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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18 16: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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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관련 개인방송 이야기
우연히 정치색이 강한 개인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TV에서 꽤 유명한 친 정부 성향의 정치 관련 스트리머였는데
저 또한 나누자면 친 정부 성향이기도 하고, 스트리머 목소리가 하도 크셔서 잠시 바라보게 되었지요.

이슈 중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대목이었습니다.
친정부적인 성향에 맞게 현재의 최저임금 상승률은 옳은 방향이며, 반드시 해야 하고 좋은 정책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채팅창에 글을 썼습니다.

“최저임금 상승에는 동의하지만, 대개의 기업에서 최저임금 바로 윗 구간의 근로자는 임금 동결 수준이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물가 상승은 피할 수 없는데, 그럼 결국 이 분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된다. 옳은 정책이라면 함께 살펴야 된다.”

방송 내 스트리머의 주장에 호응하는 멘트를 쓰시던 어는 시청자께서 이에 대한 의견을 쓰셨습니다.

“그건 기업이 잘못하는 것이다. 국가에 모든 책임을 지우지 마라. 그래서 노동자는 싸워야 하는 것이며, 노력 없이 과실을 먹으려 하지 마라. 홈플러스를 봐라. 싸워서 이겨내고 있지 않느냐”

저는 발끈 했습니다. 대개의 사람은 투사가 아니다. 싸우지 않고 잘 사는 국가를 만들고 투표를 하는 것 아니냐, 싸워야만 얻는 나라가 나라냐. 블라블라…. 뭐 이런 식으로 몇 차례 글이 오갔습니다.

[여기서부터 태세전환 합니다. 사실 이 글은 최저임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이쯤 하자 여러 색깔 있는 아이디 (별풍선을 날린 이력이 있는 아이디는 색깔이 생기더군요)들의 무차별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 토론방 아닙니다. 방송 얘기만 하세요. (방송에서 이 얘기 하잖아요!. 그리고 왜 나한테만... 흑흑)
논쟁은 거부한다. 분란일으키지 마세요. (정치방에 의견을 쓰면 안되고 찬양만 하라니!)
규칙 좀 보고 오세요. 여기만의 규칙이 있습니다. 규칙도 모르고… (도대체 욕을 쓴 것도 아니고, 방송을 보는데 왜 규칙을 알아야 하나요. 근데 규칙은 어디 있는거야 도대체,.)

저는 제 의견이랍시고 쓴 글이고, 방송과 궤를 달리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정치 관련 주제를 다루는 방에 못할 얘기도 아니라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현실은 프락치로 몰려 만인의 지탄을 받았습니다. 스트리머 주장과 아주 약간 다른 견해를 말했다고 해서요. (사실, 다른 견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만,)

며칠 전 TV에서 정치관련 개인방송에 대해 다루던데요, 시청자들에게 인터뷰를 해 보니 반대진영의 방송을 본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극단적인 문화는 위험하다고 저마다 목소리를 높이더군요.
그렇지만 직접 겪어보니 알겠네요. 정치 관련 개인방송은 이쪽이던 저쪽이던 듣고 싶은 말만 듣기 위해 존재할 뿐, 이곳에서 정치의 미래를 볼 가능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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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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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부인때부터 그랬죠...
걍 종교방송 가서 하나님이 실존한다는 증거가 있다고 볼 순 없지 않나요? 하신거라고 보면 됨
19/02/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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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해가 바로 되었습니다. 그런 곳인줄 모르고...흑
19/02/18 16:55
수정 아이콘
일반인에게 있어 정치란 기성복이예요.
스베누랑 아식스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란 말이죠.

