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6/02 23:57:23
Name 요한슨
Subject 퀸 공연 예매에 성공했습니다. (+기타 공연 관련 잡담) (수정됨)

예매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이 무슨 개헛소리 뻘글이냐 하실테니 당연히 한국 얘기는 아니고....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 쪽 얘깁니다.

솔직히 퀸 정도 되는 사이즈 밴드가 한국오면서 일본을 안들릴리는 없을테니(사실 내한 공연오는 대부분의 서양 뮤지션/밴드들이 일본 들리는 김에 한국 오는게 더 맞다는게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만)


main_img.jpgq7IZbYQ.png



역시 문화사업 부문에서는 라이브 공연 규모가 꽤나 큰 시장인 일본 답게 1주일간 총 4번의 공연을 개최합니다. 도쿄 공연을 토/일 양일에 거쳐 2번, 오사카 공연 1번, 나고야 공연 1번

사실 이것도 깔끔하게 지금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쪽 공연 당선된건 아니고 2희망으로 걸어놨던 나고야돔 공연 당선됬습니다. 오사카에서 나고야면 170~180km정도라서 당일치기 안되는 거리는 아닌데 제 재정상태 및 성격상 죽어도 신칸센 탈일은 없으니 대충 라이브 앞두고 버스 시간표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0jHyq54.png


아오 일본 공연 진짜 더럽게 비싸요. 10% 수수료 더 붙은거 보십쇼. 심지어 지들이 사이트로 밖에 예매 못하게 만들어놨으면서 결재대행수수료+ 결재수수료+발권수수료 + 서비스 이용료 등등 별의별 명목으로 수수료 갖다 붙입니다. 결재수수료는 신용카드로 결재하면 면제되는 경우도 있는데 신용카드 결재가 안되는 패밀리마트,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선행예매만 가능한 티케팅은 꼼짝없이 결재 + 발권 수수료 다 나갑니다. 물론 저 경우에도 어떨때는 수수료 있고 어떨땐 없기도 하는데 아직도 뭘 기준으로 저게 정해지는지 모르겠네요. 



일본도 락페는 대부분 여름에 몰려 있다보니 요새 슬슬 이래저래 라인업들 막 공개되면서 선행 예매 받는 시점이라 에라 모르겠다하고 최근 여러개 티케팅을 한꺼번에 하면서 안그래도 치솟고 있는 최근 엔화 환율과 더불어 제대로 크리티컬을 맞았습니다. 






최근에 예매한 락 페스티벌들 몇개 소개해보자면




main_img_0523.jpg8YOWy4h.png



뭐 국내에서도 이젠 꽤 많이 알려져 있는 유명한 락 페스티벌이죠. 한때 국내 양대 락페라 불리웠던 지산밸리락페와 인천펜타포트락페의 헤드라이너의 미리보기(...)라도 해도 좋을만큼 라인업 공유가 꽤 잦았던 서머소닉19인데 

사실 요새 전세계적으로 락페보다 뮤직페스티벌로의 성격이 짙어지는 공연문화 추세를 반영하듯 라인업만 봐도 일렉쪽 뮤지션이 눈에 들어오는게 보입니다.  오사카 2일차 공연은 아예 헤드라이너를 체인스모커즈,제드,디스클로져로 깔아놨네요. 그래서 전 1일차만 예약했습니다. 오사카 2일차쪽 헤드라이너들 라이브는 그래도 한국에 있는 동안 최소 한번씩은 다 봤었던 것도 있고 해서... 1일차 헤드라이너는 레드핫칠리페퍼스, 베이비메탈, RADWIMPS, MAN WITH A MISSION으로 일단은 잡혀있습니다. RHCP말고는 사실상 일본 자국 국내라인업인데, 뭐 개인적으로는 제일 라인업이 제 취향에는 괜찮아보여서요.

장소는 마이시마 스포츠아일랜드라는데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교통편 찾아봐야겠네요. 

공식홈페이지는 이쪽입니다. 












yJr6hza.pngQfQATyr.png

앞서 같은 마이시마 스포츠 아일랜드 태양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오사카 기간틱 락페스티벌 ~ 통칭 '자이가'가 되겠습니다. 

