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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03 16:15:31
Name Hsu
Subject (스포) 박찬욱의 기생충 (수정됨)


1. 저는 귀신을 본적도 없고 다송이처럼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니라 기정(박소담)이처럼 치료미술이니 뭐니 인터넷에서 본걸로 이야기 하지 않고 가볍게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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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시나 영상미가 매우 뛰어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장면들의 영상미가 역시 박찬욱이라는 소리가 나게 만듭니다.
그런데 박사장(이선균)의 집이 그렇게 예술적인지 모르겠어요. 여러번 강조되는데 좋긴 한데 뭐 딱히 특별하다고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3. 짜파구리에 한우를 넣는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짜파구리에 소고리라뇨. 차라리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넣었어야죠. 정말 부자놈들은 서민음식에 대해 1도 모른다니까요. 쯧쯧

4. 또 박찬욱 감독답게 평범하지 않은 자세와 손위치, 다분히 변태적인 대사들 그리고 디테일한 박사장의 손놀림도 보기 좋았습니다. 15세라 그런지 베드신이 싱거운 끝났는데 이건 박찬욱 답지 않았습니다. 쩝

5. 민혁(박서준)이는 도대체 어디를 보고 기우(최우식)가 안전하다고 생각한걸까요?? 역시 남자에 대한 평가는 남자가 하면 안됩니다.
네, 저도 BTS가 이렇게 성공할줄 몰랐습니다.

6. 수석에 관해서는 저는 그냥 간단하게 해석했습니다. 피자박스 접으면서 살던 박사장네는 수석이 들어오고나서 범죄를 저지르지만, 기우가 수석을 내려놓고(있어야 할 곳에 돌아간다) 나서는 다시 범죄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아닌, 정상적으로 돈을 벌어서 집을 사겠다는 다른 계획을 세웁니다.
즉, 가난한 이들이 위로 상승할려는 천박한 욕망이자 위(민혁)에서 내려온 욕망의 트리거인 셈이죠.
그런데 과연 기우는 박사장 처럼 자수성가 할 수 있을까요?

7. 기택의 무계획 이론을 듣고 느낀게 제가 야가다 뛸때 느낀거랑 똑같아요. 그때그때 맞춰서 살다보면 결국 그런 결말을 초래하는 거에요.
사람은 계획을 세우고 살아야 합니다.
저처럼 계획없이 비트코인 하.... 아 아닙니다.

8. 마지막 부분도 역시 박찬욱 답지 않았습니다. 사실 박찬욱은 정말 잔인하게 인물을 몰아세우지만 가장 극적인 순간에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혀가 잘리거나 고추가 잘리는걸 보여주지 않죠. 이번 영화에서는 그렇게 변태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지만 감추거나 숨기지 않고
제대로 다 보여줍니다.

9.  재미없는 농담은 여기까지 하고...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 필모중에서도 가장 특권층에 대한 호의적인 시선이 담긴 작품입니다. 재밋는 점은 사실 봉준호 감독의 필모가 거듭될수록 특권층에 대한 비판의 세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인데요. 음...... 봉준호감독 돈 많이 버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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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봉테일이라는 별명 여전합니다. 가난-부를 상반시키는 재미있는 은유들, 상승 하락, 계단과 비 또는 다송이의 인디언 등등 많았습니다. 그건 다른 좋은 리뷰어분들이 설명해 주실거고...
하지만 또 봉준호 답게 그런 점을들 딱히 부각시키지는 않지만 다양하게 해석하는 맛이 있어요.

11. 요즘 감독들이 코미디에 꽂힌거 같아요. 나홍진의 곡성이나 박찬욱의 아가씨나 봉준호의 기생충도 감독들이 스스로 코미디라고 이야기하고 또 그런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대중성도 같이 잡을려고 하는 걸까요?
저에게는 너무 가까워서 그런지 희극이 아니라 비극이였어요.

