛돌은 알고 김건호는 모르는 미묘한 상황이 있었는데 빛돌은 그걸 보호하려고 조용히하고 있었고 김건호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터뜨린다... 이런 상황 아니면 이해가 잘 안되네요
18/11/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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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태세전환이 제일 꿀잼이네요
적폐 카르텔 이죽거림 꼴보기 싫다
늦은 시간 몇몇분들 과몰입 구경이 아주 흥미진진
야근싫어
18/11/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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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아무것도 없겠죠? 좀 쉬어야지 크크
습관처럼게임
18/11/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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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비디디 딴리그에 뺏길까봐 그러는거죠 약간은 lck롤판을 생각해서 그런듯.. 뭐어차피 계약은 선수맘이긴해서 기자가 기사쓰던말던 상관없죠
18/11/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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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까 불판 태세전환 했네요. 신기
버스를잡자
18/11/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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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태세전환이 아니자나요

처음에는 엠바고 걸려있는데 기자가 그걸 깨트려서 사람들이 욕한거였는데

알고보니 엠바고 그딴것도 아니였네? 그리고 뭐 유럽에서 갑자기 달려든것도 뻥카네? 라고 결론이 나니 분위기가 바꾼거구요

사실관계가 바꼈는데 무슨 태세전환이니 마니

빛돌이나 클템은 해설자로서 그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정보만 말한다 - OK
기자는 아는 정보 선에서 기사를 쓴다 - OK
찌라시나 개잡기사만 쓰는 기자를 사람들이 욕한다 - OK
해설자가 특종기사 먼저 써버린 기자를 비난한다 - NO
코우사카 호노카
18/11/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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킅디디 kt 도장찍기 직전이고 세부내용 조율 중에 기사떳나 싶었더니 프나틱 갈수도 있는 모양인가요? 비디디 없으면 kt 무게가 확 달라지는데
김가네
18/11/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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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무슨 선수 계약 따위에 엠바고가 붙을 상황이 아니에요 참나... 그딴거이 엠바고 붙으면 대한민국에서 기자라는 직업의 의의가 뭐에요? 이것도 엠바고 저것도 엠바고 다 하겠네. 말그대로 보도자료 복붙만하는 직업도 아니고 크크
김티모
18/11/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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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머리도 식었고 해서 다시 글 보고 있는데...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3902316
세계일보 기사는 사실상도르 들어올린 이 기사랑 별로 다를 게 없지 않나요? 하루 뒤에 공식발표가 있었지만요. 뭐 한화측이랑 합을 맞춰서 내놓은 기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https://sports.news.naver.com/lol/news/read.nhn?oid=109&aid=0003910255
어짜피 가계약 기사 쓴 사람이랑 동일인물이네 허허 참
cluefake
18/11/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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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킹존은 어찌보면 공리주의 실현했네요
칸디디 슼킅에 나눠줘서
킹존팬 울상 스크팬 크트팬 행복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한 희생...
18/11/24 09:32
수정 아이콘
롤판의 벤담 킹존 센세... 당신들은 대체..!
김티모
18/11/24 09:35
수정 아이콘
극성팬도 나눠줘서 팬덤 공멸주의도 실현중입니다... 킅마갤은 밤새도록 치고박고 싸운 모양이네요.
카발리에로
18/11/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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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100도둑 내년 공식 로스터가 발표되었는데, 썸데이 안다 후히 뱅 아프로무...스무디 영입 썰 있다며 왜 아프로무냐 이놈들아 ㅠㅜ
바다표범
18/11/24 09:40
수정 아이콘
북미 로컬풀이 안타까운 수준이라 아프로무가 스스로 그만두는거 아닌 이상.. ㅠㅠ
코우사카 호노카
18/11/24 09:45
수정 아이콘
그 브라움 하고도 자리를 유지하다니...
바다표범
18/11/24 09:39
수정 아이콘
도인비 선수는 은퇴 고민했지만 선수생활 지속한다네요.
카발리에로
18/11/24 09:47
수정 아이콘
인성이랑 관계없이 아직 프로에서도 먹히는 기량이란 건 확실하니까요. 리라 떄 클레드 보고 진지하게 감탄했었습니다.
티모대위
18/11/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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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도 얘기했던건데... 시중에 풀린 선수가 한두명이 아닌데 매 계약건마다 엠바고가 붙는것도 이상한 겁니다. 그냥 기자들은 아는 대로 쓰거나, 넘겨짚어 쓰거나 둘중 하나에요. 기사 내는걸 자제하거나 뭔가를 기다릴만한 요인이 없을거라는 거죠.
18/11/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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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디 기사는 엠바고를 깼거나 암묵적인 룰이라도 어긴 건가 싶었는데 그런 얘기는 없고 다른 곳 후속 기사에서도 해외 팀이 경쟁에 뛰어들었단 얘기뿐이고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습니다. FA 선수한테 다른 팀이 접근하게 된 게 무슨 문제라고요. 딱히 계약 조건을 상세하게 밝힌 것도 아니고 가계약이란 한 마디만 있었는데 이게 무슨 대단한 잘못인 양 선동하는 거 보니 팬들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길래 이러나 싶네요. 기자면 잘못을 바로잡고 팩트로 얘기하면 되죠. 밝힐 수 없으면 그냥 침묵을 지켜야 되고요.
야근싫어
18/11/24 09:51
수정 아이콘
안다 받고 아프로무라니.. 백도둑 양반..
카발리에로
18/11/24 09:59
수정 아이콘
엥, 분명 어제 새벽에 후니 샬케 설이 돌았는데...ESPN은 클러치 게이밍 간다고 하네요. 이러면 전통의 찌라시킹 ESPN을 믿어야 하나.....
코우사카 호노카
18/11/24 10:08
수정 아이콘
샬케는 lcs 2번 우승 in3 5번 롤드컵 준우승 경력자를 영입했다고만 했는데 그걸로 사람들이 후니인줄 알았는데 딜런 팔코도 해당하는지라...
espn이 맞지않을까요
헤나투
18/11/24 10:05
수정 아이콘
썸데이잔류는 아쉽네요. 적절한 오퍼가 없었는건지 거절하기엔 너무 큰돈이었는지...
다크템플러
18/11/24 10:16
수정 아이콘
프나틱 딜런코치 S04 떴습니다.
알리타
18/11/24 10:37
수정 아이콘
피넛도 결정은 했다고 하던데 오늘 나올려나요
18/11/24 10:58
수정 아이콘
꺼라위키에도 써져있지만 과도한 정보통제의 부작용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스토브리그군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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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일어났는데 불판이 완전히 정 반대로 뒤집어진 분위기에 놀라는분들 저 말고도 많을듯...

제가 기자가 아니라 업계의 암묵적 어쩌고 이런건 솔직히 잘 모르긴 하는데, 일반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특종 먼저 터트린 기자를 후드려패려는 다른 기자들 집단에게 휘둘렸다는 관점이 설령 맞다 쳐도, 한번 선동당했으면 두번 선동당할 수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한번 휘둘린것도 피곤한 일인데 두번 휘둘리는걸 피하려면 이젠 너무 극단적으로 의견이 가는건 서로 피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1:02
수정 아이콘
다만 어느쪽이 맞든지간에, 사실상 어떤 기자가 잘못했냐의 문제지 결국 기자가 이 사단을 8할은 만들었다는걸 부정하기 어렵군요. 세계일보 기자가 문제냐 그 기자 후드려패려는 다른 기자들이 문제냐일 뿐...
18/11/24 11:20
수정 아이콘
극단으로 가는거야 당연히 위험한거고 조심해야 하는데, 기자가 기사로 그걸 유도하느냐 유저들의 여론으로 형성되느냐는 전혀 다르다고 봅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1:22
수정 아이콘
아 물론 그렇죠. 일반인들끼리 여론이 형성되다가 극단적으로 가는건 걍 뭐 일반인의 문제인데, 이번 사건 초반 여론은 기자들이 몰아서 만든것에 가까워서 훨씬 문제인건 맞죠.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4 11:05
수정 아이콘
'가계약이니까 엠바고가 걸리지!'같은 헛소리와 거기 맞다고 맞장구치고있는 걸 보면.. 보기만 하고있을 뿐인데도 갑갑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1:08
수정 아이콘
사실 잠들기전 불판 중론은 엠바고가 걸렸는데 깼다! 보다는 엠바고 전단계에서 깼다! 에 가깝긴 했죠. 자고일어난지 얼마 안되서 기억이 생생한데(...) 엠바고 단계에서 깨졌다도 일종의 행복회로 취급받았고, 엠바고 같은게 나오기도 전인 말그대로 협상단계에서 터졌다 쪽으로 의견 쏠렸죠.

