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8/12 10:59:25
Name 언어물리
Subject 북한 도발 관련 여러 뉴스들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 예정…내가 평화적 해법 가장 선호"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580&iid=1228451&oid=001&aid=0009470367&ptype=052

트럼프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서 시진핑에게 강력한 대북 제재에 관련해서 통화를 할 예정인가봅니다. 현지시간 11일 밤에 통화를 한다고 하는데..





트럼프 "김정은, 괌에 대한 어떤 행동도 빠르게 후회하게 될 것"(종합)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580&iid=1228419&oid=001&aid=0009470315&ptype=052

트럼프에게 북한의 도발에 강력한 압박성 발언을 내고 있습니다. 북한이 괌에 무슨 짓을 한다면 있을, 이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대응에 대해 트럼프는 미국 국민의 여론 역시 자신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北 '무모한 위협'...김정은 셈법은 뭘까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580&iid=49445051&oid=052&aid=0001045802&ptype=052

북한이 미사일의 성능을 광고하고, 괌 앤더스 공군기지를 직접 언급하는 등 여론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 북핵 이슈의 우선순위를 끌어올리겠다는 것이고, 중국이 오는 10월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주변 정세에 한발 떨어져 있다는 점을 노렸고, 대북제재로 인해 더 겪을 경제난의 원인을 정권 외부로 돌리겠다는 것이 아닌가 등등의 분석이 있습니다.






한·미 안보사령탑 “단계별 조치 공조”… 文 ‘대북 메시지’ 저울질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580&iid=24898608&oid=081&aid=0002844694&ptype=052

문재인 대통령은 공식일정을 잡지 않은 채 NSC 등 외교안보라인의 비공개 보고를 받았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하고 북한의 최근 위협에 대한 단계적인 조치에 대해 긴밀하고 투명하게 공조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단계적인 조치의 의미에 대해서 첨언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에서, 북미간에 말이 오가는 와중에 섣부른 개입은 갈등을 고조시킬 수 있고, 우리로서는 이제 더 쓸 만한 마땅한 제재 수단이 없고, 8.15 기념사의 '베를린 구상'의 모멘텀을 이어 가면서 동시에 정제된 메시지를 꺼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단독] “북한 스커드용 핵탄두 소형화 2014년에 완성”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580&iid=2528778&oid=025&aid=0002744434&ptype=052

정부당국이 북한이 중단거리 미사일 스커드와 노동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핵탄두를 소형화하는 기술을 이미 완성한 것으로 내부적으로 평가한 것 같다고 하네요. 막 전문용어가 많이 나와서 잘 모름..ㅠㅠ






송영무 "北, 성동격서 전술적 도발 가능…빈틈없는 대비"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580&iid=2284466&oid=001&aid=0009469899&ptype=052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북한이 벌일 수 있는 대남 전술적 도발에 대비 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北-美 사이 낀 中… 김정은에 ‘무조건 보호는 못한다’ 메시지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580&iid=2285238&oid=020&aid=0003086677&ptype=052

중국 관영 환추시보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 때문에 먼저 공격을 자초한 경우 1961년 7월 맺은 ‘조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 조약’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북-중 조약 1조에 있는 ‘쌍방은 세계의 평화와 각국 인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규정에 위반한다는 논리에서입니다. 트럼프는 대북 메시지를 더 구체적이고 강력하게 내었고, 중국의 대북 압박과 미국의 대중 무역 제재를 연계할 것임을 분명히 하는 등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유엔, 북미 대결에 "모든 당사자 긴장완화에 집중해야"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580&iid=2574801&oid=001&aid=0009470324&ptype=052

유엔 대변인은 긴장 완화와 외교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한·미·일, 北 괌타격 시도로 ‘MD 공조’ 가속화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580&iid=2574653&oid=005&aid=0001017151&ptype=052

북한이 예고한 괌에 대한 포위사격에 대해, 북한의 화성 12형 발사 조짐이 보이면 한미일 3국이 MD 체제를 실전적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화성 12형의 괌 타격 시도가 한미일 MD 체계의 통합 운용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北 "ARF, 조선반도 긴장 본질 왜곡…핵은 자위적 선택"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580&iid=49442794&oid=003&aid=0008112055&ptype=052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북한 대표단은 9일 성명을 통해, 북한이 핵을 보유하려는 것은 미국에 대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주장을 폈습니다.








