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30 01:53:53
Name 현실순응
Subject [기타] 데스 스트랜딩 발매일 공개 트레일러


데스 스트랜딩의 발매일과 추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코지마가 늘 해왔듯이 영화 같은 감각으로 만들어진 트레일러인데 갈수록 영상 만드는 실력이 느네요. 그리고 또 멋진 음악을 게이머들에게 소개해주었고요.(Apocalyptica - Path)

많은 게이머들이 궁금해하던 게임 플레이가 공개되었지만 코지마가 말했던 "전 세계 플레이어들 간의 연결"이 무엇인지는 아직 알 수 없고, 이번 트레일러 역시 어떤 게임인지 확실히 이해하기 쉽지는 않아서 또 욕을 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딱 봐도 설정이 복잡한 게임이죠) 일단 반응만 보자면 호평이 많긴 합니다만...

멀티플레이가 정확히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추후 공개할 수도 있겠지만 왠지 발매 직전까지 숨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사 브리지 베이비에게 "세상은 넓고 넓단다. 넌 어디든 갈 수 있어 달에도 말이야"라고 말하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설마 게임의 스케일을 의미하는 이야기는 아니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30 02:10
수정 아이콘
자기전에 흥미로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요~
진짜 무슨 스토리일지 게임 방식은 어떨지 (다행이 3인칭이군요 ㅠㅠ)
브리지 베이비를 통해 과거와 연결되는 것 같은데 (물건이 아니라 인간 또는 인간형태인걸 봐서는 이것도 먼가 있는 것 같고..)
원래 예구를 잘 안하는 성격이라 우선 나오고 나서 유튜브로 초반 플레이 좀 보고 DL로 질러야 겠네요..
음란파괴왕
19/05/30 02:51
수정 아이콘
트레일러를 봐도 뭔 게임인지 상상이 잘 안되네요. 결국 까봐야 할 듯.
오고고곡
19/05/30 03:19
수정 아이콘
확실히 트레일러는 영화 같이 잘만듭니다 중간에 몰입했네요
PizaNiko
19/05/30 03:52
수정 아이콘
아니 중간에 플레이 영상이 왜 불길하게 메탈기어 서바이브 느낌이 나지...
내일은해가뜬다
19/05/30 04:43
수정 아이콘
[함께한다, 연결된다]는 내용을 고려하면 싱글플레이는 아예 없을수도?
정확히는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시나리오를 진행하는게 아니라, 다른 시간대의 주인공(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하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각 시간대 주인공 플레이가 완성되어야 하는 게임이 아닐까...

그냥 망상 좀 해봤습니다 크크
이쥴레이
19/05/30 05:42
수정 아이콘
그동안 그리 사람들이 간본다고 욕했는데..트레일러랑 인게임 화면 보니 어떤 유형 게임인지 감이 좀 오네요.
과거 미래 시간 및 죽은자들 세계 연결이 중요 스토리 같기는 합니다.
확실히 기대 됩니다. 메탈기어급 정도만 만들어다오..

11월 8일 발매인거보니 몬헌 아이스본 하다가 이거 하면 되겠네요!
다시마아스터
19/05/30 07:37
수정 아이콘
와, 그동안 기대는 되는데 무슨 게임인지 도통 모르겠다는 반응들이 많았는데...
발매일까지 나왔는데도 아직 무슨 게임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크크크.
1perlson
19/05/30 08:43
수정 아이콘
오 분위기 좋네요. 갑자기 분위기 워킹데드? 한니발? 아는 배우들 보니 몰입감도 높아지고 기대가 됩니다.
19/05/30 09:02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슬슬 감독 대뷔하는것도..
타카이
19/05/30 09:10
수정 아이콘
또 인게임 영상 잔뜩 게임이려나...
나는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인가 영화를 보는 것인가
허저비
19/05/30 09:29
수정 아이콘
인텔도 그렇고 요즘 알맹이는 없이 예고의 예고만 주구장창 발표하는게 유행이네요
그린우드
19/05/30 12:35
수정 아이콘
게임계에서 그 유행의 선구자격인게 코지마 히데오죠 흐흐
19/05/30 09:41
수정 아이콘
히데오 코지마 그 자체인 트레일러네요. 현학적인 문구를 덮어 씌우고, 현학적인 대화를 하는 장면만 잘라서 연결시키고 크크크...
저는 이번 작품이 기대가 됩니다. 미루고 미루면서 이쯤되면 괜찮겠다고 내놓는 모양새이던데,