근데 이제 와서 보면 애초에 협상단계에서 기사 나오는건 그간 항상 있던일이라 특별할것도 없는게 문제. SKT 프런트와 피넛이 교감 어쩌고 하던 기사도 따지고보면 협상단계를 기사화 한거였죠.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4 11:15
수정 아이콘
피규어랑 프라 때문에 루리웹에 정보보러 들어가는데 거기 LOL 게시판 보니까 저런 헛소리를 당당히 하고있더라고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1:18
수정 아이콘
사실 자고일어나서 보니 헛발친건 루리웹만 그런게 아니고 피지알 롤갤 킅마갤 등 모든 롤 커뮤니티 사람들이 그런류의 이야기 다 했었죠. 전 뭐 이런건 일반인이 엠바고니 기자간의 룰이니 이런걸 알리가 없어서 별수 없는듯 합니다.
엘제나로
18/11/24 11:19
수정 아이콘
루리웹은 아직도 헛발치고 있는데요 뭐
가계약이니까 엠바고를 거는게 당연하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KT마이너 갤러리도 지금은 처음에 기사낸 기자 잘못 없는거 아니야? 하는 흐름인데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1:23
수정 아이콘
거긴 아직 계몽(...)이 안됬나보군요.
Nasty breaking B
18/11/24 11:30
수정 아이콘
사실 처음부터 동등한 정보가 오픈되었더라면 여론이 왔다갔다할 일은 없었을 사안 같은데...

처음 기사 나가고 다른 기자들이나 빛돌님 입장에 동조하는 분위기가 주류였던 건 일종의 신뢰에 기반한 것이었죠. 말할 수는 없지만 난감한 상황이다, nasty situation 등등 구체적으로 뭔지는 모를 말들이지만 일단 믿어준 거죠. 그런데 기다려도 선동성 기사 정도 말곤 딱히 납득할 만한 상황설명이 없으니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급기야 여론이 역전된 거구요.

또 한편으론 지나치게 통제된 스토브리그 분위기 관련해 누적된 짜증이 폭발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팬들이 딱히 기자들이나 관계자들 손을 들어주며 보호할 필요를 못 느끼는 게 그냥 오피셜만 봐도 솔직히 상관없는 수준이라...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1:39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처음 기사 나가고 여론이 다수 기자들 말 믿은건 당연한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 기자말은 거르는게 정상 취급받는 정치판도 아니고, 롤판에서 기자가 그정도까지 신뢰도가 낮았던 적 자체가 없죠. 게다가 엠바고니, 암묵적룰이니 이런건 다 외부의 일반인은 그러려니 할 수 밖에 없는 주제니... 알고보니 상황이 다르다는 말이 나오니까 싸해진거지.

그리고 좀더 본질적으로 가면, 애초에 기자가 사기꾼의 유의어 정도로 여겨지는 정치판이 제일 극단적인거고 다른 영역에선 이 정도까지 기자=예비 구라꾼 취급하는 경우 자체가 잘 없죠.
엘제나로
18/11/24 11:28
수정 아이콘
우리는 이러고 있는데 ESPN(제이콥 울프)는 소스 막막 뿌리네요
프로겐 골든 가디언스 후니 클러치 게이밍 프나틱 브위포 3년 재계약 부럽다 부러워
엘제나로
18/11/24 11:32
수정 아이콘
케빈 추 가 방금전에 너무 흥분된다 FOR 2019등등 트윗을 막막 날리네요
젠지 대형계약 성사된듯 싶습니다
Nasty breaking B
18/11/24 11:33
수정 아이콘
혹시 그 견과류와 그 축구선수...?
엘제나로
18/11/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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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핸드폰썰도 있지않았나요
3명다?
Liberalist
18/11/24 11:34
수정 아이콘
혹시 마타...??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1:35
수정 아이콘
음... 그거 롤 이야기는 맞는거죠? 케빈추는 게임 팀 여러개 운영중인걸로 아는데.
엘제나로
18/11/24 11:39
수정 아이콘
서울 다이너스티는 이미 리빌딩 다해놔서;;
지금 이적시장인건 롤밖에 없을걸요
코돈빈
18/11/24 12:11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세계최강팀이라 리빌딩할 이유가 없어서 이적소식 없고, 옵치는 이미 갈아엎어서 남은건 배그or롤인데 제가 배그팀을 잘 모르겠네요.
18/11/24 11:36
수정 아이콘
마타인가요~?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4 11:37
수정 아이콘
혹시 알고보니 히오스였거나..시계였거나..그렇지는 않겠죠?
마타 젠지로 가는구나..
어제의눈물
18/11/24 11:38
수정 아이콘
코장이 케빈추 리트윗한걸로 봐선 롤 관련 이야기인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어제의눈물
18/11/24 11:36
수정 아이콘
피넛폰마타 젠지행이라는 소문이...
어제의눈물
18/11/24 11:41
수정 아이콘
캐빈추트윗: @genglol I’m so excited!

롤팀 관련 이야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엘제나로
18/11/24 11:41
수정 아이콘
최우범이 피넛 팔로우 했다는 소식 들리기 시작 했습니다
18/11/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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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마타젠지
뎊 아프리카라는
인벤 어그로의 말이 맞는 분위기인데...
엘제나로
18/11/24 11:43
수정 아이콘
어제 폰이 12시 넘어서 결정된다 했던게 사실 오늘 낮 12시였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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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피지알이 좀 아프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8/11/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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킅의 유산이 젠지로 가나요 덜덜
슈퍼팀이 몇개야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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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피넛마타 젠지각 맞다면 진짜 작년에 킹존 욕한분들 다같이 반성좀 해야되는것 아닙니까...

18시즌 전반기 리그 대표로 나가서 lck 18시즌 최고 성적 거둬주고
시즌 끝나자마자 탑이 부족한 중생에게 칸을, 미드가 나간 중생에게 비디디를,
정글이 나간 중생에게 피넛을 주면서 세심하게 LCK의 약점을 메꿔준 팀.

이런 팀이 18시즌에 그렇게 욕을 많이 먹었다니 저부터 죄송할 따름...
파핀폐인
18/11/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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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니카호....그립읍니다..
파핀폐인
18/11/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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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판 찌라시가 신기할정도로 적중률이 높은게 참 재밌게 작용해요. 적어도 롤판에서 찌라시가 나오면 팬들은 정말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엔 없어요. 전부터 적중률이 높아서 크크. 사실 전 리그보다도 스토브리그가 꿀잼
엘제나로
18/11/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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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른 스포츠면 기자들이 찌라시 썰 겁나게 뿌리고 신뢰성 있는 기자면 ~피셜 떴다 하면서 정신승리 하는게 보통인데
이판은 기자가 그러질 않으니까 보통 팬들은 찌라시밖에 정보를 얻을 길이 없어요
파핀폐인
18/11/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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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갠적으로 이렇게 찌라시 돌아다니는게 너무 좋아요. 정보 얻을 길도 없을 뿐 더러 적중률도 높아서 회로를 미친듯이 돌릴수 있거든요 크크. 재밌어요 요즘
엘제나로
18/11/24 11: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걸 막으려는 기자+해설이 더 짜증남
해설은 몰라도 기자들은 원래 자기들이 발로 뛰어서 정보 얻어서 뿌려줘야 하는 직업인데
그들끼리 정보 잡고 팬들한테 절대 안뿌리려 하는거
18/11/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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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찌라시 돌리는 사람이 기자일 것 같다고 생각해요
서로 협상중일때 기사는 내지 말자는 암묵적인 룰?때문에 넷상 찌라시만 푸는..
Liberalist
18/11/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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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피넛-폰-룰러-마타면 젠지 라인업도 매우 강하네요.
미드는 명백한 업그레이드에 정글, 서폿도 이전 선수들 공백 메우고도 남으니...
파핀폐인
18/11/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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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엌 주님 젠지가요? 플라이가 재계약 한 건 알고 있는데
Liberalist
18/11/24 11:48
수정 아이콘
추측입니다. 케빈 추님이 트윗 올린게 의미심장해보여서요. 크;;
어제의눈물
18/11/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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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캐빈추가 피넛정도만 오는걸로 저렇게 덩실덩실일 이유는 없어보이니 빅네임 추가 영입이 더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있을 뿐
18/11/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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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폰은 킅디디 거릴때 부터 썰쟁이들이 항상 붙여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새벽하늘
18/11/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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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가 젠지에서 리더역활을 해주면 좋을거 같긴해요. 젠지선수들이 능력은 좋은데 멘탈부분이 좀 약해보여서
새벽하늘
18/11/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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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가 슈퍼팀 결성된후에 "얼마나 잘하나 봅시다" 라는 발언을 개인방송에서 했는데
18/11/24 11:50
수정 아이콘
피넛이 팀폭파?도 하지만, 일단 우승도 무조건 시켜주죠
롤드컵때 제외 리그 내에선 성과가 미비했던 젠지마저 우승시키면 이거슨 인정...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1: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팀폭파야 피넛문제는 아니고 하반기 폼하락이 문제인데, 우승씩이나 시켜주고 폼하락 하는걸 가지고 불만 가질 팀 롤판에 별로 없죠 크크크크 우승 시켜준 시점에서 이미 만족 100%인게 보통. 젠지도 LCK 내부성적은 항상 애매했던것 보면...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1:51
수정 아이콘
마타-플라이가 둘 사이에 감정이 꽤 많아서 같이 하긴 힘들꺼다 말 돈걸로 들었는데...