공부 와중에 북핵 문제 때문에 싱숭생숭해서 한번 뉴스들을 스윽 가져와봤습니다. 바쁜 와중이지만 하도 마음이 그래서.. 뉴스들은 네이버 뉴스에서 최대한 다양한 소주제에서 뽑아서 가져왔고, 리플은 못 달아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뉴스 요약에 제 사견은 철저히 배제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동북남
17/08/12 11:00
수정 아이콘
전쟁을 불사하는 좌럼프
대화를 우선하는 우럼프
언어물리
17/08/12 11:02
수정 아이콘
[이슈&한반도] 美·北 ‘강 대 강’ 기싸움…광복절 메시지는?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580&iid=24898679&oid=056&aid=0010492957&ptype=052

이 기사가 새로 추가되었네요.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을듯..
17/08/12 11:03
수정 아이콘
일단 중국은 한발 뺄 밑밥은 깔아놨네요 크크
17/08/12 11:17
수정 아이콘
한국입장에서는 제일 얄미운 국거입니다. 에휴
최강한화
17/08/12 11:18
수정 아이콘
북한이 괌 근처에 미사일 날리면 쭈그려 있어야죠..
만에하나 괌 본토에 떨어지면 '아몰랑'하고 같이 북한 타격하고 중국으로 탈출하려는 간부들 미국 앞에 바칠듯요..
무무무무무무
17/08/12 11:16
수정 아이콘
중국이 발을 뺀다니 김정은은 완전 망했네요. 중국이 없으면 북한은 아무것도 아니죠. 이제 미국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젠틀늘보
17/08/12 11: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트럼프가 정치 초짜네요
북한에게 완전 말렸습니다.
그동안 북한이 오매불망 원하는 것이 미국과의 대화인데
전세계를 관객으로 같은 수준의 대화(?)를 나누고 있네요
17/08/12 11:22
수정 아이콘
저정도로 미쳤으면 발뺄만함
편두통
17/08/12 11:36
수정 아이콘
중국 입장에선 자기들이 넣어주는거 받아먹으면서 조용히 방파제 역할이나 하면 좋겠는데
너무 나대니까 이번에 어느정도 선을 그어버렸네요.
북한이야 중국이 저럴거 알고 있었겠지만 이제는 미국도 알게되었으니
쓸수있는 뻥카가 줄어든셈인데.. 어떻게 나오려나..
Biemann Integral
17/08/12 11:36
수정 아이콘
김정은 분노 조절 잘 해.
치열하게
17/08/12 11:49
수정 아이콘
한가지 멀지만 작용할 수 있는 변수 중 하나가 중국 인도 대치 건이라고 봅니다. 중국 입장에선 당장 신경써야 하는 곳이 두 곳이 되어버려서요
바스커빌
17/08/12 11:54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이고 북미도 탈출구는 필요할테니 직접 대화하게되면 우리가 낄자리는 없어지는데 난감하네요. 중국은 이미 북미간 해결하라고 발 빼버렸고 패싱이 현실화되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언어물리
17/08/12 11:56
수정 아이콘
北-美 사이 낀 中… 김정은에 ‘무조건 보호는 못한다’ 메시지
-에서, 더 메시지의 출처를 명확히 하기 위해

첫줄의 '중국은~'을 '중국 관영 환추시보는~'으로 바꿉니다.

