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5/16 01:16:36
Name 아이n
Link #1 https://www.gov.kr/portal/ntnadmNews/1868969
Subject 실업률, 정말 특정 언론사의 오버인 것일까? (수정됨)
4월 고용동향이 발표 되면서 실업률로 시끌시끌 하길래 직접 찾아봤습니다.
원문은 링크에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니 자료를 가지고 정확한 분석까지는 힘들고
그냥 수치가 어떻게 나왔는지만 확인하고 가볍게 끄적거려 보려고 합니다.

아, 저도 찾아보면서 알았는데 고용률과 실업률은 계절을 아주 많이 타더군요.
저도 기사 볼 때 왜 전년도 동기랑 비교를 하나 싶었는데 계절에 따른 차이가
아주 크다보니 전년도 동기와 비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 전체 고용률 및 실업률
OQrHVsG.jpg

전체고용률입니다. 2017년까지는 비교적 좋았습니다.
근데 2018년 시작부터 고용률과 실업률이 요상하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전년도 동기 대비 고용률은 떨어지고 실업률은 올라가는 양상으로 바뀝니다.





2. 연령별 취업자 증감
kIqKYys.jpg

연령별 취업자 수의 증가 및 감소를 나타내는 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표를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2017년 하반기부터 30대,40대의 일자리들이 이전에 비해서 급격하기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인구구조의 변화 때문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던데 만약 그게 원인이라면
30,40대 일자리가 줄어든만큼 50대 일자리가 늘어나야 하지만
50대 일자리의 증가폭이 30,40대 일자리 감소폭을 전혀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60세 이상의 일자리는 2018년까지 꾸준한 증가를 보이다가 올해 급작스럽게 늘어났습니다.






3. 연령별 고용률 증감
2s9xWzG.jpg

연령별 고용률의 변화를 나태나는 표입니다.
경제 인구의 중추를 맡고 있는 30~50대의 고용률이 작년 하반기 부터 마이너스입니다.
올해부터 취업자가 급증한 60세 이상의 경우 고용률에서도 작년대비 큰 상승이 확인됩니다.







4. 연령별 실업률
Q1Vgx3A.jpg

연령별 실업률은 좀 특이한 양상을 보입니다.
30-50대 실업률은 2018년부터 이미 조금씩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60세 이상의 실업률은 매우 확연한 계절성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1월과 2월에 매우 높은 수준의 실업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노인 일자리 사업이 연초에는 시행되지 않아서 그러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5. 전년대비 취업시간 증감
c7mzzIk.jpg

통계를 확인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파트입니다.
보통 주40 시간 정도 근무를 할 수 있으면 양질의 일자리라고 봅니다.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018년 6월부터 큰 변화가 생깁니다.
물론 36시간 이상 및 주18~35시간의 차이이기 때문에
작게는 1시간 정도의 차이 밖에 없을 수도 있지만, 많게는 18시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주 1~17시간의 단기 일자리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였지만 작년과 올해 폭발해버렸습니다.


+추가)
작년도 고용동향을 찾아보니 2018년 6월 변화가 컸던 이유는 6.13 선거 때문이었답니다-_-
어쩐지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다 했네요. 물론 그 이후에도 꾸준히 감소중이긴 하지만..;





요약

1. 2018년부터 전년대비 고용률은 하락하고 실업률은 상승하는 양상 보임
2. 30~50대 취업자수는 꾸준히 감소중. 고용률은 감소/실업률은 증가하는 양상 보임
3. 60세 이상 취업자수는 꾸준히 증가하다 올해 급격하게 증가. 고용률/실업률 모두 증가 양상 보임
4. 2018년부터 고용의 질이 하락. 단기 일자리는 증가하고 주36시간 이상 일자리는 감소중.
5. 정권 망하기를 바라는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으니 제발 좀 먹고 살게 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trieval
19/05/16 01:24
수정 아이콘
베이비붐 세대는 이제 사실상 다 은퇴했는데 왜 젊은층 취업률은 하강중일까요 ㅠㅠ
19/05/16 0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충 55-63년생이라서 은퇴하려면 아직 꽤 남았는데다가 2차 베이비부머들도 많은터라...
그리고 이 엄청난 수의 베이비부머가 낳은 아이들이 경제 성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취업을 늦게하거나 못하고 말아서...
19/05/16 01:36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싶어도 일단 취업부터 해야하는데 말이에요ㅠㅠ
수지느
19/05/16 01:26
수정 아이콘
거기다가 고시낭인들이 포함안되는 부분까지 따지면
부정적인 부분에서 더 부정적으로 해석해도 안이상하죠.
안그래도 기업들 티오적어져서 공무원으로 미친듯이 몰리고 있는데
19/05/16 0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이번에 찾아보면서 알았는데 공시생들은 공무원 시험 원서를 내야 그 때부터 구직자로 인식되고 실업률 통계에 잡힌다고 하더라구요. 원서 내기 전이면 비경제활동인구로 잡혀서 실업률 통계에 들어가지도 않는다고 해서 벙쪘습니다. 그래서 공무원시험이 4월로 미뤄져서 실업률이 올라갔다는 관계자 말을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는데 저걸 알고나서 이해가 되더라구요. 하지만 20-30대 실업률이 작년 3월보다 올해 4월이 높은 것은 함정입니다?
19/05/16 0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8년도때는 아마 최저임금 제일 많이 올랏을때라서 채용위축이 컷다고 봐야하죠. (아마 20% 가까이 올랏던해. 그전 까지는 한자릿수 퍼센테이지죠)
청와대에서 이거 관련해서 발표 한번 햇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거 때문에 20년 1만원 공약은 깨졋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19/05/16 01:39
수정 아이콘
쉬잇! 최저임금 상승 때문에 고용위축이 왔다고 하면 그 분들이 오신답니다!
19/05/16 01:40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도 어느정도 인정했던 부분이라. . . 굳이 이걸로 불판이 될리가요.
19/05/16 01:42
수정 아이콘
사실은 저도 아랫글에서 인구구조 변화로 노령층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있어서 반박하려고 글을 쓴거긴 합니다:)
셧업말포이
19/05/16 01:44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이 실업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게 양질의 일자리라고 봐야 할까요.
젊은층의 일자리와는 좀 거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만.
19/05/16 01:49
수정 아이콘
사실 정부에서 말하는 양질의 일자리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알바라고 해도 주5일 40시간 일하는 알바는 양질의 일자리고 주2일 16시간 일하는 알바는 단기 일자리를 인정하는 듯합니다.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주휴수당까지 가중되면서 숙련도가 필요없는 일자리의 경우 1명으로 주5-6일 쓰는 것보다 주2일 근무로 2-3명 쓰는게 고용주로서는 더 이득이니 36시간 일자리가 줄어든 이유 중에 하나가 되었죠,
19/05/16 01:57
수정 아이콘
하위 상위 상관없이, 상위는 소수고 하위는 다수 입니다.
다수의 지표를 다루는 관점에서 굳이 소수의 관점을 봐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19/05/16 02:10
수정 아이콘
조금 긴 관점(얼추 10년 이상)에서 보자면 어리버리 사무직 정도는 현재 양질의 일자리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젊은층의 일자리라는 개념도 좀...그냥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말씀하시는 젊은층이나 노년층이나 똑같은 입장에서 구직활동을 하고있는거라 봅니다.
19/05/16 01:41
수정 아이콘
1차 베이비부머의 미은퇴 + 2차 베이비부머 + 1차 부머들이 낳은 에코세대까지 92년생 즈음까지 연타로 취업시장에 나오는데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일자리수가 못 따라옴에 따라서 난리가 난건데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셋다 뾰족한 수를 내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버렸죠. 실제로 남자기준 92년생즈음인 10-12학번이 진짜 헬오브헬...
수지느
19/05/16 01:43
수정 아이콘
한 03학년 이후부턴 매년 헬이 갱신되는거 아닌가요 크크
한 04~05쯤부터 취업죽는다소리가 좀 심해진게 점점 심해진것같은데
19/05/16 01:46
수정 아이콘
그즈음부터 졸업시기 취업시기 결혼시기 아이낳는시기 쭉쭉 밀렸죠 크크
03년에 남자 32살이면 노총각소리 살살 들을 때인데 지금 32살 주위보면 안간 친구가 훨씬 많죠 흐흐
참돔회
19/05/16 09:15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 4대강에 쓴 22조면 일자리 백만개 만들 수 있다'
이 말을 하신 분이 지금 청와대에 계시자나요

