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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19 22:07:56
Name 피카츄백만볼트
File #1 트런들.PNG (833.6 KB), Download : 27
출처 트위치
Subject [LOL] 쉔 이해도 하나는 세계 최고인 그분.jpg


트런들이 솔킬내고 오버파밍 시작하니까, 모두가 설마 게임 흐름 달라지나?
이제 트런들이 본격적으로 스플릿 주도권 잡나? 이러고 있을때 혼자서 미래를 예측하신 클템 덜덜...

저기서 오버파밍 장면 보자마자 클템이 바로 어? 저기서 저러고 있으면 안되는데요? 얼굴 맞대고 궁 끊을 수 있게 해야죠!
했을때 진짜 놀랐네요. 불판 댓글은 물론이고 칸도 그런 생각은 전혀 못한채 세주아니 시선 끌려고 내려갔었는데.

그리고 놀랍게도 1분도 안지나서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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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9 22:09
수정 아이콘
클템은 트런들에도 일가견이 있...
러블리즈서지수
17/10/19 22:09
수정 아이콘
그말싫...
17/10/19 22:10
수정 아이콘
그건 랜덤일때...
17/10/19 22:11
수정 아이콘
팩폭 다매다요..
17/10/19 22:41
수정 아이콘
??? : 형 리신이 안골라져
스타나라
17/10/19 22:43
수정 아이콘
직접 고른거 아니니까 무효입니다.(심각, 진지)
러블리즈서지수
17/10/19 22:09
수정 아이콘
쉔과 타릭의 승리였죠
17/10/19 22:09
수정 아이콘
사스가 국쉔변호사
안채연
17/10/19 22:10
수정 아이콘
쉔 트런들 모두 잘아는 사람만 할수있는 말
신선미 Faker
17/10/19 22:16
수정 아이콘
쉔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하나의 잘못이죠. 실수가 아닙니다. 궁과 도발, 그리고 텔을 포함한 2단 출장이 가능한 이상 언제나 최소 1인분이 가능하죠.
17/10/19 22:19
수정 아이콘
클템이 괜히 롤드컵 준우승을 한게 아니란걸 보여주는 섬세한 쉔문가의 퀄리티를 느낄수있었네요. 쉔으로뭘해야되는지 너무나도 확실히 암;
피카츄백만볼트
17/10/19 22:20
수정 아이콘
보통 이해도=티어인데 클템은 최소 쉔 이해도는 챌린저고 뭐고 씹어먹을 레벨로 봅니다. 애초에 직업이 게임분석인 사람이니 일반인처럼 티어=이해도로 따질 일도 아닙니다만...
17/10/19 22:22
수정 아이콘
진짜 해설이니까 그냥 흘려듣는거지 선수시절때 쉔을 얼마나 잘했으면 진짜 대단한것같아요.이해도는 진짜 챌린저고 뭐고 다씹어먹을것 같네요
17/10/19 22:32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쉔은 클템이 쓴 쉔과는 다른 챔프 아닌가요?
공원소년
17/10/19 22:34
수정 아이콘
기본 운영은 똑같습니다. 궁과 도발. 이 두가지가 바뀌지 않는 이상에는 걍 같은 캐릭이라 봐도 무방하다 생각해요,
피카츄백만볼트
17/10/19 22:39
수정 아이콘
윗분 말대로 가장 핵심스킬이자 존재의의 그 자체인 두 스킬이 그대로고, 챔프 스타일도 별 차이 없어요. 예나 지금이나 쉔은 라인전 은근 초반은 세고, 의외로 템빨을 받는 편이라 1-1은 중후반에도 준수하고, 그렇지만 결국 한타는 구려서 운영이 곧 영혼이죠. 이 정도면 걍 똑같은 챔프로 봅니다.
염력 천만
17/10/19 22:44
수정 아이콘
지금 쉔도 솔랭에서 엄청 플레이했죠
그래서 의지의결계무새가 되긴했지만
R.Oswalt
17/10/19 23:05
수정 아이콘
