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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27 21:23:47
Name 라플비
Subject [일반] 북·미, 통일각에서 실무회담 진행중 (수정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246150


"북ㆍ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자들이 27일부터 29일까지 판문각에서 실무급 회의 진행하고 있고"


갑자기 속보가...?!

남북 실무진들의 회담이 아니라
[미국][북한]의 실무진의 회담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 수정
현재 다른 언론사에서는 말이 안 나오는 것으로 보아

1. 엠바고 깨기
2. 기자의 상상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23:09 추가

http://v.media.daum.net/v/20180527225056691?rcmd=rn
WP "성김 전 주한 미대사, 실무회담차 판문점 북측으로 건너가"(속보)


실무진 회담 확인되었습니다.

엠바고인지 단독 취재가 맞는지 궁금하지만 더 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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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18/05/27 21:26
수정 아이콘
아시아경제는 믿기 어려워요. 이런기사는 초치는 중이죠.
스테비아
18/05/27 21:27
수정 아이콘
이거 엠바고 깼으면 폐간급아닌가...
화이트데이
18/05/27 21:29
수정 아이콘
사실이 아니거나, 엠바고를 깼거나 둘 중 하나 같은데... 뭐든 미친 짓인건 매한가지같은데요.
18/05/27 21:30
수정 아이콘
엠바고깬거면 진짜 두들겨 맞아도 할 말 없습니다. 저짓거리 하면 같은 언론, 기자들 사이에서도 엄청 욕먹는 짓이라는데.
18/05/27 21:32
수정 아이콘
뭔가 여러모로 수상한 기사네요
18/05/27 21:35
수정 아이콘
왠지 오보 느낌 나네요
다른데서 얘기가 하나도 없네요...

만약 엠바고 깬거면 더 두드려맞아야죠
이러면 기xx 패싱을 정당화할뿐
껀후이
18/05/27 21:36
수정 아이콘
오보거나 엠바고 깬거거나 둘 중 하나네요
아 진짜 언론 너무하군요ㅡㅡ
당신들은 한국인 아닌겁니까 아 화나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18/05/27 21:37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승부사이긴하네요. 북한이 실무자회담에서 인섹해서 회담취소했다는데 바로 고분고분하게 만드네요
18/05/27 21:37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110810&isYeonhapFlash=Y&rc=N

트럼프의 말에 따르면 실무진 접촉이 '어딘가'에서 진행중이긴 한 것 같네요.

힌트는

1.여러분이 좋아하는 장소
2. 여기서(백악관) 멀지 않은 곳

이게 사실이면 판문점은 아니고 미국내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지만... 아 모르겠네요 모르겠어.
홍준표
18/05/27 21:39
수정 아이콘
1.여러분이 좋아하는 장소
2. 여기서(백악관) 멀지 않은 곳

뉴욕 트럼프타워가 생각나네요.
독수리의습격
18/05/27 21:40
수정 아이콘
혹시 트럼프가 비밀리에 통일각에....?
복타르
18/05/27 21:38
수정 아이콘
'외부인이 방문할 수 있는 판문점 안보견학 프로그램도 내달 12일까지 잠정 중단'
흐흠...이거 혹시?
18/05/27 21:40
수정 아이콘
싱가폴: 아 왜 쫌 ㅡㅡ
Madjulia
18/05/27 21:45
수정 아이콘
아 노쇼 가나요
18/05/27 21:53
수정 아이콘
진짜로 잘만 하면 6.12 북미정상회담 판문점각 갈지도 모르겠네요. 싱가포르 노쇼 하고 판문점에서 회담하면 트황상님 노벨 평화상 인정합니다.
18/05/27 21:54
수정 아이콘
이거 엠바고 걸린건데 터트린거면 앞으로 완전 배제 될텐데..
오보면 역대급으로 욕처먹을테고..
18/05/27 21:56
수정 아이콘
만약 진짜 엠바고 깬 것이라면, 확실히 어제 언론 패싱한 이유를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오보면 어휴...
뻐꾸기둘
18/05/27 21:58
수정 아이콘
요즘 단독은 소설이라고 봐도 되서...
진격의거세
18/05/27 22:14
수정 아이콘
이 기자 지난 번에 여군기사 썼다가 대차게 헛발질 한 그 기자 아니에요?
레가르
18/05/27 22:31
수정 아이콘
요즘 단독은 소설이라고 봐도 되서...(2)
요즘은 독점. 단독 뜨면 또 무슨 오보를 내려고 밖에 안떠오르더라구요.
18/05/27 22:42
수정 아이콘
미국이 하는 일에 한국 언론이 엠바고를 깬다고요?
18/05/27 22:45
수정 아이콘
응 어그로..
18/05/27 23:01
수정 아이콘
1. 준비팀이 북한쪽으로 넘어갔다.
2. 일정이 월화(27~29)까지 이어질 거 같다.

