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3/01 00:42:51
Name 삭제됨
Subject 나의 이직 경험기(2)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9/03/01 01:02
수정 아이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뭐...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 세번째는 쉽잖습니까.

저도 어쩌다보니 이래저래 이직을 많이 한 케이스인데, 어떻게 헤어지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더군요. 은근히 이 바닥이 좁아서 한두다리만 지나면 알음알음 아는 관계다보니 평판 안좋으면 쉽지 않더라구요...
한글날만기다려
19/03/02 00:33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진짜 이 바닥이 좁다는 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잘 마무리 하고 이직하려고요.
셧업말포이
19/03/01 01:10
수정 아이콘
사정을 읽어보니,
3연벙만은 당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하셨습니다.
Eulbsyar
19/03/01 0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3번은 안되죠 3번은...

대부분 저런 상황에서 남으면 헤헷~ 몰랐어~ 이게 대부분이라...
한글날만기다려
19/03/02 00:35
수정 아이콘
2연벙 당하고 나니, 혹시 3연벙을 당할까 고민하는 상황 자체가 싫어지더라고요.
출입문옆사원
19/03/01 06:15
수정 아이콘
글 잘 쓰시는걸 보니 일도 잘하실 것 같습니다. 새 회사에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래요.
한글날만기다려
19/03/02 00:37
수정 아이콘
응원 감사합니다.
하이아빠
19/03/01 08:20
수정 아이콘
절대 잡히시면 안됩니다. 새 회사에서 새 출발 미리 축하드립니다.
한글날만기다려
19/03/02 00:39
수정 아이콘
축하 감사합니다.
공도리도리
19/03/01 08:25
수정 아이콘
그 동안 과정이 쉽지 않으셨겠지만, 시간내어 주셔서 상세히 써주셔서 글 잘 읽었습니디. 간접체험 한 것 같습니다. 모쪼록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글날만기다려
19/03/02 00:40
수정 아이콘
같은 공도리 이시군요. 건승 기원 감사합니다. 공도리도리님도 건승하시길 기원할께요!
metaljet
19/03/01 09:46
수정 아이콘
이직을 하면서도 최대한 좋은 평판을 남기고 떠나는것, 그게 어쩌면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한글날만기다려
19/03/02 00:4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리 생각하여 가기전에 최대한 좋은 평판을 두고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킹리적갓심
19/03/01 16:44
수정 아이콘
능력과 열정은 충분해보이시니 어디 가서든 좋은 결과 얻으시리라 보입니다.
전 능력도 부족하고해서 지금 회사에서 최대한 버티는게 목표입니다ㅠ
한글날만기다려
19/03/02 00:45
수정 아이콘
최대한 버티는게 이기는 거 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어느 회사에 있던 무엇을 하던 급여를 받은 직장인들은 결국 잘리지 않고 최대한 오래 버티는게 지상 목표 아니겠습니까. 오래오래 버티시고, 기왕 버티는 와중에 남들보다 조금 더 즐거운 직장생활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957 의사들이 증원얘기만 하는 이유.jpg [121] 빵떡유나10921 24/02/19 10921 2
100955 불법이 관행이 된 사회 [67] lightstone6683 24/02/19 6683 12
100953 의료 정상화를 위해선 의사 뿐 아니라 여러분도 희생해야 합니다. [176] 터치미8858 24/02/19 8858 0
100952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왜 뚫렸을까? [29] 隱患4580 24/02/19 4580 0
100949 일본의 스포츠 노래들(야구편) [3] 라쇼2078 24/02/19 2078 2
100948 아시아의 모 반도국, 드라마 수출 세계 3위 달성! [18] 사람되고싶다7284 24/02/19 7284 11
100947 복지부가 의대 2천명 증원의 근거를 제시했는데, 근거가 없습니다? [197] 여수낮바다11116 24/02/19 11116 0
100946 R&D 예산 삭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6] HolyH2O4657 24/02/19 4657 0
100945 [웹소설] 당문전 추천 [57] 데갠3587 24/02/19 3587 3
100944 정부 "공공의대·지역의사제 국회 심의과정 지원할 것" [44] 사브리자나6850 24/02/19 6850 0
100943 이재명 "의대 정원 확대는 정치쇼…비상대책기구 만들어 의협과 논의" [117] 홍철9973 24/02/19 9973 0
100942 내분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개혁신당 오늘의 근황 [70] 매번같은7393 24/02/19 7393 0
100941 일본과 미국에서의 일반의약품 및 원격진료 경험담 [33] 경계인4402 24/02/19 4402 8
100939 수도권 의대교수도 동네 병원으로 이직 러쉬 - 23년 11월 기사 [93] 바람돌돌이9699 24/02/18 9699 0
100938 의사의 신규 계약 거부를 처벌하는 게 말이 되는 것인가? [98] kien8630 24/02/18 8630 0
100937 대리처방과 오더거르기에 대한 글 [138] 헤이즐넛커피9463 24/02/18 9463 1
100936 외계인2부 를 보고 (부제 최감독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22] PENTAX4357 24/02/18 4357 7
100935 의사들이 숨기는 거 [248] Pikachu12961 24/02/18 12961 0
100934 기술적 특이점은 오지 않는다. 절대로. [34] brpfebjfi9919 24/02/18 9919 9
100933 일본은 한국보다 10년 빠르다. 의사증원마저도. [321] 스토리북15358 24/02/18 15358 0
100931 이승만 띄워주기의 피로함에 대해서. [163] 테르툴리아누스10215 24/02/17 10215 0
100930 국민의힘 대전·세종·경남·경북 단수공천 대상자 발표 [60] 자급률7400 24/02/17 7400 0
100929 최근에 읽은 책 정리(라이트노벨, 비문학 편) [16] Kaestro2439 24/02/17 243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