사실 클템이 플레이하던 라인 먹으며 운영하는 쉔은 지금 쉔이랑 똑같습니다.
예전에는 태양불꽃망토로 라인 밀던 걸 지금은 거대한 히드라 들고 더 시원하게 밀고, 강타 대신 텔레포트 들면서 운영도 더 쾌적하죠.
MissNothing
17/10/20 00:18
수정 아이콘
어느챔이든 장인정신이 중요한듯 합니다 크크 옛날 흐콰형도 똑같았죠
판테온이 누구보다 고인이던시절 판테온만 2000판 하면서 플래를 찍더니 프로씬에서 판테온 뜰때 모두가 예측 못하는 판테온의 심리를 꿰뚫는 해설을...
트윈스
17/10/20 01:05
수정 아이콘
그 아저씨는 시즌2에 플래찍던 사람이라..
염력 천만
17/10/20 09:54
수정 아이콘
시즌 2에 플레가 있었나요?
점수제 아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트윈스
17/10/20 10:08
수정 아이콘
있었죠..1800점 이상이였고 나중에 다이아 추가됐죠. 2200이상이였나 그랬을겁니다.
데로롱
17/10/20 05:20
수정 아이콘
그때 플레면 지금 다이아죠 크크 일단 이해도자체는 있는사람들..
생겼어요
17/10/19 22:2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클동준이 같은 팀이었을때 승률이 별로였던것 같은데 오늘은 동반 승리했군요
17/10/19 23:17
수정 아이콘
해외 중계에서도 저러면 쉔 궁 못 끊는다는 얘기가 나오긴 했던걸로 압니다.
Janzisuka
17/10/20 00:21
수정 아이콘
단톡으로 수다 떨며 보는데 저기서 라인 먹는거 보면서 오늘 롱주 지겠구나 싶었습니다 크크
쏠킬내고 업되가지고 오바하는거 같은데....했는데 순간 전투가...
17/10/20 00:26
수정 아이콘
저기서 칸의 의도는 세주까지 불러서 2:1하는걸 원했는데 엠비션이 철저히 무시했을뿐..
피카츄백만볼트
17/10/20 00:31
수정 아이콘
되짚어 보면 사실 애초에 갈 이유도 없긴 했어요. 보통 오버파밍이 무서운건 포탑 피관리가 안되고 정글 장악되서 무서운건데, 그 시점에선 쉔 히드라 나와서 그냥 본인도 전진해서 먹으면 그만이니 포탑 걱정도 없고 정글장악은 하든가 말든가 게임의 중심은 바텀이었죠. 맛없는 트롤보다 달콤한 바루스가 봇에 있으니 엠비션도 거기로 달려간셈.
17/10/20 01:13
수정 아이콘
저런 상황에서 탑이 할 게 없긴하죠. 큐베도 궁 안 끊길려고 집가서 쓰고...애초에 궁 끊었는데도 바텀 차이 때문에 아무 이득도 못 보는 장면도 나왔죠...로밍을 가자니 쉔한테 로밍으로 이득 못 보는건 당연한거고요...
Supervenience
17/10/20 02:12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티어낮은 저도 아는 기본인데... 항상 탑은 상대 텔 타이밍에 위치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특히 쉔이랑은 얼굴은 맞대고 있어야 하는데 칸이 순간적으로 좀 안일했다고 봅니다
칼라미티
17/10/20 06:28
수정 아이콘
쉔하니 문득 스멥이 생각나는데 스멥 롤드컵시즌에 해설이라도 하는거 한 번 보고싶네요 ㅠ_ㅠ...
공고리
17/10/20 08:53
수정 아이콘
OGN은 올해 롤드컵에 객원해설을 안불러서 아쉽네요. 선수 객원해설 부르면 좋았을텐데.
스멥이나 스피릿 선수 같이 말하는거 좋아하는 선수 해설이 볼만한데 말이죠.
신공표
17/10/20 10:40
수정 아이콘
거드라 나온 상황과 연계지어 설명해줄 때, 쉽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듣고나니 부질없는 거 처럼 느껴지는 오버파밍도, 설명을 듣기 전에는 부질없음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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