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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3 20:04
네 맞습니다
세트 중간에 코치진이 개입해서 양상을 변화 시키려면 이전 경기를 충분히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팀의 시야로 분석도 가능하겠지만 상대방의 시야를 포함해서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또 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중 코치진의 개입이 가능해지면 본문에서 언급되었듯 상대방의 시야를 차단해야하고 이는 다음 경기에 코치진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줄인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면 경기도중에 코치개입가능 -> 코치진에게 상대방의 시야를 차단 -> 경기와 경기 사이에서 코치진의 역할이 줄어듬 이렇게 되겠죠
18/02/14 00:30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밴픽끝나고 선수를 투입하는 시스템이었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래야 식스맨이나 장인의 가치가 더욱올라간달까? (하루 선수를 예를들면 하루 선수가 나오면 상대가 렝가밴 하는것보다 하루 선수가 로스터에 있는것 만으로 누가 나올지 몰라 머리싸움이 심해진달까, 마찬가지로 전략적인 픽도 식스맨이 준비해뒀다가 깜짝 픽후 투입! 될수도 있겠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유저들이 하는 게임과 대회가 괴리가 생길수록 공감이 덜 될것같은데 이런 방식의 경우 우리가 즐기는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도 코치의 역량이 중요해질것 같네요. (솔랭은 어차피 블라인드니)
18/02/14 03:34
개인적으로 전혀 흥미롭지 않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필요하거나 이런 이유는 전혀 안보이고
순전히 다른 스포츠에서 보던걸 그대로 이스포츠에 특성 무시하고 집어넣으려고하는 시도라고 생각해요. 작전타임이든 선수들끼리의 회의든 뭐든 롤이란 게임에서 경기중간에 멈추는건 누구도 좋아할 사람이 없습니다. 초반 지루한 파밍구간에 멈춰도 마찬가지고 중후반 살얼음떨리는 바론대치에서 멈춰도 마찬가지죠. 팬 입장에서 보든 프로 입장에서 보든 최악일거같네요. 거의 모든 이스포츠들은 인게임에서의 판단을 모두 선수들에게 일임합니다. 다른 스포츠에서 코치들이 작전타임에 전술지시하고 이런건 그냥 종류가 다른거고.... 이걸 굳이 억지로 왜 따라해야하죠.
18/02/14 10:17
만약 한다면 감독이 임의의 타이밍에 정지를 거는것 보다 일정한 시간이 되면 게임 자체가 강제 정지 되고 그때 휴식 타임과 작전 오더 타임을 만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게임 안에서 작전 타임을 10분 단위로 한다고 할때(예를 들면 입니다.) 10분이 되면 미니언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맵 상의 모든 미니언이 제거되면 그 시점에 모든 챔피언들이 강제로 우물에 귀환 합니다.이때 챔피언들은 무적 상태가 되서 귀환 도중 사망하지 않습니다. 모든 챔피언이 귀환하면 게임이 일시 정지 되고, 그 시점 부터 작전 타임이 됩니다. 2분 정도를 작전 타임으로 두고, 2분이 지나면 정지가 풀립니다. 이때는 선수 교체가 가능합니다. 선수들과 같은 화면을 보더라도 선수들이 생각하는 상황과 감독, 코치진에서 보는 상황이 다를 것이고, 분위기도 환기시킬 수 있고, 거기에 선수 교체도 가능하게 된다면 작전타임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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