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8/06 17:11:31
Name 로각좁
Subject 지난 100일을 뒤돌아보며,
안녕하세요,
뭔가 제목을 보면 굉장히 정치적인 얘기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지난 12월 31일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4월말에 여행길에 오른 후 벌써 100일이 지났네요.
항상 '돈 좀 모이면 회사 그만두고 세계일주나 떠나야지'란 말을 농담처럼 던지곤 했었는데,
막상 때가 되자 생각보다 실행에 옮기는 일은 참 힘들더군요.

그 동안 어떻게 모은 돈인데 여행 한다고 다 날려도 될까?
갔다 와서는 뭐 먹고 살건데? 요새 취직도 힘든데...
부모님 반응은 어떨까?
친구들은 슬슬 결혼하고 아이도 가지고 하는데 내가 지금 제정신인가?

뭐 세자면 끝도 없는 고민이 튀어 나왔습니다.

결론은 그냥 떠났습니다. 이것저것 다 고려하면 세상에 할 수 있는게 있겠냐 싶더군요.
전셋집도 빼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여행 준비하는데만도 꽤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리고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잘 다니고 있습니다.

uc?id=0B49RrHI6B3sZUVdCc1ItLUc5Zlk

동남아시아, 인도, 중앙아시아를 거쳐 러시아, 북유럽까지 도는데 딱 100일이 걸리더군요.
현재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 도착한 날이 딱 100일이 되는 시점이였습니다.

100일이라는 시간이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나름 기념일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글을 작성하면서 스스로도 지난 여행을 살짝 되짚어 보고 있는 중입니다.

베트남 - 하노이, 하롱베이, 퐁냐, 후에, 호이안, 호치민
캄보디아 - 시엠립
라오스 - 돈콘, 팍세, 타켁, 비엔티안
태국 - 방콕
인도 - 콜카타, 다질링, 싱갈릴라, 뉴델리, 맥그로드 간즈, 아그라, 바라나시, 암리차르
카자흐스탄 - 알마티, 아스타나, 쉼켄트
러시아 -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핀란드 - 헬싱키, 로바니에미, 이나리
노르웨이 - 노르카프, 호닝스버그, 트롬쇠, 오슬로, 플람, 베르겐, 스타방에르, 오따
덴마크 - 코펜하겐, 오르후스, 빌룬
스웨덴 - 예테보리, 스톡홀름

적어놓고 보니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요.
인도에서 너무 긴 시간을 보내서 그런가 싶습니다.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정말 어메이징했던 인도...


오래 나와 있다 보니 참 별의 별 경험을 다 하게 되더군요.

비행기가 캔슬되면서 새벽에 택시타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반나절 달렸던 일.
사기꾼이랑 싸움나서 경찰 부를 뻔 했던 일.
라씨 마시는데 옆에서 여자아이 한명이 계속 돈 달라고 해서 조금 줬더니, 일분 있다 자기 친구들 다 끌고 왔던 일.
심한 장염 때문에 입원 했던 일

아니 쓰다 보니까 전부 인도에서 있었던 일이네요;

물론 재밌던 일도 많았습니다.

맥그로드 간즈에서는 달라이 라마도 1m 앞에서 뵙고, 강연을 들을 수 있었고

uc?id=0B49RrHI6B3sZN3pLSDlDQzRqTUU

사진으로만 봐왔던 타지마할 실물도 보고,

uc?id=0B49RrHI6B3sZbmNDeENGaElWblE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던 황금사원에서의 야경

uc?id=0B49RrHI6B3sZUWpwX0Ryak1DSEk

어린 시절의 추억인 테트리스 성당도 볼 수 있었고,



uc?id=0B49RrHI6B3sZSzZmVXhJQW00dTg

uc?id=0B49RrHI6B3sZdHdvUkR1RW00Wjg

북쪽 땅끝 마을도 찍어보고,

uc?id=0B49RrHI6B3sZb3BuYTJncXhvWVU

uc?id=0B49RrHI6B3sZeWhQeHFQTDMyOFk

인터넷에서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신기방기한 곳에 가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uc?id=0B49RrHI6B3sZZ2tIOVpUWV9DOU0

아, 묵었던 호스텔 광고에 강제출연도 해봤네요...
체크아웃 하는데 갑자기 사진 몇 장 찍자고 해서 뭔가 했는데, 후;

확실히 오래 여행하니까 외모 관리가 안되서 참 거시기합니다.
(.........)

그리고 이제 며칠 후면 드디어 동유럽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북유럽은 참 좋은데, 물가때문에 오래머물기 힘드네요. 특히 노르웨이는 진짜 물가가 사람 죽일 수도 있겠더군요.