WP기사가 맞다면 이건 오보가 아니라 걍 엠바고 깬거 같은데요? -_-;;
말년행보관
18/05/27 22:55
수정 아이콘
상상이상의 현실이 또..
오류겐
18/05/27 22:56
수정 아이콘
정말이었다니 덜덜덜
알테어
18/05/27 22:57
수정 아이콘
내일 정답은 코아스 인가 대아티아이 인가
18/05/27 23:00
수정 아이콘
현대아산.... 크크
18/05/27 23:01
수정 아이콘
혹시 말로만 듣던 경협주인가요 크크크
김승남
18/05/28 00:58
수정 아이콘
이렇게 경협주가 화재인걸 보니,
내일은 아무도 잡지 못하거나(즉, 쩜상), 시초가가 고가이거나 둘 중 하나일듯 합니다.
18/05/27 2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트럼프의 트위터 힌트
1. 여러분이 좋아하는 장소
2. 여기서 (백악관) 멀지 않은 곳

이게 판문점 통일각이었다니;; 대박;;
18/05/27 23:02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BBCLBicker/status/1000735510921265152

진짜 맞나봅니다 BBC 기자도 인증...
18/05/27 23:03
수정 아이콘
엇?? 오보가 아니었어???

그럼 엠바고를 깬건지
아니면 진짜 먼저 소스를 얻은건지 음
글루타민산나룻터
18/05/27 23:04
수정 아이콘
진짜 급박하게 돌아가네요 허허허허
18/05/27 23:05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여기가 어디냐....
18/05/27 23:05
수정 아이콘
1. 6/12 북미
2. 6/25 남북미 정상회담...?
18/05/27 23:05
수정 아이콘
[속보] WP "성김 전 주한 미대사, 실무회담차 판문점 북측으로 건너가"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823931

본문의 아시아 경제 기자가 미친 취재력으로 알아낸 것인지,
아니면 엠바고 걸었는데 걍 깡으로 터뜨린 건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오보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호옹이....
18/05/27 23:05
수정 아이콘
진짜 사건 전개되는 속도가 베일 치달급이네요....
하루만 놓쳐도 못따라 가겠습니다...크킄크
18/05/27 2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v.media.daum.net/v/20180527225056691?rcmd=rn
WP "성김 전 주한 미대사, 실무회담차 판문점 북측으로 건너가"(속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110828
WP "성김 전 주한 미대사, 실무회담차 판문점 북측으로 건너가"(속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056862
WP "성 김 전 주한미국대사, 북미 회담 실무준비 위해 방북"(1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110831
WP "성 김 전 주한 미 대사, 실무회담 차 북측으로 건너가"
(앨리슨 후커·랜달 슈라이버 등 동행…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회의)

앨리슨 푸커 =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 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


대-박
18/05/27 23:06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annafifield/status/1000735016433971200?s=19

