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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23 07:47:3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22 MB), Download : 21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송강호가 우리나라에서 원탑에 가까운 영화배우다 vs 아니다


송강호가 우리나라에서 원탑에 가까운 영화배우다 vs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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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18/09/23 07:50
수정 아이콘
그 수많은 디버프와 쓰레기같은 사생활 별에별 가쉽을 뚫고 지금 자리를 유지한 이병헌 원탑 봅니다
진짜 악마의 재능이란 이런거구나 몸소 보여주신 로맨틱 싼타 흐흐
문정동김씨
18/09/23 07:52
수정 아이콘
저도 연기력 기준으로 이병헌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샤르미에티미
18/09/23 08:01
수정 아이콘
저는 배우라면 갈리겠지만 영화 배우라면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원탑까진 아니고 1위라고 해도 되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강남토즈
18/09/23 08:02
수정 아이콘
사도 같이 사골같이 우려 먹은 소재를 가지고 600만 찍을 수 있는 배우가 송강호 말고 또 있을까요?

저는 압도적인 원탑 봅니다
여자친구
18/09/23 08:33
수정 아이콘
사도는 당시 흐름탔던 유아인버프도있어서리...표절시비붙은 광해 가지고 천만찍은 병헌 리를 슬쩍 밀어봅니다
야광충
18/09/23 08:11
수정 아이콘
커리어, 실력, 티켓파워 뿐만 아니라 그 밖의 사회적 처신이나 인터뷰 등등에 드러나는 인성등을 모두 감안하면 압도적인 원탑이죠. 다만 연기력에 한정해서는 이병헌과 같이 투탑이라고 봅니다.
18/09/23 08:13
수정 아이콘
원탑이냐라고 하면 모르겠지만 가깝냐라고 하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 같은데...
루크레티아
18/09/23 08:30
수정 아이콘
예전 pgr 영화글에서 본 대로 안성기-한석규-송강호가 본좌라인 이라고 봅니다.
위원장
18/09/23 08:34
수정 아이콘
현재는 송강호 원탑이라고 봅니다.
이병헌이 바로 뒤 같구요.
포도씨
18/09/23 08:43
수정 아이콘
가까운을 빼도 되죠. 가까운을 집어넣으면 질문의 의미가 없어질 정도니...
이니그마
18/09/23 08: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접근해야하는 문제같지만.
송강호씨를 원탑에 놓고 싶네요.
살인의 추억같은 특A금 영화를 제하더라도
넘버3에서의 B급 감성부터
놈놈놈에서 이병헌 손가락 자를때의 찰나의 압도적 악역까지
가장 폭넓은 연기역에 뭘하던 최고를 보여주는 배우니까요
마르키아르
18/09/23 09:09
수정 아이콘
이런 순위를 정하게 되면, 누적커리어라고 볼수 있는 누적관객수를 안볼수가 없을텐데...

누적관객수에서 이병헌이랑 송강호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나서 송강호의 손을 들어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_-;;;
프로그레시브
18/09/23 09:14
수정 아이콘
저는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식인
18/09/23 09:17
수정 아이콘
저는 인정.
風雲兒
18/09/23 09:27
수정 아이콘
변호인-택시운전사로 원탑을 굳힌 단계라고 봅니다.
뭐 연기력은 이병헌과 투탑일지언정 배우로서의 위상은 독보적인 원탑 맞죠.
18/09/23 09:31
수정 아이콘
송강호 최민식 투톱 이라고 봅니다 압도적 투톱
케세라세라
18/09/23 09:42
수정 아이콘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탑에 가까운은 논쟁자체가 안되고
원탑이냐? 라고 해야 그나마 조금 논쟁이 될 듯...
예니치카
18/09/23 09:45
수정 아이콘
연기는 송강호 최민식 이병헌이 다 너무 잘하는데 흥행에서 송강호가 너무 괴물이라.....
미스포츈
18/09/23 09:50
수정 아이콘
흥행 포함하면 황정민이 훨씬 괴물 같던데요 실패한게 거의 없어요 작품들이 기본 500만은 찍어요 이번 공작까지 포함해서요
러블세가족
18/09/23 11: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누구나 천만을 예상했던 군함도가.....
이혜리
18/09/23 09:55
수정 아이콘
송강호 = 이병헌 >> 최민식 = 황정민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가만히 손을 잡으
18/09/23 10:01
수정 아이콘
원탑 인정.
스타카토
18/09/23 10:04
수정 아이콘
외워라!!!
안-한-최-송-이
제가 생각하는 본좌라인입니다~
그중 송은 압도적인 원탑 맞죠~
더미짱
18/09/23 10: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최민식 이병헌 투탑으로 봅니다
송강호도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역할일지 조금 예상이 되는 면이 있다고 봐서요 물론 그 예상되는 연기를 너무 잘해서 넘사벽이지만
Courage0
18/09/23 10:10
수정 아이콘
사진을 보면서 이 사람 보다는 송강호지 하다가 이병헌과 나란히 있는 사진에서 움찔했네요
가브리엘
18/09/23 10:10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은 송강호 최민식 투탑 보고요. 이병헌이 바짝 따라 붙었다고 봅니다.

