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6/23 17:41:59
Name TWICE쯔위
File #1 pa.jpg (335.8 KB), Download : 54
Subject 페이스북에 김종필 전 국무총리 명복을 비는 글을 올린 박지원 의원


문단 하나하나 주옥같군요...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그는 만약 5.16 등을 뺄 수만 있다면 가장 멋진 정치인이셨습니다.(5.16을 빼면도 아니고 5.16등을 빼면..)

저는 그때마다 2인자의 길을 가시는 혜안에 감탄했습니다.

저는 모골이 송연해졌고 '아 저래서 30대에 516을 하셨구나' 라고 순간 느꼈습니다.

역사는 발전합니다..
........

이거 진짜 본인이 직접 페이스북에 올리는 게 맞나요?

이건 추도문을 빙자한 돌려 맥이기 같은데요...?

이게 정치9단에서 나오는 짬바인가요... 이런 양반이 왜 안철수를....

뭐 어쨌든간에..

삼김의 마지막인 이 분도 고인이 됐지만, 추모하니 고인의 명복을 비니,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은 류의 인간인지라...

페이스북의 이 글을 보고 뭔가 시원하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드아아
18/06/23 17:44
수정 아이콘
백퍼센트 멕이기군요 크크크
My Poor Brain
18/06/23 17:45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18/06/23 17:47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스웩이다...
윤하만
18/06/23 17:48
수정 아이콘
박근혜를 내세우고 잘 써먹은 새누리당(결국 속살이 드러나서 처참하게..)처럼 자기도 안철수가 그정도 인물이 되면서 이용가능할줄 알았겟죠...하지만.......
18/06/23 18:20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초딩만 아니었어도 최소한 박지원의 구상의 절반정도는 달성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강동원
18/06/23 17:48
수정 아이콘
정치구단주 위엄 덜덜해...
18/06/23 17:48
수정 아이콘
내가 이겼다 크크
트리키
18/06/23 17:50
수정 아이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한심한 늙은이었네요
올키넌
18/06/23 17:50
수정 아이콘
그리고 G1은 JP보다 오래 살았다고 합니다 -끗-
괄하이드
18/06/23 19:39
수정 아이콘
이 글의 포인트죠 크크크크 진짜 얄미운 영감
18/06/23 17:50
수정 아이콘
박지원은 박지원인듯...항상 뭘할지 궁금한 정치인
하심군
18/06/23 17:51
수정 아이콘
제가 김무성이고 서청원이고 다 집에가서 손주나 보라고 하는 사람이지만 이 분에게는 차마 그런 말은 못하죠.
foreign worker
18/06/23 17:53
수정 아이콘
글빨이 끝내주네요...괜히 정치 9단이 아닙니다.
재능 하나는 역대급인 인물인데, DJ이후로 제대로 된 주인을 못 만났네요.
그러지말자
18/06/23 17:56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고 홍준표고 언뜻 보면 무례하고 무리한 꼴통꼰대 같지만 정말 머리 버라이어티하게 굴러가는 사람들이지요.
여느 쌍욕을 해봤자 이뮨인 존재들이라 까다로운.. 그들에게 먹히는 욕이 저런 고급진 디스겠지요..크크크
링크의전설
18/06/23 17:57
수정 아이콘
글 잘쓰네요
여명의설원
18/06/23 17:57
수정 아이콘
내가 이겼다 군요 크크크크 어우
18/06/23 17:58
수정 아이콘
이야 역시 맥이는거는 최고인듯
덴드로븀
18/06/23 17:59
수정 아이콘
기승멕이고전안멕이고결...크크크
사악군
18/06/23 18: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크

근데 아마 박지원은 일부러 멕인다고 생각하진 않았을걸요. 사실 JP가 살아서 죽기직전에 이걸 읽었어도 웃지 화내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래살아서 이겼다고 할 사람들은 다 이겼는데요 뭐.. 박지원하고 누가 더사나 겨룰 짬밥이 애초에 아니니까요.

둘은 애초에 이정도 관계였죠 뭐.
18/06/23 18:09
수정 아이콘
아니 본문 읽고 저만 맥이는거냐라고 생각한게 아니군요 크크크크
캬옹쉬바나
18/06/23 18:14
수정 아이콘
진짜 박지원은 타고난 정치인이라고 봅니다. 크크...
18/06/23 18:19
수정 아이콘
정치란 직업을 업으로먹고 사는 분들중..