물론 제가 이런 주제에서 항상 하는 말이지만, 충분한 돈이 다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Liberalist
18/11/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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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었다... 는 프로의 세계에서는 진리죠. 크크;;
마그너스
18/11/24 11:57
수정 아이콘
둘 사이에 뭔가 있나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2:00
수정 아이콘
KT가 슈퍼팀 결성할때, 마타를 영입했는데 마타가 구삼성 멤버 다수 영입을 원했고, 이 과정에서 플라이가 나갔다는게 중론입니다. 그리고 플라이는 나가자마자 '얼마나 잘하나 봅시다' 방송에서 말하면서 분노를 표출했고...

둘다 이해할만한 상황이죠. 그래서 이 정도 감정은 충분한 돈과 술한잔이면 해결될 문제가 아닌가 마 그렇게 봅니다.
18/11/24 12:02
수정 아이콘
원래 kt는 플라이를 남기고 싶어했는데, 그래서 안됐던 거다라는 말이 있긴 한데,
뭐가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2:05
수정 아이콘
사실 전 마타가 폰 영입 원한게 충분히 사실이었을것 같네요. 당시 뎁마타는 상당한 돈을 포기하고 롤드컵 들려고 돌아왔다가 중론인데, 이렇게 돈 희생하고 돌아오면 당연히 멤버도 롤드컵 우승 가능한 멤버 원했을거고,,, 플라이보단 폰이 낫다는게 당시의 중론이었죠.
다크템플러
18/11/24 11:52
수정 아이콘
피넛은 여러징후볼때 거의 확실하고, 아마 폰도 상당확률인덕같습니다. 마타가 관건이네요

유일한 반전은 쓰총이형 보고 감명받은 케빈추가 내년에 LCK데뷔? so excited
파핀폐인
18/11/24 11:57
수정 아이콘
여기서 추 형이 와 나와....
다크템플러
18/11/24 11:56
수정 아이콘
spill the peanuts it’s just a mata of time now

케빈추가 이걸 좋아요했네요
랜슬롯
18/11/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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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 마타 SKT 가길 원했는데 아쉽네요
엘제나로
18/11/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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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추형! 12시에 터지는거 맞지?
맞다고 해줘!
다크템플러
18/1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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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낚인건가..
새벽하늘
18/11/24 12:01
수정 아이콘
젠지 라인전도 상당히 강해보여요. 큐베는 안봐줘도 알아서 잘하고 플라이는 라인전 깡패로 거듭났고 마타도 라인전은 약한적 없었으니 젠지가서도 잘할거 같고.. 거기에 라이너들이 주도권 잡아주면 미쳐날뛰는 정글러 피넛
쿼터파운더치즈
18/11/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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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 폰 마타 젠지가는거 거의 확실해보이네요
cluefake
18/11/24 12:03
수정 아이콘
피넛 마타 젠지면..
스크에겐 탑 크트에겐 미드 젠지에겐 정글
무슨 자식들에게 유산 상속하는 아버지도 아니고...
너는 칸을 너는 비디디를 너는 피넛을..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4 12:40
수정 아이콘
??? : 그래.. 그거면 된거야..(흐뭇)
18/11/24 12:04
수정 아이콘
근데 12시에 뜬다는 얘기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새벽하늘
18/11/24 12:05
수정 아이콘
어디서 나온건 아니고 어제밤 12시에 폰팀이 정해진다는 썰이 있었는데 아무거도 안떠서 그게 밤12시가 아니라 낮12시가 아닐까 했던거에요
엘제나로
18/11/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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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회로 돌린거죠
어제 폰이 12시 결정난다 했던거 이번에 케빈추가 몇분전에 흥분된다 했던거 끼워맞춘거
정은비
18/11/24 12:07
수정 아이콘
구락스 사혼의 구슬조각
스멥 - kt
피넛 - skt
쿠로 - 앞
프릴라- 롱주

킹존 사혼의 구슬조각
칸 - skt
피넛 - 젠지(?)
커즈 - 잔류
비디디 - kt(?)
프레이 - ?
고릴라 - 미스핏

2년동안 구락스선수들은 각자팀에서 최소 결승 한번씩은 갔었는데 과연...
봄바람은살랑살랑
18/11/24 12:09
수정 아이콘
슼이 워낙 빨리 발표해서 드림팀 소리 듣긴 했는데 썰대로면 다른 팀들도 만만치 않네요
새벽하늘
18/11/24 12:10
수정 아이콘
썰대로 다된다면 네임벨류로는 슼이 밀려보이네요 크크
18/11/24 12:13
수정 아이콘
드림팀이 아니었음...ㅠㅠ kt 젠지가 네임밸류가 제일 세네요 크크크
고타마 싯다르타
18/11/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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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원팀이 그러시면 다른팀은 어쩌라고 그러십니까 크크크
18/11/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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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시즌 대비 네임밸류로 보면 그렇다는거죠 크크크 전 지금 슼쿼드에 매우 만족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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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텀만 잘 잡으면 아프리카도 충분히 뉴퍼팀 각인데 여긴 서폿이 계속 아쉽... 서폿만 하나 낚으면 에이밍도 기량이 부족한 선수가 아니라 뉴퍼팀 각 날카로운디
18/11/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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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빨리 비디디 결정짓고 바텀 확정해야하는것인디...
18/11/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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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 마타회로는 꺼졌네요. 이러면 젠지가 피넛 폰 마타 가는게 거의 확정인듯
김티모
18/11/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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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뭐 결정된건 아무것도없다 이런 코멘트도 없고 그냥 묵묵무답이네 팬들 다 죽이려고 작정했냐
김티모
18/11/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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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속보) KT 보고 바로 클릭했는데 아현동 KT건물에 불났다네요 ㅠㅠ 미치겠다
새벽하늘
18/11/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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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로 도는 젠지선수구성이면 마타는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자아가 강해보이는 선수가 없어서.. 성적은 두고봐야겠지만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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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킹존도 어찌됬든 아예 빈집도 아니고 커즈 라스칼이라는 LCK 에선 충분히 통할 탑정글이 남았는데 누굴 데려온다는 썰 조차도 없네요. 한때 칸디디와 협상중이라고 기사 뜨고 했던것 보면 총알이 아예 없지는 않은것 같은데. 무슨 이삭줍기만 하려고 하는것인지
18/11/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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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댓글 흐름은 넘어갔지만..

어제 비디디 기사 관련 이야기가 여기서도 계속 나와서.. 좀 정리해서 말씀드리려합니다.

저도 이런저런 생각도 열어두고 많이 해보고 다른 분들 글도 보고 대화도 해보니 좀 정리가 되네요.

1. 전 여전히 기사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보를 공개하고/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입니다. 계약의 주체가 되는 '선수'나 '팀'이 공개를 원한다면
그건 어떠한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신뢰.. 즉, 공개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공유된 정보(이걸 그냥 통칭 엠바고라 하죠)를
자신의 이익 때문에 공개한다면... 이건 쉽게말해 뒤통수를 때린겁니다.