12.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런거 별로에요. 곡성이나 아가씨의 개그코드도 별로였고 뭔가 해외를 의식한 웃음 같은 느낌이 물씬 납니다.
특히나 이번 기생충에서 장대한 북한 아나운서 대사를 보고 곡성이나 아가씨의 그 개그코드가 떠오르더군요. 뭔가 한국적이고 한국영화만이 할 수 있는 개그지만 막상 지금 한국인들이 웃기에는 시대가 지난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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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또한 배우들의 앙상블도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거실에서 가족들이 다같이 떠드는 씬을 보니 살인의 추억이 떠오르더라구요. 하지만 서로 비교해 보면 확실히 더 퇴보했습니다. 성룡이 헐리우드가서 찍은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랄까요?

14. 저는 봉준호감독의 영화를 역순으로 좋아했습니다. 살인의 추억이 최고고 그다음이 괴물 그리고 그다음이 마더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이번 기생충은 마더 다음으로 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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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쥴레이
19/06/03 16:19
수정 아이콘
마더를 아직 안봤는데...슬슬 봐야겠습니다.
Frostbite.
19/06/03 16:21
수정 아이콘
제목은 박찬욱이고 8번까지는 박찬욱인데 9번부터는 봉준호가 되는데...실수인지 무슨 의미를 담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곽철용
19/06/03 16:21
수정 아이콘
드립이신듯
19/06/03 16:2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적었다가 삭제했는데.. 농담이셨나봐요
근데 무슨 농담이신지 이해가 잘 안돼요..
19/06/03 16:25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서 실수는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무슨 의미가 있어 보이진 않고 뭐지 했네요.
화염투척사
19/06/03 16:26
수정 아이콘
9번부터 재미없는 농담을 그만한다는걸 보면 그전엔 농담으로 쓴것 같습니다.
19/06/03 16:27
수정 아이콘
네 재미가 실제로 없고, 본인도 재미 없는걸 알면서도 굳이 썼다면 뭔가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그 의미도 모르겠어서요 ㅠ
괄하이드
19/06/03 16:34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못봤습니다만) 기생충이 봉준호 영화중에 가장 박찬욱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는 영화라고들 하더군요. 저택의 미장센도 그렇고.. 그냥 그 얘기를 하고 싶으셨던거겠죠. 그나저나 보기 전에 이런글 클릭해서 들어오면 안되는데..
19/06/03 16:26
수정 아이콘
박찬욱영화같았다 아닐까요
겜돌이
19/06/03 16:21
수정 아이콘
5. 흙수저 4수따리 = 품질보증마크 아닙니까?
집으로돌아가야해
19/06/03 18:55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습니다.

절친이라지만 이 녀석은 감히 선을 넘지 않을(못할) 녀석이야. 안전해.
도요타 히토미
19/06/03 16:21
수정 아이콘
박찬욱 승리
스웨트
19/06/03 16:23
수정 아이콘
저기 근데 본문에 박찬욱감독 답지 않았다는건 무슨 뜻이죠..?
valewalker
19/06/03 16:2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도 가끔 박찬욱이랑 봉준호랑 헷갈릴때가 있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초성에 비읍 하나만 들어가는데 대체 왜지 크크
사악군
19/06/03 16:30
수정 아이콘
왠지 기생충은 보면서 장화홍련 생각이 많이 나서, 이 재미없는 농담이란 말씀도 어딘가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단 말이죠.
파랑파랑
19/06/03 16:38
수정 아이콘
드립 실패
19/06/03 16:44
수정 아이콘
뭔가 웃길려고 드립을 막 쳤으나 하나도 안웃기니 상당히 난감하네요..
크르르르
19/06/03 16:45
수정 아이콘
또 가만 생각해보면 박사장이 그렇게 기득권인지도 모르겠어요. 그 특유의 천박함도 천박함이지만 그 부가 지속된 것도 아니고, 몸에 아주 잘맞는 옷처럼 익숙해보이지 않았거든요. 어쨌거나 권력자가 아닌 사업가로, 그냥 기업 하나 이끌고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 더더욱 그렇구요.
곽철용
19/06/03 16:58
수정 아이콘
그쵸 훅불면 날아갈 운명인데 크크
꼼쳐놓은게 많으면 몰라도 근데 그건 알 수 없죠
복슬이남친동동이
19/06/03 16:54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본문과는 매우 다르게 느낀 게, 이 영화에서 묘사된 박 사장 일가로 대변되는 모습이 종래의 한국영화들이 담았던 '상위계층, 가진 자'의 모습보다 훨씬 현실적이라고 보고, 표현과 주제의식이 한 층 진보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종래의 가진 자, 못 가진 자들을 대비시키는 한국영화들을 보면 현실의 모습을 가져오기보다는 그냥 자기들이 패기 좋은 '대단히 사악하고 대단히 영악한 상위계층'의 모습을 창작해낸 다음 도구로서 활용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거든요. 사회참여적이라고 하기에도 너무나 단순무식한.
다만 코미디에 힘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는 덜 웃겼다는 점은 동감이 됩니다.
곽철용
19/06/03 16:5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느꼈읍니다
19/06/03 16:58
수정 아이콘
기생충 감상평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본 중에는 가장 공감이 안되는 글이네요..
19/06/03 16:59
수정 아이콘
9...너무 재미없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진지하게 보게 되는데...
곡성이나 아가씨, 기생충까지 나오는 개그코드들이 안맞으신거 보면 확실히 농담이나 개그쪽엔 소질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인...현재의 관객들한테 많이들 먹히고 개그코드라는게 장치라고 생각해서...그 장치를 잘 활용하면 몰입도가 더 높아지기도 하죠.
호랑이기운
19/06/03 17:01
수정 아이콘
어떤부분에서 영화가 박찬욱류로 보였는지......
19/06/03 17:03
수정 아이콘
전 봉준호 감독님 영화를 개인적으로 그닥 재미있게 보질 못해서...
심지어 살인의 추억도 그냥 저냥. 뭐 재미없진 않은데 뭐 특별할 것도 없는 영화였습니다.
괴물은 재밌게 보긴 했었고, 마더도 그냥 볼 때는 재밌었습니다. 근데 크게 인상깊진 않았습니다. 설국열차는 불호쪽에 좀 가까웠구요.