저번 코지마와 코나미 사이의 갈등이 충분히 시간을 주지 않았다고 생겼던 것이었으니까요.
이번에는 들리기로는 본인이 불만을 토로하면서 툴툴거리지 않고 대놓고 있는 걸 보니, 정말 기대해도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덴드로븀
19/05/30 09:58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39&aid=0000018174

이게임에 관련된건 아니지만 이런 인터뷰도 있었네요. 포부는 엄청 큰것같습니다 크크
올때메로나
19/05/30 10:09
수정 아이콘
코지마가 좀 힘빼고 웨스턴이나 느와르 장르 하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세계관 설정 잡아놓은거 보니까 시리즈물로 또 가겠네요
메탈기어시리즈는 주인공이 솔리드라서 빅보스라서 그 중2력이 괜찮았던건데
이번에도 몰입시킬수있으면 인정합니다.
이번엔 코나미의 태클도 없을거고 자기가 만족할만큼 해서 낼려고 할텐데 어쩌면 출시 연기도 있을수 있겠네요
어쨌든 코지마 히데오 이름 값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됩니다
foreign worker
19/05/30 10:32
수정 아이콘
발매일까지 연내로 떴는데도 여전히 뭔지 알 수 없는 게임...개발자가 워낙 유명하니까 가능한거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마케팅은 짜증납니다.
19/05/30 11:28
수정 아이콘
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갓겜 냄새는 좀 나는군요.
DevilMayCry
19/05/30 11:34
수정 아이콘
고티냄새가 난다 킁킁
그래도 예고의 예고는 극혐 ㅠㅠ
19/05/30 11:44
수정 아이콘
한국 스토어에도 올라왔네요.
대패삼겹두루치기
19/05/30 12:25
수정 아이콘
처음 소식 접했을땐 공포 게임인줄 알았는데 지금 와선 무슨 게임인지 종 잡을수가 없네요.
멀고어
19/05/30 12:28
수정 아이콘
B Y H I D E O K O J I M A
Normal one
19/05/30 12:52
수정 아이콘
분위기랑 컨셉은 좋네요.
평이 기본만 하면 바로 구매할 의향이 생가네요.
아르타니스
19/05/30 13:42
수정 아이콘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89957

Ps 기간 한정 독점이라 하네요.

그리고 소니 ps 공홈에 올라온 게임 정보 번역(펌)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89932

샘 브릿지는 문명 붕괴 후 인류를 멸종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내세(저승)의 위협에 노출된 황량한 풍경을 가로지르는 여행을 해야 합니다. 전설적인 제작자 코지마 히데오는 PlayStation®4 시스템에서 완전히 새로운, 그리고 장르를 무시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마주하는 독특한 도전

산산이 부수어진 국가를 재결합하기 위해 여행하는 동안 스스로 무장하고 화물의 무게로 균형을 잡으면서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십시오. 사나운 강도와무시무시한 '좌초한 것들'로부터 당신의 화물을 보호하십시오. 실패한다면 당신은 당신에게 의존하고 있는 사람들의 실망에 직면할 것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다.

데스 스트랜딩에는 전통적인 '게임 오버'와 같은 상황은 없습니다. 죽게 된다면 당신은 모든 것이 뒤집혀진 세계에 빠지게 되며, 다시 살아나기 위해 그곳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게 될 것입니다. 적을 죽이는 것은 거의 해결책이 아니며, 모든 죽음은 결과를 가져오므로, 당신의 전투 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하십시오.

다른 플레이어들을 도우십시오.

비동기식 온라인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다른 여행자들과 만나지 않고도 그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보급품을 보내주고 은신처를 공유하고 선대 플레이어의 발자취를 따르면서 문명을 재건하십시오.
레드미스트
19/05/30 16:03
수정 아이콘
무슨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설명을 들으니 또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칼리오스트로
19/05/31 18:52
수정 아이콘
위쪽 링크 내용을 보면 완전 독점이란 내용 아닌가요?
아이고배야
19/05/30 18:26
수정 아이콘
정말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아트 퀄리티로 우와 스럽다가도
아기 나오고 연결이 어쩌구..
나이 들어서 그런가 너무 복잡한 게임은 좀 꺼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결국 돌고 돌아 다시 협곡으로 가게 되는 거 같고요..