중국이 관영 언론을 통해 '중립론'을 제기한 겁니다.
돼지샤브샤브
17/08/12 12:09
수정 아이콘
우리는 예전에도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지금도 똑같이 없는데 현실을 모르고 베를린 구상이니 개성공단이니 하는 구애를 하고 있던 거죠. 우리가 그깟 알량한 돈 몇 푼 좀 준다고, 인센티브 좀 깔아준다고 무슨 유의미한 대화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게 나이브했다는 걸 이제라도 좀 파악해서 정책에 변화를 주었으면 합니다..
17/08/12 12:41
수정 아이콘
아니죠.
이래도 할일 없고 저래도 할일 없으니까 양면술로 말이라도 뿌리는겁니다.
솔로12년차
17/08/12 13:03
수정 아이콘
하나의 국가이고, 그간 대화를 위한 제스쳐를 계속 취해왔다는 것이 나중에 명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손 빼고 있으면, 차후에 아무것도 주장할 수 없죠. 그렇다고 책임이 없을 것도 아닌데.
돼지샤브샤브
17/08/12 14:30
수정 아이콘
손을 빼라는 게 아니라 유익한 걸 하자는 거죠. 맨날 얘기 나오는 실리를 찾으라는 거요. 지금 남은 건 주장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명분이랑, 엇박자가 난 현실밖에 없지 않습니까. 혼자 딴 소리를 하고 있었다는 것도 반대쪽의 명분이 될 수 있겠죠. 누구나 [우리 편] 을 챙기려고 하지, 박쥐를 챙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가 전문가도 아니고 알못1 알못2 겠습니다만, 그래서 누구 말이 맞을지 어떻게 될지는 나중에 결과로 보여지겠습니다만, 명분이 차후에 결과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if의 영역이고 지금 엇박자를 내던 건 이미 지난 일이거든요.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리벤트로프
17/08/12 14:34
수정 아이콘
주변국의 냉소 혹은 짜증 끝에 핵볕의 재시동조차 못걸어보고 끝나는 모양새입니다. 청와대의 속내가 무엇이든 공약의 반만이라도 실천하는 시늉을 보여주려던 것이라면 거쳐야만 했던 과정이긴 합디다. 의외로 빨리 끝날 것 같아 저는 내심 안도의 한숨을...
돼지샤브샤브
17/08/12 14:36
수정 아이콘
시동을 걸려다가 강제로 꺼진 상황에 대해서 저도 다행이다 싶기는 하고, 시늉이라도 했어야 됐다는 얘기 자체도 동감이기는 한데요. 굳이 핵볕이니 하는 단어를 사용하셔서 남들 긁고 그러실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말씀에는 공감하는데 같이 묶여들어가기는 싫은 느낌 뭔지 아실 거라고 봅니다.
리벤트로프
17/08/12 14:40
수정 아이콘
아무렴요 하하... 자연스레 비아냥이 흘러나오니, 저도 주의하겠습니다.
六穴砲山猫
17/08/12 12:50
수정 아이콘
에휴... 전쟁만큼은 안나야 될텐데 말이죠. 별볼일없는 인생이지만 지금 죽기는 싫은데 -_-a
미사쯔모
17/08/12 12:57
수정 아이콘
전범이 될끼봐 못누릅니다.

하지만 김정은은 모르는 사람입니다.
페마나도
17/08/12 13:34
수정 아이콘
John Feffer, 뉴욕타임즈의 Max Fisher 등 북한 전문가들 의견을 들어보면
오히려 김정은과 북한은 지금히 이성적으로 자국과 김정은 독재정권의 존립을 위해서 행동하고 있는 행동이고
오히려 현재 가장 큰 변수는 트럼프라고 합니다.

과연 트럼프가 저게 별의미 없는 도발이란 것이라고 인지하고 같이 공갈만 치고 있는 것이냐
아니면 정말 빡 돌아서 선제 공격을 할 생각이냐? 이 점을 트럼프의 돌발 발언들 때문에 전문가들은 제대로 예상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John Feffer 같은 경우 농담조로 얘기를 하긴 했으나 오히려 북한이 핵을 쏠 가능성은 거의 없으나 오히려 트럼프가 핵을 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정도입니다.
트럼프의 돌발행동 때문에 오죽하면 Mattis 국방장관과 Kelly Chief of Staff인가 McMaster 안보장관인가 협의를 했다고 합니다. 항상 어떤 상황에서든 한 명은 절대 미국에 트럼프 곁에 남는다.