2. 기자가 알아낸걸 쓰는게 무슨 문제냐! 라고 한다면 다른 케이스랑 비교하면 어떨까요.
기자가 비디디가 kt 숙소 근처에 있는걸 확인했다. 라는 기사를 내는건 문제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계약의 형태까지 다루는건 당사자들을 통해 나온 이야기가 아니면 불가능한거고... 이건 결국 신뢰를 깬거죠....
당사자들이 이거 내보내도 상관 없다고 알려줬을까요? 지금 그게 아니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3. 다만 이와 별개로, 정보를 적극적으로 이용/활용하여 판을 키워야 하지 않는가?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확실히 심도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제가 선을 그은 이유는 그 모든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되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걸 종합하면, 팀이나 선수가 조금 더 영리하게 언론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시기적절하게, 천편일률적이지 않게, 누군가에게 이득이 되도록 정보를 잘 활용해야 판이 더 커질 수 있다.
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모든걸 비공개로 하는게 정답은 아니라는건 공감합니다.
팀과 선수들은 더 영리하게 정보 공개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신뢰를 바탕으로 공유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내보내는건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이번 일로 화를 내는 분들이 무슨 밥그릇을 뺏기거나 이런 문제로 그러는게 아닙니다;;
신뢰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보상 심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신뢰를 깨뜨린 행위 / 적절한 정보 공개 및 활용

이 두가지를 잘 나눠서 생각하고, 앞으로 더 활용되면 좋겠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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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제 막 기사 떴을때 너무 사람들이 놀란 마음에 반응이 극단적으로 갔었는데, 그 극단적 반응의 반작용으로 이번엔 반대쪽으로 극단적으로 가는 면도 있는것 같네요. 아마도, 우리가 이용당했다고 느낀 팬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사실... 그런 생각이 저도 없잖아 드는게 사실이고. 특히 해외에서 이제와서 새삼 접촉중 어쩌고 기사가 연달아 뜬건 이제 와서 보면 기자분들 스스로도 팬들을 움직이려는 뜻이 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새벽하늘
18/11/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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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맞죠. 기자들끼리 다툼에 이용 당한 느낌이 들어요. 그땐 워낙 패닉 상태라 겨를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기사때문에 계약파토날수도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해서 kt팬들의 분노를 김건호 기자에게 돌리려고 하는 의도가 있어보여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8/11/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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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인 정보 공개가 옳지 않다는건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런거면 그렇게 얘기하면 될 걸 어제 그 기자분은 트윗으로 진짜 무슨 계약 파토 같은 일이라도 난 것 처럼 사람들을 너무 자극했어요.
코우사카 호노카
18/11/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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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팀이 비공개를 조건으로 공개한 정보는 지켜주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롤판 정보를 익명의 관계자가 디씨 유동으로 푸는 썰에서나 접할수있는건 너무 문이 좁지않나 싶네요.
엘제나로
18/11/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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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기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누가 봐도 김건호 기자 매장하려고 전날 유럽팀 이야기를 갑자기 끄집어 내거나 다른팀이 달려든다는 허황된 소리로
팬들에게 김건호 기자에 대한 적대심 심으려는 작당으로 밖에 안보이는 행위요
엘제나로
18/11/24 1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뢰를 깨트린 행위라고 하셨는데 그게 확실한건가요?
김건호 기자가 공유하지 않기로한 정보를 가지고 몰래 자기 이득때문에 터트렸다가 맞는지 확신이 안가는데요
kt측 후속 대응만 봐도 저언혀 그런걸로 안보이는데
그후 열불낸 기자들 기사 내용만 봐도 엠바고 없이 쉬쉬하던걸 듣보한테 뺏기니 화내는 정도의 기사내용 밖에 안보이는데
모든 스포츠 구단이 공식으로 계약하기 전까진 절대로 공개 안하려고 합니다
다른 구단이 달려들수 있고 아니더라도 계약비용이 더 늘어날 수 있거든요
기자들은 그에 반해서 정보를 얻어서 그 전에 미리 터트려서 독자를 늘려서 이득을 보는게 보통이고요
보라도리
18/11/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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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느 프로스포츠를 보더라도 구단은 자신들의 팀이 선수 계약 할때 계약 상황을 오픈 하고 싶어 하는 구단은 단 한구단도 없어요..
만약에 그러한 소식이 기자 의 귀에 들려서 기사화 시켜도 그걸 그런 기자 에게 까지 정보가 흘러 가게 해서 기자나 구단 이 와 우리 지금 억울함 신뢰 관계가 꺠짐 이라고 불만 표시해봤자 그럼 안들키게 보안을 잘지키지? 라고 쿠사리 먹는게 일반적인 스포츠 산업에서 미디어 이슈 뜰떄의 반응 이죠

더군다나 어제 그 기사 뜨면서 반박 기사라고 fa 선수 신분인 선수 한테 그 기사 떄문에 중국이나 유럽에서 문의가 오고 있음 그 기사떔에! 니들이 좋아하는 lck 팀에 안가고 타리그에 갈수도 있어 그 기사떔에~ 식의 기사반응이 더 반감을 일으키게 되고 흔히 말하는 업계 관계자들 은 상황을 다 알면서 기자는 오피셜 만 올릴 거면 이게 무슨 신뢰나 보안 유지 도 안되면서 특히나 기자가 기자를 탓할 거리가 되나 생각 됩니다..

특히 불과 테디 크레이지 건은 타리그 코치가 먼저 오피셜 떄리는 희안한 일도 있고..
비역슨
18/11/24 12:45
수정 아이콘
진짜 엠바고와 약속을 깬 것이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만 깔끔하게 비판하면 될 일 아닌가요?
제가 외부인 입장이라 속편히 생각하는건진 모르겠지만, 단순히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사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유라면 저는 납득이 안 됩니다. 동료 기자들과 구단이 불편하게 생각할수는 있겠죠. 그냥 본인들끼리 씹는건 뭐라 할 생각 없습니다. 근데 그게 그 기자를 대중들에게까지 쓰레기 취급받도록 몰고가야 할 일이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신뢰를 말씀하시지만 저는 그 후속으로 나온 '지금 이 기자때문에 비디디가 해외로 나갈 수 있다' 식으로 겁주는 기사들이야말로 저희가 진짜 신뢰할 수 있는 것인지가 더 의문스럽습니다.
진짜 그 가계약 기사가 업로드 되자 마자 포기했던 중국팀 유럽팀이 접근했네 마네 운운한 기사들은 팬들에 대한 신뢰를 지킨게 맞나요?
아지매
18/11/24 13:26
수정 아이콘
'이 기자 때문에 비디디가 해외로 나갈 수 있다' -> 이말이 사실이라도 아무 문제없어요.
문제는 싼값에 잡으려는 kt구단만 문제 있지.
선수는 더 좋죠. 더 좋은 제안오면 다시 재보면되니까..
비디디가 유럽갈수 있다 그 기사는 이스포츠 언론이라는게 그냥 구단들 확성기 수준이라는거 밖에 안되는거 스스로 증명했다 봅니다.
PizzaWorm
18/11/24 12:46
수정 아이콘
댓글대로라면,
결국 엠바고 걸고 kt 쪽에서 넘겨준 정보를 김건호 기자가 받아서 기사를 썼다는게 팩트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거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라면 일단 김건호 기자가 잘못한 부분은 확실하지만, 한편으로는 kt 쪽도 한심합니다. 어느 누가 가계약 단계의 일을 엠바고를 걸면서 흘리고 다닙니까.
그리고 앞서 말한 엠바고 같은 내용들이 팩트가 아니라면, 팬들에게 카르텔 소리 들어가며 욕먹어도 싸죠.
엘제나로
18/11/24 12:54
수정 아이콘
어제 방송상에서 그 기사를 올린 기자가 지인한테 얻은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조회수 땡기려고 기사화 했다고 했습니다
그럼 김건호 기자는 엠바고 걸린 kt측 정보가 아니라 지인찬스쓴거고 그거에 자기가 확신해서 단독땡기고 기사 올린거 아닌가요
PizzaWorm
18/11/24 13:09
수정 아이콘
오늘 댓글이랑 어제 방송상의 말이랑 맞질 않네요
그런 경우라면 왜 김건호 기자를 욕하죠
엠바고 정보 받고 지인한테 흘린 그 사람을 욕해야지
18/11/24 13:12
수정 아이콘
왜냐면 말이 안되는 주장을 하니까 말이 꼬이는거죠.

kenzi라는 기자만 해도 김건호 기자 기사 이후 해외팀이 달려들어 난감해졌다면서, 김건호 기자의 기사(23일 18시)보다 이전 시점인 23일 새벽부터 움직이는 유럽팀이 있다고 했죠.
엘제나로
18/11/24 12: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건호 기자에 대해서 e스포츠에 관심도 없고 핫할때만 복붙하는 기자라고 지칭하셨는데
세계일보 e스포츠 파밍이라는 단독 특집도 가지고 있고 지스타까지 직접 취재가는 기자가 그런 소리 들을 기자는 아닌거같아요
프로선수 인성문제,진에어 조현민 리스크,구두계약+연봉미지급 문제+아이덴티티 연봉 미지급 문제등
게임(e스포츠)와 사회문제 결합에 대한 기사도 꾸준히 쓴 기자에게 e스포츠에 관심이 없다고 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지인한테 건너들은 기사를 올려서 용납이 안된다? 그게 엠바고 없다는 증거 아닙니까?
팬분들이 화가 났다는건 뒤에 기자들이 선동해서 화난거죠
18/11/24 12:56
수정 아이콘
빛돌님은 아닐지 몰라도 어제 kenzi 기자의 글은 여전히 이해가 안됩니다.
다른 유럽팀이 움직여서 곤란하다는 말을 피지알에 남겼거든요.
즉 단순히 신뢰문제가 아니라, 마치 계약이 어그러질 수 있다는 뉘앙스였단 말이죠.