근데 이번 기생충은 참 좋았네요. 보는동안 '아.. 보러오길 잘했어.' 라는 느낌을 내내 가지면서 봤습니다.
허클베리핀
19/06/03 17:13
수정 아이콘
박찬욱과 봉준호를 섞어서 말할만큼 이영화가 박찬욱 스러운지.. 별로 동의가 안되네요.
재미없는 농담을, 사실은 재밌는데 재미없는 척 하면서 적는 느낌이랄까..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주로 나오면 박찬욱, 시골풍경이 주로 나오면 봉준호 뭐 그런 구분은 아니겠지요?;
ArcanumToss
19/06/03 17:36
수정 아이콘
비아냥의 의미로 일부러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박찬욱 감독의 영화라고 쓴 것 같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의 비판을 받는 것 같고요.

저는 이런 관점은 아니지만 기생충을 보고 나오면서 '기생충은 박찬욱 영화의 느낌과 아주 흡사한데 하위 호환같다.'라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19/06/03 18:07
수정 아이콘
비아냥의 의미는 전혀 없습니다
처음과마지막
19/06/03 17:38
수정 아이콘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은 영화적 스타일이 다릅니다 두감독의 지금까지 영화들을 보셨다면 아실텐데요?

내용들도 전혀1도 공감이 안되요

칸영화제 심사위원들보다 본인이 더 뛰어나시다고 착각하는건 아니시죠?
주8일휴가희망
19/06/03 18:14
수정 아이콘
공감이 안되면 왜 공감이 안되는지에 대해 이유를 들어 말씀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라고 해서 성역화 될 이유는 없죠.
라카제트
19/06/03 18:17
수정 아이콘
저도 본문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칸 심사의원 보다 뛰어나야만 영화 비평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19/06/03 18:21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뜬금없네요.
저도 본문은 ? 재미없는 농담을 뭐 저렇게 정말 재미없게 했지. 하는 감상이었지만,
박찬욱 감독으로 좀 빗대어 공감안되는 농담 좀 했기로서니 칸영화제 심사위원보다 낫냐 어쩌냐 하는 이 댓글도 똑같이 ??? 스러운데요.
매일푸쉬업
19/06/03 18:28
수정 아이콘
7번 [야]가다에서 야갤러의 냄새가 느껴지네요.
러브어clock
19/06/03 18:32
수정 아이콘
5. 박사장이라는 신흥 거부의 딸과 결혼하여 그 회사를 꿀꺽 하고 싶다는 민혁에게 같은 대학 놈들은 아무래도 경쟁자라고 생각했겠죠. 하지만 기우는 재수생 신분이니 감히 사귀지는 못 할 것이라고, 과외자리도 감지덕지해서 열심히 할 거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이 영화에 등장하는 어른들은 전부 속이 시꺼먼 인간들 뿐이로군요. 결국 인간인 이상 누구라도 선을 지키고 살자는게 이 영화의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어 그러고보니 이 이야기는 이미 홍상수가...'사람되긴 힘들어도 괴물은 되지 말자'
말리부
19/06/03 20:01
수정 아이콘
기우도 학력위조해서 과외선생으로 들어가죠
19/06/03 18:39
수정 아이콘
북한아나운서따라하는장면에대한이야기는 굉장히공감가네요
재밌게보다가 읭? 했습니다. 좀 짧았으면 그러려니했겠는데 너무 길게느껴졌음
재미없는개그 누가 안끊어주는느낌
미메시스
19/06/03 18:57
수정 아이콘
5번은 사회 최하층인 기우가 감히 최상류층 따님을 사귈 수 없을거라 계산한거죠.

유학을 떠나는거나 할아버지가 육사출신에 집을 수석으로 채운다는걸 보면