송강호 = 최민식 >= 이병헌
18/09/23 10:56
수정 아이콘
송강호,최민식,이변헌,황정민,하정우 이정도가 현재 탑파이브 같고..최민식은 요새 좀 아닌 분위기긴 하지만...그래도 여태 해온게 있으니..
탑쓰리 논하자고 하면 송강호,최민식,이병헌 순으로 봅니다..다만 최민식의 부진이 장기화 되면 뭐...
송강호 이병헌 투탑으로 봐야할 듯 하긴 합니다..
버렝가그
18/09/23 11:00
수정 아이콘
원탑뽑으면 송강호...
송강호 이병헌 최민식 하정우 조승우 정도요. 황정민은 너무 연기가 똑같은 느낌이라 별로...
18/09/23 11:02
수정 아이콘
저도 현재 충무로 킹은 송강호라 봅니다. 당장 송강호 나오면 봐야지 라는 대다수의 주변인들 보면 진짜 원탑 배우 위력 후덜덜합니다.
그리고 3대장은 송강호, 이병헌, 하정우 순으로 봅니다.
18/09/23 11:09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그닥 선호하는 배우는 아닌데 원탑이다가 아니라 원탑에 가깝다면 인정해야죠
18/09/23 11:28
수정 아이콘
원탑에 가깝다는건 이견이 거의 없을듯..
개인적으로 연기력만 보면 로맨틱갑이 최고고 다른 배우들도 있지만 한국영화계에서의 위상만 놓고보면 원탑이라고 봐도 크게 무리는 없을것 같네요.
독수리의습격
18/09/23 11:29
수정 아이콘
연기력이 아니라 믿고볼 수 있는가?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송강호 원탑 맞죠.
18/09/23 11:33
수정 아이콘
저는 이병헌 밀어봅니다.
악마를보았다에서 진짜 닭살돋더라구요.
태바리
18/09/23 11:44
수정 아이콘
원탑에 가깝다는건 인정하고
원탑이냐에는 전 이병헌을 넣겠습니다.
송강호는 샤프한 역을 하면 말아먹어서...하울링 푸른소금
비취도적
18/09/23 11:46
수정 아이콘
요즘 나오는 작품들은 보고있으면
송강호는 배우말고 다른 무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배역을 소화한다, 연기를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영화에서 송강호가 하는게 정말 별거 아닌거 같은데 그냥 그런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기분이 들 때가 가끔 있어요
18/09/23 11:48
수정 아이콘
원탑은 논란이겠지만 탑급인 건 확실한 배우죠
18/09/23 12:15
수정 아이콘
질문 자체가 원탑이다가 아니라 원탑에 가까운 배우다 아니다 인데
당연 가까운 배우죠
졸려죽겠어
18/09/23 12:17
수정 아이콘
찍은 영화들이...와우; 커리어만보면 독보적인거 같은데요.
감별사
18/09/23 12:28
수정 아이콘
저는 이병헌과 함께 투탑.
GLtheSKY
18/09/23 1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기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가?? - 이병헌
기억에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한방이 얼마나 강력한가?? - 최민식
어떤 영화든 평균 이상의 퀄리티로 끌어올릴 캐리력을 갖고 있는가?? - 송강호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감독이면 저는 일단 강호님 바지가랑이 먼저 잡음
우울한구름
18/09/23 13:18
수정 아이콘
남극일기.....? 하울링.....? 푸른소금.....!
GLtheSKY
18/09/23 13:47
수정 아이콘
송강호가 아니면 더 처참했지 않을까요 크크크크
가장 실패한 필모가 저정도면 정말 선방이라고 봅니당 흐흐
우울한구름
18/09/23 17:44
수정 아이콘
전 저 중에 두 개 봤는데 거기서의 송강호 연기는 인상적이지 않았어서요. 역시 영화는 감독놀음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면식
18/09/23 12:35
수정 아이콘
기준이 다 다르겠지만 티켓파워는 원탑일것 같네요.
일단 송강호 나온다 하면 보게 되죠.
바트 심슨
18/09/23 12:36
수정 아이콘
전 원탑은 송강호로 봐서요. 송강호
CastorPollux
18/09/23 12:43
수정 아이콘
이병헌,송강호 둘이 탑
By Your Side
18/09/23 12:48
수정 아이콘
원탑에 가까운x
원탑o
18/09/23 13:04
수정 아이콘
3대장엔 충분히 들어간다 봅니다
멍청이
18/09/23 13:07
수정 아이콘
1티어에야 당연하고, 그 다음의 펑가는 개인의 취향.
바티스투타
18/09/23 13:17
수정 아이콘
이병헌, 송강호 투탑
곰그릇
18/09/23 13:17
수정 아이콘
영화배우로는 원탑이지만 연기로는 원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펙트럼이 좁죠
생각안나
18/09/23 13:21
수정 아이콘
배우는 결국 커리어죠. 송강호 이병헌 둘 다 올드보이 최민식 못 뛰어넘죠. 임팩트.
낫아웃양PD
18/09/23 13:56
수정 아이콘
안성기 선생님 아닙니까?
Fanatic[Jin]
18/09/23 14:23
수정 아이콘
임팩트의 최민식. 하지만 작품을 보는 눈이...똥작 비율이 너무 높은...

