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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개월전에 쓴글이었네요..

이때만 하더라도 최저임금 오르고 관리비 오르고 더 오른건없었어요

10개월이 지나니

관리비 오른데다에 금리 올랐고 치킨값오르고 김밥값 빵값  햄버거값(맥날창렬되서 간간히 롯데리아갔는데 엊그제부터 올랐네요)
10개월전엔 어쩌다 하나있었던 배달앱 이제 줄줄히 자동으로 배달비1-2천원붙네요
이젠 택시비 버스비 국민연금에 차량보험금 실손보험금까지 오른다네요
그나마 커피먹는 취미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
뭐 그나마 외식하던 식당들 메뉴판바꾸면서 1-2천원오른건 걍 빼줘야겠죠? 최저임금탓이려나 이것도?

새우깡 맛동산 빼뺴로집어먹던 취미도 딱 하필 3개가 오르는바람에 부담은 아니어도 심리상 짜증이..
엄한데 제명의로 빌라하나있다고 공시지가 올라서 재산세 건보료도 올랐어요 전세주고 전세사는데..하...
주는집 전세는 아직 만기 좀 남아있긴한데 요새 전세 잘안나가고 전세값 내리는 추세라고 부동산사장님이 그르네요.. 또 ...하
아니 근데 왜 우리단지 전세값은 안빠지는거같냐

근데 아파트매매가는 하나도 안내리고 진짜 최경환이 사랄때 살걸..아니 그때아니더라도 2년전에만 아니 1년전에라도
무리해서라도 빌라팔고 사놨어야됐는데 하아....

내린건..아..휘발류값 요새 좀 내려서 다행입니다.... 근데 차가 기름을 더먹는거같네 그려..
또 뭐가있나 내린게.....

10개월전 인상이후 관리비는 아직 변동없네요 다들 쥐어짜는 추세인듯...아파트엘베보면...
10개월전엔 분명 최저임금 올랐으니 다 조금씩은 오르지 어쩌겠냐들 이러셨는데..살림살이좀 나아지셨는지요

내년에 제집 전세값말고 또 내릴만할게 있을까요...
내가 혜택못보더라도 제발 뭐 좀 내렸다는말좀 듣고싶다..아 애초에 불가능하긴한건가

최저임금 단계적으로 더올린다고 했는데 아 더 올리면 월급 좀더 붙으려나..거기 기대해야되나 싶고...
찾아오는 미용실원장님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지금 제2의 imf라고 노래부르긴하는데 진짜 imf도 이랬을려나 아니겠죠?

아 또 안오른게 있긴하다 웹게임 평렙이랑 장비가 거의 안올랐네...겜은 계속했는데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