그리고 그 분이 54조를 들이고 난 후 현재 상황은.....

문재인과 문재인 이전은 너무나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정확히는 문재인 2년차부터 문제가 커집니다. 문재인 첫해인 2017년은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고용지표들이.

2017년에 넘 나빴던걸 2018년에 어떻게든 회복하려고 안간힘 쓰는 수준이다 그래야 이명박근혜 탓을 해도 되는 건데, 그 전까진 (상대적으로 2018-2019년에 비하면) 멀쩡하던게 떡락을 하니 문재인 탓을 안할 수 없는 거죠
쿠즈마노프
19/05/16 09:34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따지면 박근혜정부는 2015~2016년까지 52조 썼습니다. 일자리 몇개만들었어요?


https://news.joins.com/article/15840560

박근혜 2015년 예산안에 일자리 예산 14조 2589억원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5070349921

박근혜 2015년 추경 11조 8000억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07/2015090702895.html

박근혜 '2016년 예산안'에 일자리 예산은 15조8000억원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66

박근혜 정부 2016년 일자리 추경 예산 11조원 국회 통과
19/05/16 10:07
수정 아이콘
제가 성인이 된 이후로 겪은 정부 중 박근혜 정부가 가장 무능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표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예산에 똑같은 돈을 쓰고도 고용지표가 박근혜보다 더 나빠요. 현시점만 놓고 보면 박근혜 때 이야기 가지고 오면 문재인 지지자만 더 손해인 상황입니다. 박근혜,최순실과 비슷만해도 치욕적인데 그보다 더 못한 상황이라니ㅠㅠ
쿠즈마노프
19/05/16 10:10
수정 아이콘
4대강 운운하며 50조 어디썼냐고 비아냥 대시는 분들이 있길래 올린거구요. 일자리지표는 현정부에서 개선된것도 있고 악화로 보여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고용률은 역대최고를 찍고있는데 이부분은 쏙 빼고 부정지표만 가져오는것도 객관적으로 보이질 않네요.
19/05/16 10:21
수정 아이콘
박근혜 보다 무능한 정부라서 참 좋으시겠네요^^ 고용률 최고 찍었던 것 2017년 6월의 61.6 입니다. 지금 고용률이 그만큼 나오나요? 본문에도 적었놨잖아요. 2017년까지는 좋았는데 18년도 들어서 이상하게 변하고 있다고. 부정지표만 가지고 와서 글 적는지 아닌지는 원문 링크 달아놨으니까 확인해보면 될 것 같구요. 도대체 어디가 개선된건지 얘기 좀 해줄래요? 노인 일자리 늘리면 개선된건가요?
쿠즈마노프
19/05/16 12:43
수정 아이콘
박근혜지지자, 자한당지지자는 대한민국 국민아니에요? 가만히 보면 나라가 망해서 정권 되찾길 바라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요.
19/05/16 12:49
수정 아이콘
개선된 부분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자한당 지지자 이야기가 왜 나오죠? 그리고 본문이나 댓글의 어디에 나라 망하라고 적어놨어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자한당 집권하면 나라 망하길 바라는건 님 같은데요^^
쿠즈마노프
19/05/16 13:44
수정 아이콘
아이n님의 말투가 그런것 같아서요. 아니라면 참 다행입니다. 자한당 집권하더라도 우리나라가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쿠즈마노프
19/05/16 13: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자한당이 황교안 미는 한 정권되찾는건 포기하는것 같은데요? 이낙연과 양자대결 시 20%가까이 이낙연이 앞서던데.. 자한당 지지자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크크
19/05/16 13:50
수정 아이콘
쿠즈마노프 님// 말 돌리지 마시구요 개선된 부분이 어디인지나 알려주세요. 어디가 좋아졌는지나 알려주고 딴소리 하시든가. 실업률 얘기하는데 갑자기 황교안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정말 크크크크. 자한당 지지자들 생각은 직접 찾아가서 물어보시고 고용률의 어디가 좋아진거에요?
19/05/16 10:08
수정 아이콘
근데 문재인처럼 일자리 만든다고 확신찬 어조로 주장하지는 않은걸로 아는데요.
19/05/16 10:42
수정 아이콘
박근혜 정부도 일자리 백만개 만들 수 있다고 했나요?
참돔회
19/05/16 10:59
수정 아이콘
박그네는 백만개 만든다고 거짓말하진 않았자나요
그리고 매달 일자리 얼마씩 만들었나 보면, 가령 얼마전 뉴스짤로도 돌아다녔는데 집권 2년차 같은 달에 박근혜는 일자리 30만개 만들때 문재인은 3천개 만든적도 있고 그렇습니다. 전체로 다 봐도 박근혜 때 일자리가 훨씬 더 많습니다
어두운날
19/05/16 14:59
수정 아이콘
왜 추경이 다 일자리 예산으로 취급하시죠?