동남아시아, 인도에 있을 때만 해도 숙소 고를 때 평점 8점 이상으로 놓고 이것저것 고려하면서 선택했는데
북유럽에선 그런거 없습니다.
무조건 낮은 가격 순으로 정렬해서 위에서 부터 고르는 중입니다. 크흠;


어쨌든 지금까지 드는 생각으로는 그냥저냥 잘 떠난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늦으면 정말로 나이 60에나 가능할 것 같았고, 인생에 이런 경험 언제 해보겠냐며 스스로 세뇌하는 중입니다.

아, 다 좋긴 한데 가끔 정말로 한식 땡길때는 힘듭니다.
외국에서 먹는 한식은 그 맛이 안나요ㅠ
정말 심할 땐 잠깐 한국가서 밥만 먹고 올까? 이런 생각도 진지하게 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지금 많이 덥다고 하던데 다들 화이팅 하시라는 의미로,
여행 다니면서 봤던 댕댕이랑 냥이사진 한장 올립니다.

uc?id=0B49RrHI6B3sZdzhBMDVDR1lJZGM

uc?id=0B49RrHI6B3sZOWRJbXJ4T05TMFE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eanderthal
17/08/06 17:17
수정 아이콘
오! 부럽습니다...!!!
여행은 늘 설레는 일인 것 같아요...
로각좁
17/08/06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까지는 매일매일이 설렙니다!
절름발이이리
17/08/06 17:26
수정 아이콘
엄지척
운명의방랑자
17/08/06 17:29
수정 아이콘
'테트리트'가 아니라 '테트리스'요

저게 아마 성 바실리 성당이었을 겁니다.
로각좁
17/08/06 20:11
수정 아이콘
윽 이런 오타가; 수정했습니다.
돌돌이지요
17/08/06 17:31
수정 아이콘
우와, 아주 좋은 여행을 하셨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여행을 가기는 했는데 요즘은 생각도 못하고 있죠
Bettersuweet
17/08/06 17:31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This-Plus
17/08/06 17:32
수정 아이콘
대단....대단...

총 여행 기간과
총 여행 비용은

어느정도로 잡고 계신가요?
로각좁
17/08/06 20:12
수정 아이콘
굉장히 러프하게 1년, 5천만원정도 잡고 있습니다.
17/08/06 17:39
수정 아이콘
너무 부럽습니다~~~!
진산월(陳山月)
17/08/06 17:41
수정 아이콘
추천 추천 추천!!!
사악군
17/08/06 17:44
수정 아이콘
황금사원 정말 근사하네요!
17/08/06 17:47
수정 아이콘
우와 훈남이신데요 크크 정말 제 평생하고 싶은 소원인데 이제는 애들 다 대학에나 보내야 가능하리란 생각이 드네요.
100일이면 진짜 긴 시간 같은데 지도를 보니 세계가 정말로 넓고 갈 곳이 너무나 많다는게 느껴지네요. 다음편에서도 여러 사진들로 대리만족이라도 할 수 있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로각좁
17/08/06 20: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문정동김씨
17/08/06 17:48
수정 아이콘
선추천 후감상!
17/08/06 17:49
수정 아이콘
부럽고 그 실행력 존경합니다. 어디까지 가실런지 모르겠지만 여행 끝까지 안전하시길~
로각좁
17/08/06 20:1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7/08/06 17:55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마지막날까지 몸 건강히 다니시길 바래요~!
로각좁
17/08/06 20:1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보영님
17/08/06 18:02
수정 아이콘
멋지십니다. 세계 여행이라니...
SkyClouD
17/08/06 18:04
수정 아이콘
댕댕이랑 냥이 사진 보고 추천드리는거 절대 아닙니다.
로각좁
17/08/06 20:17
수정 아이콘
제가 찍었지만 저 고양이는 정말 너무너무 귀엽더군요.
숙소에서 계속 저 고양이만 따라다녔습니다;
선데이그후
17/08/06 18:07
수정 아이콘
엄지척!
17/08/06 18:12
수정 아이콘
몇 달 계획이신가요? 저도 너무 가고 싶어서 계획중입니다 하하
로각좁
17/08/06 20:14
수정 아이콘
1년정도 계획중입니다. 마음 바뀌면 더 있을 수도 있구요 크크.
미네랄배달
17/08/06 18:13
수정 아이콘
와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들 좋네요,
좋은 여행 하신듯.
17/08/06 18:14
수정 아이콘
전 아메리카 횡단 생각 중입니다. 안되면 남미라도
tannenbaum
17/08/06 18:17
수정 아이콘
머시따아~~!!!
섹시곰팅이
17/08/06 18:22
수정 아이콘
워후... 절벽 사진은 보기만 해도 심장떨리네요...
아리아
17/08/06 18:24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교환학생을 해 봤지만 갈 곳은 정말 많고 많습니다 크크크
최소 1년 빡세게 돌아야 유럽 구석구석 다 가볼 것 같아요 ㅠㅠㅠ
새강이
17/08/06 18:33
수정 아이콘
멋있습니다
드러나다
17/08/06 18:37
수정 아이콘
북쪽 땅끝마을은 이름이 어떻게되나요?
로각좁
17/08/06 20:14
수정 아이콘
노르카프(Nordkapp)입니다. 노르웨이 끝에 있는 곳입니다.
초보저그
17/08/06 18:52
수정 아이콘
실행력이 부럽습니다. 절벽 사진은 좀 무섭네요.
17/08/06 18:58
수정 아이콘
혼자가는 여행 참 좋죠. 잘 다녀오세요.
신지민커여워
17/08/06 19:07
수정 아이콘
잘생기셨네요 부들부들,,
저는 오히려 해외여행할때 먹는 한식과 라면이 그렇게 꿀맛일수가 없더군요..
절벽사진은 어느곳인가요?
로각좁
17/08/06 20:15
수정 아이콘
밑에 분이 올려 주셨네요. 쉐락볼튼, 트롤퉁가(트롤혓바닥) 란 곳입니다.
둘 다 노르웨이에 있습니다.