그리고 신뢰라는 말도 이해가 안되는데,
어제는 분명히 앰바고가 아니라 주워들은걸 기사로 썼다고 하셨잖아요.
직접들은것도 아닌데 신뢰의 문제라는 말이 적용이 되나요?
아지매
18/11/24 13:16
수정 아이콘
제말이 그말입니다.

유럽팀이 움직여서 곤란하다 이건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고,

곤란한게 사실이더라도, 무슨 문제인지..
bdd가 더 좋은 제안 받으면 선수한테 좋은거 거지..

그냥 기자라는 사람의 입장이 본능적으로 저렇게 나온거 자체가 KT 프런트 대변인이 아니고서야 나올 수 없는 반응이죠.
그러니 어용 언론 취급 받아도 할말 없죠.

평소에 이스포츠에 관심도 없이 복붙해서 기사쓰던 사람이라고 비난한 기자(?)도,
미리 알고만 있으면 뭐합니까.
애초에 자기들이 오피셜 복붙해 쓰는 수준인데 무슨 소리인지..
오피셜 뜨면 일제히 기사 올리는거면 기자는 뭐하러 있는것이며..
18/11/24 1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것도 그렇고...
빛돌님 자체도,
어제는 분명히 앰바고 같은것 아니라고 하셔놓고,
오늘은 앰바고라서 잘못되었다고 하시니,
도무지 신뢰가 가질 않네요.

이건 생각이 바뀌었다 같은말로도 이해가 안되는게,
kt 프런트한테 직접들은게 아니라 주워들은걸로 기사 썼다고 하셨었습니다.
직접들은것도 아닌데 앰바고가 적용이 되나요?

이 발언이 오히려 실망스럽습니다.
NorthBank
18/11/24 12:59
수정 아이콘
어제 방송 간에
'평소에는 이스포츠에 관심도 없다가 지인한테 들은 정보로 기사 날리는 건 쪽팔리고 나쁜 일'
이라고 하시니 당연히 밥그릇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죠
18/11/24 12:59
수정 아이콘
기자는 취재를 하는 사람이고, 알려지는게 싫으면 보안을 유지하면 되는겁니다. 도둑질을 한 것도 아니고, 도청을 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취재 결과 얻게된 내용을 기사로 푸는건 기자의 당연한 할 일이죠.

물론 엠바고를 걸었는데, 자기 혼자 풀었을 수 있죠. 거긴 다시, 과연 이게 엠바고를 걸 사안인가(프론트의 과도한 엠바고 요구와 그를 무비판적으로 받아주는 기자들의 행태)와 엠바고를 깼으면 그걸로 욕하면 되는거지 다른팀이 달려드네 어쩌네 여론전을 할 이유도 없죠.

마지막으로 평소 이스포츠에 관심 어쩌고는 개코같은 소리인게, 그 논리면 부서 이동해서 다른 부서에 있다가 이스포츠쪽으로 갓 넘어온 기자는 어떠한 특종도 할 수 없는겁니까?
엘제나로
18/11/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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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스포츠 관심은 진짜 개코같은 소리죠
김건호 기자가 진짜 그런가 하고 세계일보에 김건호 기자로 올라간 기사 찾아보니
e스포츠에 관심 진짜 많고 사회문제랑 같이 내는 기사가 정말 많았습니다
18/11/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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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김건호 기자가 이스포츠에 관심이 없었다 한들, 그게 뭔 상관입니까
NorthBank
18/11/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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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김건호가 이스포츠에 관심이 없다고 단정하는 것도 웃기죠
관심이 없으면 아예 기웃거리지도 않을 거 같은데
조회수 빨고 어그로 끌려면 야구 축구 기사날리는게 백배 천배 낫지 않을까요

타인의 관심을 관심하시는..
엘제나로
18/11/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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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건호가 e스포츠에 관심 없다고 처음 피셜나온게
트위터에서 펍지 관련해서 전에도 그랬지? 하면서 선동당해서 그런거죠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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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라고 하면 일단 그 얘기가 흘러나온 출처가 문제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계약이면 확정된 것도 아닌데 그 관계자라는 사람은 왜 기자들에게 말했는지.
그리고 기자들만 알고 있었는지, 아니면 관계자들끼리는 가계약 상태라는 것을 다 알고 있었는데 기사화만 되지않았던 것뿐인지 이것도 궁금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LCK 팀이나 기자 등 관계자들 사이에 어떤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가계약 언급하는 기사 이후의 다른 기사들에서는 '엠바고 왜 깨냐'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게 있어요.
엘제나로
18/11/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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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문제에서 제일 중요한건 그거죠
김건호 기자가 KT측에서 공개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공유된 정보를 받았는데 그걸 무시하고 터트렸나?
그게 맞다면 김건호 기자가 엠바고 깬건 도의적 문제가 맞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지인한테 흘려 들었다 즉 KT측에서 직접 엠바고가 들어간 소스를 받은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정보로 단독으로 기사 냈다(단독은 단독일뿐 오피셜이 아니죠)
후자라면 김건호 기자에 대한 비난의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전자라면 전자라고 확실하게 얘기해주세요 김건호 기자가 직접적으로 KT에서 엠바고된 정보를 받았는데 그걸 깬 기레기인가?에 대해서요
Nasty breaking B
18/11/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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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우선 세계일보 기사에 대한 기자들의 초기 문제제기부터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의 논조는 이랬죠. 저 기사로 인해 계약 자체가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nasty situation. 원소속팀 킹존뿐 아니라 중국, 유럽팀도 저 기사를 보고 부리나케 접촉 시도했다.

그런데 저 기사가 계약 자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은 너무 허점이 많아요. 시간대도 안 맞는 유럽팀 접촉썰을 제쳐두더라도, 비디디가 FA로 풀린 게 언젠데 이런 초대형 매물을 노리는 팀이라면 KT가 계약에 얼마나 근접했건 상관없이 진작에 접촉했겠죠. KT가 제시한 3배 수준의 연봉을 제시했지만 거절했다는 EDG 구단주 썰도 있었구요. 계약을 파토내기 위해 비디디의 계약조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바텀듀오를 일부러 찔러본다? 비디디가 원하는 정도의 봇듀오라면 길가다 채이는 그런 선수도 아닐테고 급있는 선수일 텐데 그런 선수들을 움직이기 쉬울까요? 그리고 기사로 비디디가 굉장히 근접했다는 걸 봤다면 상식적으로 거기 더 가고 싶어했음 했지 튕기려고 할까요? 요새 선수들 경향이 돈보다 팀전력을 우선시해서 까다롭다고 소문난 마당에요.

디테일은 다를 수 있고 의견차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그들은 이런 의문들을 납득시키는 데 실패했습니다. 이후론 아예 시도도 하지 않고 있죠.