썸머소닉보다 2주 앞서서 양일간 개최되는데요.  후지락과 더불어 해외 초청 아티스트들이 많아 국제락페의 성격이 짙은 섬머소닉과 달리 이 락페는 한국에서의 흔한 뮤직페스티벌이 그러하듯 자국 밴드 위주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4차 라인업 까지 공개된 상황이고 출연 밴드는 제가 아는 이름 중에서 꼽아보자면  UVERworld, KEYTALK, 맥시멈 더 호르몬, Coldrain 정도 꼽아볼 수 있겠군요. 

아직 라인업 발표가 더 남아있는 만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공식홈페이지는 이쪽 :http://giga-osaka.com/artist/











hikXPS2.pngZwWlC3g.png


오사카부 이즈미오츠시에 소재한 피닉스공원에서 개최되는 러쉬볼(RUSHBALL 2019)입니다. 

라인업 명단은 사카낙션, [Alexandros], BIGMAMA, KANA-BOON, SHISHAMO, WANIMA 등인데 사실 다 필요없고 그냥 사카낙션 하나 보고 예매한 락페. 지난달 사카낙션 오사카성홀 양일 단독공연 예매 실패한게 어찌나 서럽던지..... 1차 라인업 명단에 사카낙션 이름 보이자마자 예약 걸었습니다. 사실상 제가 일본와서 최근 가장 많이 빨고 있는 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카낙션 조아여.


공식홈페이지는 여깁니다 : https://www.rushball.com/artist/











logo.jpg

이건 사실 아직 예매는 안했는데... 지금 여러모로 고민하고 있는 락페입니다. 

시가현 구사츠시 소재한 카라스마반도 시바후 광장에서 개최하는 이나즈마 락 페스티벌인데 일단 오사카가 아니라 시가현까지 가야된다는것도 그렇고(뭐 당일치기 안되는 거리는 아닙니다.어쨌든 긴키(칸사이)로 같이 묶이는 지역이기도 하고), 아직까지 라인업이 거의 공개가 되지 않은 점도 있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벌써 개최한지 10년이 넘어가는 장수 락페라서 시가현에서 꽤나 공들이는 락페인듯하여 전체적인 라인업 윤곽이 작년이나 재작년 같은 라인업 정도로만 잡혀주면 그래도 충분히 갈 용의가 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는 이곳 :https://inazumarock.com/2019/








그 밖에 단콘 예매한거 내역입니다.


tour2019_web_pc.pngphoto.jpgQ2W4JCk.png

강철의연금술사, 나루토질풍전, 하이큐 등의 유명 TVA에 OP/ED 테마곡을 제공하며 나름 인지도가 있는 밴드인 Nico Touches The Walls의 젭 오사카 베이사이드 공연입니다. 이번 기회에 위치 찾아보니까 유니버설 스튜디오 있는 쪽이더군요. 정작 여태까지 USJ는 근처에도 못가봤습니다만...;;

당장 다음주 일요일 공연이라 요새 싱글 타이업 된 곡들 쭉 돌려 들어보면서 복습중입니다. 









top_carousel_16.pngvPQE1ja.pngquciXx2.png


00년대 일본 J-Rock 프메확립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던 범프 오브 치킨의 신보발매 기념 투어입니다. 

제가 일본 티케팅 사이트를 주로 이플러스(e+) 통해서 하는 편인데 이플 선행티켓팅 떨어져서 티켓피아(pia)로 선행예약 넣었던 거 당선되서 피아선행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사카 연고로 하는 퍼시픽리그 소속 오릭스 버팔로스의 제 1홈구장이자 효고현 연고로 하는 센트럴리그 소속 한신 타이거즈의 제2구장으로 사용되는 쿄세라돔 개최 공연입니다. 역시 범프 정도 되니까 돔투어로 도는군요. 퀸이 부럽지않네용.









일본 거주한지 이제 5개월 정도 되가는데, 라이브 공연 직관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단콘 딱 2번 갔다왔는데, 이건 따로 사진 첨부하고 글쓰다 보면 한참 길어질거 같으니 나중에 기회되면 다른 후기들이랑 한꺼번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지금 쓰면서 기억을 되새겨보니 이제까지 일본 밴드 중 가장 많이 라이브 봤던 밴드는 세카이노오와리였네요. 정작 딱히 막 좋아하지도 않는데 후배따라 한국 공연에서만 3번이나 보러간-_-;;