민혁이네 집은 꽤 가진 집안일거라 추측할 수 있구요.
19/06/03 19:00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기득권에 대한 클리셰적인 비난이나 냉소가 없어서, 말하자면 “선동”이 없는 계급영화라서 그 점이 참 신선하고 좋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생각하게 하는 지점이 많구요.

“선”이라는 개념이나 기생충이라는 제목이나, 부자와 빈자 양쪽에 다 적용될 수 있는 동일한 개념이면서 동시에 다르게 관념할 수 있도록 화두를 던진 것도 참 좋았습니다.
19/06/03 20:15
수정 아이콘
봉준호 감독은 원래 부유한 분이라 영화적 성공에 따라 뭔가 달라졌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네요. 그와는 별개로 저도 기생충의 개그코드는 그냥 그랬습니다.
대관람차
19/06/03 21:39
수정 아이콘
기생충의 코미디는 그냥 수단이라 웃기면 좋고 아니면 말고같은 느낌. 근데 북한 아나운서 흉내내는 신은 본인도 재미없는거 알면서 영화제 출품하려고 넣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다레니안
19/06/03 22:38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계신(?) 여유있는 사람들은 이선균과 굉장히 흡사한 느낌이라 전 이선균이 나오는 장면마다 감탄했습니다.
(적어도 겉으로는) 타인을 깔보거나 무시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타인을 잘 챙겨주지 않는, 이걸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곘네요. 크크 중립적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렇지만 (나보다 낮은) 상대가 내 머리 위로 올라오려하면 딱 잘라서 주의를 주죠. 호의가 반복되면 권리가 되는걸 용납치 않습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여유있는 사람들은 대개들 저렇구나 하는걸 알게됐어요.
19/06/03 23: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박찬욱은 이런영화를 만들기에는 수준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별로 드립이 공감이 안가네요
도들도들
19/06/04 09:17
수정 아이콘
저는 박찬욱 드립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크크. 박사장 집에서 송강호 가족끼리 파티를 벌일 때 뭔가 연기가 따로 노는 느낌을 저도 받았어요. 스멀스멀 차오르는 불안과 긴장을 표현하면서 하이스트무비에서 고어무비로 전환되는 터닝포인트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연기가 딱 달라붙지 않았습니다. 특히 송강호의 연기는 마약왕 이후부터 계속 실망스러웠습니다. 정확히는 택시운전사부터 뭔가 쿠세가 심해진 듯한 느낌이네요.
호박주스
19/06/05 03:4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배역이 아니라 송강호라는 배우가 자꾸 보여서 집중 살짝 흐리더라구요.
응~아니야
19/06/04 10:19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영화관에선 웃음 자주 터졌는데...
근데 북한 따라하는씬은 좀 뜬금없긴 했어요.
난 그래서 무슨 남파공작원 출신인가? 했음
수미산
19/06/04 15:51
수정 아이콘
약간 드립 실패 같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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