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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18 12:52:01
Name Davi4ever
Subject 디스패치에서 故 장자연씨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단독] "이미숙은, 모릅니다?"…장자연, 마지막 CCTV 분석

https://news.nate.com/view/20190318n10473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복합적인 사건이네요.

'기사대로라면' 이라는 전제를 달았을 때
이미숙 계약위반 문제를 두고 분쟁이 일어나는 와중에
김성훈(김종승) 대표의 약점을 드러내기 위해
유장호 대표의 제안을 받은 (계약해지를 원했던) 장자연 씨가 문건을 작성했는데
일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장자연 씨는 사망, (이제는 자살인지도 명확하지 않은)
그리고 유서가 아닐 수도 있는 그 문건은 소각되었다가
며칠 뒤 KBS 단독보도로 유서라는 이름으로 공개되고
이것으로 신영철 대법관 '촛불개입' 논란이 묻히고...

접대 관련된 사안, 그리고 분쟁 관련된 내용까지
모두 명백히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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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8 13:10
수정 아이콘
이미숙이 깊숙히 연관되어있나보네요
19/03/18 13:14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사내 정치에 이용 된 거네요.
19/03/18 13:19
수정 아이콘
이미숙 송선미랑 얽혀있던건 예전부터 돌았던 이야기죠..
솔로14년차
19/03/18 13:35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분노하는 포인트는 소속사의 강요에 의한 여배우의 성접대였죠.
왜 방아쇠가 당겨졌냐는 건 가볍지않은 문제입니다만, 왜 총구를 겨누고 있었느냐가 사람들이 분노하는 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홍승식
19/03/18 13:39
수정 아이콘
디패는 참...
연예부 기사라는 걸 잘 드러냅니다.
의도인지 의도가 아닌지 모르겠지만요.
19/03/18 15:56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701497&isYeonhapFlash=Y&rc=N
문통이 한마디 하긴 했네요.
이걸로 관련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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