P.s.2 여지껏 봤던 일본 밴드 중 라이브에서 가장 좋은 인상을 남겼던 밴드는 스파이에어(SPYAIR)였습니다.  앞서 언급한 세카오와 같은 경우는 16년도 지산 공연때 일본밴드면서 무슨 영어로만 셋리스트 짜오고, 그러면서 셋팅시간 박태민 저리가라 수준으로 지연해서 본 공연시간도 까먹은데다, 가장 인기곡이라고 할 수 있는 RPG같은 경우는 북을 준비 안해서 못했다(프론트맨인 후카세가 후일 인터뷰에서 실제로 한말)느니 헛발질을 좀 해서 개인적으로 이미지를 좀 까먹었는데

16년 인천락페때 스파이에어는 셋팅 시간 지연될거 같으니까 보컬인 이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전원이 무대에 나와서 직접 튜닝을 해가며(보통 세팅때는 스탭들이 장비나 톤을 점검하러 나오기 때문에 본 멤버들은 코빼기도 안보이는게 일반적) 즉석으로 잼을 하는등, 관객들이 지루해지지 않게 배려하는 모습이 상대적으로 바로 한달전의 세카오와의 지산공연과 너무 비교가 되서 유독 좋게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얘들은 자기네들한테 주어진 본 공연시간을 더 넘겨서 공연하기까지...


p.s.3 트와이스 팬클럽 가입을 국내회원인 원스캔디로 가입하는 바람에 지난 3월 당시 쿄세라돔 투어 예매 실패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원스 재팬 가입할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홍삼모스키토골드
19/06/03 00:03
수정 아이콘
자도 싸마소닉과 후지락페를 갑니다!!!
St.Johan
19/06/03 00:16
수정 아이콘
오 왠지 느낌이 도쿄쪽으로 3일차로해서 가시는거 같은데, 저도 사카낙션이 서머소닉 도쿄 공연에 끼어있는거 보고 진지하게 도쿄로 출장다녀와야하나 싶은 고민까지 들었습니다.

같이 후기 공유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홍삼모스키토골드
19/06/03 03:34
수정 아이콘
네, 도쿄로 가요, 사카낙션은 작년 후지락페에 오셨더랬죠
valewalker
19/06/03 00:15
수정 아이콘
일본은 공연이 많아서 정말 부럽네요. 저도 간만에 캐나다 밴드 크립탑시의 내한 공연이 있어서 오랜만에 가볼 생각입니다.. 이번에 못보면 평생 못 볼것 같아서 ㅠㅠ
St.Johan
19/06/03 00:18
수정 아이콘
제가 국내 데스메탈 밴드 라이브 공연은 카니발콥스까지는 가봤는데 (아치 에너미나 닭트랭같은 멜데스는 개인적으로 데스메탈이라는 장르로 안치는지라....) 크립탑시는 이름만 들어보고 곡을 제대로 들어본게 없네요. 후기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valewalker
19/06/03 00:30
수정 아이콘
앗 혹시 12년도에 악스에서 연 내한공연 가셨나요?? 저도 갔었는데 반가워요! 크립탑시는 테크니컬하기로 소문난 밴드인데 거북하지 않으시다면 2집 none so vile 앨범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맴버가 드러머 빼고 다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5만5천원에 오프닝밴드로 인도네시아랑 일본에서 두 밴드가 같이 와줘서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St.Johan
19/06/03 00:46
수정 아이콘
뭐 국내에서 마이너하거나 부르탈한 성향의 밴드공연은 거진 악스통해서 하는 경우가 많았으니깐요.