스펙트럼의 이병헌. 본인을 감추고 캐릭터에 잘 녹아듬. 너무 잘생긴게 연기평가에 디버프.

원맨캐리의 하정우. 저건 하정우 아니면 누가 할 수 있을까.

어떤 역할이건 송강호로 만드는 송강호. 비슷한 느낌으로 황정민이 있는데...황정민은 좀 여러편 보면 질리는 느낌이 있는데 송강호는 안질림. 영화 전체의 공기를 본인이 장악함.
용노사빨리책써라
18/09/23 14:34
수정 아이콘
원탑이냐면 메호대전 열리겠지만
원탑에 가깝냐 라고 물으면 대부분이 수긍할듯
동싱수싱
18/09/23 14:42
수정 아이콘
최민식 송강호 황정민 이병헌 하정우
오대천왕이라고 생각해요
링크의전설
18/09/23 14: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연기력까지 포함하면 이병헌인데...
파이몬
18/09/23 14:49
수정 아이콘
원탑
이재인
18/09/23 15:07
수정 아이콘
원탑까진 취향에따라 모르겠고 1티어죠
노래하는몽상가
18/09/23 16: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은 원탑 주고싶습니다
이유는 작품을 고르는 눈이 좋다는것과
주연인 작품들이 작품성 화제성 상품성을 다 동시에 거미쥔 작품들이 많아서요

위에 거론된 배우들 특히 황정민은 너무 상업성에 치중된 역할로 돌아선거같고
김윤석은 커리어 부족... 이벙현과 하정우는 너무 잘하지만 아직 젊고 갈길이 멀고 창창하다고 봐요
최민식은 느낌상 좀 매니악해진 기분이 듭니다, 물론 연기력은 최고죠
카시므
18/09/25 02:59
수정 아이콘
이병헌은 70년생으로, 67년생인 송강호와 3살 차이밖에 안 납니다.(송강호가 빠른 이긴 함..)