미국측 실무진 대표가 성 킴이고
북측 실무진 대표가 최선희라는데요?? 그 펜스부통령 저격했던..
글루타민산나룻터
18/05/27 23:07
수정 아이콘
그 입장문 이후로 쿠사리를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불안하긴하네요 -_-...
18/05/27 23:09
수정 아이콘
볼턴 극딜하던 김계관도 데꿀멍 했던지라, 최선희라도 그 정도로 미치진 않았겠...쥬?
영원한초보
18/05/27 23:55
수정 아이콘
영산편지로 사과편지를 보내고 있을지도...
강미나
18/05/28 00:11
수정 아이콘
니가 사고쳤으니까 알아서 빌고 오라는 거 같기도 하고....
18/05/28 00:2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최선희 행동이 단독행동일 리는 없다는 건 미국도 알죠. 국이 짜고치는 고스톱설이 아니더라도 최선희는 나름 북한 내에서 몇 안되는 대미 전문가입니다. 이번에 한 번 상부 명령에 따라 총대매고 트롤링한걸로 자기들 내부에서 몇 안되는 대미 전문가를 나가리 시키는 건 정상적인 용인술은 아니죠. 북한이란 나라가 뭘 상상해도 이상하지 않은 비정상국가라 그렇지...
베네딕도
18/05/27 23:06
수정 아이콘
매일밤 뉴스속보행..
18/05/27 23:07
수정 아이콘
뒤통수에 폭탄맞은 기분...
18/05/28 00:44
수정 아이콘
뭐로 위안 삼고 계시나요? 현대건설이랑 로템 원상복구 하겠죠?
18/05/28 10:11
수정 아이콘
전 대아고 원복 끝났죠 크크크
18/05/27 23:08
수정 아이콘
야이놈들아 잠 좀 자자!!!!!
비상의꿈
18/05/27 23:09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 코리아...
진짜 요즘 왜이리 스펙터클 한가요;;;
18/05/27 2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난 주 목요일 밤부터 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한 다이나믹 코리아
Liberalist
18/05/27 23:10
수정 아이콘
북미정상회담 관련해서는 그냥 닥치고 지켜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이슈가 전환되는 속도가 어마어마해서 따라가기가 힘들 지경이네요.
미카엘
18/05/27 23:10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무슨 빅뉴스죠
Frezzato
18/05/27 23:11
수정 아이콘
불판 만들어야 할지도
거믄별
18/05/27 23:13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 4days 냐.
어째 목요일부터 밤 시간에 왜 이래...
18/05/27 23:14
수정 아이콘
판문점에서 실무회담이라...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상상하는 그런 시나리오대로 된다면 정말 대박이상입니다.
18/05/27 23:15
수정 아이콘
제발 회담 장소가 평양 아니면 판문점 둘 중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북미 3정상 모여서 종전 선언 똭 해주면 그 이상 바랄 게 없을텐데 말이죠.
아리아리해
18/05/27 23:18
수정 아이콘
진짜 그렇게 된다면 싱가폴은...지못미 ㅠㅠ
18/05/27 23:19
수정 아이콘
싱가포르는 미안하지만 노쇼로 처리해야죠 뭐 ...... ;;
좋아요
18/05/27 23:20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이 이번 여름 휴가를 싱가폴로 가는걸로..
미카엘
18/05/27 23:42
수정 아이콘
이미 선금으로 지불해서 괜찮다고 합니다 크크 환불도없어요~
18/05/27 23:43
수정 아이콘
크크 다행이네요
18/05/27 23:15
수정 아이콘
북측 상대가 최선희라는건 3가지정도의 시사점이 있는것 같은데요...

1.최선희의 펜스저격은 단독행동은 아님
2.북한 외무-정보라인간의 알력다툼도 설득력이 떨어짐
3.트럼프의 북미정상회담 캔슬이 북미간의 짜고치는 쇼였다는 걸 뒷받침하는 정황증거가 될수도 있음
Chandler
18/05/27 23:23
수정 아이콘
알력다툼이 없지야 않겠지만

솔직히 이렇게 중대한 문제에서(어찌보면 6.25휴전이후 북한 최대의 결정들)

김정은 결제없이 대미외교가 한건이라도 있을리가 없죠.

알력다툼이라 하더라도 당연히 북한같은 왕정국가에서 이렇게 중대차한 문제는 당연히 김정은 머리에서 나올거라생각합니다.
엔조 골로미
18/05/27 23:39
수정 아이콘
하나 더 추가해서 사람이 없다도 있죠...
18/05/28 00:20
수정 아이콘
최선희의 행동이 당연히 단독행동일 리는 없고, 각본설보단 그냥 북한 외무성에 정말로 대미 전문가가 최선희 정도밖에 없을 겁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냥 총대맨거 가지고 숙청하는 것도 정상은 아니긴 하죠.
새벽포도
18/05/27 23:19
수정 아이콘
일요일에도 일하는구나.
거믄별
18/05/27 23:20
수정 아이콘
세 명의 수장덕분에... 아주 갈리네요.
휴일도 없고...
새벽포도
18/05/27 23:23
수정 아이콘
어릴 때 듣기론, 미국은 주말 확실히 보장해주는 선진국이라고했는데 크크
18/05/27 23:20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한번 씩 나오 던 에피소드가 갑자기 하루에 한개 씩 나오는 느낌... 따라가기 벅차욧!
18/05/27 2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아닌 게 아니라, 지난 주 목요일 밤부터 진짜로 하루마다 이슈가 터지는 중이라는 게 유머;;