훗날 박지원 나이만큼 세월이 흘렀을때

이런 총기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아마 없을듯 하네요..
진격의거세
18/06/23 18:19
수정 아이콘
먹어라 먹어
Mr.Doctor
18/06/23 18:21
수정 아이콘
저런 박지원을 멕여버린 안철수... 당신은 도대체...
하심군
18/06/23 18:23
수정 아이콘
원래 테크니션을 상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반칙으로 날려버리는 거죠.
최종병기캐리어
18/06/23 18:33
수정 아이콘
룰 안에서 싸우고자하는 사람에게 룰을 뒤엎어버렸으니...
링크의전설
18/06/23 18:49
수정 아이콘
원래 바둑 고수도 초보들 기보는 절대 못외운다고 하죠. 그 어려운 기보를 한번보고 고대로 두는데 크크크
잡동산이
18/06/23 21:00
수정 아이콘
원래 대전격투게임 같은 곳에서도 애매하게 좀 하는 유저보단 생초보에게 일격을 먹는 경우가 왕왕있죠..
18/06/23 18:24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서로 멕이고 멕으시는 분들이 사실 저렇게 늙어가기 위한 과정을 밟는 중인건가 싶기도 하네요 크크크
Sith Lorder
18/06/23 18:25
수정 아이콘
굳이 퇴물 JP를 언급할것까지야...뭐 통쾌하기는 하다만. 그리고 찾아보니 돌아가셨구나. 근데 뭐 전혀 슬프진 않네요.
닭장군
18/06/23 18:28
수정 아이콘
키랴
Liberalist
18/06/23 18:3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멕이는 글...
뻐꾸기둘
18/06/23 18:36
수정 아이콘
이런쪽으로 머리는 드럽게 잘 돌아감...
부모님좀그만찾아
18/06/23 18:37
수정 아이콘
결론: 내가 이겼다 크크 역시 박지원은 여우긴 여우에요.
킹보검
18/06/23 18:37
수정 아이콘
글 읽고있는 내내 안철수의 위엄을 느꼈습니다. 저런 능구렁이 박지원이 아직도 안철수 이야기만 하면 어린애처럼 부들거리게 만들었죠.
18/06/23 18:56
수정 아이콘
첨부터 뭔가 ?? 하더만
크크크크크
18/06/23 18:57
수정 아이콘
행간에서 노정객 사이에 애증이 느껴지네요. 절대 먹이는 것만은 아닐듯... 아마 가장 슬퍼하는 정치인중 한명일듯...
ioi(아이오아이)
18/06/23 19:01
수정 아이콘
아마 진짜 속마음일 거에요, 그리고 멕이는 글도 아닐 거구요.
그냥 박지원한테 김종필은 딱 저정도의 위치인거죠,

자기가 모신 주인의 라이벌이지만 주인이 휠씬 잘 되었으니 불만 없고
주인이 없어진 이후엔 서로 아무런 거리낌 없이 대할 수 있는 사이가 된거고
빨간당근
18/06/23 19:01
수정 아이콘
100% 멕이는 글이죠;
피카츄백만볼트
18/06/23 19:02
수정 아이콘
다들 생각이 비슷하군요.
1. 박지원 이 능구렁이같은 양반이 역시 대단하다.
2. 안철수 당신은 도대체...
18/06/23 19:02
수정 아이콘
결론 : 내가 이겼다 크크...
치토스
18/06/23 19:09
수정 아이콘
추모글에 5.16 언급 한다는 자체가 120% 멕이기죠 크크
라카제트
18/06/23 19:13
수정 아이콘
전두환 죽을 땐 더 명문이 올라오겠군요. 박지원 의원 부디 전두환보다 오래 살길 바랍니다.
Locked_In
18/06/23 19:21
수정 아이콘
정말 무슨 글이 올라올지 너무나 기대...가...
Madjulia
18/06/23 19:33
수정 아이콘
키읔 키읔 키읔 딱 세글자만 올리는 상상을 해봅니다 세상 모든표현을 자음3개로 압축가능할듯
윤가람
18/06/23 20:37
수정 아이콘
보고 빵터졌네요 크크크
그렇게되면 진짜 웃길 듯
及時雨
18/06/23 19:18
수정 아이콘
나는 미운 놈 죽는 꼴을 보았다! 크크크크크
18/06/23 19:25
수정 아이콘
음...