저 나이에 20대와 로맨스찍어도 어색하지 않은 이병헌이 대단한거죠. 곧 50인데..
18/09/23 17:47
수정 아이콘
하정우죠. 네 하정우팬입니다.
맥핑키
18/09/23 19:07
수정 아이콘
송강호는 잘생긴 연기가 안됩니다.
치명적인 단점이라 안성기-한석규 뭐 이 라인은 못타죠.
생각안나
18/09/24 05:27
수정 아이콘
치명적 단점이라고 하기엔 상업적으로도 검증됐고 평론적으로도 검증됐죠. 순도 백퍼센트 편견 아니면 치명적인 단점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현실과 매우 동떨어진 관점이죠.
맥핑키
18/09/24 11:37
수정 아이콘
이 무슨 동문서답인지 모르겠는데
상업적으로든 평론적으로든 검증을 어디서 누가 했는지 잘 모르겠고요. 안성기는 잘생겼고 한석규는 잘생긴 연기를 할 수 있는데 송강호는 둘 다 안된다고요. 현실과 동떨어졌다기엔 송강호가 맡은 배역만 봐도 매우 현실적인 관점입니다만
생각안나
18/09/24 12:59
수정 아이콘
상업적으로 검증 끝났다는 건 거의 만인이 동의하는 거 아닌가요? 송강호의 관객동원력을 의심하는 사람 거의 없을 걸요? 평론적으로도 전문 비평가나 관객들이나 송강호 연기력 의심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잘생긴 연기가 안 된다는 그거 하나 때문에 송강호를 비평적으로 평가절하하는 사람은 극소수 중에서도 극소수구요.

애초에 잘생긴 연기가 안 된다는 걸 과대평가하는 매우 비주류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계셔요. 아 저는 물론 비주류적인 의견 아주 좋아합니다. 근데 공론적으로 봤을 때 영화판 역사상 잘생긴 연기가 안 된다는 이유로 주연급 배우의 클라스를 저평가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단지 그 스펙트럼 하나의 부족을 운운하면서 배우의 클라스를 논하는 경우는 없었다구요. 물론 실제로는 맥핑키님처럼 그런 거까지 걸고 넘어지시는 분들이 아예 없는 건 아니겠죠. 근데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비주류적인 주장이지요.
맥핑키
18/09/24 17:20
수정 아이콘
저는 송강호 연기 잘하냐 못하냐 관심도 없고요
송강호 팬이신 모양인데 원탑 인정 본인이 하는걸로 만족하셔야지 검증은 오바고요
위에 댓글중에 안성기-한석규 로 이어지는 라인 이야기가 나와서 거기에 절대 못들어간다고 두 줄 적었는데 문제있나요?
탑배운지 뭔지 관심 없고 안성기 한석규와 같이 묶기에는 외모도 안되고 외모를 연기하는 것도 안되서 못 묶는다고요
어렵나요? 어떻게 더 쉽게 씁니까

치명적인 단점이 왜 치명적입니까
홍진호가 3연벙 당하고 나서 울음을 참으며 피씨방에서 글 쓸 때 중장기전 연습만 하고 왔다고 했죠. 카드 하나를 버리고 엉뚱한 것만 줄창 연습한 거에요. 치명적인 실수인거죠. 안성기 한석규 둘 다 어떤 배역이든 소화 가능합니다. 송강호 불가능합니다 이거 어렵나요? 송강호 잘생긴 배역 가능한가요? 잘생긴 연기는 가능한가요? 해본적은 있나요?