24일 목요일 밤 =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파토 및 김정은에게 공개 서한 전달
25일 금요일 아침 = 북한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 담화 발표
25일 금요일 밤 = 트럼프 트위터로 12일 회담 재개 발표
26일 토요일 오후 3시~5시 = 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27일 일요일 밤 = 북미, 통일각에서 실무 회담 진행 중
조지루시
18/05/27 23:28
수정 아이콘
진짜 과제 하나 하고나면 새로운 국면이네요. 다이나믹합니다.
좋아요
18/05/27 23:32
수정 아이콘
토가시가 이런 기세로 헌터헌터 휴재없이 연재했으면 암흑대륙편 이미 진즉에 끝나고 곤 근황까지 나왔겠네요.
18/05/27 23:43
수정 아이콘
아프다고 하잖아요.
18/05/28 01:13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아프지만 그 전엔 게임하느라..
안프로
18/05/27 23:33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뭐 물들어올때 노젓는 수준이 아니라 지금 댐붕괴돼서 잠수함 띄어야 할 판이네요
영원한초보
18/05/27 23:57
수정 아이콘
자유당놈들과 함량미달 기자들을 좀 싹 쓸어갔으면 좋겠네요
18/05/27 23:36
수정 아이콘
관객입장에서는 다이나믹한 국제정세를 지켜보면 되겠지만 실무진들은 방향잡기 되게 어렵겠네요.
18/05/27 23:54
수정 아이콘
PPV급 이벤트가 매일매일 터지고 있습니다
18/05/27 23:57
수정 아이콘
이건 방송 관계자들도 잠자지 마라는 이야기네요

내일은 월요일인데....
18/05/27 23:57
수정 아이콘
내일 김어준 좋다고 난리나겠네요 손옹 이럴때 인터뷰 했어야 했는데
Lord Be Goja
18/05/27 23:57
수정 아이콘
이러다 정상회담 12일은 너무 늦소 낼모레 합시다 라고 할듯
황약사
18/05/28 00:00
수정 아이콘
6월 12일 싱가폴 정상회담에 6월 25일 판문점에서 종전선언..뭐 이정도면 역대급이겠는데요 진짜;;;
춘호오빠
18/05/28 00:11
수정 아이콘
만덕위크의 피날레가 화려하군요
18/05/28 00:17
수정 아이콘
올해 6월 25일은 무언가 다를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18/05/28 00:49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평양에 미련을 못버리겠어요.
트통 상상해봐, 한때 악의 축 소리 듣던 나라에서 사열 받는 상상. 전세계 기자들 다 몰려가서 자리 싸움 치열하고 사열하면 또 북한이 잘 할 수도 있고.
강미나
18/05/28 01:28
수정 아이콘
이번 미국의 행보는 가히 외교역사에 남을 대첩 급입니다.
당장 그저께만 해도 트럼프가 미쳤다, 미국이 깽판친다, 황상은 개뿔하던 분위기에서 북한이 트럼프 엄포 한 번에 중국 버리고
전면 항복하는 분위기에요. 중일미러 네 나라가 엉켜서 누구도 풀기 쉽지 않다던 대북관계가 이렇게 쉽게 풀릴 수 있는거였나 싶네요.

유게에 올라온 것처럼 전문가들은 지금 망연자실하겠네요. 실이 엉켰으니 이걸 이렇게 저렇게 조심스럽게 풀어야 된다고 하고 있었는데
그냥 엉켜서 풀기 어려우면 잘라서 끊어버리면 되잖아 하고 칼을 휘두르는데 그게 통해....
18/05/28 01:5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문통은 남북관계를 고르디우스의 매듭에 비유한 적이 있었는데... 설마 알렉산더 대왕이 트럼프였다는 무서운 복선이었던 걸까요 크크
18/05/28 08:16
수정 아이콘
트력산더...덜덜
뱀마을이장
18/05/28 11:56
수정 아이콘
6국이 얽힌 난맥상을 한번에 해결하신 트황상의 위엄..
18/05/28 01:38
수정 아이콘
기념주화 설명에서 싱가폴 문구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18/05/28 01:43
수정 아이콘
매번 너무 예상 밖의 전개라 뒤통수가 얼얼하면서도 기대되는게 있네요....
18/05/28 02:25
수정 아이콘
피잘러들은 모두 잠이 없으신가요? 내일 학교나 회사 안가세요? 크
아드오드
18/05/28 03:22
수정 아이콘
아마도 해외거주 피잘러들인듯
Madjulia
18/05/28 04:33
수정 아이콘
40년 가까이 살면서 외교라는 단어를 이렇게 깊게 체감해본게 처음입니다
사딸라
18/05/28 10:30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만약 503이었다면.. 덜덜
18/05/28 10:40
수정 아이콘
503만 문제였을까요? 이명박은요?
어휴..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진짜 외신들과 외국 외교자 말대로, 현재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인 것을 "하나님 감사합니다." 수십만번 외쳐야 할 듯...
18/05/28 08:32
수정 아이콘
[靑 "文대통령 싱가포르行, 북미 실무접촉과 연결돼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393478