박지원 씨 가시면 정청래가 이런 글 쓸 듯
Maiev Shadowsong
18/06/23 19:3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역사는 돌고돈다
술마시면동네개
18/06/23 19:45
수정 아이콘
정청래는 박지원급 깜이 안되지않나여...

써봐야 큰 이슈는 안될듯
R.Oswalt
18/06/23 19:45
수정 아이콘
허벌나게 치욕을 받으셨을 때 XXX들아라고 외칠 수 있는 강단이 있던 분...
18/06/23 19:35
수정 아이콘
내가 더 오래 살았으니 내가 위너 헤헤
이건가요? 크
소환술사
18/06/23 19:52
수정 아이콘
이런 분이 쇠정치에 당하시다니...
18/06/23 20:02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정말 뼈가 있는 글이네요
정치력에서 스킬은 정말 만렙이신듯. .
하이바라아이
18/06/23 20:08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처음 읽을 땐 20대라고 해도 믿을 글빨로 상대를 멕일 줄 아는 정치 9단 능구렁이의 능수능란함에 혀를 내둘렀는데, 댓글을 보고 두번 읽으니 틈새 사이사이로 고인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겨가며 몇십 년이나 얼굴을 마주하고 헤쳐나간 인물들이라 서로에 대해서는 완전한 애 또는 완전한 증이 아닌 다양한 감정들이 교차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티격태격하며 가까이 지내던 사람이 가는 길에 농이나 던지곤 하는 어르신 느낌도 들고요. 그래도 굳이 고인 가는 길에 굳이 516부터 언급해서는 굳이 페이스북에 게시하기까지 한 박지원 이 양반은 천생 정치꾼입니다 크크크
18/06/23 21:5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정치적인 글이지만 개인적인 감회가 담겨있다고 봅니다.
18/06/23 20:08
수정 아이콘
역시 정치 9단 박지원 덜덜해
18/06/23 20:11
수정 아이콘
음..
루크레티아
18/06/23 20:13
수정 아이콘
진짜 똑똑함이 뚝뚝 흘러내리는 글빨인데 그 똑똑함으로 안철수를 밀어서 더 싫은 그런 사람
초코에몽
18/06/23 20:35
수정 아이콘
돌려 맥이는데 애정이 느껴지네요
라우동
18/06/23 20:44
수정 아이콘
한줄요약 내가 더 오래살았다
처음과마지막
18/06/23 20:45
수정 아이콘
사실 군사 쿠데타의 주역인데 사실 정의가 바로 되었다면 진작에 사형감이죠
앙겔루스 노부스
18/06/23 21:23
수정 아이콘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야 있지만... 저는 이 글 멕이는 글이라 보지 않습니다. 김종필이란 인물이 권력과 패도의 정치세계에서 처세술로 일생을 일관한 캐릭터인지라, 일반적인 권력정치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죠. 그걸 박지원 식으로 서술한, 훌륭한 추도사라고 생각합니다.

처세술이란 개념자체가 좀 그래요. 대중들이 보기엔 기회주의자 소인배 쯔쯔... 하고 보지만, 선수들이 보기엔 와 쩐당~ 하는 느낌이 있는 개념이라... 정치에 대한 이해가 이제 살아있는 정치인중 가장 깊은 박지원이라면, 그 깊이를 헤아리고도 남음이 있을 것.
행운유수
18/06/23 21:23
수정 아이콘
글쎄요...
18/06/23 21:2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거 오히려 박지원은 진지하게 칭찬하려고 쓴 글일걸요. 이게 박지원 글이나 말의 특징인데 글을 읽어보면 중간 중간에 좀 쌩뚱맞거나 전체 의미와 상반된 내용이 나와 피식하게 됩니다.. 홍준표하고 비슷.
18/06/23 21:34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 DJ의 최측근이긴 하지만 정치 입문 자체가 80년대 후반 이후(첫 당선은 92년)였고, 그 전까지는 평범 혹은 보수적인 인사로 평가할만한 사람이죠. DJ를 만나기 전까지 미국 쪽 한인회장이기도 했고 사업가이기도 했고, 전두환이나 김종필에 대한 감정이 김대중의 그것과는 다를 수 있는 사람이죠.