간혹.. 순수하거나.. 과몰입하시는 분들이 아식스를 아디다스로 바꾸려다 실패하고 나서, "그놈이 그놈" 스탠스로 돌아서는 경우가 있지요. 과도한 기대는 실망의 부모님입니다.
19/02/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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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아식스를 택하겠습니다!
타카이
19/02/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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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방송은 방송하는 맘대로 운영하는거라 그 사람 방향하고 안맞는 소리 나오면 다 쳐내죠
시청자들도 다 팬들이고 하니
개인방송은 결집, 규합적인 측면이 강하죠
아웅이
19/02/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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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교주님 말씀에 토를 다시다니요..!!
19/02/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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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유튜브 개인방송의 단점이죠. 볼사람 보는 신앙간증회지 합리적인 정보전달이나 토론의 장이 아니예요..
패스파인더
19/02/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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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돈때문에 하는거죠. 애초에 정치방송을 떠나서 준비한 컨텐츠도 별로없이 말만 하는방송 왜보는지 모르겠어요.
썸네일만 봐도 날먹하고싶다는게 드러나는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19/02/18 23:05
수정 아이콘
내 귀에 듣고 싶은 말만 하는 방송이 필요하니까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9/02/18 17:06
수정 아이콘
개인방송이 공영플랫폼에서 하는 방송하고 가장 다른 게 그게 아닐까 합니다. 딱 '내 집단'이라고 설정된 사람들만 끌고 가도 돼고, 그렇게 한다는거.
정치 주제의 개인방송이 더 그런건, 정치라는 주제가 시청자집단을 가장 명확하게 설정하잖아요. 성향도 선명하고.

그리고 구경하다 보면 웃긴 게, 보통 방송하는 사람이든 보는 사람들이든 갈수록 성향이 심화되어 가는게 보입니다. 처음에는 온건한 척 이 얘기 저 얘기도 하려고하고 아 그건 그런데~ 말하던 사람도 언젠가부터 진성 소위 정치충이 되더군요.
심지어 그 안에서 돈도 돕니다. 서로의 신념에 대해 경제적인 보상도 주죠 크크크
하심군
19/02/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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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드루킹 사태에서 의미를 찾자면 그건데...내 편이라면 사이비 물품도 사주는 신념이라는 것 덕분에 양 진영에서 상당한 시장이 형성되어있거든요
StayAway
19/02/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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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좌파 정규제, 좌파 지만원입니다. 태극기부대는 한 쪽에만 있는게 아니죠.
망치부인이었으면 바로 알바로 몰렸을듯 하네요.
19/02/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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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몰리기 전에 지지치고 나왔습니다. 도를 아시는 분들에게 둘러쌓이면 이런 기분이겠다 싶어서요.
19/02/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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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가짜 뉴스가 난립해서 미디어 환경을 오염시킨다."

무려 팟캐스트 청취자들이 저런 성토를 합니다.
김어준을 듣고 권순욱을 듣던 사람들이요.

