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9/01/17 18:30:12
Name nuri
Link #1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523589
Subject [기타] TV e스포츠 리그 방송이 줄어들고 있다 (수정됨)
LCK  뱡송계약을 안 한 양 방송사의 행보가 공개 되었네요.
OGN은 PKL 배그리그와 이번주 문파대전 진행하는 블소 토너먼트등 예상이 되고 조만간 OGN 자체대회를 공개한다고 하네요.
SPOTV GAMES는 넥슨  게임 리그에 얼미전 개설한 라우드G에 집중할 예정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 Be Goja
19/01/17 19:07
수정 아이콘
Ppv개념이 약해서 그런건지 우리나라에서는 이스포츠 [리그] 티비중계는 리스크만 크고(키워두면 제작, 중계권이 사라짐,심지어는 크지도 않는게임이 대부분) 남는게 없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9/01/17 19:45
수정 아이콘
철권 해줘라~
19/01/17 20:10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과거 주요 미디어쪽 파이자체도 인터넷으로 넘어가는 마당이라..
이상할건 아닌것같습니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카바라스
19/01/17 20:12
수정 아이콘
e스포츠 시청자 실태조사(1,2순위 합산)
유튜브 71%
케이블 30%
아프리카 31%
네이버 26%
트위치 17%
페북 14%
카카오 6%

이러니까 갈수록 티비중계가 설곳이 없긴하죠. 저도 tv로 이스포츠본지 엄청 오래됐네요..
레이오네
19/01/17 20:18
수정 아이콘
격겜 해주세요...
19/01/17 20:19
수정 아이콘
전 스타리그가 폐지되고 롤본 그 순간부터 TV로 OGN (롤챔스) 끝까지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밥먹을떄 잠깐 켜서 보다가 밥 다 먹으면 끄고 다시 컴퓨터로 보던..
19/01/17 21:19
수정 아이콘
이건 비단 E스포츠만 문제가 아니라 모든 미디어 매체에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백년지기
19/01/17 21:46
수정 아이콘
게임사가 아닌 케이블방송사의 이스포츠리그제작과 중계는 돈과 인력, 시간만 많이 드는 레드오션입니다.
특히나 OGN의 경우는, 타겟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가 왼만한 비용과 노력으로는 힘들죠. 워낙 잘해왔으니.

케이블방송 포함한 기존 미디어 PP들은 다른 모든걸 떠나서 이 비용적인 부분을 해결하는게 굉장히 어려워요...
그냥 중계권만 사서 중계를 하더라도 인터넷플랫폼보다 관리 및 송출 인력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인터넷 플랫폼 업체들은 그냥 소스를 받아서 띄우면, 소속 개인방송채널들이 알아서 홍보해주고 알아서 중계를 해줍니다..
루루라라
19/01/17 22:06
수정 아이콘
혼자 사는 사람들 요즘은 tv 안사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그냥 pc로 다 해결
코우사카 호노카
19/01/17 22:17
수정 아이콘
TV 자체를 본 적이 하도 오래되서...
19/01/17 22:52
수정 아이콘
지금 TV를 소비하고있는 층들도 인터넷에 조금 더 친숙했으면 TV 안봤을겁니다. 다 PC로 해결 가능하죠.
소녀전선
19/01/18 00:29
수정 아이콘
집에서 부모님이 리모컨을 쥐고 있는데 무슨수로 게임채널을..
레몬커피
19/01/18 02:10
수정 아이콘
이전에 mlb관련자료 보다가 mlb인기 맨날 떨어진다 하는데 tv시청률은 올랐다는 거 보고 와 진짜로 젊은층에서
인기없나보다 하는 생각이...
19/01/18 14:47
수정 아이콘
e스포츠만이 아니라 저런 문제는 모든 미디어 매체가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TV의 존재가 없어지지는 않죠.
당장에 이슈화 되는 것은 모두 TV에서 나오고 있으니까요.
19/01/18 21: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스포티비랑 OGN 폐국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도 없어보입니다.
1perlson
19/01/19 00:41
수정 아이콘
TV는 커서 보죠.
고양이맛다시다
19/01/22 20:07
수정 아이콘
집이 있어야 거실에서 당당하게 티비 켜놓고 롤보죠 . 크크크크.
다시마아스터
19/01/26 02:17
수정 아이콘
웬만큼 규모/인기가 있는 게임들은 자생할 환경이 되면 방송국 손절하고 나갈 게 너무 자명하고
결국 구조적으로 리그를 자체제작할 수 있는 건 그럴 급이 안되는 2군 게임들로 한정되겠죠.