이게 전형적인 가짜사실을 섞어 넣는 선동이지
19/05/16 15:38
수정 아이콘
기사 확인해보니 박근혜 정부 때 추경 예산 중 일자리와 관련된 것은 2015년에 1765억 , 2016년에 6000억원이네요. 원래 예산 다 합쳐서 2015~2016년도에 일자리 관련으로 약 31조 사용했는데 도대체 저 분이 말하는 52조는 어디서 나왔을가요. 1,2조도 아니고 20조 넘게 차이가 나는데 크크크크크크. 심지어 박근혜보다 일자리 예산은 1.5배도 넘게 사용해놓고 실업률은 더 나빠지다니ㅠㅠ
전직백수
19/05/16 10:19
수정 아이콘
91년생입니다 (문과생들) . 친구들끼리도 우리는 저주받았다고 자조섞인어조로 말하곤 하는데
씁쓸합니다..
19/05/16 13:11
수정 아이콘
91-93년생 문과 남자들과 92-94문과 여자들은 진짜 헬이죠 ㅠㅠ 후배들 하나둘 연락 끊기는거 보면서 참 서글펐습니다
너는나의헛개수
19/05/16 14:17
수정 아이콘
취업도 안되고 주변 사람 연락 다 끊고, 하루살입니더...(93년생 문사철..)
아웅이
19/05/16 16:34
수정 아이콘
우리는
문과라서
현실적으로
답이없다

처음 들었을때 좀 씁쓸하더군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9/05/16 01:50
수정 아이콘
계절적 변동, 단기적 변동이 큰 이유가 (보통 그래서 동기 대비로 비교하다가 12월 이후로는 반드시 연 단위인데) 고용률에서 말하는 고용자와 실업률에서 말하는 실업자가 세간의 고용자, 실업자 인식하고는 좀 많이 다르게 잡혀서, 파트타임 잡의 영향이 크거든요. 당장 아르바이트생들만 해도 (안 잡히는 경우가 많긴 하나) 잡히면 반드시 취업자로 분류되는데, 많이 애매합니다. 사실 세간의 인식으로 보자면 돈을 버는 실업자거든요.
19/05/16 01:53
수정 아이콘
저도 고용률을 측정하는 건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데 실업률 측정은 어떻게 하는지는 좀 궁금합니다. 구직의사가 있는데 취업을 못한거면 실업자인데 취업을 포기하면 비경제활동인구가 된다 말이죠. 그런데 그걸 사람들한테 일일이 물어보지는 않을텐데 어떻게 숫자를 셀까요.
19/05/16 02:05
수정 아이콘
특정 지역의 제조업 감소도 큰 영향을 줬을거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군산 GM 같은 케이스 말이죠.
19/05/16 02:17
수정 아이콘
일자리 상황판은 잘 살아있나요?
BurnRubber
19/05/16 02:18
수정 아이콘
인과관계 정립이 안된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사악군
19/05/16 02:35
수정 아이콘
연령요인 확인하기 좋게 2018연령별 인구수 통계 하나 링크합니다.

https://blog.naver.com/youjin1387/221369293615

30살, 40살, 50살, 60살(대가 아니라 딱 그나이)
인구 비교해보면 작년한해 연령대별 인구구조가
어떻게 변했는지 대충 보이죠.
19/05/16 10:16
수정 아이콘
35세-63세까지는 각 연도별 인구가 75만 이상으로 안정적이네요. 이 표로 인해 노령 인구가 늘어서 노령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늘어났다는 이야기는 더이상 안봐도 되겠습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 인구 비율중 40-50대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40대 고용률은 계속 감소하고 있고 50대 고용률의 상승폭은 둔화되고 있어서 참 걱정입니다. 그 나이대는 돈도 가장 많이 써야할 시기인데 말이죠ㅠ
19/05/16 10:26
수정 아이콘
40대를 기준으로 최근 4년 동안 보면 대략 40만 정도가 더 넘어가고 30대가 덜 넘어와서 40대 인구가 40만 정도 줄어들었어요. 물론 50대가 60대 넘어가는 건 그 반대로 대략 40만 정도 덜 넘어가니까 50대가 그만큼 늘어난 거겠죠. 60대 이상 취업률은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만 제가 시간이 안되는 관계로 더이상 들여다보진 못하겠네요.
19/05/16 10:31
수정 아이콘
지금 그 이야기가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는 고용지표 표 보면 됩니다. 지금 님 말대로라면 50대가 늘어나고 있으니까 50대 고용률이 계속해서 늘어나야 해요. 하지만 본문에도 적어놨지만 50대 고용 증가율이 40대의 고융 감소율을 전혀 따라잡고 있지 못합니다. 그리고 문재인 지지자들이 말하는 그런 인구이동이 2018년부터 시작됐나요? 매년 있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2014년 2015년 2016년을 보세요. 지금은 그 때보다 더 나빠졌습니다.
19/05/16 10:38
수정 아이콘
나빠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연히 경기가 침체기에 있는데 상승기에 있던 때와 동일하게 취업율이 나온다는게 오히려 이상하죠.
마치 사실을 이야기하면 뭔가 쉴드질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부분은 제가 시간이 안되서 못 들여다 봤지만 보이는 부분만 이야기 한 겁니다.
40대 인구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분도 있구요.
지금 경제가 침체기인건 맞고 그에 따라 취업율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원인이 뭔지는 조심스렇게 이야기 해야죠.
19/05/16 0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이번 정부에 들어 취업통계 부문을 볼 때 가장 주의를 해야 할 부분이 농림어업 부문입니다. 지난 2년 간 연인원이 40만명 전후씩 증가를 했어요. 이런 적은 IMF 때 2년 간 그리고 세계금융위기 당시 2-3개월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즉, 경제 위기가 아니면 증가할리가 없는 농립어업 부문에서 대량 취업자가 발생을 하면서 통계가 왜곡이 되고 있는 현상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하는 40대의 실업문제가 매우 중대한 상황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림어업쪽의 증가로 인해 60세 이상 혹은 65세 이상의 취업자가 수십만명씩 증가를 함으로서 마치 정작 실업자는 그다지 많이 늘어나지 않아 보이는 아주 웃긴 현상이 발생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 정부의 통계를 보실 때는 왜곡사례가 있으니 이런 거도 잘 보시는게 맞습니다. 실제 실업자는 농림어업 취업자 분 만큼 더 늘어나 있는 상태라는 것이죠. 또한 정상적이라면 경제활동을 해야 하지만 구직을 단념하여 경제활동에 참여를 하지 않아 통계에서 빠져버리는 니트족이 10%씩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업자 200만 시대입니다.
19/05/16 10:3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30-40대 고용률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실업률을 눈 가리고 아웅하고 있으니 갑갑합니다.
19/05/16 03:34
수정 아이콘
생각들이 정말 잘못된게 최저임금을 올리는게 아니라 최저임금 보다 많이 받는 직업들은 만들 생각안하도 최저임금만 사람답게 살아야한다고 올리는데. 애초에 최저임금 받고 자아실현을 한다는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죠. 차라리 신성장사업에 투자해서 일자리 만들고 그랬으면 이해라도 하고 실패하더라도 차라리 지금처럼 욕안하겠습니다. 하지말라는건 다하더니 이꼬라지 진짜 생각들이 한심해요.
강호금
19/05/16 12:22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을 올리면 취약계층은 그냥 짤리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죠. 원하는것과 반대되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는데 고려는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답게 살아야 하면 나라에서 복지를 해야죠. 이걸 떠넘기면 안되죠.
최저시급자가 모두 저소득층도 아니고.. 오히려 그중 취약계층은 일자리가 없어질수도 있고.. 왜 최저시급에 올인한 소주성을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최저시급 만원 ! 이라는 구호가 너무 보기에 멋져 보였던거 뿐인거 같아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9/05/16 04:16
수정 아이콘
건설계통인데
규제, 대출, 심사, 등 뭐든지
굉장히 까다롭고, 꽉 막히고 조여오고 있어요.
정부 자체 행동이 그러니 심각하게 얼어붙고...
작년 초겨울부터 너무 힘듭니다.