과몰입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른바 '진영의 스피커'를 옳고 그름의 차원에서 소비한다고 착각합니다. 진영적 맥락의 선호가 그 앞에 선행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요. 여기에 민주시민이라는 그릇된 자의식까지 무장하면 뽐게에 삼성 제품 올라오면 비추 먹이는, 그런 수준까지 타락합니다.
19/02/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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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기 계신분도 방송하시는 분도 딱히 토론하고 싶었던 사람이 없었을거에요.. 건강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랑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생각이 맞다고 말해주면 기분 좋죠
19/02/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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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한 말이 논쟁의 꺼리가 되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비슷한 맥락의 첨언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윗 댓글들을 보니, 감히 성경에 자의적인 해석을 단 배교 행위에 비견할만 한 일을 제가...
19/02/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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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인터넷 방송이 다 그렇습니다. 여캠방이든 겜방이든...
방송하는 사람은 안그래도 그 방에 있는 사람들은 비판을 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어요. 뭐가 맞는지 고민하고 싶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19/02/18 17:29
수정 아이콘
개인방송 채팅창은 토론방이 아닌게 맞아요. 정확히 말하면, 시청자끼리 토론하거나 이야기 하는 곳이 아닌거죠. BJ와의 소통이나 토론의 장이죠. 시사 쪽 파트만 그런게 아니라 사실상 거의 모든 개인방송이 그렇습니다. 채팅방에서 시청자끼리 이야기 나누는거 자체가 금기시 되는 것이 암묵적 룰이예요.
19/02/18 17:35
수정 아이콘
저는 단연코 토론 할 마음은 없었습니다.
제가 쓴 글도 다른 시청자에게 한 말이 아니었으며, 스트리머에게 한 말이었어요.
그런데 그게 주류 시청자에게 공격 당할지 몰랐을 뿐입니다. 억울해요...
이쥴레이
19/02/18 17:30
수정 아이콘
전 요즘 장인어른이 홍준표 관련 내용을 유트브로 시청하시면서 토론이나 연설내용 듣다보니 재미있는 의견들이 많더군요.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볼 여지들이 많더군요.
김엄수
19/02/18 17:31
수정 아이콘
저도 기존 언론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긴 한데
그래도 팟캐스트나 개인방송, 커뮤니티보다는 신뢰합니다.
선택적 팩트체크, 선택적 집단지성은 기존 언론의 대안이 전혀 아닌거 같아요.
아이린아이유
19/02/18 17:51
수정 아이콘
극우도 있으니 극좌도 있겠죠 뭐...
이석기 사태가 불과 몇년전이고..

괜히 그런데 가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크크
하늘하늘
19/02/18 17:56
수정 아이콘
개인방송은 엄연히 개인의 것이에요.
정치와 상관없이 어떤 스트리밍 방송이라도 스트리머의 이야기가 곧 법의 지위를 가집니다.
그게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니 시청자도 손해는 없는거죠.
심지어 쿠키런 방송에서도 자기 기분에 맞지 않은 이야기나 농담을 하면 바로 차단 먹이고 강퇴시키기도 하는곳이 바로 개인방송이에요.
번개맞은씨앗
19/02/18 18:30
수정 아이콘
규칙이야 프로그램상 강퇴나 차단 기능이 주어져 있으면,
그 정도는 룰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게 아니면, 그냥 하고 싶은 말 해도 되는 거죠 뭐.

'방송 얘기만 하세요.' '규칙 좀 보고 오세요.' '분란일으키지 마세요.'

그냥 그 말 듣는 거 각오하고, 할 말 하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욕도 아니고, 뭐 해꼬지를 하는 것도 아닌데요.
온라인이 좋은 게 그런 거 잖아요.
오프라인에서는 자칫 얻어 맞는 수가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듣기 싫은 소리 들을 각오하고 소신껏 말해도 되는 거죠.
19/02/18 18:33
수정 아이콘
근데 별개로 개인방송 나름 다 규칙 있긴 합니다 타 스트리머 금지 스포일러 금지 이런것들...
다른 얘기들은 그런가보다 하는데 방송보는데에 왜 규칙 알아야 하냔 얘긴 좀 안맞습니다.
19/02/18 18:52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말하고, 듣고 싶은 말 듣는 종교집회죠. 언제부터 정치관련은 거의 안 보게 되네요.
19/02/18 18:56
수정 아이콘
예배드리는 곳에 잘못가셔서 봉변당하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19/02/18 19:08
수정 아이콘
넷은 망했죠. 남녀노소 인방 SNS 커뮤니티 가릴것 없이 특정 포지션을 만족시킬 수 있는 컨텐츠의 생산유통소비 시스템이 완비되었고, 이젠 그 안에서만 자가발전 하고 있으니, 자꾸 괴물같은 집단들이 튀어나오는 거죠.
cienbuss
19/02/18 19:11
수정 아이콘
지들끼리 놀면 되는데 문제는 오프라인의 지인이나 다른 커뮤니티를 물들이려 하니까요. 차라리 아이돌, 스포츠팬덤 중 악성인 애들과 상종하는 게 낫죠.
19/02/18 20:21
수정 아이콘
사실 유튜브 정치 채널의 유일한 장점은 새누리당이 데이터무제한요금제 가격인하에 긍정적이 될수 있다는 것 뿐이죠
Houndmaster
19/02/18 21:38
수정 아이콘
유튜브만 그런가요. 여기도 비슷한데요 뭐.
Zoya Yaschenko
19/02/18 22:39
수정 아이콘
카카오팟에서 JTBC 틀어줄 때도 비슷한 분위기죠..
브리니
19/02/18 23:19
수정 아이콘
사람모이는 곳은 어디든, 그리고 여기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어디라고 선민의식 가지는게 더 위험하죠
19/02/19 01:38
수정 아이콘
누군지도 모르고, 옹호할 생각도 없지만

