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5/25 11:39:25
Name 그러지말자
Subject [일반] 손학규, 송파을 재선거 불출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106948
뉴스공장에 나와서 송파을의 개혁중도 보수세력의 약진의 필요성과! 바른미래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기를 굳히고자!
출마의지를 불태우고!!! 두시간만에 안철수의 요청으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참으로 가볍고 하찮기 그지없는 행보입니다만 손학규와 빅이슈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보면..

덕산성님께서 북미정상회담정상화를 위해 한 몸 던진 걸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18/05/25 11:43
수정 아이콘
코미디 찍는것도 아니고 뭐하는짓인지 크크크크
유열빠
18/05/25 11:43
수정 아이콘
오늘 뉴스 공장에서도 어버버하고 궤변 하는게,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가볍네요 가벼원
피카츄백만볼트
18/05/25 11:45
수정 아이콘
새글을 팠는데 적고보니 같은글이 바로 밑에 있어서 댓글화 합니다.

5/23일
安 손짓에 손학규 "추대해도 송파을 나갈 생각 없다"며 전략공천 일축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275437

5/24일
손학규 "송파을 재선거 출마할 것"…공천 결과 주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388944

5/25일
손학규, 송파을 불출마 선언…劉-安 갈등 봉합되나
http://www.sedaily.com/Event/Election2018/NewsView/1RZO4OUSVO

정치 짬밥도 먹을만큼 먹으신 분이 정치를 안철수에게 새로 배우셨나... 이게 무슨 코미딘가요?
전 이런게 나름 짬밥좀 먹었다는 정치인의 수라곤 도저히 믿을수가 없네요. 3일 사이에 안나간다 나간다 안나간다 반복하면,
이후로 손학규 말을 대체 누가 믿습니까. 애초에 이젠 오늘 안나간다는 인터뷰도 못믿겠네요. 3일사이에 입장이 춤을 추는데
당장 내일은, 아니 오늘 저녁엔 다시 나간다는 말을 해도 놀랍지 않을듯 합니다.

손학규는 솔직히 제가 정치 관심 가지기 시작한 시점에선 이미 좀 물러났던 사람이라 잘 몰랐지만, 최소한 점잖은
이미지 정도,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정도로는 기억하고 있었는데 요 3일 사이에 보여주는 추태가 이루말할수가
없습니다. 진짜 북한 관련 이슈로 다 묻혀서 티가 안나서 그렇지 근래에 이 정도 추태를 부리는건 오랜만에 봅니다.
강가딘
18/05/25 11:59
수정 아이콘
오늘 저녁 6시가 후보등록 마감이라 출마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5/25 12:01
수정 아이콘
3일간의 태도를 보면 아직 6시간이나(...) 남았으니 그 사이에 입장 한번쯤 바꿀 시간은 충분하네요.
강가딘
18/05/25 1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당 최고위에서 박종진으로 가기로 한 상황에서 그,걸 뒤집는다면 당 명령을 어긴 해당행위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데..그건 정말 아니죠.
바다코끼리
18/05/25 11:47
수정 아이콘
손학규가 움직였으니 오늘 북미회담 반전이 있으려나요.
타카이
18/05/25 11:52
수정 아이콘
우회전했다가 좌회전해서 원래 가던 방향으로 돌아간걸보면
다른쪽 상황도 비슷하게 흘러가면 그림 이쁘겠네요
세츠나
18/05/25 11:48
수정 아이콘
만덕산은 과학임을 인정하지 못한 것을 반성합니다.
츠라빈스카야
18/05/25 11:49
수정 아이콘
아침에 뉴스공장 얼핏 들으니 송파을을 무공천으로 해서 배현진 밀어주고 시장은 안철수로 밀어주기 받자는거 아니냐...라고 박종진이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송파을을 버리고 내가 살겠다는 안철수의 생각인것같은데, 그런다고 살 수 있을지는...글쎄요....
알아서사려
18/05/25 11:50
수정 아이콘
장난하나.....
즐겁게삽시다
18/05/25 11:51
수정 아이콘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나 갖다가 너는 밤낮 장난하나
켈로그김
18/05/25 11:51
수정 아이콘
정말 어메이징 만덕산...
18/05/25 11:54
수정 아이콘
너무 빨라서 뉴스를 팔로우업 할 수가 없네요 덜덜
18/05/25 11:54
수정 아이콘
이미 관심도 없고 영향력도 없고 기대도 안되는 정치인