결국 KT 관계자가 엠바고를 전제로 푼 정보인데 해당 기자가 이걸 깼다, 이거 하나밖에 말할 게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 설령 비난한대도 KT 프런트가 입장 발표해야지 기자나 관계자들이 팬들 선동해서 달려들 정도의 일인가? 하면 매우 의문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배경을 추측하다 보면 이런 생각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이런 케이스가 발생해 '신뢰'가 깨지면 본인들까지 소스 받기 까다로워지는 분위기가 조성되기 때문이라고. 이렇게 되면 본인들이 이해당사자가 되는 경우니 민감할 수밖에 없겠죠. 다만 여기까지 오면 팬들은 하등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자기네 일에 이용하려고 여론 선동했다고 의심되는 상황이니 도는 말이 안 좋을 수밖에요.
18/11/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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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얘기하기에 앞서
우선 kt-Bdd 가계약이 사실인지, 그리고 엠바고 걸린 거였는지부터 따져야겠죠
맞긴 한가요?
그럼 그건 기자의 도의적인 문제고, kt 프런트에서 조치를 취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근데 정작 구단은 아무런 말이 없어요

게다가 가계약 상황을 엠바고 걸정도인지도 궁금한데요
이미 EDG 구단주가 웨이보에 킅디디가 다된밥인냥 적었는데,
가계약=협상중 정도로 이해된다치면, 이미 거피셜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이게 그렇게 극비사항이었나 싶은거죠
그럼 더 철저하게 다른 사람들도 모르게 해야했는데, kt쪽에서 그런 움직임조차 안 보였다 이말입니다
외부자들인 팬들만 모르고 뒤에서 다 알고 있던 사실 아닙니까?
근데 이제와서 기자 하나가 먼저 터트렸다고 갑자기 BDD-kt 계약이 깨질 수도 있다느니 없냐느니 하면서 선동하는듯한 기사라니?
대체 누가 누구의 신뢰를 깨트린 것인지요?
18/11/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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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주말에도 오피셜이 뜨나요? 그냥 지나가지 않았나. 기억이 안나네
카바라스
18/11/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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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빛돌이 오늘 뭐 뜨긴한다고 하더군요
18/11/24 12:34
수정 아이콘
젠지 케빈추 트위터는 페이크 계정이라고 하네요?
그럼 마타 젠지 아닌 모양입니다.
다크템플러
18/11/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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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 계정아닐거에요. 젠지 롤 공식 트위터랑 답장 주고받던데요
18/11/24 12:47
수정 아이콘
좋아요 누른 계정이 페이크 계정이라는거 같더라구요.
김티모
18/11/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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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몇마리 없는데 낚시대를 몇개를 던지는거야 고기 입 다 찢어지겠네...
결정장애
18/11/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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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핫이슈가 서폿 마타 선수가 어디로 가느냐...가 맞나요?
마타 선수가 어느 팀에 가느냐에 따라 다른 팀 전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요...
코우사카 호노카
18/11/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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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썰은 누가 자꾸 뿌리는거야 밥도 안 넘어가네 ㅡㅡ
18/11/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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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SKT가 말이 드림팀이지 글케 세보이지도 않은다"는 말은 페이커의 폼 때문에 나오는 거 아닌가 싶네요
18/11/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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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뭐. 17 슈퍼팀 결성될때도 보면 그래도 페이커나 페뱅울 땜에 SKT 스쿼드가 더 강해보인다는 의견이 많았으니.. 결국 막 결성된 팀의 전력은 최근폼 대비 네임밸류를 책정하는거라서.
새벽하늘
18/11/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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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에요. 그냥 네임벨류만 보면 그렇다는거죠. skt는 빅네임이 페이커,칸에 많이 쳐주면 셋인데 썰대로 다 이루어지면 kt,젠지도 빅네임을 3~4명씩 보유하게 되니까요. 아프리카도 앞으로 영입하는거에따라 그렇게 될 수 있구요. 그냥 순전히 네임벨류만 이렇고 실제 전력은 또 다르죠. 기인도 올해전에는 빅네임 아니었잖아요
18/11/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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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t나 젠지의 경우에는 이미 달성한 커리어측면의 네임밸류가 더 강하긴 하죠. 반면 이번 SKT 스쿼드는 아직 입증해야 되는 선수들이 많은거도 사실이긴 합니다. 칸 페이커를 제외하고는 다 빅커리어가 없으니... 하루는 서브였고.
18/11/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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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빼고 lck 검증이 완벽하지 않아서 그러지않나 싶네요. 클리드는 LPL출신, 하루는 풀시즌을 주전으로 뛴적이 없고 테디 역시 강팀에서 뛴적이 없어서 국제대회 경험 부재 같은 점이 조금 걸린달까요... 팀 전체가 포텐은 넘치는데 이게 1년안에 터질까하는 의구심은 있네요.
18/11/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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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말해 이런 팀이 더 좋음...
삼겹살에김치
18/11/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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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진짜세보이다고 느끼는데 제가 페이커폼을 전성기때라고 가정하고 생각하는거 같기도합니다. 근데 탑정글에서 게임끝날거같아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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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전 그게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SKT 팬이나 SKT 팀은 올해도 개인기량은 큰 문제 없고 내년에 좋은 팀원들과 함께하면 더 세질거라 믿겠지만,,, 사실상 저~밑에 불판에서 다른팀 팬들 반응 보면 페이커 기량은 잘쳐줘야 중위권이라 보는 시각이 많거든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미드가 큰 짐인데 무슨 드림팀 어쩌고 소리에 코웃음나오고 그렇겠죠.

물론 어디가 사실에 가까운지는 내년에 뚜껑 열어보면 알게 될것 같네요.
18/11/24 13:18
수정 아이콘
슼팬입장에서 그래서 좀 저평가? 아니 어떻게 보면 객관적인 평가인데 그런 흐름이 좋아요. 너무 설레발 치면 불안해짐 이젠. 아직 이룬건 없지만 포텐으로 가득한 선수들이 뭉쳤다는 점에서 13 슼 떠오르기도 하고 그래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3:19
수정 아이콘
사실 7위따리 팀이라 페이커고 자시고 걍 중간도 못하는 미드라고 보는 사람이 SKT 외부 팬들중엔 엄청나게 많을겁니다. 그냥 그런 말 하면 욕먹을까봐 말을 아끼는분이 많은것이지... 당장 저~ 밑에 불판만 봐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 꽤 많았죠. 성적이 7위로 나온 이상 이건 뭐 어느쪽의 시각이 무조건 틀렸다고 할건 아니고 걍 내년에 SKT와 페이커가 보여줘야 될 문제죠.
18/11/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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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진했던거도 사실이고 그렇게 무시해도 별 수 있나요 뭐 크크크 그러려니 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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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도 이건 누굴 탓할게 아니고 걍 내년에 보여줘야할 문제로 봅니다. 이게 페이커만의 문제도 아니고, 사실 프릴라나 쿠로 등 다른 베테랑도 겪는 문제거든요. 평가를 탓할게 아니고, 본인이 내년에 보여줘야할 문제죠.
18/11/24 13:24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 중에는 그냥 드라이하게 객관적 평가를 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대부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앞날을 자기 기대치를 반영해서 이야기하는게 대부분이거든요. 특히 뭐 7위따리가 어쩐다 이러는건 슼에 누가 오냐 이런 이야기랑 동급이죠. 선수의 네임밸류를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누적 커리어나 팀의 상황을 배제하지 말자던 사람들 중에도 페이커에 대해서는 그렇게 이야기 하는걸 보면 재밌어요. 정작 페이커가 왜 그런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는지, 지금까지 어떤 방식으로 극복해왔는지에 대한 고찰은 전혀 없는 듯...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어제 KT 팬분은 프레이를 퇴물취급하고, 그거에 분개한 분이 데프트 로컨을 듣보잡이라고 극딜넣다 역공받고 하는 장면만 봐도 다 알 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원래 표현하냐 안하냐 차이지 내 선수는 못하면 슬럼프고, 극복가능하지만 남에팀 선수는 못하면 클라스 하락이고 극복은 택도없고, 내가 모르는 선수는 듣보잡인게 다수의 팬이 피할 수 없는 별수 없는 이치죠.
18/11/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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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18/11/24 14:07
수정 아이콘
페이커를 루키로 바꾼다고 드림팀 얘기 나올 것 같진 않은데.. 지금과 마찬가지로 포텐이 터지면 엄청나겠다 싶은 기대감이 있는 거지.
18/11/24 12:57
수정 아이콘
아예 젠지에 마타가 아니라는 말도 나오는 걸 보면 그냥 마타는 쭉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다른 선수가 먼저 나오고 마타는 그냥 제일 마지막쯤 나올 듯 합니다.
파핀폐인
18/11/24 13:01
수정 아이콘
오늘도 스끼다시만 먹나....주인장 고기좀 내 주시오..
18/11/24 13:09
수정 아이콘
저는 큐베가 칸이랑 거의 동급이라고 생각해서... 바텀에서 결정나지 않을까 생각을.
다크템플러
18/11/24 13:19
수정 아이콘
얀코스가 땅콩이모티콘쓰고 GG라고 했는데 젠지각인가... 설마 G2는 아니겠지 크크크크
18/11/24 13:24
수정 아이콘
아직은 전후 사정도 잘 모르고 기자들 카르텔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건 좀 나갔다 싶은데, 그만큼 롤판 스토브리그에서 평소 풀리는 정보가 감질나는 편이고 팬들이 정보에 목말라한다는 느낌도 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다른 프로스포츠(잘 모릅니다만... 예시를 드는 분들이 많아서)마냥 정보 활발하게 풀리고 하기엔 롤판 성격이나 성장도가 너무 달라서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만... 관계자분들은 차라리 그냥 사전 정보 아무것도 안 푸는 게 시비 안 일어나게 하는 정답이 아닐까도 합니다.
아지매
18/11/24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피셜 뜨면 일제히 기사 올려야하는데, 누가 단독 특종 내서 배알이 꼴려서 조리돌림하고, 팬들한테 저 기자 욕해줘~~하는데,
카르텔 소리 들어도 할말없죠.