제가 먹고 사는데 그러니.
뽑은게 사실 후회됩니다.
19/05/16 10:38
수정 아이콘
저도 문재인 뽑았지만 요즘엔 후회가 됩니다. 근데 또 홍준표나 안철수 뽑았으면 더 좋았을까 라고 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심정이 복잡하더라구요.
겜돌이
19/05/16 06:41
수정 아이콘
올해 60세 이상 고용률이 크게 오른 건 아마도 정부의 주요 정책이었던 공공기관 용역/파견 근로자 직고용의 힘이 크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 정책으로 직고용된 근로자의 대부분이 60세를 넘었을 거에요.
19/05/16 10:4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인구구조상 노령 인구가 증가해서 자연스럽게 노령 고용률이 증가했다고 주장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19/05/16 19:13
수정 아이콘
말장난이죠. 먼저 전쟁이 터진 것도 아닌데 고용구조가 갑자기 확 달라질 수가 없으며 전혀 자연스럽지 않게 폭발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제조건 자체가 틀렸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한테 이야기를 좀 해주세요. 대화를 나눠보고 싶네요.

고용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전통적으로 기업의 투자증가율이 떨어지고 있기 떄문이고. 원인은 간단합니다. 1. R&D투자 감면도 칼질 당한 걸 보듯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좋은 투자 조건을 제시하며 기업을 모셔가고 있으며 2. 한국의 상속세는 세계에서 극악하기로 유명한 65%나 되기 떄문에 승계를 위해 혼심의 힘으로 자본을 모아야 합니다. 3. 게다가 현 정부에 들어 노동이사제까지 거의 위헌적이다시피 할 정도로 추진되는 상황으로 기업이 위축이 되어 있으며 4. 삼성승계에 매우 적대적인 공격성을 보여줌으로서 이제는 기업이 전력으로 돈을 모으는 수 밖에 없게 되어버렸죠. 즉 한국이 가진 고질병이 현 정부에 들어 급성으로 악화가 된 상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간단합니다. 스웨덴처럼 상속세를 폐지해버리면 됩니다. 상속세는 우리 세수의 불과 1%를 약간 넘기는 수준으로 정말 아무 것도 아니며 폐지를 함으로서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면 오히려 전체세수는 늘어날 것이 뻔한데도 불구하고 고집을 피우는 것이거든요? 그러니 기업이 방어적 자세를 보일 수 밖에 없죠.

또한 무엇보다 현 정부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소주성 정책이 빠질 수 없죠. 고용을 직격타 해버렸습니다. 단적으로 최저임금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음식서비스업으로 말씀드리면 2016년 하반기 고용성장율은 무려 19%, 2017년 상반기 10% 등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와중에 문재인 정부가 출밤한 시기인 2017년 하반기 -15.3% 2018년 상반기 -9.7% 고용성장을 보였습니다 즉 연인원으로는 백만 단위의 고용이 빠지고 있는 상태라는거죠. 이걸 인정하지 않고 2년 간 떄를 쓰다가 얼마 전에 고용의 양이 줄었다는건 문재인 스스로도 자각을 하고 실토를 했습니다만, 소주성 정책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실보다 이념이 먼저라는거죠.

여기에 니트족이 무려 10%씩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상태고 2년 간 연인원 40만명 수준의 농림어업 부분의 취업자 증가로 인해 통계가 왜곡이 되어 있는 상태에도 불구하고 단순 통계상으로도 실업자가 20만명에 육박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참고로 농림어업 부문의 무려 50%에 가까운 가구가 65세 이상입니다. 농림어업이 늘어나기에 노인 취업률이 증가를 하는 겁니다. 왜 일까요? 저도 아직 각종 통게와 정책을 보면서 이해를 하려고 하는데 아직은 답이 안 나오네요. 경제지에서 실태조사라도 한 번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다만 한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농림어업 부분 종사자들의 경제활동 특징은 농한기에는 도시로 나가서 노동자로 등록하여 부업을 하고 농번기에 돌아와서 노동자로 등록하지 않은 채 가족사업인 농사를 짓는 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평소에 연중 실업자인 기간이 발생을 합니다만, 그들이 도시에 농한기에 도시로 취업하지 못하고 가족사업이라 노동자로 등록을 하지 않아왔지만 국고보조금으로 유도를 하면 대체로 할머니들이 우르르 등록을 하게 되죠. 이렇게 생각을 하는 배경에는 국고보조금 사업 중 예를 들자면 "지역농촌지도사업활성화지원" 사업비가 전 정부 463억에서 현 정부에 들어서는 다른 농업기술지원액까지 잡아먹으면서 무려 750억으로 어마어마한 증가치를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아주 이상한 현상이죠.
SigurRos
19/05/16 07:16
수정 아이콘
공무원 왕창 뽑고 공공일자리 왕창 늘리면 해결될걸요.
이사무
19/05/16 07:26
수정 아이콘
요새 동네 다녀보면 노인분들이 지킴이 같은 이름의 형광조끼를 입고 순찰을 도시거나

도로 공사현장 옆 에서 길통제 역을 맡는 여성 분도 비슷한 조끼를 입고 하시고, 그 옆엔 맨홀 뚜껑 열어 놓은 데 앞에 다른 노인 분이 맨홀 앞을 지키고 서계시던데, 공사인력은 아니신 거로 보이더라구요.

저런 분들도 고용률에 포함되려나요?
플로렌치
19/05/16 07:27
수정 아이콘
본문의 단기 일자리로 포함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9/05/16 07:42
수정 아이콘
청년실업을 줄이려면 일자리 질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데, 임금을 왕창 깎는건 되려 실업률이 늘어날 확률이 높다봅니다. 돈이 안벌려서 안가는 경우가 많아질테니까요. 그 지난 정부조차도 목표는 일자리 더좋게 더 많이 였습니다.

대기업이야 알려진 브랜드 가치가 있으니까 사람이 없다 걱정할일이 없죠. 그런데 중소기업은 제대로 홍보가 되나 모르겠습니다. 시장원리를 거스르겠다는 거냐? 라 반문하겠습니다만 시장에만 맡기고 아몰랑으로 나온 결과가 공산주의 혁명입니다.
박근혜-문재인 정권하에 계승 된 정책중에 보완해야 할 것도 있고 아예 싹 다 갈아 엎어야 할 정책도 있지만 소득주도 성장자체는 정권 바뀌어도 크게 안변할거같고, 단지 속도조절만이 존재할거라 생각합니다.