오히려 이걸로 관심받아서 인지도 연명하는듯
닭장군
18/05/25 11:58
수정 아이콘
설마 구국의 결단이 될 것인가!
18/05/25 12:02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분이 뭔가 발표하면 마음의준비를 해야할같습니다.
물론 이분이 발표하는거 무언가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닌듯 하지만요...
18/05/25 12:08
수정 아이콘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 없었어요..
18/05/25 12:13
수정 아이콘
회식메뉴도 이렇게 손바닥뒤집듯 안뒤집겠다!!
18/05/25 12:15
수정 아이콘
오늘은 또 어떤 빅뉴스가 터질까요?
18/05/25 12:25
수정 아이콘
진짜 학규형은 대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내일은
18/05/25 12:30
수정 아이콘
하는거 보면 어떻게 경기도지사 했는지도 궁금할 정도...
진짜 신한국당 때인가... 당빨로 하드캐리하고 버스탄 듯.
말코비치
18/05/25 12:31
수정 아이콘
학규형은 아직도 자기가 거물인줄 아는게 제일 큰 문제
피카츄백만볼트
18/05/25 12:33
수정 아이콘
결국 이 송파을 관련 코미디에서 바미당이 얻은 성과라면, 본인들이 얼마나 콩가루 집안인지 동네방네 광고한거 말고는 없군요.
18/05/25 15:48
수정 아이콘
노이즈 마케팅이라면 아주 한번 대대적으로 했죠 크크
네오크로우
18/05/25 12:38
수정 아이콘
여야, 진영논리를 떠나서 나름 네임드 중견 정치인이면 좀 멋지게 정치하세요. 아오..
18/05/25 12:50
수정 아이콘
북미회담 재개로 가나요?
츠라빈스카야
18/05/25 23: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Liberalist
18/05/25 12:57
수정 아이콘
이건 도대체 뭘 하자는건지... 이럴거면 애초에 출마한다는 소리를 하지 말았어야...
The xian
18/05/25 12:59
수정 아이콘
바른미래당이 원래 존재 자체가 콩가루 집안이긴 했는데, 안철수씨와 엮인 작자들이 노원 병에 기웃거리고 송파 을에 기웃거렸다가 공천 갈등은 갈등대로 있는 대로 만들어놓고 사단 낼 거 다 내고는 당의 분열을 막기 위해 마치 큰 결단이라도 한 것 마냥 할리우드 액션하면서 빠지는 행동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화장실에 똥 싸고 물 안 내린 무개념 몰상식한 인간이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 생각해 양보해 준다고 하는 꼴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저게 당을 위한 희생과 결단으로 포장되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군요.
18/05/25 13:0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바엔 한 번 더 출마선언 하시죠!
피카츄백만볼트
18/05/25 13:21
수정 아이콘
오늘 6시 전까진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18/05/25 13:33
수정 아이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Lord Be Goja
18/05/25 14:1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시야가 좁고 쉽게 부화뇌동하니 김대중전대통령부터 모든 사람들이 장기말로나 쓰는거죠.
애초에 민주당계 안오고 쭈욱 있었으면 지금쯤 그쪽당 대표는 했을듯.
자신이 판을 이용한다고 생각하지만 판이 당신을 이용합니다.
10조만들기
18/05/25 14:18
수정 아이콘
바로 밑에 출마선언한다고 글이 올라와 있는데 불출마글이 올라온 게 좀 웃기네요
피카츄백만볼트
18/05/25 14:27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같은내용인줄 알고 왜 관련글 댓글화 안하냐고 할 판인데 현실은 무려 하루만에 정 반대의 인터뷰가 나왔다는것...
이른취침
18/05/25 14:23
수정 아이콘
또 역으로 가네요
Cafe_Seokguram
18/05/25 14:29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무슨 큰 일이 오늘 벌어질지 기대됩니다.