사전에 정보 안풀어도 지금이랑 다를바 없죠.
기자들이 사전에 줏어들어서 알아봐야 뭔 상관있나요.
어짜피 구단이 오피셜 내면 복붙해서 쓰는 수준인데.

그냥 다 같이 모르고, 그와중에 탐사력있고, 사명감있거나 특종에 목마른 기자들은 알아서 취재원들 찾아다니는 노력해서 기사쓰는걸로 합시다.
18/11/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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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네 그렇게 하면 되죠. 그러니 굳이 빛돌님 같은 사람들도 카르텔 소리 들어가면서까지 언제 뜬다 이런 정보 흘려줄 필요 없습니다. 괜히 본인 이미지만 망치고 여론 안좋아지는 길이죠. 팬들은 그냥 기사 뜨기만 하염없이 기다리면 되는 거구요.
엘제나로
18/11/24 13:39
수정 아이콘
그러면 기자라는 직업이 필요가 없죠
기자 역할이 그 오피셜 뜨기전에 소스 얻어와서 조회수 버는건데
18/11/24 13:49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야 본인들이 알아서 하면 되는 일이고, 굳이 당사자나 업계 관계자들이 스스로 직접 나서서 피셜을 흘릴 필요가 없다는 얘깁니다. 괜히 이름걸고 이야기하다가 이렇게 서로 시비 걸리고 팬들과 싸움나는 꼴이 되니까요. 차라리 기자들에게만 익명으로 정보를 흘리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아지매
18/11/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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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게 좋겠네요. 지금이랑 다를것도 없죠.
기자들도 지금까지 편하게 기사 썻죠.
구단이 보도자료 돌리고 그거 복붙해서 몇시에 일제히 다올리고, 좋습니다.

다른 분야에서는 오피셜 뜨자마자
XXX 3년 계약 (1보)
XXX 3년 계약 (2보)
XXX 3년 계약 (종합) 이렇게 기사들도 순차적으로 최대한 빨리 올리려고 노력도 하고,
누가 누가 만나고 있다 이런것도 잘나오는데

이스포츠 기자들은 참 편하게 기자생활했네요.
구단이 말하는거 받아적고 있다가
오피셜 뜨면 일제히
다들 보도자료 비슷한 느낌의 비슷한 와꾸로 짜여진 기사들을
속보따위 없이 바로 그렇고 그런 기사들 일제히 올리는것 보다 낫네요.
다들 공유하고 일제히 올리니
취재하러 발로 뛸필요도 없고,
특종 잡을 필요도 없고 참 편하네요.
18/11/24 1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도 썼습니다만, 기자들이야 지지든 볶든 알아서 하면 되겠죠. 이번에 보여준 태도도 (적어도 지금 판단되는 바로는) 영 아니지 않나, 뭔가 미심쩍은데 싶고요.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굳이 실명 내걸어가면서 정보 흘리고 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괜히 기자들하고 엮여서 안좋은 소리나 듣고 끝날 뿐이니까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24 13:30
수정 아이콘
막줄 제일 잘하는게 요즘 보면 클템... 이분은 자식이 생겨서 그런지 요즘 딜각 안내주는 포지셔닝 잡는 클라스가 우지급입니다.
18/11/24 13:32
수정 아이콘
뭐 클템이야 구설수에 몇 번 데여본 경험이 있으니 계속 조심하는 거겠죠; 덕분에 팬들이 답답해 미치려 하거나 이런 태도를 욕하는 경우까지도 있겠습니다만, 본인 입장에서는 최선이라고 봅니다.
보라도리
18/11/24 13:33
수정 아이콘
라고 하기에는 국내 관계자들이 공식적으로도 안풀어도
Dc팀갤에 찌라시라고 포장되는 거에 이미 사실인 내용이 다 풀려있고 국내 여론 막아 봤자 타리그 감독 코치 기자 구단주 들이 다 푸는데요..

신뢰라고 포장 하기에는 그 소식이 너무나 많은 관계자가 공연히 알고 있고 퍼져 있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이번에 테디 크레이지 이적 가장 빨리 푼 인물이 누군가만 봐도 ig구단주 도 비디디 크트 간다고 sns에 글 올리고..
18/11/24 13: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게 "공인 관계자 피셜"이라 하기에는 애매한 것들이 많았으니까요. 결과적으로 보니까 다 맞았던 거지, 그전에는 별의별 이야기 다 있었고 오피셜도 아니었죠;
보라도리
18/11/24 13:39
수정 아이콘
그니깐 그 공인 관계자 피셜에 그 공인은 누가 인증 해주나요? 라이엇이 인증 마크 달아 주는 것도 아니고 지금 사단이 일어 나는 것만 해도 관계자가 뭐 썰풀어서 문제가 아니고 자기들 라인이 아닌 기자가 이적설 흘려서 니가 뭔데?식의 대응이 일어 나니 지켜보는 팬들은 그럼 니들은 뭔데? 이렇데 되가고 있는 거라..
18/11/24 13:47
수정 아이콘
음... 초점을 어디 맞추셨는지 모르겠는데, 스토브리그 초반에 별의별 이야기가 다 있지 않았습니까? 페이커 선수 해외설부터 시작해서 갖가지 정보가 쏟아졌는데, 솔직히 그 중에 맞는 말이 섞여 있었지만 그게 정확했던 경우는 다 지나고 나니 알 수 있었던 거 아닌가요? 이젠 잘 기억도 안납니다만, 며칠 전에 누구 이적설 맞춘 사람이 이런 말을 했으니 이렇게 될 것이다 라고 했는데 지나고보니 영 아니었던 경우도 하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결국 당사자들인 팀과 선수, 혹은 관련된 국내 관계자들("공인"은 이런 의미로 썼습니다)도 뜬소문으로 하나하나 흘리고 거기에 사람들이 휘둘리고 하느니, 차라리 입 다물고 있는게 덜 시비를 일으키는 길이 아닐까 해서 글을 달았습니다.
18/11/24 14:08
수정 아이콘
좀 당연한 소리를 하시는데
선수계약 상황을 언론에 알리고픈 구단은
세상에 없습니다.

해축같은 경우 그걸 캐려는 기자들과 숨기려는 구단의 싸움이죠
어디에 집을 구했네 누구를 팔로우했네
별의 별 썰이 다나오죠

즉 kt에서 비디디와의 협상을 유리하게 끌기위해 숨기는건 당연하며
그걸 지인찬스를 썼건 지나가다 들었건, kt 사무국 쓰레기통에서 계약서를 주었건, 사무실 청소부아저씨에게 들었건
김건호기자가 쓴 기사는 문제가 없다는겁니다.

