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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6 21:24:20
Name aure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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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독일 드라마] 1929 바빌론 베를린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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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10년
베를린은 유럽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도시입니다.
카바레와 재즈, 마약과 쾌락 온갖 종류의 방종이 허용되는 자유의 도시.

1차대전 베테랑인
베를린의 한 형사는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는 전쟁 후 PTSD에 시달리며 몰래 마약을 하는 비참한 처지입니다. 그래도 의무에 충실한 우직한 형사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사실 더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

이 드라마는 독일과 해외에서 대단한 찬사를 받았습니다.
작년부터 방영하기 시작해서 지금도 계속 방영 중인데

1920년대 독일의 분위기를 매우 잘 재현했다고 합니다.
극심한 빈부격차
부르주아 계층의 쾌락과 환락
무장봉기를 꿈꾸는 공산주의자들
그리고 또 바이마르 공화국을 전복시키려는 극우단체

각자 베를린을 무대로 음모를 꾸미면서 타락한 사회를 정화(?)시키려고 합니다.

본 작품의 각본가는 1920년대 바이마르 공화국의 화려함 이면에 숨겨졌던 좌우대립, 빈부격차, 그리고 극심한 혼란과 음모를 파헤치면서 나치가 우연리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님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픽션인 서사를 따르지만 아주 잘 고증된 역사가 배경으로 어우러지면서  몰입감을 더해주는 데 아주 훌륭하네요

데일리모션에서 영어자막이 있는 버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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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6 21:49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드립니다. 재밌겠네요.

배경시대를 보면 아마 바빌론은 '쾌락'이라는 키워드 때문에 차용된 듯 한데..
두 도시 모두 유대인과의 연관성이 깊으니 이쪽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도 재밌을 만한 제목인 듯 싶습니다.

BC 600 바빌론에서 박해받던 유대인들은 페르시아에 의해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그곳에 거주하고 있던 사마리아인들과의 갈등에 돌입..
AD1945 베를린에서 박해받던 유대인들은 영국 등에 의해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그곳에 거주하고 있던 팔레스타인인들과의 갈등에 돌입..
18/12/17 10:57
수정 아이콘
필립커의 베를린누와르 3부작 생각나네요. 그건 이 드라마는 그 소설보다 10년 앞당긴 시대가 배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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