단 건전하지만 고달픈 자영업자를 적폐취급하지말고(더민주 지지층 사이에 이런게 심하더군요. 특히 아고리언들..) 최소한 위로나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너가 선택한 길이니까 너는 망해도 싸! 이건 좀 많이 아니지 않습니까
돼지샤브샤브
19/05/16 08:11
수정 아이콘
아고라가 아직 돌아가나요? 클리앙 같은 데에서조차도 멍청이 취급 받은 게 몇 년 됐는데..
19/05/16 08:13
수정 아이콘
아 포탈 덧글이라고 해야 알아 듣겠군요;; 아고라 하던애들이 죄다 포털로 몰려가서 여론몰이하는데 자영업자 관련 대응이 참.. 뭐같애서 적어봤습니다.
19/05/16 08:41
수정 아이콘
아고라에서 청원게시판으로 이사간거 아닌가요? 흐흐흐
아이우에오
19/05/16 08:39
수정 아이콘
문통 주력 지지층이 20-40대 여성인데 그분들은 이런 취업이나 고용률에는 남성에비해 영향을 덜받죠 그래서 그분들한테는 별타격이 안가는듯요.
19/05/16 08:42
수정 아이콘
30대는 몰라도 40대는...
그리고 20대조차도 막상 군대 포함해도 남성에 비해 여성의 고용률이 적었던 통계가 PGR에도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아이우에오
19/05/16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40대 여성이 취업이 힘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취업에대한 압박을 더 적게받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남성에비해 꼭 취업하고 돈벌어서 결혼하고 가정살림에 보탬이 되야겠다는 압박감이요. 요샌 안그러시는분들도 계시지만 결혼하고나면 직장그만두고 가정생활에 전념하시는분, 취업안되서 그냥 결혼하시는분들 계시잖아요. 남자는 취업안되먼 결혼도안되고 결혼해도 직장을 못그만두지않습니까.
19/05/16 09:31
수정 아이콘
결국 세로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거같은데.. 이놈의 [그 성장통]은 과연 어디까지 갈찌 참 모르겠습니다
19/05/17 13:53
수정 아이콘
취업율이나 고용율이 남편에 영향을 미치고 가계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럴리가요
19/05/16 09:14
수정 아이콘
고용률은 갈수록 떨어지고 실업률은 갈수록 증가하는데 문통 이하 아몰랑 지지자들만 모르네요.
문통 뽑으면서도 걱정했던게 경제쪽인데 진짜 시원하게 말아먹는중 허허
참돔회
19/05/16 09:20
수정 아이콘
적폐 청산 그런 거야 확고한 의지만 있으면 자살자좀 나오고 별건수사좀 해도 국민들은 어차피 다 지지할 겁니다. 또 명분도 있고요.

그런데 경제부터는 능력이 발휘되는 거죠.
세계적으로 검증된 정책을 쓰는지, 듣도보도못한잡 정책을 실험적으로 쓰는지..

닥터스트레인지처럼 현대의학에서 모두 실패했는데, 듣보잡 이상한 곳에 가서 제대로 치유되는 일이 얼마나 흔하겠습니까?
우리의 삶은 영화가 아니기에, 결국 검증된 현대의학으로 치료하는게 훨신 낫습니다

제 생각에 소득주도성장은, 서울대병원 아산병원에서 잘 치료가 안되는것 같다며 침술원, 안수기도, 용한점쟁이를 찾아가는것과 별 차이 없어 보입니다. 근거수준이 딱 그 수준이자나요.
19/05/16 0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득주도성장이 안수기도나 용한 점쟁이 수준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적하효과는 기우제나 다름이 없어서..
그냥 물리치료나 투약정도? 현정부는 특정 약성분만 강하게 하고있다는 짓을 하고 있다고 보는게 정확하지 않나 싶네요.
참돔회
19/05/16 11:14
수정 아이콘
적하효과가 정말 없다면, 군산에 GM같은 다국적 대기업 따위가 사라지면 그 대기업이 착취하던 재화가 골고루 중소기업과 인근주민에게 돌아가는 행복한 세상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GM 철수한 군산은 노동자와 중소기업이 행복한 지상락원이 되어 있었어야 겠지요

물리치료는 대부분 그 근거수준이 명확히 분석이 되어 있습니다. 어떤 병에는 효과 근거수준이 어떻다, 어디엔 없다, 어디엔 좋다 등등

의학에서 효과의 근거를 분석할 때에는 그 치료의 과학적 기전보다는, 실제 그 치료를 했을때 환자가 위약(플라시보)에 비하여 얼마나 좋아지는지를 통계내어 따집니다

가령 암환자에 신약A를 넣었을 때와, 기존쓰던약B, 밀가루약C를 넣었을 때 사망률, 재발률, 합병증 등에서 통계적 차이가 있는지 보는 거죠

경제학은 의학이 아니니 이렇게 인위적으로 설계된 연구는 물론 불가합니다

그래도 다른 나라들이 실제 해보니 효과가 있더라 정도는 알면 좋겠죠

소득주도성장은 그런 의미에서, 근거가 없습니다 - 안수기도와 동급이네요
이론적 백그라운드조차, 주류경제학계에선 무시받고 있자나요 - 안수기도와 동급이네요

아, 침술은 일부 병에서 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교육받은 한의사가 아닌 구당 침술원 같은 경우 그 효과조차 기대하기 어렵겠죠. 그래서 침술원 이란 표현으로 위에 표현했었습니다

어쨌든 소득주도성장은, 대한민국을 실험대상으로 삼은 겁니다.
분명 2018년 5-6월엔 성과가 날 거라 했다가, 2018년 연말엔 성과가 날 거라 했다가,
얼마전 문재인이 직접 올해 연말까진 성과가 날거라 했습니다

두고 봅시당
잘 되면야 루즈벨트 뉴딜처럼 칭찬받겠지만, 안 되면 응당 그 책임을 져야 할 겁니다
피지알망해라
19/05/17 11:02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 지방이전이나 대기업 공장 지방유치도 다 낙수효과죠... 저 인원으로만 지방을 살리는것도 아니죠
19/05/16 09:28
수정 아이콘
님은 제가 남긴 댓글에 답변좀 남겨주세요.
40대 인구가 늘어난다는 주장을 하셨으면 그에 맞는 통계나 기사정도는 남겨주셔야죠.
그냥 여기저기서 아무말이나 하지 마시구요.
참돔회
19/05/16 11:04
수정 아이콘
40대 취업자 감소 폭(-15만8천명)은 인구 감소 폭(-10만7천명)을 넘어 1991년 12월(-25만9천명) 이후 26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죄송합니다. 40대 인구 자체가 늘어난건 아니고요, 인구 감소폭을 넘어서서 취업자가 감소한 것입니다.
여전히 문재인 정권의 일자리 대책이 무능한건 변함이 없지만, 제가 필요 이상으로 틀린 표현을 썼습니다

어디에 댓글 다셨는지 몰라 여기에 답 드립니다
19/05/16 11:04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사악군
19/05/16 11:12
수정 아이콘
https://blog.naver.com/youjin1387/221369293615
위 댓글에도 올린 연령별 통계입니다.