12년도 하니 생각나는데 그해 악스아레나에서 램오브갓 내한 공연때 앞에서 슬램하던 백인이랑 부딫히면서 엄지 손가락 꺾여가지고 한달넘게 깁스했던 기억이 떠올라버렸네요...
及時雨
19/06/03 00:31
수정 아이콘
범닭 새 앨범 빨리 나오면 좋겠네요 이제 한 한달 남았네 흑흑
Placentapede
19/06/03 00:40
수정 아이콘
주관사 바뀐 걸 모르고 펜타포트 4장 질렀다가 후배들한테 욕을 퍼먹고 있는데 밴드 이름 하나하나가 부럽네요!
하이에나
19/06/03 00:52
수정 아이콘
저도 오사카 썸머쏘닉 1일차 갑니다!!
헤드라이너들은 큰 관심없고 브링미더호라이즌, 폴스, 캣피시앤더바틀멘, 슈퍼오가니즘 같은 덜 유명한 친구들을 목표로 갑니다.
2년전에도 로얄블러드 때문에 갔었는데 교통도 편리(지하철역에서 셔틀)하고 헤드라이너 공연도 9시쯤에 끝나서 차 끊길 걱정도 없고 좋더라고요.
레이오네
19/06/03 00:54
수정 아이콘
어라 이거 이플러스 아닌가 하고 봤더니 일본 거주하시는 분이셨군요.
국내에서 이플 이용하려면 지옥같은 절차를 뚫어야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던데...
모지후
19/06/03 07:49
수정 아이콘
저는 톰요크 내한공연에 갑니다.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는 것에 의의를 두고...이 기회에 못가면 울 것 같네요ㅠㅠ
19/06/03 08:01
수정 아이콘
퀸은 당연히 전부 매진인가 보네요..흐흐
몇년전에 서머소닉으로 올때..퀴....인??하고 안갔는데 영화 하나로 위상이 확 올라간 느낌이에요.
전 3일차 비즈를 갈까 생각중이에요.
일본에 유명 팝 가수들 정말 많이 오죠. 좀더 어렸으면 열심히 갔을텐데 지금은 만사가 귀찮아 못가겠어요 흐흐흐..
맘껏 즐기고 오시기 바래요
19/06/03 09:13
수정 아이콘
예전에 국내외 락페 많이 갔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라인업이 고인물 수준이라 안가게 되네요. 나이들어 감흥도 떨어진것도 있지만 웬만한 뮤지션은 여러번 봐서 선듯 티케팅에 손이 안가네요.
칸예웨스트
19/06/03 13:05
수정 아이콘
언제적비즈인데 아직도 메인라인업에 걸리네요 이형님들은 대단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63 식기세척기 예찬 [77] 사람되고싶다7707 24/03/04 7707 6
101062 [뇌피셜주의] 빌린돈은 갚지마라 [135] 안군시대13315 24/03/03 13315 48
101061 22대 총선 변경 선거구 분석 - 도편 - [25] DownTeamisDown6090 24/03/03 6090 0
101060 하얼빈에서 시작된 3•1운동 [42] 체크카드7206 24/03/02 7206 0
101059 좋아하는 JPOP 아티스트 셋 [19] 데갠4346 24/03/02 4346 1
101058 환승연애 시즌2 과몰입 후에 적는 리뷰 [29] 하우스8349 24/03/01 8349 4
101057 22대 총선 변경 선거구 분석 - 광역시편 - [24] DownTeamisDown8362 24/03/01 8362 0
101056 우리는 악당들을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 [42] 칭찬합시다.10986 24/02/29 10986 49
101055 한국 기술 수준, 처음으로 중국에 추월 [160] 크레토스14870 24/02/29 14870 0
101054 <듄: 파트 2> -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영화적 경험.(노스포) [76] aDayInTheLife7170 24/02/29 7170 14
101053 댓글을 정성스럽게 달면 안되네요. [36] 카랑카10717 24/02/28 10717 3
101052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97] Endless Rain7679 24/02/28 7679 1
101051 강남 20대 유명 DJ 만취 음주운전 치사사고 보완수사 결과 [19] Croove9500 24/02/28 9500 0
101050 출산율 0.7 일때 나타나는 대한민국 인구구조의 변화.. ( feat. 통계청 ) [93] 마르키아르11256 24/02/28 11256 0
101049 친문이 반발하는 것을 보니 임종석 컷오프는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231] 홍철16680 24/02/28 16680 0
101048 똥으로 세계에 기억될 영화 '오키쿠와 세계' (스포 없음) [6] 트럭4428 24/02/28 4428 5
101047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16] lexicon7287 24/02/28 7287 14
101046 일본 주가지수가 1989년 버블 시절 전고점을 돌파했네요. [17] 홍철5510 24/02/28 5510 0
101045 [듄 파트2 감상] 왕좌의 게임과 반지의 제왕 사이. (약스포) [11] 빼사스3648 24/02/27 3648 2
101043 여당이 고발하고 경찰이 수사하고 방심위가 차단한 ‘윤 대통령 풍자 영상’ [47] 베라히11178 24/02/27 11178 0
101042 [2/28 수정]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116] 카즈하11414 24/02/27 11414 1
101041 한동훈 "민주당, RE100 아느냐고만 이야기해…모르면 어떤가" [102] 빼사스10945 24/02/27 10945 0
101040 Pa간호사 시범사업과 의료사고처리특례법 [14] 맥스훼인4502 24/02/27 45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