저도 라면은 참 맛있던데 한식은 조금...
신지민커여워
17/08/06 20:3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 여행간다면 북유럽쪽은 꼭 가보고싶네요 ㅠ
LowTemplar
17/08/06 20:01
수정 아이콘
첫 번째 절벽은 노르웨이의 kjerag, 두 번째는 trolltunga 라고 하네요. 구글 이미지 검색의 위엄.
근데 보기만 해도 무섭네요 덜덜...
올리브카레
17/08/06 20:12
수정 아이콘
정말 부럽네요. 멋집니다!
드러나다
17/08/06 20:17
수정 아이콘
원래 이렇게 여행하면 로맨스도 생기고 뭐 그런거 없다고 해주세요...
로각좁
17/08/06 20: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계속 남자들만 꼬여요.........도대체 왜....
네가있던풍경
17/08/06 20:39
수정 아이콘
추천! 대단하시네요. 이런 걸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 만으로도 저로선 범접하기 힘든 대단한 일입니다!
위버멘쉬
17/08/06 21:05
수정 아이콘
캬 부럽슴다
17/08/06 21:11
수정 아이콘
멋지고, 부럽습니다.
벨라도타
17/08/06 21:31
수정 아이콘
아 부럽습니다.. 예산은 어느정도 잡으셨나요?
아 위에 있네요. 5천.. 덜덜
케타로
17/08/06 21:35
수정 아이콘
여행에 대해 꿈을 가지고 살기에 너무 부러워서 로그인 했습니다.

수염 길러진 모습이 정말 광고로 쓰고 싶으실 만큼 멋진 여행자의 모습이시네요.

부럽습니다.
17/08/06 22:50
수정 아이콘
수완얼이네요 크크
멋지십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잘 다녀오시길!
17/08/06 22:58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언제쯤 저런건 해볼 수 있을려나요. 즐겁게 여정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닭장군
17/08/06 23:05
수정 아이콘
사진찍자고 한 이유를 알것 같네요.
연필깎이
17/08/06 23:37
수정 아이콘
동유럽은 지내는 기간 내내 행복했습니다. 최고. 행복하실겁니다.
17/08/07 00:09
수정 아이콘
아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사실 저도 지난 달 사표냈고 9~10월 중 세계 일주 떠날 계획입니다. 기간도 안정하고 무작정 갈 계획인데 말씀하신 그 고민들 때문에 너무 어려웠으나...결국 완벽히 준비 및 설득하는 건 포기하고 일단 떠나기로 결심했네요. 어디선가 길위에서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파랑파랑
17/08/07 00:44
수정 아이콘
결심을 실행으로 옮긴 용기와 행동력이 대단하십니다. 세계여행, 정말 인생에서 잊지못할 값진 추억이 될 것 같네요. 남은 여행길도 무사히 다녀오시길! 그리고 여행코스, 일정은 어떤 식으로 짜시는지 궁금하네요. 혼자서 낯선 곳들을 다닌다는게 두렵거나 걱정되진 않으신지 궁금하네요.
로각좁
17/08/10 04:23
수정 아이콘
여행 시작하기 전에 대충 동남아시아는 몇개월, 유럽은 몇개월, 아프리카는 몇개월 이런식으로 크게 크게 잡아놨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다음 나라 도착하기전에 책자보면서(미리 스캔해서 파일로 가지고 다닙니다),
좀 더 디테일한 일정을 좀 짜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남자여서 그런지 크게 두렵진 않은데 가끔 어두울 때 사람없는 곳 돌아다니면 조금 거시기하긴 합니다(....)
BetterThanYesterday
17/08/07 00:57
수정 아이콘
정말 부럽네요,,, 간접적으로라도 즐거운 글이네요 크