보면 47~50세 라인이 인구가 가장 많은 연령대니까 40대인구는 계속 줄어들겠죠.
이 인구수 많은 라인이 점점 50대로 넘어가고
그나마 현 36세라인이 40대로 들어올때까지는 비교적 많은 편이라 40대 줄어드는 정도가 그리
심하진 않겠지만 현 35세라인이 40대로 들어올 5년뒤부터는 40대 인구가 팍팍 줄어들 것이 보입니다.

이건 그냥 숫자로 바로 파악이 되는 부분이고 이 통계로 반박하시면 충분하지 않나요?
19/05/16 11:14
수정 아이콘
위에 답변을 남겨주셔서 제가 굳이 계산 열심히 안해도 되겠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IZONE김채원
19/05/16 09:52
수정 아이콘
왜요 세계적으로 검증된 SOC사업도 한다는데요 그것도 예타검사 없이 바로 돈 꽂아넣겠다는데요
그야말로 많은 이들이 원하던 바 아닌가요? 앞서 정권들에서 모두 시행하던 대규모 SOC사업입니다
참돔회
19/05/16 11:0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안된다고, 자기들은 절대 그런 인위적인 토건족 위한 짓 안한다고 소리 높였던게 불과 반년전인거 같은데요
그런데 과거 정권들도 이렇게 예타면제를 했나요?
IZONE김채원
19/05/16 11:27
수정 아이콘
인정할 건 인정하고 수정할 것은 수정해서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난리쳐서 일부 수정해서 SOC한건데 왜 또 난리죠? 예타하면 그 자체로서 2,3년 시간 끌고 돈 안풀리니까 생략했겠죠. 예타를 했건 안 했건 여태 모든 정권에서 문제는 있어왔고 늘 그래왔듯이 무책임한 SOC로 인한 후폭풍은 뒷 사람이 감당하겠죠. 그렇게라도 경기 부양하면 되고 수치만 좋아지면 되는거죠. 영원히요
metaljet
19/05/16 09:16
수정 아이콘
양질의 안정적 장기 채용 일자리를 만드는 비용을 좀 줄여줘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상용근로보다 15시간 미만 근로 인력으로 돌려막기 땜빵하면 훨씬 노동 비용이 적게 드는데 모든 비숙련 업종이 그렇게 변화 하는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주휴수당 폐지 뿐만 아니라 더 늦기전에 4대 보험료, 퇴직금의 사업자 부담 구조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합니다.
아유아유
19/05/16 09:41
수정 아이콘
공무원도 뭐..요즘은 시간제 공무원 많이 뽑고 있어서 뭔 큰 의미가 있나 합니다.에휴~
닉네임좀정해줘여
19/05/16 10: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넷상에서 떠들어봤자 북한빼곤 관심이 없어요. 이제 문통이 아니라 문꼴통이라 그래도 반박할 수 없네요.
브록레슬러
19/05/16 10:49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모든일을 다 하나요?
그리고 이 모든 원인은 지난 10년 503과 이메가가 수천조원을 날려먹어서 그 부작용의 여파입니다
그리고 세계가 엄청 힘든상황인데 엄청 잘하는거죠
친일파 적폐 기레기가 과도하게 부풀리는중
정말 친일파 처단해야합니다 적폐 처단
19/05/16 11:02
수정 아이콘
본문 자료는 통계청에서 만들었는데 님 말대로라면 통계청 없애버려야겠네요. 그런데 해경 없애버린 누구랑 완전 똑같은데요?
아이우에오
19/05/16 11:13
수정 아이콘
지능적 안티네요 크크 잼있습니다
六穴砲山猫
19/05/16 12:11
수정 아이콘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은 정말 불변의 진리네요. 503,아니 순실이가 정권잡고 있을때도 청와대는 재난상황의 컨트롤타워가 아니라느니, 빨갱이들이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 발목잡기를 한다느니 하는 소리가 계속 나왔었죠.
플로렌치
19/05/16 1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물 이명박근혜군요.

문재인은 그냥 신이네요
비판조차 용납하지 않는 절대자

이거 완전 문근핑...
삶은 고해
19/05/16 13:36
수정 아이콘
수천조원 드립보고 현웃터짐
19/05/16 10:49
수정 아이콘
이러니저러니해도 조선일보네~ 하면서 정신승리하는 분들이 많아서.
19/05/16 10:51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는 역시 4월달 중에서 역대 최고인건가요?
19/05/16 10:56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이가없어서 댓글을 안달았더니 할말이 없어서 닷글 안단줄알고 또 착각해서 달려들죠?
19/05/16 11:00
수정 아이콘
제 글보면 출처 밑에 첫 문장이

"지난달 실업자가 124만명을 돌파해 [4월 기준으로] 1999년 통계작성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인데 글은 읽으세여?
19/05/16 11:0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역대 최고를 달 기준으로 쓰는게 당연하다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그게 입맛에 맞는 언론사 기준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알려주는군요.
19/05/16 11:07
수정 아이콘
원래 실업자수는 전기동월대비로 판단합니다. 통계청 사이트 2019년 4월 고용동향그대로 가져오면

[2019년 4월 고용동향]

▣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6.5%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

▣ 실업률은 4.4%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
   ○ 실업자는 1,24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4천명(7.2%) 증가


이해가세여?
19/05/16 11:09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 갈리가요. 월통계를 가지고 역대최고를 쓰시는 님의 입맛은 잘 알겠습니다.
19/05/16 11:13
수정 아이콘
[연합]
4월 취업자 17만1천명↑…公試 영향에 실업률 19년만에 최고(종합)

[뉴스1]
4월 실업률 4.4% 19년만에 '최악'…실업자 역대 최다(상보)

[SBS CNBC]
4월 취업자 17만명 증가…실업률은 19년만에 ‘최악’

[YTN]
4월 취업자 17만 천 명↑...실업률 19년 만에 최고

[한겨레]
4월 취업자 증가 17만1천명…실업률 19년 만에 최고치

[KBS]
실업률 19년 만에 최고…취업자 증가 폭 다시 축소 
19/05/16 11:09
수정 아이콘
전 글에도 말했지만 통계가 맘에 안드니 님 입맛에 안맞는 거겠져. 역대 최악이라고 혼자 잘못 해석해놨길래 어이없어서 댓글 안달았더니 아 역대최고군요 라고 댓 수정해놨네요 하하
19/05/16 11:09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이나 역대 최고나요. 님의 입맛에 맞는 타이틀인건 알겠네요.
19/05/16 11:14
수정 아이콘
제 입맞에 맞는지 아닌지는 위 기사들보고 판단좀요 푸하하 다가져오려다 님때문에 뭔 시간낭비인가 싶어 자제합니다.
19/05/16 11:1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기준이 있고 없고를 모르세요? 기준만 제대로 제시했으면 제가 굳이 댓글을 달 필요도 없었어요.
19/05/16 11:21
수정 아이콘
뭔 기준이요? 통계청 가서 따지시던가요