한번도 한적 없는걸 뭘 검증을 해요
비주류는 주류를 님 마음대로 나누지 마세요 님이 지금 하는말은 동문서답입니다
저 위에 대댓글 달려다가 대댓글 달면 댓글 원주인에게 알림가니까 귀찮아질 것 같아서 그냥 새로 댓글 단건데 뭔 엉뚱한 소릴 하는 거에요 진지하게 남을 비주류로 만들어 가면서요.
생각안나
18/09/24 2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니까요. 잘생긴 연기가 안 된다는 그 스펙트럼 하나의 부족 때문에 치명적 단점이라 하는 거야말로 난생 처음 들어보는 기이한 논리라구요. 안성기-한석규 라인 들어가든 말든 그건 별로 중요한 게 아니죠(말씀하신 맥락이 안성기-한석규 라인을 일종의 원탑 라인이라고 얘기하신 게 아니라면요. 그런 맥락에서 들먹인 거라면 중요한 얘기인 게 맞겠죠. 근데 그건 오히려 많은 분들이 원탑라인으로 꼽는 송강호의 클라스를 부정하는 비주류 주장이겠구요)

하여튼 그걸 가지고 치명적 단점 운운하는 게 이상한 거구요. 물론 이상한 주장 좀 할 수야 있겠지만 이상한 주장인 건 맞습니다. 혹시 안성기-한석규 라인 들어가는 데에 있어 치명적 단점이었다는 얘기시라면(그 라인이 그냥 잘생긴 연기까지 가능한 정상급 배우 라인을 얘기한 거라면 대체 그게 뭐가 중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뭐 가능한 주장일 순 있겠습니다. 근데 그런 얘기시라면 대댓글 달아야할 걸 댓글로 달아서 맥락에 혼선을 준 건 맥핑키님의 책임이니 제가 저런 댓글을 달게 된 것도 본인의 책임이시죠. 모든 댓글들이 원탑이냐의 맥락 차원에서 댓글을 달고 있었는데 딱히 별다른 전제도 없이 님의 첫댓글처럼 저렇게 맥락이 듬성한 문장 꼴랑 두 개 써놓으면 당연히 본문의 맥락(원탑이냐의 맥락) 차원에서 님도 댓글 단 것인 줄 알죠.

애초에 본인이 귀찮아질까봐 댓글 원래 달아야 할 자리에 안 달고 그냥 본문에 댓글 달아놨던 게 문제고, 그래서 본인부터가 그렇게 동문서답처럼 댓글을 써놓은 꼴이 돼버렸으니(본 의도야 본문의 맥락과는 무관할 수 있겠지만 언뜻 보기에는 본문의 맥락과 통하는 것 같은 댓글이 돼버렸으니) 님 댓글에도 동문서답 같은 댓글이 달리는 거죠.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 거지만 주접떤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애초에 워낙 애매모호하게 얘기를 하시니 저도 모든 가능성을 다 고려해서 길게 얘기를 하는 겁니다.
맥핑키
18/09/25 13:57
수정 아이콘
남이 하지도 않은말을 만들어내서 까지 마시고요
저는 송강호 연기 평가한적도 없습니다. 제 두줄에서 논리연성한건 님이고요. 상상력이 매우 뛰어나거나 문해력이 몹시 부족하거나 둘 중의 하나인데 굳이 판단하지는 않겠습니다. 길게 쓰셨는데 별 의미 없는 이야기들이고요. 애초에 제가 한 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주접이 아니라 쉐도우 복싱을 하고 계신건데 전 별로 취미 없어서 이만할게요.

그리고 댓글에 무슨 책임 어쩌고 하는건 정말 엉망진창의 논리네요. 하지도 않은 말을 상상해서 까는데 저한테 무슨 책임이 있습니까? 제가 송강호 연기력의 연이라도 꺼낸적 있나요? 혼자 발끈해서 수천자의 대댓글로 맹공하더니 나중엔 나를 도발한 너의 책임이라니

스스로 주접떤다고 자평하시니 이만하겠습니다. 애초에 공수 효율을 보세요. 님이 제 두줄로 얼만큼을 공격에 소모했는지
뭐 그리 억하심정이 쌓였습니까? 혹시 본관이 송씨세요?
18/09/23 22:10
수정 아이콘
인정 원탑
닉네임좀정해줘여
18/09/23 23:53
수정 아이콘
이병헌 송강호 최민식 탑티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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