그리고 이미 많은 국가가 내부적으로는 북한을 잠재적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고
그 점에서부터 외교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대외적으로 어떻게 표현하느냐와는 다르게요.
이미 전쟁이란 옵션을 건드리기에는 인명이나 경제적인 여파가 너무 크기 때문에 대다수의 국가들에게 전쟁은 이미 논외라고 합니다.
그래서 드럽고 치사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거기서부터 일을 풀어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북한과 김정은 또한 핵보유를 통해서 자국존립을 확실하게 해 놓고 중국, 인도, 파키스탄 처럼 시장을 조금씩 개방해 나가려고 하는 것이 목표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라고 분석을 하고 있기에
어느 정도 이 치킨게임이 고조된 후 대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젠 이 치킨 게임을 하면서 한 쪽이라도 수를 잘못 읽어서 과도한 반응을 할 경우 사태가 급진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기에 아주 조심스럽게 행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가능하면 북한 문제는 언론이나 정부의 발표보다는 북한 관련 전문가들의 심층 잇는 분석이나 인터뷰 등을 읽는 것이 사태를 좀 더 이해하기에 났습니다. 언론이나 정부는 대외적으로 보여주려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과도한 반응을 보일 때가 많거든요. 외교 문제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 그 물 밑에서의 작업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방향성
17/08/12 14:18
수정 아이콘
북한입장에서 다 개발한 핵무기와 미사일을 아무런 댓가 없이 포기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타국에서도,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 밖에 없을 거구요. 고립정책이 먹혀서 돈줄이 끊기면 저 무기를 이란같은 반미국가나 중동, 어쩌면 테러리스트들한테까지 기술이 현물을 판다고 나설텐데, 그건 최악이구요.
앙골모아대왕
17/08/14 00:35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하는게 핵가진 나라간에
전면전은 누가 이기던 양쪽다
피해가 엄청날 확률때문에
서로 극한 대치하다가도 협상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정말 극한 대치 상황에서
실수로 발사 버튼을 누른다면

만약 핵맞은 나라가 남은 핵반격
수단이 가능 하다면
가능한 최대한 보복 핵을 쏘겠죠
미국의 핵전력이 압도적이지만
미국이 이기더라도 한개의 핵이라도
뉴욕이나 워싱턴 같은 대도시에
맞으면 이겨도. 이긴게. 아닌게 되는거죠

가까운. 우리야 말할것도 없이 피해가 클테구요
페마나도
17/08/14 01:36
수정 아이콘
아 닉네임이.......
방향성
17/08/12 14:16
수정 아이콘
지난 몇년간 계속 북한에 대한 의도적으로 과소평가를 하니, 핵무기 보유에 대해서 인정 못한다고 한국과 일본이 정신승리를 하게 되죠. 다른 나라들은 지금 수준에 이른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못할 이유가 없죠. 미국도 장거리 미사일에 호들갑 떨지만, 사거리 1000~2000km 짜리 스커드에 핵무기 탑재하면,우리나라 전역과 일본의 수도가 사정거리인데, 이미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압력을 느낄 수 밖에 없을 듯 해요. 뉴욕에 도착하든 못하든 상관없이요.
17/08/12 21:53
수정 아이콘
이대로 계속가면 결국은 북한이 괌주변에 쏠거로 봅니다. 언론에서는 북한이 미국보복 공격이 두려워서 못할거라고 하는 인사도 있
는대 그거 무서워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실제 북한이 괌주변에 쏘면 미국이 보복공격 못할걸로 봅니다. 미국 선
제타격 움직임 있으면 괌,하와이는 물론이고 실제 능력이 있든없든 본토인 뉴욕,la,시카고,워싱턴 등등 핵미사일 쏴버린다고 북한이
떠들테니까요. 현재 미국만 보복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는게 아닙니다. 북한애들이 현재구사하는게 비례억지전략인대 이건 이거대
로 강력합니다.

트럼프가 생각이 있으면 협상으로 들어가야지 실제로 북한애들이 괌주변에 미사일 쏴버리면 그다음에는 대책도 없습니다. 언론에서나
선제타격 어쩌구 떠들지 실제로 가능했으면 진작에 했습니다. 트럼프가 시리아 폭격할때 중국에게도 안알리고 별말없이 실행해 버렸지
지금처럼 입털지 않았었죠.
앙골모아대왕
17/08/14 00:44
수정 아이콘
공감이 가는 의견입니다
북한 핵미사일 능력을 정확히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걸 과소 평가했다가
정말 미국 본토로 날리면 미국 영토도
거대해서 어딘가는 맞을것 같아요
대도시는 반경도 넓어서 맞으면 피해도 클테구요

핵미사일 사거리가 서로 보복이
가능한 나라간에는 서로 참는게
이성적이라는걸
냉전을 통해. 입증되었죠
미국핵전력은 압도적인데
북한핵전력은 아직은 정확히 몰라서
그래서 더 위험한듯 합니다
러시아나 중국 같이 보복 핵능력이
있으면. 미국도 함부로 못하는데
북한은 그게 아직 미지수라서
잘못오판하면
양쪽다 핵미사일 서로 주고 받으면
정말 승자도 패자도 없이
다 죽는거죠