방송국 입장에선 참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미디어 패권이 인터넷으로 넘어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게임은 그 영향을 특히 많이 받는 분야니까요.
방송국이 인터넷 게임방송 대비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 대규모 자원과 인력이 들여 제작하는
게임리그 정도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그마저도 막혀버리면 어디서 경쟁력을 찾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게임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 기사 전문/일부 개재 금지 및 보도자료 문의 진성 17/03/21 134606
17612 게임뉴스게시판 게임게시판 임시 통합 안내 [3] 박진호23676 21/05/03 23676
17611 [기타] 스마일게이트, 경력 개발자 500명 공채…"창사 이래 최대" [40] 추천30812 21/05/03 30812
17597 [기타] [모바일] 장문의 사과문, 카운터사이드에 무슨 일이 있었나? [1] 캬옹쉬바나23785 21/04/15 23785
17596 [기타] [이슈] 경로 벗어난 클로저스 트럭 논란...업체 해명은? [4] manymaster24336 21/04/15 24336
17595 [기타] 스마트조이 ‘라스트 오리진’ 새 이벤트 계획은? [2] 캬옹쉬바나22338 21/04/14 22338
17587 [기타] '라스트오리진' 전 원화 파트장 '스노우볼', "재충전 후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1] 캬옹쉬바나8996 21/03/31 8996
17586 [기타] 판교에 세워질 e스포츠 경기장 모습 공개 [8] 아롱이다롱이9077 21/03/31 9077
17585 [기타] 젠지 e스포츠, 연세대학교와 ‘더 게임 체인저’ 컨퍼런스 개최 (라이브 링크) 쉴더8068 21/03/31 8068
17583 [기타] NH농협은행, 아프리카TV BJ멸망전 스폰서십 체결 [2] 벨리어스8259 21/03/30 8259
17581 [기타] '개점휴업' OGN 스타디움…서울시, 활용방안 모색 [2] 及時雨7831 21/03/30 7831
17567 [기타] 소니, 격투게임 대회 "EVO" 공동 인수 [1] 인간흑인대머리남캐7769 21/03/19 7769
17563 [기타] 게임 '확률 조작 논란' 공정위로 간다 [3] 캬옹쉬바나7829 21/03/16 7829
17562 [기타] 14년 CJ-OGN '원팀맨' 권수현, 그가 말하는 감독의 목표 [3] BitSae8526 21/03/15 8526
17560 [기타] 팀파이트 매니저 제작자 인터뷰 [3] 라라 안티포바9028 21/03/14 9028
17556 [기타] ATL 아프리카TV 철권리그 2021 개막 (3.17.수) [5] 염력의세계7688 21/03/10 7688
17555 [기타] 유동수의원 게임법 관련 입장문 [19] 카바라스10676 21/03/09 10676
17551 [기타] 스마일게이트, 전 직원 연봉 800만 원 인상 [8] 카바라스10679 21/03/07 10679
17547 [기타] [기자수첩] 게임협회의 이상한 K-논리 [10] 카바라스8878 21/03/06 8878
17545 [기타] 국회, 이중뽑기 '컴플리트 가챠' 금지법 낸다 [23] 추천10145 21/03/05 10145
17544 [기타] 넥슨, 주요 게임의 '유료 강화/합성 확률' 공개 및 실시간 모니터링 도입 [2] 추천8123 21/03/05 8123
17542 [기타] ESL 드림핵 아시아 챔피언십 워3 12강 조별리그 일정 [8] 아라나7713 21/03/04 7713
17536 [기타] [인터뷰] 이상헌 의원 “게임업계는 진짜 반성해야 한다” [1] 캬옹쉬바나7201 21/02/25 72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