오히려 그로인해 해외팀의 관심이 많아졌다면 비디디에겐 호재겠고요(당연히 킅에겐 악재) 그래서 킅이 나중에 김건호기자 취재거부하고 그런다면 그것도 당연한 일이구요

너무 당연한 일들이 이어지는데
그걸 잘못이라한다? 그것도 말도안되는 기사로? 뭔가 구려보이는겁니다
18/11/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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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러니 기자도 아닌 빛돌님과 같은 관계자가 그런 이야기들을 굳이 하거나, 아니면 뭔가 있다는 뉘앙스로 단서를 흘리는 것조차 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는 게 제 얘깁니다. 기자들이야 원래 그 일이 직업이고 전문이니까 하는 일이겠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답답하더라도 클템과 비슷하게 처신하는 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평소 푸는 정보도 뭔가 알고 있다~ 이런 뉘앙스지 팬들 입장에서는 그리 시원한 것도 아니죠. 괜히 기자들하고 한통속이다 어쩐다 하면서 이미지 안좋아질 바에는, 그냥 난 아무것도 모른다 하는 태도를 취하는 게 가장 적절하고 시비를 덜 일으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18/11/24 14:18
수정 아이콘
빛돌님이 그렇게 썰풀어주는건
고맙게 생각하고 그거 가지고 욕먹는건 부당하다는 입장입니다
빛돌님은 기자가 아니니까요

근데 기자들이 저러면 안되죠
전 핵심은 그 부분입니다

기자와 킅런트요
18/11/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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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음.. 전 딱히 기자나 킅런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애초에 엠바고였는지 아닌지조차도 모르는데 시비를 따지기도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보다는 관계자분들, 특히 이름 내걸고 하시는 분들이 차라리 아예 모르쇠로 일관하는 게 서로 낫지 않을까 싶어서 처음 댓글을 달았고요. 키류님과 같이 정보 조금이라도 흘려줘서 고맙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알려줄 생각 없으면서 괜히 시선 끌어보려고 하는게 아니냐고 화내는 경우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많이 봐왔거든요.
NorthBank
18/11/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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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들이 풀고 안풀고는 각자 판단이니 어쩔 수 없고 기대도 안합니다만
나름의 절차에 따라 뉴스 주는 사람 담그지나 말았으면 합니다
팬들 노는 커뮤니티한테 까지 조심하라고 으름장놓던데 웃기지도 않죠
18/11/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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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 건도 재미있죠. 갤에서 썰 푸는 사람에게 아마도 서로 면식있는 사람일텐데 돌아가는 분위기 보니 앞으로는 업계에서 정보 얻으려면 좀 조심해야 좋지 않겠냐 하는 수준의 이야기를 했는데(이제껏 선을 잘 지켜오셨으니 크게 문제는 안 될 거라고 믿고는 있되, 혹시나 해서 이야기한다고까지 했죠), 지금 아예 그 방송을 보지도 않고 건너 듣는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상대한테 협박을 하니 커뮤니티보고 으름장질하니 하는 식으로 알고 있죠.
물론 아예 언급 안하는게 최선이고 괜한 빌미를 주기는 했지만, 말 한마디가 와전되는 게 참 희한하게 돌아갑니다. 룰러 외출한다는 이야기가 10시 선수영입 관련 공식 피셜! 로 둔갑하는 거하고 비슷하달까요?
그런 식으로 희한한 소리 듣느니 그냥 가만히 있는게 최고겠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심지어 그 이야기 나온 방송도 안 보고(...) 자길 협박범으로 몰아가는 사람들한테 무슨 기대를 하고 함부로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선동은 한 마디로도 가능하죠.
18/11/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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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정보 안 푸는건 이득이 안 되서 그러는게 맞죠.

미국이나 유럽 애들은 뭐 철저한 기자정신이 있어서 풀겠습니까. 다른 판이지만 농구에서 워즈나 샴즈나 전체적으로 ESPN 기자들이나 다 자기한테 도움 되니까 푸는거에요. 그 소스 기자한테 흘려주는 사람들도 협상 국면 반응 떠보기 혹은 추후 기사 부탁 등등등...
여러가지 쓰임새가 있으니까 푸는거고.

한국 롤 판은 너무 작고, 방송일 하는 관계자들이 풀기엔 뭐하고, 기자들이 풀기엔 미국처럼 브랜드를 가지기 힘들죠.

걍 판 크기 문제라고 봅니다.

전 솔까 마갤같은데서 맞은 썰 푸는 사람들 관계자 or 기자라고 봐요. 그거 트윗으로 하면 그 사람들도 편하고 좋죠. 그거 해봐야 자기 인생 도움 안 되니까 그러는것...
보라도리
18/11/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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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사람들이 빡쳐 있는게 그거죠 저렇게 썰 풀어도 누군지도 감도 못잡고 잡지도 못하면서 업계에 싹 퍼져 있는 소문을 기자가 풀었다고 엠바고니 신뢰 니 막 광분을 하니..
18/11/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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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뭐 저는 그 부분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헌데 기존 관계자들이 안 푸는 이유도 나름 있다는 생각에...
보라도리
18/11/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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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그 기존 관계자들이나 기자들이 철저히 구단 입장 대변 하니 저런 마인드라 생각 하는 거죠 세상에 fa선수 계약 하는데 엠바고를 걸면 누가 이득 인가요 선수는 계약 협상 뉴스가 나올 수록 타팀 에서 아 재 정도면 우리도 노릴만 한데 하고 추가 오퍼도 오고 그러는 데 이걸 아예 잠궈 버리면 구단만 이득이지..
18/11/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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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첫번째 댓글에서 쓴 것처럼 저들이 투철한 기자정신을 가져서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보기엔 병크들도 많아서...
저들이 저러는 이유는 한마디로 자기한테 도움 되니까입니다. 예를 들면 워즈같은 경우는 ESPN 주구장창 까는 글 썼어요. 근데 저런 거 빨리 터뜨려서 빅네임이 되니까 ESPN에서 먼저 편집장 선임에 대해서 오퍼가 와요. 혹은 관련 프로그램 나가서 입 털고 돈을 받아요. 한국에 이런 시스템이 있나요? 전혀 없죠. 기자 개인이 브랜드화 된다는건 이런겁니다. 기자 개인에게 유인이 없어요.
18/11/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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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고라는게 구단만이 아니라 선수와 상호 동의하에 진행되는 것이니 단순하게 이야기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엠바고를 거는 대신 더 좋은 조건을 받아낸다든가 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선수와 상호 동의하에 이미 엠바고도 되었는데, 그걸 누군가가 제멋대로 풀었다? 당연히 문제가 될 수 있겠죠.
문제는 지금 상황이 정말로 엠바고였는지 아닌지조차 모른다는 거죠; 게다가 후속기사라고 쏟아지는 것들도 화풀이나 묻어버리기 느낌이 물씬 나고. 안그래도 감질나는 정보로 답답한 팬들 입장에서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 것도 마땅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결국은 patio님이 말씀하신 대로 한국 롤판 크기가 너무 작은 상황에서, 기자가 구단의 말 받아쓰기하는 데 가까워지는 건 아직 어쩔 수 없는 현상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구단에서 전혀 정보를 안 준다면 과연 어떤 식으로 정보를 얻어낼 수 있을지가 의문이에요.
18/11/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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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관계자들이 안푸는건 너무 당연한거에요

세상에 선수 계약과정을 언론에 일부러 알리는 구단이 어딨습니까 협상이 불리해져갈 변수가 늘어나는데요

너무 당연한 일들이 이어지는데
그걸 잘못이라한다? 그것도 뻔히 보이는 구라기사로? 기자가 왜 kt를 대변하는것 같지?
이런 구린게 보이는거죠
18/11/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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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계약과정을 언론에 일부러 흘리는 구단 많습니다. 그걸 흘린다고 해서 협상에 불리해져갈 변수만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 에이전트쪽에서 흘리기도 하구요. 뭐 한국에선 이런 언론 플레이가 미국에 비하면 발걸음마라...

아무튼 제가 두번째 댓글에서 지칭한 기존 관계자들은 구단 관계자 뿐 아니라 기존 언론 관계자들도 이야기 한거긴 합니다만 정확하게 지칭하진 않았네요.
18/11/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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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가 흘리는건 너무 당연하고

팔고싶은 선수가 아닌데 구단이 일부러 흘리는 경우가 있나요?

산체스같은 선수 맨유가 영입하도록
맨시티가 낚시한다 이런거면 모른까요

어떤 선수를 되도록 싸게 영입하고싶을때
그걸 흘리는 구단은 없을겁니다
18/11/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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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 FA 과정만 이야기 드린건 아니구요. 축구의 예를 드시는데, 저는 축구보다는 농구가 더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자면
A라는 선수가 트레이드 블럭에 올라 왔습니다. 얘 가치는 시장가 100, 상대 팀은 110 정도로 생각해요.
그럼 우리 팀에서 B+C(시장가 110)을 흘리고 '리그 소스에 따르면 a팀은 B+C로 A를 바꿔오려한다. 라고 기사 내면 당연히 반응이 오겠죠? 단장 총 맞음??? 이런 반응을 지렛대로 상대 단장에게 다시 전화 걸어서 야 반응 봤지??? 니가 생각해도 그건 좀 아니지? C+D(시장가 95) 줄께 등등으로 협상에서 꽤 많이 활용합니다.
18/11/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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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만약 아무 일도 없는데 기자들이 엠바고 운운 하며 그 기사를 공박했다면 많은
LCK팬들이 화내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많은 기자들이 그러기엔 경제적 유인이 떨어진다는게 제 주장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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