괌주변에 쏘는 미사일은 아마도
핵장착없이 사거리나 정확도등
성능 과시용이겠죠

사드로 과연 방어 테스트가 될가요?
17/08/14 13:15
수정 아이콘
진행상황을 보니 미국이 물러서서 이번에는 북한애들이 미사일 쏠것 같지가 않네요. 북한이 괌포위사격 발표전에 미국은 선제타격
한다거나 에방전쟁한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는대 이번에 다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온말이 외교적,평화적 이런 말들이죠.
아마도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김정은이 겁먹어서 못했다. 이럴것 같지만 실상은 그반대로 보네요.
앙골모아대왕
17/08/14 18:4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사드로. 북한 성능 과시용
시위성 미사일 여러발 동시에 오는데
만약. 사드로. 그거 격추 못하면
미국은 공개적으로. 창피당하는
그림이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핵전쟁 가면
미국이 이기더라도
미국 대도시 에 핵맞고 이기면
이겨도 이긴게 아니고
중국과 러시아가 급부상 할테니

지구적 질서가 흔들릴수도 있죠
서로 평화롭게 해야죠

서로 핵미사일 사거리가되면
정말 싸우면. 다죽는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58 일러스트레이터 이노마타 무츠미 사망 [17] Myoi Mina 24161 24/03/19 24161 1
101157 [번역글] 추도:토리야마 선생 희대의 혁명아가 걸어온 진화의 길 [13] Starscream3969 24/03/19 3969 8
101156 자애와, 동정과, 역겨움을 담아 부르는 ‘가여운 것들’ (스포일러 주의!) [10] mayuri3569 24/03/19 3569 2
101154 평범한 개인 투자자는 주식을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 [77] 사람되고싶다9318 24/03/18 9318 15
101152 해외직구는 좋지만... 역차별 받는 국내 수입업자들? [123] 아서스14544 24/03/18 14544 6
101151 슬램덩크 극장판을 얼마전에야 봤습니다. [35] rukawa5558 24/03/17 5558 0
101150 meson님이 올려주신 연개소문의 승첩에 대한 글을 보니 떠오른 기억이 있습니다. [2] 니드호그2388 24/03/17 2388 7
101149 쓸때없이 맥북프로를 산 의식의 흐름과 10일 후기 [30] 한국화약주식회사5069 24/03/17 5069 1
101148 이엠텍 4070 슈퍼 78만 핫딜+3D Mark 할인. 그 외 잡설 [30] SAS Tony Parker 4250 24/03/17 4250 2
101147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9. 나가며 [10] meson1754 24/03/17 1754 15
101146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8. 태산봉선(泰山封禪) [6] meson3041 24/03/16 3041 13
101145 (스포)요즘 본 영화 감상​ ​ [4] 그때가언제라도3739 24/03/15 3739 0
101144 제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영원히 살도록 할겁니다 [51] 보리야밥먹자7066 24/03/15 7066 0
101143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7. 선택과 집중 [10] meson3795 24/03/15 3795 9
101142 오랜만에 랩 작업물 올려봅니다! (스파6 류 테마 등) [4] 개념치킨2500 24/03/14 2500 7
101141 『드래곤볼』과 함께 하는 인생 (토리야마 아키라 추모글) [26] 두괴즐3760 24/03/14 3760 18
101140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6. 고구려의 ‘이일대로’ [1] meson1981 24/03/14 1981 12
101139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5. 예고된 변곡점 [4] meson2995 24/03/13 2995 12
101138 [공지]선거게시판 접속 방법 안내 공지 [7] jjohny=쿠마5384 24/03/13 5384 1
101136 LG전자, 2024 울트라기어 OLED 모니터 라인업 가격 및 출시일 발표 [48] SAS Tony Parker 7944 24/03/12 7944 1
101135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4. 침공군의 진격 [5] meson2385 24/03/12 2385 11
101134 [잡담] 북괴집 이야기 [5] 엘케인4318 24/03/12 4318 20
101133 수원 거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최근 1주 간 사건 3개 [22] 매번같은13942 24/03/11 139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