멕이는 글은 아닐겁니다.
18/06/23 21:44
수정 아이콘
만주당을 살 이후로 가장 솔직한 글 같네요. 솔직한 만큼 칭찬하는 부분도 있고 까는 부분도 있고요.
세종머앟괴꺼솟
18/06/23 22:56
수정 아이콘
정치8단답네 크
뽀롱뽀롱
18/06/23 22:56
수정 아이콘
구단 입장에서 가장 칭찬하면서도 멕이는 부분은

대통령에 대한 충성이 대단하였다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삼김이라 불리던 자이지만 실제로는 경쟁자가 아니었다고 소회한 부분에서

주된 주군에 대한 충정과 자신과 같은 급이라는 멕임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대를 살아온 동지애도 느껴지니

박구단님은 진정 구단으로 보입니다
(물론 요즘 정치는 바둑이 아니라 롤일테지만요)
18/06/23 23:22
수정 아이콘
멕인다기보다도 그냥 솔직한 감상같은데
솔로13년차
18/06/24 00:29
수정 아이콘
멕이는 글은 확실한데(고인에 대한 평가를 저렇게 적는 것도 멕이는 거죠.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 아니라 사실적시에 의한 멕이는 짓이랄까), 박지원이 김종필에게 어떤 커다란 악감정은 없었을 겁니다. 박지원은 미국에서 지내다 정치를 상당히 늦게 시작해서, 민주화운동과는 연도 없고, 신군부와의 대립조차 거의 없는데, 하물며 박정희 때의 김종필하고는 악연은 별로 없었습니다. 물론 본인이 4.19때 19살, 5.16때 20살, 한일기본조약 당시 25살이었으니 그 때의 감정은 있겠으나 직접적으로 운동을 했던 사람은 아니라서.
18/06/24 08:46
수정 아이콘
박지원은 딱히 김종필을 멕인다기 보다는
그냥 김종필이 김대중과 삼김으로 같이 묶일
레벨이 아니라는 생각일테니
그걸로 한수아래로 내려다보는듯한 감상인데
그게 언뜻 김종칠을 멕이려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으로 드러나는 거죠..

더불어 그런 김대중의 가신출신이지만 박지원 스스로의 롤모델은
김종필이 될지언정 김대중은 절대 될 수는 없다는 건 본인이 더 잘 알거고..
그래서 실제로 김종필의 하위호환수준으로나 정치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니..
그런 복잡미묘한 감상이 저런 형식으로 표현되고 있는 걸겁니다..

물론 거기에 더해진 안철수에 대한 짜증은 복잡할 것도 없는 아주 일차원적인 것이..
안크나이트께서 박지원의 업보에 대한 인과응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셨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하네요.. 크크..
Frezzato
18/06/24 15:34
수정 아이콘
글 너무잘쓰시네요 크크크
티모대위
18/06/24 23:10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 진짜 고단수 중의 고단수라는게 잘 드러나네요.... 레알 정치질 고인물..
김종필을 깐다기 보단.... 자신의 감상을 넣어서 이야기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진짜 잔뼈 굵은 사람이라는걸 느끼게 합니다.
아마 본인도 많이 복잡한 심정일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14956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7811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4343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7414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7077 3
101198 전세계 주식시장 고점신호가 이제 뜬거같습니다(feat.매그니피션트7) [49] 보리야밥먹자7537 24/03/29 7537 0
101197 8만전자 복귀 [39] Croove4473 24/03/29 4473 0
101196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34] 맛있는사이다3047 24/03/28 3047 0
101195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95] VictoryFood6487 24/03/28 6487 9
101194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45] 겨울삼각형4888 24/03/28 4888 2
101193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3523 24/03/28 3523 3
101192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1] OcularImplants4841 24/03/28 4841 2
101191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0] 프뤼륑뤼륑7810 24/03/27 7810 3
101190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59] Dresden10723 24/03/27 10723 3
101188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0321 24/03/26 10321 0
101187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3732 24/03/26 3732 5
101186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48] 록타이트8274 24/03/26 8274 10
10118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3189 24/03/26 3189 8
101184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6843 24/03/26 6843 20
101183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8] 대장햄토리6409 24/03/25 6409 2
101182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4016 24/03/25 4016 5
101181 탕수육 부먹파, 찍먹파의 성격을 통계 분석해 보았습니다. [51] 인생을살아주세요5018 24/03/25 5018 70
101179 한국,중국 마트 물가 비교 [49] 불쌍한오빠6588 24/03/25 6588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