게임 좀 쉽게 만들어라 이놈들아 ㅠ
도축하는 개장수
19/05/30 19:53
수정 아이콘
저는 하면 할수록 협곡이 더 어렵더군요.
예전엔 대강 라인전하다 대강 한타하다 이기면 바론 먹고 끝내야했는데
요즘엔 뭐이리 신경써야할게 많은지.....
검은색
19/05/31 04:50
수정 아이콘
포탈같은 퍼즐게임 같군요
19/05/31 07:25
수정 아이콘
하... 저는 데스스트랜딩 소식 볼때마다 개발취소된 사일런트힐즈가 생각나서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기대했었는데... 코나미 개놈들.
저항공성기
19/05/31 09:03
수정 아이콘
발매가 얼마남지 않았는데 알맹이 없는 예고... 저라면 이런 게임은 예구 안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137 [오버워치] 류제홍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서 입원중 [17] Thirsha8294 24/02/21 8294 0
79136 [LOL] LCK 4주차 기준, 각 팀의 포지션별 DMG% 지표 정리 [44] Leeka6424 24/02/21 6424 0
79135 [LOL] 페이커의 LCK 900전이 오늘 탄생합니다. [34] Leeka5152 24/02/21 5152 1
79134 [PC]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의 스토리는 생각보다 더 최악이네요 [20] 아빠는외계인3296 24/02/21 3296 0
79133 [LOL] T1, 로치 김강희 코치가 2라운드부터 선수로 등록되었습니다. [28] 매번같은6109 24/02/21 6109 0
79132 [LOL] KT 젠지전 1세트 밴픽은 젠지가 매우 유리했다? [60] 아빠는외계인7232 24/02/21 7232 1
79131 [발로란트] 2023년 T1을 되돌아보는 다큐가 공개됐습니다. [11] 유나결3513 24/02/20 3513 1
79130 [LOL] 너구리랑 큐베가 분석하는 lck 탑라이너 [117] 한입8824 24/02/20 8824 4
79129 [뉴스] 문체부가 공개한 확률형아이템 정보공개 해설서 [114] 주말7443 24/02/19 7443 6
79128 [PC] 갓겜 유저였던 내가 이제는 망겜 유저..? (#1. 배틀그라운드) [45] yonseigamers7204 24/02/19 7204 6
79127 [LOL] 브리온 이스포츠,LCK CL팀에 정지훈 '풀배'선수 영입 [29] Lord Be Goja6703 24/02/19 6703 0
79126 [LOL] 스프링 최종 성적 예상 및 한줄평 [108] 잘생김용현7875 24/02/19 7875 2
79125 [기타] 뉴타입랜드 김무광 대표 사망 [12] 서린언니7403 24/02/19 7403 1
79124 [LOL] LoL에서 지표 분석의 까다로움에 대해. [72] aDayInTheLife8185 24/02/19 8185 7
79122 [LOL] 브리온 역대 LCK 첫 8경기 세트 최저 승률 타이 기록 [78] 리니어6705 24/02/18 6705 0
79121 [LOL] [ERL] 주한 자이언트X 2군행 구두계약 [17] BitSae5798 24/02/17 5798 0
79120 [철권8] 주황단 달았어요 [6] 김삼관3624 24/02/17 3624 2
79119 [모바일] 창세기전 모바일 플레이 중간평 [13] 꽃차4781 24/02/17 4781 5
79118 [LOL] 베테랑의 첫 승리 [About T1A] [7] 리니어5135 24/02/17 5135 0
79117 [LOL] [우틀않 3 화] 진-유미는 틀리지 않았다?? |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21] aDayInTheLife4490 24/02/17 4490 0
79115 [LOL] 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 사임 [46] kapH7272 24/02/17 7272 0
79114 [기타] [철권8] 무릎이 평가하는 현 시점 캐릭성능 [39] 어강됴리10940 24/02/16 10940 0
79112 [오버워치] 러너웨이 재창단 [22] 라이디스6072 24/02/16 6072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