또 가시게 된다면 중동도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정말 색다른 경험이 가능한 곳이라서요!
싸이유니
17/08/07 09:26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가능하다면 여행종료후 시리즈물로 좀더 자세히 보고싶네요.
별빛이내린다
17/08/07 09:26
수정 아이콘
젊을때 가신게 참 부럽네요. 저도 어린나이지만 벌써 결혼하고 애 생기고 하니 퇴직 전까진 세계여행은 어림도 없을거 같고 나중에 나이 먹고 가자니 그땐 여기저기 아파서 제대로 놀지도 못할거 같고 그렇네요.
김제피
17/08/07 10:00
수정 아이콘
호스텔에서 외로움에 잠길 때 마다 리뷰를 기다립니다.

패기가 부럽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17/08/07 11:58
수정 아이콘
....지렸습니다
17/08/07 13:06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흑흑
방구쟁이
17/08/09 18:44
수정 아이콘
우오오..정말 멋있습니다.
17/10/04 23:13
수정 아이콘
보고 싶은데 사진이 다 안보여요 ㅠㅠ
17/10/05 06:28
수정 아이콘
동유럽 사진 보고 검색해서 찾아왔는데 여기서는 사진이 안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987 [파묘]보고 왔습니다. (스포 제로) [24] 우주전쟁4600 24/02/22 4600 6
100986 이낙연 "국힘 압승하고, 민주 참패할 것" [59] youcu8150 24/02/22 8150 0
100985 지식이 임계를 넘으면, 그것을 알리지 않는다 [17] meson3429 24/02/22 3429 9
100984 삼국지 영걸전, 조조전, 그리고 영걸전 리메이크 [26] 烏鳳3407 24/02/22 3407 16
100983 폭설이 온날 등산 [14] 그렇군요2969 24/02/22 2969 1
100982 포퓰리즘은 좌우를 구분하지 않는다. [12] kien4095 24/02/22 4095 0
100981 이소영 의원 공천을 환영하는 이유 [56] 홍철7573 24/02/22 7573 0
100980 이번엔 대한소아청소년과 회장을 입막아 끌어낸 대통령실 [129] Croove13662 24/02/21 13662 0
100979 민주비례정당, 진보당·새진보연합에 비례 3석씩, 울산북구 진보당으로 단일화 [133] 마바라8605 24/02/21 8605 0
100978 [역사] 페리에에 발암물질이?! / 탄산수의 역사 [4] Fig.12478 24/02/21 2478 8
100977 일본 정계를 실시간으로 뒤흔드는 중인 비자금 문제 [35] Nacht6692 24/02/21 6692 32
100976 의사증원 필요성 및 필수의료 대책에 대해 어제 있었던 100분 토론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90] 자유형다람쥐7957 24/02/21 7957 0
100974 독립기념관 이사에 낙성대경제연구소장 임명 [43] 빼사스5067 24/02/21 5067 0
100973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유성 을에 허태정 전 시장이 아니라 황정아 박사를 공천했습니다. [209] 계층방정10290 24/02/21 10290 0
100971 어쩌면 우리 사회는 한 번 공멸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29] 사람되고싶다6006 24/02/21 6006 0
100970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심상치가 않네요 [54] 아우구스티너헬8608 24/02/21 8608 1
100969 미국과 일본의 의사 연봉 [41] 경계인6630 24/02/21 6630 0
100968 당장 내년에 필수의료는 누가 지망할까요? [196] lexial6806 24/02/21 6806 0
100966 문재인이 '이재명 사당화'를 주장하는 이낙연 지지자의 트윗에 '좋아요'를 눌렀네요. [89] 홍철8519 24/02/20 8519 0
100965 약배송 허용과 관련한 약사법 개정안 이슈 [40] lightstone4428 24/02/20 4428 0
100963 퇴사한 전공의를 의료법위반죄,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 [188] 45612679 24/02/20 12679 0
100959 이낙연, 개혁신당과 합당 11일만에 철회…"새미래로 복귀" (+이준석 반응 추가) [227] Davi4ever16287 24/02/20 16287 0
100958 우리나라가 살려면 일반의(GP)를 타격해야한다 [351] 림림13754 24/02/20 137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