내가 A 라고 얘기하는 방송이 있는데 들어와서 B 얘기만 하면 그 입장에선 짜증나긴 하죠.

무슨 토론 프로그램도 아니고, 그 양반들이야 어쨌든 썰풀고 별풍선 받고 뭐 그래야 될텐데 채팅창에서 싸우고 대립하고 하면 썰푸는데도 지장생기고, 그럼 별풍선 받는데도 지장생기니까요.


그나마 PGR 같은 글 적당히 올라오는 사이트 + 댓글 많이 달리는 사이트나 토론 가능하지

일반적인 보통 커뮤니티들 같은 경우만 해도 토론 하기 쉽지 않죠. 글 리젠량이 너무 많아서 답변 안달아주는 사람도 천지고, 그냥 자기 할말만 틱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요.

근데 일인방송 채팅창에서 토론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한거죠.
닉네임좀정해줘여
19/02/20 15:03
수정 아이콘
MLB Park에 불펜 갔다가 글 리젠 속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냥 글 하나 보고 나오는데 새 글이 서너개씩 생기는...
22강아지22
19/02/19 05:15
수정 아이콘
부흥회에서 훼방 놓으시니까 그런겁니다.. 그냥 그런류의 글이나 동영상은 부흥회라고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19/02/19 08:48
수정 아이콘
이건 정치문제가아니라.. 모든인터넷 개인방송이 다그럽니다 방마다 규칙이 다있죠. 이건 님께서. 인터넷방송에대해 잘몰라서 그러신듯하네요..

정치관련이아니라 모든개인방송이 bj들은 자기말이 진리이자 법이네요.
음냐리
19/02/19 20:39
수정 아이콘
개인방송이 원래 다 저렇습니다. 남의 집 들어가서 왜 그렇냐고 따지면 안되죠.
19/02/19 2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거긴 집이 아니라 장사하는 가게 같은 곳 아닌가요?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취지에 어긋나는 얘길 한 것도 아닙니다. 저게 못할 말이라면 비공개방으로 자기들끼리만 놀아야죠
덧: 생각할수록 불쾌하네요. 한마디로 남의 집에 가서 쉰소리 하는 사람 취급이라니...
진짜 그렇게 생각하신다고요? 진짜요?
음냐리
19/02/20 0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개인방송은 개인자유입니다. 그리고 마음에 안들면 걍 나오면 되지 굳이 그곳에 모인 사람들 눈쌀 찌푸리게 할 이유가 없어요. 예를 들어 어떤 가수의 팬클럽에 들어가서 굳이 이 가수가 어떻니하면서 욕 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태극기 부대 모인곳에 가서 니들이 어떻고저떻고 말하는거와 같습니다.
19/02/20 08:18
수정 아이콘
진짜군요. 제가 쓴 의견이 태극기부대에서 어쩌고 할 정도로 그 방송의 맥락에 어긋났다고 생각하시면 이건 좁히기 힘드네요.
“A는 틀렸어요”가 아니라 “A는 동의하는데 B도 같이 살펴야할것 같아요”가 그리 눈쌀을 찌푸릴 말인가요?
그리고 말씀 또 이상하신데.. 마음에 안들어서 바로 나왔습니다. 이상한 비유 들어 절 이상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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