확정은 아니고 협상 여부에 따라 진짜 갈 수도 있다고..
호랑이기운
18/05/28 08:45
수정 아이콘
6.25 국경일각 가나요?
구름과자
18/05/28 09:39
수정 아이콘
정말 요즘 다이나믹 코리아란 말 제대로 실감중입니다
홈런볼
18/05/28 09:53
수정 아이콘
이정도 수준이면 한미 정상회담 후 트럼프가 한 회담취소 발언은 고도의 블러핑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겠네요.
그간 북미 회담에 대해 뭐라 하던 종자들의 입을 제대로 막아버린 신의 한수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런 극적 반전으로 드라마를 써도 비현실적이라고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 들어오는데 이게 현실이라니......
강가딘
18/05/28 10:24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드는 생각은 파토낸게 중국을 털어내는 블러핑이 아닌가...
홈런볼
18/05/28 11:05
수정 아이콘
네 중국이 제일 컸을 것 같고요. 미국 내에서도 굉장히 말이 많이 나왔다고 하니 그들도 털어내는 효과가 있었다 봅니다.
더불어서 국내 야당과 언론, 일본도 제대로 탈곡기로 털어주는 꼴이 되었으니 트럼프가 고맙네요. 흐흐
고통은없나
18/05/28 12:16
수정 아이콘
현대로템 상한가 쳤네요.하한가 가까이 갈때 뚝심있게 버틴분이나 오히려 매수하신 분은 대박쳤군요
18/05/28 12: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여기가 어느 지구 입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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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39 [일반] [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1] *alchemist*443 24/04/24 443 2
101338 [일반] 범죄도시4 보고왔습니다.(스포X) [12] 네오짱1129 24/04/24 1129 3
101337 [일반] 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결심했고, 이젠 아닙니다 [6] Kaestro1303 24/04/24 1303 6
101336 [일반] 틱톡강제매각법 美 상원의회 통과…1년내 안 팔면 美서 서비스 금지 [17] EnergyFlow2104 24/04/24 2104 2
101334 [정치]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12] 미카노아1920 24/04/24 1920 0
10133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2) [12] Kaestro2550 24/04/23 2550 3
101332 [정치] 국민연금 더무서운이야기 [123] 오사십오8823 24/04/23 8823 0
101331 [일반] 기독교 난제) 구원을 위해서 꼭 모든 진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81] 푸른잔향3803 24/04/23 3803 8
101330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선거와 임직 [26] SAS Tony Parker 2766 24/04/23 2766 2
101329 [일반] 예정론이냐 자유의지냐 [59] 회개한가인3497 24/04/23 3497 1
101328 [정치] 인기 없는 정책 - 의료 개혁의 대안 [134] 여왕의심복5778 24/04/23 5778 0
101327 [일반] 20개월 아기와 걸어서(?!!) 교토 여행기 [29] 카즈하2414 24/04/23 2414 8
101326 [일반] (메탈/락) 노래 커버해봤습니다! [4] Neuromancer714 24/04/23 714 2
101325 [일반] 롯데백화점 마산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영업 종료 [37] Leeka5408 24/04/23 5408 0
101324 [일반] 미 영주권을 포기하려는 사람의 푸념 [46] 잠봉뷔르7872 24/04/23 7872 94
10132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1) [14] Kaestro3602 24/04/22 3602 8
101321 [일반] [서브컬쳐] 원시 봇치 vs 근대 걸밴크 vs 현대 케이온을 비교해보자 [8] 환상회랑2780 24/04/22 2780 5
101320 [일반] 이스라엘의 시시한 공격의 실체? [20] 총알이모자라27258 24/04/22 725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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