조선일보 본문만해도 첫 문장이
지난달 실업자가 124만명을 돌파해 [4월 기준으로]1999년 통계작성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업률과 청년실업률도 [4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디요?
19/05/16 11:12
수정 아이콘
KBS 헤드라인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01014&ref=A
한겨례 헤드라인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93929.html
국민일보 헤드라인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314573&code=61141111&cp=nv

역대 최고라고 쓴 언론사는 조선일보만이 아닙니다.
19/05/16 11:16
수정 아이콘
위에 JSCO 님이 써 주셨네요. 기준이 있는 걸...
기준이 있음에도 그렇게 쓰는 건 의도가 다분하죠.
물론 개인적으로 월 통계를 가지고 저렇게 쓰는게 맞는가 의문은 있습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기준도 없이 쓰는걸 정당하다고 하면 안되죠.
19/05/16 11:18
수정 아이콘
그건 저기 언론사가서 따지시구여 통계청부터가 전년 동월대비로 발표하는데 뭔 소리를 아까부터 하시는지. 그냥 안좋은 수치 나온 통계가 입맞에 안맞는거라구요. 왜냐 할말이 없거든요 언론 탓하고싶은데 모든 언론이 그렇게 하니까 이제는 기준탓.
19/05/16 11:19
수정 아이콘
뭔 소리에요? 그렇게 많은 기준이 있는 기사가 있음에도 조선일보 기사 타이틀을 쓴 걸 뭐라고 한 건데요.
제가 왜 조선일보에 따집니까? 그 타이틀을 선택해서 쓴게 님인데요.
19/05/16 11:20
수정 아이콘
본문보면 그 밑에 다른 기사도 첨부해 놨고 조선기사는
그때 랭킹 1위이던 기사라 가져왔다고 알려드렸는데 끝까지 조선조선 에이구 애쓰십니다.
19/05/16 11:22
수정 아이콘
아니 님이 제목으로 단 타이틀 가지고 하는 이야기잖아요.
19/05/16 11:24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 맞잖아요? 다른 언론사들도 그렇고.

어제 본인이 단 https://pgrer.net/?b=8&n=81136&c=3555284

이 댓글 보면 실업률 통계가 월별로 발표되는지도 몰랐던거 같은데이제와서 기준타령 푸하하
19/05/16 11:26
수정 아이콘
모르긴 뭘 몰라요. 저도 월통계 매번 찾아보곤 했는데요.
19/05/16 11:29
수정 아이콘
분수 님// 크크크 [월통계를 가지고 역대최고를 쓰시는 님의 입맛]

이러길래 다른 언론도 가지고 와주고[전년 동월대비]로 발표하는 통계청 자료도 가지고 와주니 난 원래 알고있었다. 예 그런걸로 합시다.
19/05/16 11:31
수정 아이콘
넵 그냥 역대최고를 쓰는 것과 19년 기준을 쓰는게 같다고 생각하시면 계속 그렇게 생각하세요.
19/05/16 11:33
수정 아이콘
모르면 배우세여 부끄러워하지마시고
19/05/16 11:48
수정 아이콘
분수 님// 역대 통계가 19년치밖에 없으니 문제 없죠.
19/05/16 16:33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제가 무리했나 보군요. 다른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 건에 관해서는 JSCO 님에게 사과 드립니다.
19/05/16 2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특정 정치인에 대한 비하목적의 합성어 사용으로 보아 제재합니다.(벌점 4점)
19/05/16 11:20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어제부터 님은 역대 최고 실업률이라고 하는 건 특정 언론사가 입맛에 맞는 기사를 작성해서 그렇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조중동 제외하고도 다른 언론사들이 같은 헤드라인을 내고 있잖아요? 조중동/KBS/SBS/한겨레/국민일보/연합뉴스 이런 언론사 다 빼면 뭐 보고 살아요?
19/05/16 11:22
수정 아이콘
기준을 이야기 했는데 못 보셨나요?
19/05/16 11:24
수정 아이콘
다른 언론사들 헤드라인 읽어나 보셨어요? 조선일보만 그런게 아니라 위에 적혀있는 언론사들도 4월 기준 이런 말 없이 그냥 역대 최고 / 19년만의 최고 그냥 이렇게 적어놨다니까요?
참돔회
19/05/16 11:27
수정 아이콘
아이n 님// 아이n님이 좀 더 친절하게 쓰셨으면 좋았겠네요 크크크

한겨레: 4월 취업자 증가 17만1천명…실업률 19년 만에 최고치
KBS: 4월 취업자 17만 천명 증가…실업률 19년만에 최고
국민일보: 실업자·실업률 19년만의 최고… 산업현장의 허리, 30~40대 고용 악화 여전

조선일보가 왜곡해서 나쁘게 악의적으로 쓴게 아니에요.
그냥 문재인 정권의 일자리 정책에 문제가 많은 거에요.
19/05/16 11:26
수정 아이콘
봤습니다. 19년만에를 적고 안 적고가 똑같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다르다고 봅니다.
19/05/16 11: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봐요 월별 통계인지도 몰랐는데 할말 없으니 이제 19년을 적어야 하니 마니하는 거죠? 통계작성한지가 19년 됐는데 그 이전걸 어떻게 알아요? 조선 본문에도 통계작성 후 최고라고 다 나와있는데?
19/05/16 11:27
수정 아이콘
아래도 적어놨지만 실업률 통계를 1999년에 시작했기 때문에 역대 최고나 19년만의 최고나 똑같은 말입니다..
By Your Side
19/05/16 12:55
수정 아이콘
제 3자가 봐도 이건 좀..
19/05/16 13:00
수정 아이콘
무슨 1000년전보다는.좋으니 중요하다는건지...
적당히합시다
srwmania
19/05/16 1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들한테는 죽자살자 달려들면서 자기가 공격받으면 나는 그리 생각안함 하고 퉁 치시네요...
부끄러움이 뭔지 한번쯤 자각하실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19/05/16 13:19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제가 무리했나 보군요. 알겠습니다. 이 건에 관해서는 JSCO 님에게 사과 드리죠.
아웅이
19/05/16 16:41
수정 아이콘
분수 님// 마무리 멘트까지 추한모습이 있네요..
이번에는, 무리, 알겠습니다, 이 건에 관해서는, 사과드리죠 ....
참돔회
19/05/16 11:18
수정 아이콘
"4월 취업자 증가 17만1천명…실업률 19년 만에 최고치"

아이n님 올려주신 링크에서, 한겨레의 제목입니다. '역대'라는 말은 빠졌네요 크크크
19년만에 최고치라면, IMF로 우리나라 힘든거 이겨내고 있을 때 이후로 최악이란 거네요

이명박의 리먼브라더스 같은 이벤트가 딱히 최근에 있었던 것도 아니니, 미중무역전쟁이니 뭐니 하는 외부요인이 있어봤자 이명박때보단 약한 요인이고요
최순실 때보다 엄청 나빴던게 지금 비슷하거나 호전 추세면 이명박근혜 탓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때보다 악화된거니 최순실 탓도 안했으면 합니다