그깟 불출마 따위.
18/05/25 14:55
수정 아이콘
만덕산이 이번엔 어떤 소식을 들고오려나..
18/05/25 15:08
수정 아이콘
뭐하러 뉴스공장에 나갔을까요? 크크크
사악군
18/05/25 15:10
수정 아이콘
다시 미북정상회담 일정 잡히라는 살신성인(?)쯤 될까요
StayAway
18/05/25 15:18
수정 아이콘
가엽고도 딱한자로다
코메다
18/05/25 15:47
수정 아이콘
풍계리 기자단을 만나러 김정은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방금 뜨던데 설마........
18/05/25 15:54
수정 아이콘
은퇴 하셔야겠네요. 판단력이 많이 흐려지신 듯 합니다.
콜드플레이
18/05/25 16: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트럼프! 협상을 하러 왔다!
회담을 되돌리지 않으면 너와 나는 영원히 오늘 하루 안에 갇히게 되는거다.
동굴곰
18/05/25 16:47
수정 아이콘
한시간 반정도 남았는데 과연 말을 뒤집을것인가...
하심군
18/05/25 17:02
수정 아이콘
진짜 이쯤되면 타임 스톤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하는 건지
라플비
18/05/25 22:38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트윗에 북한 담화를 두고 굿뉴스라 날리면서 미국이 북한과 다시 대화 시작하는가 봅니다(...)
덕산이 형...
아유아유
18/05/25 23:36
수정 아이콘
정말 가볍고 하찮다.....쯔쯔쯔
트리키
18/05/26 01:01
수정 아이콘
만덕산 그곳은 대체...
Janzisuka
18/05/26 02:27
수정 아이콘
....정전때까지 어디 감금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3] jjohny=쿠마 24/03/09 1694
공지 [일반] 선게에 단축키가 부여되었습니다. ( - 키) [2] jjohny=쿠마 22/01/11 28325
공지 [일반] 통합 규정 2017.5.5. release 유스티스 17/05/05 63768
6245 [일반] 중앙선관위 - 한국갤럽 유권자 1차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10] 라면831 24/03/28 831
6244 [일반] 민주당 "정보기관 총선 개입 제보 받았다" [15] 주말3764 24/03/28 3764
6243 [일반] 이번 비례대표 투표용지 미리보기.jpg [60] 유료도로당3982 24/03/28 3982
6242 [일반] 여러분이 생각하는 안철수라는 정치인은 어떤가요? [82] 오타니3574 24/03/28 3574
6241 [일반] 이준석이 본인 지역구에서는 2030여성에서도 득표력이 없지는 않네요. [68] 홍철6987 24/03/27 6987
6239 [일반] 국힘 인요한, 이종섭 두둔…“외국이면 이슈도 안 될 일” [57] 카린6617 24/03/27 6617
6238 [일반] 순수재미 원탑 2024총선판의 주연이자 씬스틸러 한동훈(쉬어가는글) [72] 자칭법조인사당군6653 24/03/27 6653
6237 [일반] 채상병 특검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해병대 예비역 1인시위 추가) [19] 체크카드3324 24/03/27 3324
6236 [일반] 재외국민투표를 했습니다. [19] 시원시원1906 24/03/27 1906
6235 [일반] 민주, '비동의 간음죄' 도입 추진 안합니다. 실수라고 하네요. 수정합니다. [121] Pikachu10094 24/03/27 10094
6233 [일반] 의협 차기 회장에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당선 [29] 매번같은4999 24/03/26 4999
6231 [일반] 23번째 민생토론회 윤 대통령, "지역의 작은 공약까지 100% 챙기겠다!" [60] 빼사스6083 24/03/26 6083
6230 [일반] 조국혁신당 펀드 20분만에 마감 [37] 천연딸기쨈5072 24/03/26 5072
6229 [일반] 한동훈의 의대 정원 문제 해법은? [70] 박근혜6126 24/03/26 6126
6227 [일반] 대파 875원 [51] 로사6570 24/03/26 6570
6226 [일반] 화가 나는 신문기사 제목 "내년엔 병장보다 월급 적다" [69] 이른취침3395 24/03/25 3395
6225 [일반] 조국 “한동훈 잡는 조국? 내가 그것밖에 안되나…난 윤 정권 잡을 것” [25] 빼사스5340 24/03/25 5340
6224 [일반] 기초과학 관련한 국내 R&D 예산 및 의대 선호 관련해서 [23] 성야무인2841 24/03/25 2841
6223 [일반] 국민의힘에게 안 좋은 결과가 나온 낙동강 벨트 6개 지역구 여론조사 [41] 매번같은6088 24/03/25 6088
6222 [일반] 조귀동 작가: 뉴라이트 이념으로 무장한 국힘은 미래비젼이 없다. [18] 기찻길3685 24/03/25 36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