최순실이 이렇게 유능했다니.. 같은 말은 하고 싶지 않네요
최순실은 무능하다! 라고 저도 봅니다만, 그럼 문재인은 대체 얼마나 더더더더더더더더 무능한걸까요
19/05/16 11:21
수정 아이콘
통계청이 실업률 통계를 1999년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19년만이나 역대나 결국엔 같은 말입니다.
참돔회
19/05/16 11:25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의 고용 관련 지표, 분배 관련 지표들의 참사는 많은 경우 기사에 '통계작성 이후 최악' 같은 타이틀이 붙습니다.
이제 참사 벌어진지 1년이 되가니까, 기저효과란게 있으니 '작년 대비 얼마 추락함' 같은 기사는 안 나오지 않을까요

제발 지가 집권할때보다 발전시키는건 바라지도 않으니까, 최순실때만큼이라도 고용과 분배 수준을 회복시켜놓고 퇴임하면 좋겠네요
19/05/16 19:31
수정 아이콘
지난 정부는 고용은 비약적으로 증가를 했다는 점은 모두 인정을 하죠. 64% 달성하겠다고 했는데 사실상 달성을 했으니까요. 대단한 일을 했던건 맞습니다만 그것이 일자리 나누기여서 고용의 질적인 측면에서 좌우를 가리지 않고 비판을 했었는데요. 현 정부는 전 정부의 창조경제를 그대로 받아와서 추진하고 또 일자리 나누기를 하는데도 이상하게 일자리가 증발을 해버리니 국민이 갸우뚱? 하기 시작했던거죠. 그리고 이어지는 불통 불통 역대급의 불통... 하... 정말 답답합니다. 저도 눈팅만 주구장창하다가 도저히 열 받아서 어제부터 댓글 달게 되네요.
홍대갈포
19/05/16 11:35
수정 아이콘
대통령께서 경제가 성공적이라고 하면 성공적인거죠 우리 민중( 개 돼지 ) 들이 뭘 알겠습니까 .
19/05/16 11:57
수정 아이콘
정말 몇몇 그쪽실더분들 눈물나네요...눈앞에 사실이 적시되어있고 알고는있지만 아니 약간은 이렇게도 볼수있잖아 나쁘지만은 않아라고
통한의 실드를 하는걸보면...
표창장이라도 받으시려나싶네요
아유아유
19/05/16 12:22
수정 아이콘
아이고..위에 저게 다 뭐냐.........
엘렌딜
19/05/16 13:00
수정 아이콘
기업들이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걸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경쟁력 깎아먹는 정책만 열심히 펼치고 있으니 경제가 성장할 수가 있겠습니까...
19/05/16 13:09
수정 아이콘
잘못된점이 있으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가는 쪽으로 가야 할텐데..
문제 파악은 커녕 오히려 잘하고 있다 하니.. 막막하네요..
독수리의습격
19/05/16 13:16
수정 아이콘
어휴.....이쯤 되면 쉴드 치는 사람들 진짜 좀 너무하다 싶네요.
19/05/16 13:21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뭐랬더라...
삶은 고해
19/05/16 13:42
수정 아이콘
아니 파이어가 나는 이유가 있다니깐요 어거지 쉴드가 난무하니 파이어가 나는거에요
응~아니야
19/05/16 16:04
수정 아이콘
큰 sesame door
미뉴잇
19/05/16 16:42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잘못하는 건 왜 댓글 많이 안달리냐는 분 이거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 유저가 어그로 끌어서 댓글 수십개가 생성되는걸요
아유아유
19/05/16 17:24
수정 아이콘
저도 운영자 꽤 속 썩이는 유저지만 저런거 보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문제인지 2가지정도 적고 싶지만 혹여 운영진이 이 리플 보시면 그쪽도 아실거라 생각해서 적지는 않겠습니다만.
19/05/16 19: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 정도 통계표까지 뽑으면서 정성으로 글을 쓰면 이해가 안 되는 건 물어보고 토론을 해야 하는데 악의적으로 공격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가장 중요한건 사실과 학문인데 말이죠. 국가적 문제 앞에서는 정치적 해석 또는 정치적 유불리 판단은 좀 뒤로 미루면 안 될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루트에리노
19/05/17 17:35
수정 아이콘
저도 학문 하는 사람이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학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토론하자고 하는건 좀 과한 얘기 아닐까요.
이리스피르
19/05/17 20:00
수정 아이콘
학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쓰자고 하시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만...
19/05/17 11:35
수정 아이콘
실업률에는 최저임금 삽질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은, 쉴드를 친다면 중단기적인 역풍으로 경제가 안 좋으니 추경을 빨리 그리고 크게 늘려서 해결해야 한다고 해야하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6622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429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5602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550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8735 3
101304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탄 [25] kogang20011822 24/04/19 1822 8
101303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탄 [8] kogang20011950 24/04/19 1950 4
101302 이스라엘이 이란을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140] Garnett2112290 24/04/19 12290 5
101301 웹소설 추천 - 이세계 TRPG 마스터 [21] 파고들어라3774 24/04/19 3774 2
101300 문제의 성인 페스티벌에 관하여 [142] 烏鳳10284 24/04/18 10284 61
101299 쿠팡 게섯거라! 네이버 당일배송이 온다 [41] 무딜링호흡머신7196 24/04/18 7196 5
101298 MSI AMD 600 시리즈 메인보드 차세대 CPU 지원 준비 완료 [2] SAS Tony Parker 2881 24/04/18 2881 0
101297 [팁] 피지알에 webp 움짤 파일을 올려보자 [10] VictoryFood2840 24/04/18 2840 9
101296 뉴욕타임스 3.11.일자 기사 번역(보험사로 흘러가는 운전기록) [9] 오후2시4870 24/04/17 4870 5
101295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5660 24/04/17 5660 5
101290 기형적인 아파트 청약제도가 대한민국에 기여한 부분 [80] VictoryFood10736 24/04/16 10736 0
101289 전마협 주관 대회 참석 후기 [19] pecotek5497 24/04/17 5497 4
101288 [역사] 기술 발전이 능사는 아니더라 / 질레트의 역사 [31] Fig.15473 24/04/17 5473 12
101287 7800X3D 46.5 딜 떴습니다 토스페이 [37] SAS Tony Parker 5524 24/04/16 5524 1
101285 마룬 5(Maroon 5) - Sunday Morning 불러보았습니다! [6] Neuromancer2905 24/04/16 2905 1
101284 남들 다가는 일본, 남들 안가는 목적으로 가다. (츠이키 기지 방문)(스압) [46] 한국화약주식회사7541 24/04/16 7541 46
101281 떡볶이는 좋지만 더덕구이는 싫은 사람들을 위하여 [31] Kaestro6915 24/04/15 6915 8
101280 이제 독일에서는 14세 이후 자신의 성별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302] 라이언 덕후19220 24/04/15 1922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